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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육시설 평가인증 참여확대로 "
안동시에는 87개 보육시설에서 3,600여명의 아동들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보육시설의 63.2%인 55개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에 참여하고 있어 도내에서 가장 보육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시로 평가받고 있다.여성가족부에서 내년까지 실시하고 있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는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건강과 영양, 안전, 지역 사회협력 등 평가인증지표인 총 7개영역 80개 항목에서 기준점수 이상을 통과하여야 하며,평가인증을 받기 위한 필수항목으로 정원준수와 보육아동 수에 맞는 교사확보, 영유아 상해보험가입, 예․결산서, 회계장부 구비, 재무회계프로그램 사용을 의무화 해 보육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기 위한 제도이다.안동시에는 지금까지 12개 보육시설에서 인증을 통과했고, 올해 43개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에 참여하고 있다.평가인증을 위해서는 총 10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고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도 3년마다 다시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롭게 관리되고 있어 보육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안동시내에서 평가인증에 참여하고 있는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은 모두 2,500여명으로 보육시설 이용 아동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가인증 보육시설 종사원도 300명이 이르고 있다.한편, 안동시에서는 학부모와 보육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육시설평가인증 참여를 확대해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보육시설과 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보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안동시내 87개 보육시설에 저소득보육아동 보육료를 지원하고 시설운영비, 보육아동 간식비, 평가인증보육시설 환경개선 등 78억4천4백만원의 보육예산을 지원해 저출산을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를 높여 나가는 한편, 보육아동의 건전한 양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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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동절기 재연재해 준비 완료"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이달 11월 30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의성군은 이를 위해 10월 19부터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재난대응계획서를 작성하여 인명․도로․농․축산분야에서 겨울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별 담당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역책임제를 실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또한 제설장비 및 자재를 이달말까지 확보해 교통두절예상지구에 비치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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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약축제 전국축제 도약 가능"
영천시는 지난 10월 초순 개최된 제5회 영천한약축제가 성공한 축제로 평가되어 전국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제5회 영천한약축제( 10.2~10.6, 5일간)에 대한 평가를 행사 전문평가 능력을 가진 경운대학교 배만규 교수에게 용역하여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제5회영천한약축제 평가 결과는 11월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축제에 참여한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관련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가하여 부서별 추진했던 업무보고와 함께 한약축제 전반에 대한 평가 용역결과가 발표되었다. 평가회 총평으로 전국승마지구력대회와 전국한방음식경연대회 등 전국 단위의 행사를 5개나 유치해 영천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전년에 비해 관광객이 25.2% 늘어났으며 경제적인 효과도 12.3%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지난 축제에 비해 축제전반이 개선되었고 축제 만족도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경운대학교에 의뢰되어 방문객 이용형태와 경제적인 효과, 축제 만족도, 향후 검토 개선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축제 방문객 255천명이었고 이 중에서 외지 방문객 비율이 47.3%에 달해 전년도 28.6%에 비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전국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이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별 방문객 분포는 영천> 경북>대구>울산>서울 순으로 나타났고 시간대별 방문객은 18~ 19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19~20시 순 이였다. 따라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심야 시간대 프로그램기획 및 편성의 중요성을 제시되었다. 경제효과에서는 지난해 보다 12.3%가 증가한 40억원에 이르렀으며, 축제를 통한 사회적․문화적․환경적 효과에 대해서는 영천방문객과 외지방문객이 유사할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만족도가 높은 부분은 행사내용이 다양하고 화장실이 청결하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전시, 체험 수준이 다소 높아졌다고 했다. 행사장 안내서비서는 전년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져 안내체계의 전반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며 행사내용이 흥미롭게 재미나게 개선하라는 지적이 있었다. 축제기념품의 만족도가 낮아 다양한 기념품의 개발과 품질과 가격책정의 개선책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행사 부분별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한방차제조시연, 자연산 희귀약재전시, 한방음식전시, 무료진료, 전통한의원재현, 한방떡시식 과 포도밟기 과일퍼포먼스 부분이었다. 부대행사로 승마지구력대회, 한방음식경연대회, 왕평가요제 등이 인기 있는 행사로 평가되어 금후 지속적이고 관심 가져야 할 과제로 평가되었다 축제의 전문화, 차별화를 위해 한약축제 지향점 설정하고, 축제추진위원 회 구성하여 축제 중장기 계획안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했다.한약과 과일의 생산지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하고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이 다시 찾아오도록 하여야 할 것 등을 제안되었다.또한 한방과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 한방음식경연대회의 지속적인 개최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평가회 참석한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영천한약축제는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고 영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여 지역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평가하고 『한약축제를 통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 되고 시민과 출향인 등의 화합과 긍지를 불러 넣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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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거침없는 결혼.