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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안동체육관서 개최
제5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대학생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 경기진행 방식은 겨루기부문 A조(등록된 선수), 겨루기부문 B조, 품새부문으로 나눈다. 겨루기부문은 체급별 토너먼트식이며 고등부와 남대부는「제103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를 겸한다. 품새부문은 개인전(각 학년별 토너먼트)과 단체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별 토너먼트)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태권도 대회 중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로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목이 더 발전하고,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속 학교와 지역 및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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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개막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1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18일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볼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 3,0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조치에 따라 6월, 8월, 10월은 월 챔프전, 12월은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22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한 개인과 단체들이며, 경기방식은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그중에서 각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등 연3,000여 명 정도가 안동에서 숙박과 식사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로 그동안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볼링으로 시원하게 날리고 더불어 동호인들 간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관람하거나 TV 중계로도 많이 시청해 줄 것”을 부탁했다.TV 중계는 7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지역 방송사를 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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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 막바지 준비 ‘착착’
포항시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란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도민체전 D-30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추진반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공개 대행사인 ㈜KBS 아트비전의 개·폐회식 중간 설명회, 각 추진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는 각 분야별로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전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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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막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11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성화 채화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임청각 군자정에서 진행했다. 성화주자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과 안동의료원 권윤미 수간호사 등 체육인 출신인 김희엽 경북체육회 이사가 최종성화주가로 나섰다.개회식 식전행사에는 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가 펼쳐지며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시작됐다.앞으로 본 경기에는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 번외경기 2개 종목이 진행된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한궁 등 4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각종 필드, 트랙경기가 마무리되면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초청 가수로는 정수라, 서지오, 최석준, 지원이, 진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후 16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된다.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형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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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연계해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6월10일~12일 시민운동장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웅부기(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웅부기(배)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3년 만에 열리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연계해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6월10일 ▲제23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6월11일 ▲제17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제1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한궁대회 ▲제23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개최된다.먼저 오는 10일(금)‘제23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강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며, 10일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은 11일(토)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이어 11일(토)에는‘제1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한궁대회’가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웅부배 대회로 처음 열리는 한궁은 투호, 국궁, 양궁, 다트를 접목한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종목이다.다음으로‘제17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강변그라운드골프장(정상동)에서 개최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제23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안동용상볼링장에서 열려 볼링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병행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아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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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8일간의 열전 마무리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는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대회기간 8일간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체전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나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부모등 관람객이 관중석을 채워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일상회복뿐만 아니라 국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한 대회로 큰 의미가 있다.올해 양 대회는 17개 시도 2만982명의 선수 및 임원이 53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우수한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함은 물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없애기 위해 시도별 순위와 메달 집계는 하지 않으며, 종목별 개인시상만 진행해 학생체육대회의 취지에 맞게 운영됐다.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대회기 게양과 함께 주제공연에서 국내 유일의 외다리 비보이 댄서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와 실감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 연출로 경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어진 축하공연은 관람객과 선수단들이 흡사 콘서트를 즐기듯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대회 기간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와 편의제공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대회를 더욱 빛냈으며, 체전의 제3의 선수로 진정한 봉사자의 면모를 전국에 보여줬다.