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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팀, 국가대표 선수 대거 발탁‘기염’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과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롤러 종목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지난 4월 7일과 8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됐다.7일 개최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정철원(28세), 박민정(29세) 선수가 각각 남자 1,000m와 여자 1,000m에서 1위를 하며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다음날 개최된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는 정철규(25세) 선수가 EP10,000m 1등, 양도이(25세) 선수가 E10,000m 경기에서 1등을 하며 2명이 선발됐다. 이로써,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지난해 1명이 국가대표에 뽑힌 데에 비해 올해 총 4명이 대거 발탁되며 대폭적인 경기력 향상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2018년 입단한 정철원 선수를 따라 작년에 안동시청팀으로 합류한 동생 정철규 선수가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정되며 눈길을 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단한 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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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경상북도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열리는 구미를 비롯한 11개 시군 53개 경기장을 중심으로 공무원,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장 주변 및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정비할 계획이다.경북도는 12일 주 개최지인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회원들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퇴치에 앞장섰다.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으로 노후·위험간판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했다.또, 상시적인 불법광고물 발생 억제를 위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경북도를 찾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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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팀, 국가대표 선수 대거 발탁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과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롤러 종목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지난 4월 7일과 8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됐다. 7일 개최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정철원(28세), 박민정(29세) 선수가 각각 남자 1,000m와 여자 1,000m에서 1위를 하며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다음날 개최된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는 정철규(25세) 선수가 EP10,000m 1등, 양도이(25세) 선수가 E10,000m 경기에서 1등을 하며 2명이 선발됐다. 이로써,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지난해 1명이 국가대표에 뽑힌 데에 비해 올해 총 4명이 대거 발탁되며 대폭적인 경기력 향상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2018년 입단한 정철원 선수를 따라 작년에 안동시청팀으로 합류한 동생 정철규 선수가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정되며 눈길을 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단한 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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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총력
경상북도가 5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구미 지역 도의원 등 관계자 25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보고회를 주관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체육회와 경북도의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꼼꼼히 챙겼다. 이번 대축전은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전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해 세대간·지역간 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김학홍 부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한다.개회식은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예술단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나타낸 주제 공연과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경북도는 대축전과 문화·관광의 연계로 지역의 대내외 홍보와 경북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교통·숙박·음식점 등 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체험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문화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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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등 체육대회 연이어 개최
안동시가 이번 주말 각종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오는 4월 7일 ▲제56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및 제172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가 안동궁도장(영락정)에서 5일간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 궁사들 2,000여 명이 참여해 금빛 화살을 쏠 예정이다. 이어 4월 8일 ▲제21회 경북도지사기 족구대회, ▲제7회 안동하회탈배 OPEN배드민턴대회, ▲2023 안동리그 동호인 축구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경북족구동호인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1회 경북도지사기 족구대회는 매년 경북23개 시군에서 순환하여 개최하며 작년은 영양에서, 올해는 안동용상족구장에서 2일 동안 열린다.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메이저 대회인 ▲제7회 안동하회탈배 OPEN배드민턴대회가 안동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2일간 열린다.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민리그인 ▲2023 안동 동호인 리그 축구대회가 강변축구장에서 14:00부터 장년부 경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58일간 열린다. 총 5개부(장년부, 실버부, 클럽1부, 클럽2부, 직장부) 36개팀이 참가해 매주 주말마다 경기를 치뤄, 연말 각 부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어 4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3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려 주니어테니스 유망주들의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주말 동안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 개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약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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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전국 학교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 금빛 질주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43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금빛 질주를 펼쳤다.개인전에서는 여자일반부 E10,000m 종목에서 양도이 선수가 1위를 기록하였으며, 남자일반부 1,000m 종목에서 정철원 선수가 2위, 남자일반부 E10,000m 종목에서 정철규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훌륭한 성과를 냈다.또한, 단체전에서도 남자일반부 계주 3,000m(이상현, 정철규, 정철원) 및 여자일반부 계주 3,000m(황지수, 권혜림, 양도이)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계주 종목의 최강팀의 면모를 증명했다.안동시는 롤러 종목의 발전을 위해 2004년 롤러경기단을 창단하여 감독 1명, 선수 10명(남5, 여5)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자랑스럽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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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서 우수 성적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심용준), 남자단식 3위(강구건), 여자 단체전 3위(한희진, 송경은, 심미성, 이다미)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심용준(안동시청)의 혼합복식 우승이다. 창원시청 소속의 권미정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를 나선 심용준은 문주해(경산시청)와 최서인(고양시청)에게 매치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또한 강구건(안동시청)은 지난 2월에 개최된 「2023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단식 3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한편 안동시청 여자테니스 선수단(한희진, 송경은, 심미성, 이다미)도 여자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에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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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테니스 동호인 1천여명 안동에 온다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인『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3월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안동시테니스협회와 대구일보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80여 개 팀, 96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경기는 개나리부(여성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남자오픈부로 구분해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을 결정한다. 