출산! 대학생 Go! Go!"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하여 경북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잠재적인 의사 결정자인 대학생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교육행사를 지난 11월 7일 오후2시 경북대학교 전산교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거침없는 결혼․출산 대학생 Go Go!”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 대학생 600여명이 참석하여 결혼과 출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하여 결혼․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학-관간의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통한 저출산 극복”이란 주제를 가지고 성교육 전문가인 구성애씨의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학생회에서 “대학생들의 결혼과 자녀에 대한 의식조사”를 통하여 학생 스스로가 문제의식을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의식조사는 경북대학교 학생 372명(남177, 여195)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미혼남녀가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에 대하여 남학생은 ‘경제적 불안정’이 여학생은 ‘결혼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가 가장 높았으며, 자녀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매우 그렇다‘ 18.5%, ’그렇다‘ 48.9%로 67.4%가 자녀의 필요성에 긍정적이었으며,그렇지않다‘ 9.1%, ’매우 그렇지 않다‘ 1.1%로 10명중 1명은 자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었다. 원하는 자녀 수에 대한 질문에서는 2명이상은 81.0%로 높게 나타나 현재의 출산율 1.13명과는 상당히 대조적이었으며, 3명이상도 26.3%나 되었다. 경북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도 경상북도에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가치관 정립을 위하여 지역의 각 대학으로 교육 기회를 늘려 나가기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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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와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어 떠나는 여행"
경상북도는 문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여행상품을 향후 주력 테마상품으로 육성키로 하고 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아프리카문학페스티벌(AALF)에 참가하여 지역출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이들을 소재로 한 ‘경북의 문학테마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테마관광상품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한다. 경상북도는 볼거리 위주 단체관광에서 테마․체험 중심의 소규모 관광으로 변하는 여행패턴에 맞추어 전국 최초로 달빛기행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고택체험, 템플스테이를 활성화하는 등 테마관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금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주말테마여행 52선, GO GO! 경북주말열차 등 160여개의 테마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가을로” 촬영지를 테마로 하는 상품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향후 문학과 예술테마가 관광시장의 중요한 상품화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출신 유명 작가의 출생지나 문학관 또는 그들의 작품속에 등장했던 지역의 명소를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 경북만의 문학테마관광 상품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한국문학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걸출한 작가들을 다수 배출한 지역으로 대표적인 문인으로는 박목월, 김동리(경주), 이육사(안동), 이호우(청도), 이문열, 조지훈, 오희병(영양), 김주영(청송) 등이 있고, 경북 곳곳에는 이들의 생가와 문학관 등이 있다. 최근 동호회, 매니아를 중심으로 한 문학테마 여행이 급증하는 추세이고 오프라인․온라인 서점 및 출판업계를 중심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테마여행을 활용한 출판기념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어 풍부한 문학관련 콘텐츠가 기존의 관광자원과 효과적으로 연계될 경우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문학테마관광 런칭 마켓팅의 첫걸음이 될「2007 아시아․ 아프리카문학페스티벌(AALF)」은 전주에서 11.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문학관련 행사로 해외 60개국 100여명의 초청작가 등 국내외 300여명의 유명 초청작가가 참여하며 3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관광홍보관을 개설 하고 목월․동리문학관 등 시군문학관과 함께 참여하여 지역출신 유명 문인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문학의 본향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경북의 문학테마여행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선 현재 운영 중인 4개의 문학테마 관광상품 시인들의 시심을 찾아 : 청도 이호우 생가,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문필의 고장 영양 : 두들마을(이문열), 감천마을(오희병), 조지훈문학관 민족시인 이육사의 흔적을 찾아 이육사 문학관 객주테마기행 : 청송(김주영) 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역출신 작가의 작품을 소재로 한 테마타운 건립과 문학해설사 양성을 검토하는 등 관련 기반시설 및 소프트 콘텐츠 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 이재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문학테마 관광상품 운영은 무형의 문학콘텐츠와 유형의 관광자원을 결합,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자원화한데 의의가 있으며,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경북이 문학과 예술의 본고장이라는 점을 대내외에 알려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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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산어촌 어메니티 구축사업 설명회 "
영덕군 지역혁신협의회는 행정자치부 주관 2007년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농산어촌 어메니티 구축사업을 지난 년초부터 추진해 오면서 수차례에 걸쳐 농업분야, 임업분야, 어업분야별로 대상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해 오면서 농산어촌인들에게 수많은 의견을 수렴하였다.그 결과 지난 6일 오전10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전문가들과 임업인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분야 포럼을 개최하였다. 앞으로 농업분야에 대해서는 오는 13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어업분야에 대해서도 일정을 잡아 개최할 계획이다. 임업분야 포럼에 초청된 이동섭 상주대학교 교수는 혁신의 중요성과 산림자원의 경영 마인드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산양삼의 생육환경 실태와 대책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김용휘 해인산삼랜드 회장은 산양삼의 재배방법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한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정웅 교수는 녹색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를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에 앞서 한영수 영덕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영덕군 임업인들의 혁신적인 산림경영 마인드로 소중한 영덕군의 산림자원을 가꾸어 가길 바랬다. 또 신성화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산림에서 모든 것이 생산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산림가꾸기에 모든 군민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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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겨울철 설해예방으로 안전도로 지킨다"
