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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 개최
안동시체육회는 지난 5월 20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창립총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권철환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준비위원들이 참석하여 정관 심의, 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이번 창립총회 이후 안동시로부터 법인 인가를 승인받고, 설립등기를 마치는 6월초에는 지방체육진흥을 위한 특수법인의 지위를 얻는다.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새로운 시작인 법인전환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과 지속적인 종목단체 지원을 통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목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안동시체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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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영남산 등산로 정비 추진
안동시 중구동(동장 김병진)은 지난 6일 영남산 등산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목계단 보수, 안내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산행코스로 영남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이용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민들과 소통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영남산 인근 시민은 “기존에 설치된 안내판은 오랜 시간이 지나 색이 바라고 칠이 벗겨지는 등 노후화 되어 미관상 좋지 않았지만,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안내판이 새롭게 설치되고 영남산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안내돼 있어 산행이 더욱 즐거워졌다.”라며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진 중구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이 잘 정비된 산행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심신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등산로 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해 등산객의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산은 안동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명산으로 고즈넉한 산세로 인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장소이자 힐링 공간이다.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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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건강한 걷기생활 시작
안동시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면 행복 두 배”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서로 응원하며 행복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안동시 마카다 걷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간 20만보(일일만보제한) 걷기를 달성한 만19세 이상 본인 명의의 휴대폰 소지자인 안동시민이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을 지급 받을 수 있다.안동시 마카다 걷기사업은 올 3월 걷기 챌린지를 처음 실시할 때 워크온 앱 가입자는 200명이었으나, 4월 현재 워크온 앱 가입자는 1,800명으로 9배 늘었다.또한 걷기 실천율은 3월 55.77%에서 4월 현재 67.92%로 12.15%가 향상되었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목표달성을 통해 성취감도 얻고 가족, 이웃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확행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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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등학교 테니스부 2021년 상위권 입상 안전 신호탄 쏘다!!
안동고등학교(교장 김길호)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된 제42회 회장기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복식 3위(전제원, 김성준)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1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복식 1위(전제원, 김정안)을 비롯해서 ITF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복식3위(김정안, 김정유)에 입상하는 등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높은 기량으로 입상하여 전통 강호의 테니스부 위상을 높였다. 현재 안동고는 1학년 3명, 2학년 1명, 3학년 3명으로 구성되어 5단 2복의 단체전에서 실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저학년의 기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바 이번 대회의 실적을 토대로 열심히 훈련한다면 2021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것이 예상된다. 김길호 교장은 “본교 테니스부를 위해 동창회는 물론 모든 교직원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안동고등학교를 빛낸 테니스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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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스포츠 도시 위상 드높여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올해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그 동안의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로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서는 서창환 감독 지휘 아래 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그 결과 남자 세단뛰기(김동한, 15.33m), 여자 멀리뛰기(유정미, 5.95m) 100m허들(송유진, 14.42초), 400m 계주(김다정-김소연-유정미-송유진, 46.86초) 4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0년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 입단한 송유진 선수는 예년보다 뛰어난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안동시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성을 다해 훈련에 임하여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육상경기단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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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꿈나무들, 전국소년체전 선발
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꿈나무들인 권도한, 박예담(남자유년부)이 지난 4월 20일 김천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권도한(용상초)은 남자유년부 평영 50m에 출전해 39.76초를 기록하여 1위로 경북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자유형 50m에 출전, 32.47초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예담(부설초)도 남자유년부 접영 50m에 출전해 38.25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자유형 50m에서는 33.74초로 4위를 기록했다. 이기림(강남초)은 남자초등부 배영 50m에서 38.80초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50m에서는 33.07초로 5위를 기록했다. 안동시스포츠클럽은 거점 시설도 없이 인근 대학과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을 활용해 선수를 육성하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꿈나무들을 계속 배출해 내고 있다. 전길영 안동시스포츠클럽 회장은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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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체육행사 연이어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안동지역에서 각종 체육행사가 열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견인차 역할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지역 경제를 이끌 대표적인 축제인 안동벚꽃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경기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안동시는 보건소, 체육회와 함께 철저한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하고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최근 배드민턴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비롯해 전국초등테니스대회, 제25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2021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거나 준비 중이다.