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구미시민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송, 숙박, 의료, 자원봉사자 운영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건․사고 없이 이번체전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간 중지됐던 대회의 정상개최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회가 되었다”며,“전국단위 종합체육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살리기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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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에서 금2 은1 동2 획득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익산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여자 일반부 100m에서 유정미 선수가 11초61의 기록으로 1위, 유지연 선수가 11초96으로 3위, 400m계주에서는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가 호흡을 맞추어 46초1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서 김동한 선수가 15m37로 2위, 멀리뛰기에서 주은재 선수가 7m5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멀리뛰기 강자로 널리 알려진 유정미 선수는 100m에서 11초61의 뛰어난 기록을 수립해 한국 육상 여자선수 100m 3위 기록 보유자가 됐다. 400m계주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는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각종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선수들이 올해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확인하고,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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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아마추어 골프대회, 30일 남안동CC서 개최
안동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1시 남안동CC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각 시·군 골프동호인 40팀 180여 명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경기방식은 남·여 개인전(스트로크, 신페리오)과 남·여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단체전은 1,2,3위, 개인전은 스트로크 메달리스트와 신페리오 1,2,3위까지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제 골프는 귀족 스포츠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대중화되고 있다. 골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관계자는“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멋진 샷으로 날리고, 골프문화의 발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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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익스트림파크(X-Game)에서 첫 대회 연다
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 대회가 이달 28일 오후 2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부지 내 익스트림파크(X-Game)에서 개최된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롤러스포츠연맹, 안동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익스트림파크(X-Game)가 완공되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동호인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동시 익스트림파크는 전국에서 보기 드문 콘크리트재질의 보울(blow)파크로 지자체 최초 해외의 기술력을 도입하여 지난해 완공했다. 그동안 마땅한 X-Game시설이 없어 대회 개최도 어려웠지만, 이번 대회로 관람은 물론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경기종목은 28일 등록선수들이 펼치는 전국대회 파크 종목(남자/여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과 29일 비등록선수들이 펼치는 유소년대회(대한롤러스포츠연맹▲KCI레벨1평가)로 양일간 진행된다.안동시관계자는“안전한 대회 개최와 함께 지역의 익스트림파크(X-Game)를 전국에 알려, 스케이트보드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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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분산 개최 및 참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주 개최지 구미시를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안동시에서는 역도, 롤러, 레슬링, 카누 4개 종목이 개최된다.역도, 롤러 종목이 안동대학교 체육관 및 롤러경기장에서 열리고 레슬링은 한국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카누는 낙동강 임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카누는 낙동강 둔치에 임시 경기장을 설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수상스포츠의 역동성을 선보일 예정이다.안동시 참가선수단은 축구, 테니스, 롤러 등 9개 종목 58명의 선수가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한다.그중 안동중학교 축구부는 경북지역 예선에서 울진중, 포철중, 풍기중을 차례로 이기며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테니스는 4개교(용상초, 서부초, 안동중, 복주여중) 17명의 선수가 경북 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서 입상을 노린다. 안동시 관계자는“관내 학생선수들에 대한 체육꿈나무 지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학교 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며“우리시를 방문하는 전국 각지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국 규모 대회가 안동에서 열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대회 참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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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민체전 D-50’ 화합·희망·경제 대축제
포항시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개최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50일을 맞아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포항시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을 300만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 체육인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이뤄 나가는 ‘희망체전’, 스포노믹스 실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계적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포항시는 대회 개최 100여 일을 앞둔 지난 3월 3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장 안전점검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체육회 및 포항시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성공체전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한 도민체전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도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을 위해 ㈜KBS아트비전과 연출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대전환·대도약 시대의 중심, 희망의 빛 나래, 포항’을 주제로 어느 대회보다 내실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포항에서 도민체전이 정상 개최되는 만큼 포항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은 물론 300만 도민이 하나되는 대통합의 장을 만들어 낸다는 비전을 가지고 반드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해 7월 도민체전준비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대회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한 가운데, 추진반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여러 차례 개최함으로써 분야별로 임무를 부여하고 도민체전 운영의 큰 틀을 확정지었다. 