이후 본선에서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테니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동호인 테니스계의 메이저대회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준비해온 기량을 충분히 선보이며 상호 간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하회마을,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 명소도 즐겨 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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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연이어 개최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가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먼저 오는 17일 ▲제16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4일간 열린다. 3개부(새싹부, 10세부, 12세부) 35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23 전국 U리그(4권역) 축구대회가 3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강변전용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권역리그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4권역에 포함된 안동과학대학교가 3월 17일 15시부터 건국대와 첫 홈경기를 치룬다. 안동과 타지역에서 각각 8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이어 25일에는 ▲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연이은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선수 및 관계자가 안동을 방문하여 침체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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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2023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대회 3위 쾌거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3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3위(강구건)를 기록하며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강구건 선수는 2월 24일에서 3월 5일까지 10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4강에서 김포시청 소속의 정홍 선수를 만나 3시간에 가까운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은 코치와 선수들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시작한 끊임없는 훈련의 결과로 풀이된다.안동시는 지역테니스 발전을 위해 2010년 테니스경기단을 창단하여 코치와 선수 8명(남4, 여4)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오는 3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3년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등 올해 펼쳐질 15개 대회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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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궁도대표선수 7명 최종 선발.. 도민체전 출격 준비
4월 21일부터 4일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할 안동시 궁도대표선수 7명이 총 네 차례에 걸친 시대표선발전 끝에 지난 4일 최종 확정됐다.안동시궁도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선발전 4회 중 가장 좋은 3회 시수를 합산하는 방법으로 각궁 권태진, 이상철, 이동희, 류종인 4명과 개량궁 강병두, 박경규, 김희철 3명 등 7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시대표 선수들은 오는 11일과 12일 체전 개최지인 울진 칠보정에서 1차 현지 적응훈련을 갖는 등 몇 차례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사전 경기로 치러질 도민체전 궁도종목에 출전하게 된다.김영훈 협회장은 “치열한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선수들인 만큼 이번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과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동시와 협회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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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일메디텍고, 부산MBC배 전국고교축구 대회 준우승
안동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축구부(교장:배재환. 감독:하상현)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U-17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 2월26일 폐막한 제54회 부산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벌어진 이 대회에서 예일메디텍고 축구부는 특유의 탄탄한 조직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매경기 치열한 명승부를 연출하며 결승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예선리그에서 조2위로 20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예일메디텍고등학교는 20강 경기에서 부산동래고를 2:0으로 이기고 이어진 16강전에서 전년도 전국대회 3관왕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평택 진위FC와 경기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전.후반 2대2로 경기를 마친 후 결국 승부차기 끝에 4대2로 제압하는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 대회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어 8강전에서 김영권축구클럽을 2:0, 준결승에서 강릉중앙고를 1:0으로 각각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한 예일메디텍고는 준결승전에서 포항제철고를 이기고 올라온 프로산하 수원FC U-19팀을 맞아 선전하였지만 매경기 치열한 승부로 인한 누적된 체력적인 부담과 공.수 핵심선수들의 결장으로 인한 어려움속에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2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2:0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MBC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 경기는 관중 전면 허용방침에 따라 현장에서는 참가선수단을 비롯 학부모들과 협회 및 학교관계자, 일반 시민 등 많은 관중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뜨거운 응원 열기속에서 진행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었다. 2023년도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하상현 감독은 “감독 부임 후 첫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무척 기쁘다. 열심히 훈련에 따라와 주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 이제 어떠한 팀도 이길 수 있다는 선수들의 자신감이 최고조에 이른 만큼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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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최
남․여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최강의 실업팀 중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 총 14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 11월 19일 개막한『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4월 16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JTBC GOLF & SPORTS 및 NAVER 스포츠에서 남자부 3경기, 여자부 4경기 총 7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핸드볼 경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울러 전국에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핸드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특히,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거듭 부탁한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문의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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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민선 1기 도·시군 체육회장 공로패 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각 지역 체육회를 이끌어 온 민선 1기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체육회장들에게 15일 도청에서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2020년 체육회의 정치화를 막고자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후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체육인들의 투표로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며 민선 1기 체육회가 출범했다. 민선 1기 도 및 시군체육회장들은 출범과 동시에 코로나19 유행으로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축소됨에 따라 지자체로부터 지원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을 철저한 방역 하에 구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지난해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은 3년 만에 포항에서 정상 개최하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체육회의 민간화라는 초석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한편 지난해 12월 치뤄진 도 및 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점두 신임 경상북도체육회장이 당선돼 2월 24일부터 민선 2기 경상북도체육회를 4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며, 23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도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각 지자체의 그늘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진행된 체육회의 민간법인화로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시기였지만,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님과 각 시군체육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체육회 민간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그간 고생하신 체육회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육인들의 열정과 투지를 밑거름 삼아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함께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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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개막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한다.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열리는 월 챔피언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피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23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한 개인과 단체들이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그중에서 각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 정도가 안동에 체류하며 숙박,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볼링인들이 안동에 모여 그간 갈고닦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관람하거나 TV 중계로도 많이 시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TV 중계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지역 방송사를 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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