의성군은 다가오는 동절기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두절과 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의성읍 재랫재, 금성면 청로재, 안평면 윗재, 사곡면 화목재등 상습결빙위험지구 12개소를 특별관리하고 10월22일부터 관내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등 설해 위험이 있는 고갯길 급경사 지역 및 응달구간에 굴삭기 1대, 덤프트럭 2대, 도로보수원 17명을 동원하여 적사장 90구간 620개소와 모래주머니 10,000개를 설치중이며 제설용 염화칼슘 1,916대/25kg를 확보하여 군본청 및 읍․면사무소에 분산보관하여 폭설 및 결빙시 즉각 활용할수 있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군본청 및 읍면사무소에 겨울철 도로긴급 기동제설반을 편성 운영하고 굴삭기 1대, 덤프트럭2대, 농가보유 트랙터 부착 제설장비66대를 제설장비로 지정하여 긴급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는등 올겨울 설해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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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안동댐관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7일(수) 와룡면 192세대 등 댐주변지역 저소득 가정 527세대에 각각 600,000원, 총 316,200,000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번 생계비 지원은 장애인,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이 대상이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한다.안동댐관리단은 남들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을 드리기 위해 여러 사업을 계획․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목)에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총 162,750,000원의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였으며, 11월 중순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84,4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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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9년 경북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준비단 워크샵을 2007년 11월 8~9일(2일간)에 걸쳐 성주 가야산국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 이재동)를 비롯하여, 국립민속박물관 및 전북․제주도청 관계자와 민속전공학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07년부터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전통문화가 멸실되고, 지역별 문화특성이 소멸되고 있는 실정에서 민속문화의 보존과 개발의 공존모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년 “제주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북민속문화의 해” 사업, 2009년에는 “경북민속 문화의 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은 제주와 전라북도의 그간 사업성과 및 준비사항을 검토하여 2009년 “경북민속문화의 해” 사업에 반영하고, 민속조사연구, 관광문화상품, 영상기록물 등 성과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9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관계공무원 및 전공학자의 주제발표 및 참석자들 간의 종합토론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방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금년 8월 13일에 지역 민속문화의 다양성과 뛰어난 보존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2009년 경북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타 시도와의 경합 속에서 유치한 바 있다. 경북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2008년 준비기간 1년과 2009년 본 행사 1년으로 2년 동안 경북지역의 민속조사, 민속공연, 민속문화체험, 박물관 협력망사업, 문화상품 개발․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다. 금년 12월 중에 국립민속박물관과 경상북도는 역할분담, 추진방법 등에 대한 MOU체결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광문화재과 관계자는 “우리지역 민속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전통문화의 보존은 물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며, 향후 지역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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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동내의에 밑반찬을 담은 따끈한 사랑을 "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운)의 평생교육과정중 요리반에서는 겨울나기에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과 동내의, 속옷 등을 전달하고 집청소와 어르신들께서 가장 그리워하는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11월 6일(화) 평생교육과정 요리반(반장 김유미)회원 30명은 그동안 실습으로 닦은 솜씨로 등뼈국, 불고기, 배추김치등 7종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산읍 일대의 무의탁노인,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이웃 10세대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겨울내의, 속옷, 양말등 생필품(30만원 상당)과 손수 만든 음식물들을 제공하고 또한,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주고 집안청소도 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요리반 회원들에게는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웃들도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 동안 배운 솜씨를 맘껏 발휘하는 뿌듯함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반찬을 해서 직접 찾아온 요리반 수강생들의 손을 잡고 이런 고마울때가 있느냐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구미시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정 수강생들은 다음주에도 봉사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형식적이 아닌 가까운 가족으로서 지속적인 마음을 나누는 등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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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예경찰 포돌(순)이 소년단 문화 탐방』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명예경찰 소년단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년단원 상호간의 협동심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찰박물관, 경복궁에 대한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관내 초등학생 40명의 명예경찰을 대상으로 경찰박물관을 견학하면서 경찰의 역사상과 발자취 되새겨 보고, 경복궁 근정전 등에 대하여 임금님들의 생활상을 견학하여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이날 참가한 소년단 전원에게 기념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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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친절세일즈맨! 