또한, 도민체전 관련 자문, 현안사항 협의, 행사 참여, 자원봉사, 각종 지원 등의 역할을 위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포항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회장 등 210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가진 바 있으며, 성공적 체전 준비의 협조체계도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국도비 80억 원 등 총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 내·외부 도색 및 방수, 본부석 캐노피·창호·사무실·화장실 등 시설개선, 성화대 교체, 경기 용기구 설치 등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실내수영장, 포항사격장, 포항야구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의 완벽한 보수와 공인을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종합운동장과 체육시설의 개보수로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도 기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대회기간 중 포항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식당 및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배드민턴, 야구, 골프 등 7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6월 17일부터 진행되고, 본 경기는 대회 첫날인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육상, 농구, 배구, 태권도, 보디빌딩 등 전 종목에 대해 포항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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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 전국 여자 단체전 3위 달성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 여자팀이 지난 5월 19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달성, 지난해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과학대학교 여자 A팀(박민경, 이예지, 조민, 정채원), B팀(김서현, 장명진, 이은솔, 정세인), 남자 A팀(김석동, 전종혁, 서현겸, 유병규, 탁범기), B팀(손유진, 전성호, 전준혁, 권태갑, 정용화, 강성희)으로 나누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둔 팀은 여자 A팀이다.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 여자 A팀은 8강에서 김천대학교와 겨루어 3:1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였다. 세부 스코어는 1번 단식 박민경 선수가 김천대 홍아인 선수를 가볍게 2:0으로 제압하였고, 2번 단식 조민 선수가 이윤서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으나 바로 이어진 1번 복식 경기에서 홍아인, 황다현 선수에게 2:0로 승리, 이어진 2번 복식 경기는 조민, 정채원 선수가 출전하여 송혜원, 이주영 선수에게 2:0으로 제압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음 상대는 지난해 타 시합에서 단체전 결승을 겨루었던 한국체육대학교 배드민턴팀이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팀이지만 지난 대회에서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가 단체전에서 이긴 전적이 있어 선수들 또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1번 단식 박민경 선수가 강지인 선수를 2:0로 가볍게 제압하였고 2번 단식 정채원 선수가 조연희 선수와 접전에 접전 끝에 2:1로 1승을 내어주게 되었다. 1번 복식은 박민경, 이예지 선수가 출전하여 장민윤, 이다윤 선수와 경기를 치러 2:1로 아깝게 패했다. 2번 복식은 조민, 정채원 선수가 출전하였고 상대 선수는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선수로 활동하다 졸업 후 편입학 한 김빛나 선수와 최서연 선수와 경기하여 접전을 펼쳤으나 2:1로 패하면서 3:1 스코어로 대회를 마무리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날 펼쳐진 경기에서는 좋은 플레이와 집중력을 보여준 안동과학대학교 선수들에게 이목이 집중되었고 칭찬이 이어졌다. 안동과학대학교 김종배 감독은 어려운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더 보완하여 좋은 결과들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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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성황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이 추진한 2022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73명, 중학교 374명, 고등학교 295명이 피구, 배드민턴, 농구, 탁구, 풋살, 축구, 배구, 넷볼, 스포츠스태킹 9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경기가 부족했던 탓에, 학교 대항전으로 출전한 각급학교 선수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동지역의 체육시설과 경기장 사용 협조를 받아 안동시스포츠클럽, 종목별 협회 및 동호인들의 심판 지원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피구는 안동강남초등학교(남‧여 초등부), 안동여자중학교(여중부), 경안여자고등학교(여고부), 배드민턴은 안동송현초등학교(남‧여 초등부), 길주중학교(남‧여 중학부), 경북하이텍고등학교(남고부), 경안여자고등학교(여고부), 탁구는 안동영호초등학교(남초부), 경덕중학교(남중부), 안동고등학교(남고부)가 차지했다.풋살은 안동송현초등학교(남초부), 길주중학교(남중부), 농구는 풍천중학교(남중부), 안동중앙고등학교(남고부), 축구는 경안중학교(남중부), 안동중앙고등학교(남고부), 배구는 웅부중학교(남중부), 넷볼은 예일메디텍고등학교(남고부), 스포츠스태킹은 풍천풍서초등학교(여초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피구 경기에 출전한 김○○ 학생은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연습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는데, 오늘 우승까지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신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교육장은 “신체활동의 욕구가 왕성한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이 다소 위축되었지만, 오늘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매우 기쁘다. 잠시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고,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 간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우승팀은 2022년 9월 예정인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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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무더기 메달'
안동영명학교(교장 이관희)가 구미에서 펼쳐진 ‘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펼쳐진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체육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본교 고등부에 재학 중인 인재영(고3), 정애영(고1) 선수가 전국에서 참석한 학생들을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중2학년 윤부현(포환던지기 금, 원반던지기 금), 고1학년 금제현(100m 금, 200m 은), 고3학년 정광영(카트라이더 금), 초6학년 김영광(Wii 테니스 동, 카트라이더 동)학생이 참가하여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관희 교장은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훈련하고 연습한 학생들의 인내와 성실함이 어우러져 체육 부문과 E-스포츠 부문 모두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영명의 명예를 드높여 주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도 “연습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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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연이어 개최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지난 5월15일‘제24회 안동 웅부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제17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루어낚시대회’와‘2022 웅부배골프대회 및 제20회 안동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등이 5월중에 개최될 예정이다.먼저 오는 21일‘제17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루어낚시대회’가 안동시 용정교 일원에서 오전 6시부터 진행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낚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낚시를 사랑하는 안동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이어 23일에는‘2022 웅부배골프대회 및 제20회 안동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안동시민 및 전국 안동출신 골프동호인 45개팀 200여명이 참여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연이은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활기를 되찾아 생활 속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