바로 접니다"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2일 건설계에 근무하는 이재욱씨를 11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했다. 올해 4월부터 전 직원의 참여속에 매일 스마일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선산읍은 직원투표, 스마일활동/참여도, 매월말 4일간 실시하는 스마일 현장측정조사 등 5개 항목을 종합하여 스마일 왕을 선정하고,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직원은 한 달간 민원실내 사진액자에 게첨된다. 11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이재욱씨는 건축, 도시일반, 보안등, 국공유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민들의 이해가 상반된 민원을 특유의 유머감각과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고 관내 출장시 주민불편사항과 요구사항 파악에 주력하여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민원인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직원이다. 홍덕인 선산읍장은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이재욱씨에게 소정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며 친절 세일즈맨으로서 스마일 365운동을 통해 친절과 미소를 전파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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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자동차 배출가스(매연) 단속 및 무료점검"
영덕군이 2007년하반기자동차배출가스무료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영덕군에 따르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질악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자동차배출가스 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하기위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군내 4개 자동차정비업소인 영덕․화성․강구․영해지구에서 무료점검기간을 운영하고, 20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2회에 걸쳐 강구삼사해상공원과 지품경찰초소앞에서 집중 매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무료점검사항은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기준초과차량 정비 유도 및 배출가스 관련부품점검과 소액 소모성부품 즉시 교체유도 및 무료정비 상담이다. 군관계자는 “청정해역을 끼고 있는 로하스 영덕군내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무료점검 및 원활한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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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0회 회장기 여성친선게이트볼대회"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게이트볼 동호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0회 경상북도회장기 여성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월 7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맹수일)가 주최하고 의성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정영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녹색의 잔디위에 보이지 않는 선을 따라 구르는 하얀 공의 매력에 끌려, 의성군게이트볼연합회를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80개 동호회에서 6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함께 노인생활체육으로써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게이트볼은 최근 동호인들의 증가와 함께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7면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금년에 건립하여 어르신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확충과 함께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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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국 사방100주년 기념 행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1월7일(수).14:00.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사방 기념공원에서 한국 사방100주년기념 및 사방기념공원 개원행사가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박해상 농림부차관, 서승진 산림청장, 박승호 포항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전국 시․도 산림관계 공무원, 산림조합장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1907년 구한말 서울 창의문 밖 북한산 국유림에서 근대적 사방사업이 시작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짧은 기간에 황폐지 녹화에 성공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향후 새로운 산림복구 기술개발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된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는 우리나라에서도 70년대 황폐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써 ’75. 4.17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오도리 현장을 답사하여 심각한 황폐 실상을 파악하고 조기복구 지시함에 따라, ’73~’77년까지 5년동안 총면적 4,500ha에 연인원 360만명을 투입하여 단기간 녹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녹화 성공지로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날 행사는 지신밟기, 풍물놀이, 기념공원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등 식전행사와 사방사업 유공자 표창, 농림부차관의 치사와 김관용도지사의 환영사, 권오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구성된 본 행사, 식후행사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구성으로 참석자들에게 사방사업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열리는 사방기념공원은 그 옛날 60․70년대 보릿고개 시절에 춘궁기를 넘기기 위하여 사방사업에 종사하며 국토 녹화에 이바지한 사방기술인의 혼과 땀이 깃든 자료를 한곳에 모아 전시한 실내전시실과, 사방사업에 필요한 각종 사업공종을 기념관 뒤편 야산에 실제 시공을 하여 산림복구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실제 황폐지 복구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복구기술인의 형상을 본 떠 현지에 전시함으로써 마치 현재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게 전시 기법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행사 중 환영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현재, 울창한 산림을 있게 한 그 옛날 황폐지 녹화에 흘린 선배 기술인들의 땀과 열정을 본 받아 반드시 일자리 창출로 부자경북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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