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안동시는 실.내외 행사를 구분하는 한편 참가인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확진자를 선별한다는 방침이다.각종 체육행사 개최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도 적극 환영한다는 목소리다. 지역에서 행사대행업체를 운영중인 김모(41·태화동)씨는 “코로나 여파로 회사가 문을 닫을 위기였는데, 체육행사가 하나 둘 개최되면서 숨통이 조금은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체육행사 개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열릴 행사 역시 체육관계자와 협조하여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체육행사만큼 효자종목은 없을 것”이라며 “안동시, 보건소와 함께 안전수칙을 최우선으로 지켜 안전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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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고 역도부 남지용 전국대회 3관왕 쾌거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춘계 남녀 역도경기대회에서 안동중앙고 남지용 선수가 남자고등부 109kg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50kg, 용상 200kg, 합계 350kg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지용 선수는 2019년 경덕중학교 재학 시절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중등부 94kg이상급 경기에서 용상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하며 전국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를 발굴한 김재민 코치(안동중앙고)는 “성실한 선수로 항상 솔선수범하여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공을 돌렸다. 남지용 선수는“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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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경상북도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24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임종식 교육감,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나주영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이묵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고문․연출 총감독 위촉, 실․국별 준비상황 보고와 주요쟁점별 대처방안 토론,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는 코로나로 순연됐던 체전 개최 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출발 다짐을 위한 것으로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임원 등 4만여 명의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교통, 식품․위생, 응급의료 등을 점검하고 경북의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체전에 담아낼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도민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 민생 살리기 방안을 논의 후 ‘농수산물 장터’, ‘실라리안 전시판매장’, ‘청년창업 기업 홍보관’ 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또한, ‘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비롯해 ‘청송사과축제' 등 올가을 열릴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지정축제와 전국체전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코로나 방역을 위해 25개 방역기동반과 모니터망 1,857개소를 상시 운영하고, 감염병 치료병원(4개소)‧의료진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와 선수단 건강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등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오는 10월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코로나 이후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다.한편, 경상북도는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D-100일, D-30일 붐업 행사 개최와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이끈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하고, 이도훈 개․폐회식 제작단장을 연출 총감독에 선임해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체전에서 다시 한 번 이어간다.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취소의 기로에 섰던 전국체전을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심정으로 순연을 이끌어내며,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냈다.”며, “코로나 이후 민생 살리기와 국민화합의 구심점이 될 올해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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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우수한 성적 거둬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혼합복식 1위, 남자단체전 2위, 남자복식 3위를 차지하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즌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올해 안동여고를 졸업하고 경기단에 새로 합류한 심미성 선수가 대구시청 박민종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서 우승하였고, 남자단체전에서 2위(강구건-이승훈-이영석-이정헌), 남자복식에서 3위(강구건-이영석)를 차지하며 알찬 동계훈련의 성과를 확인했다안동시는 지역 테니스 발전을 위해 2010년 테니스경기단을 창단하여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8명(남4, 여4)으로 운영하고,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출전 등을 지원해왔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동계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연마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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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고, 전국종별테니스대회 2연패달성
안동여고 여자 테니스 유망주 정보영(18·안동여고)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2021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지난 3월 8일부터 14일까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정보영은 14일 여자 18세부 결승에서 임희래(천안MTC)를 상대로 1시간 57분만에 2대0(6-3 6-3)으로 완파하고 18세부 단식 정상에 올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많이 춥고 코로나 19로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계훈련을 계획적으로 체계 있게 연습한 결과가 과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처음 열린 전국 단위 첫 대회인 종별테니스 대회에서 첫 단추부터 잘 꿰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안동여고 테니스부의 김일해 코치는 동계 훈련을 착실히 실시한 결과 우리 학생들의 실력이 점차 성장하면서 첫 대회에서부터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10월 안방 김천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임동환 교장은 테니스부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크게 칭찬하고 항상 학생들의 안전과 부상 없는 생활을 강조하며 올 한해도 테니스부의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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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성료’
『제14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 62개교 157명과 여자부 47개교 95명의 초등 꿈나무가 참가하여 개인전 단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우리 지역에서는 용상초등학교 9명, 서부초등학교 1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남자 새싹부 권민찬(안동서부초)이 3위, 여자 새싹부 이승현(안동서부초)과 남자 12세부 김원민(안동용상초)선수가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안동시에서 처음 개최한 체육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인이 없도록 사전에 체계적인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선수단과 관계자만 출입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렀다.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수 및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추후 개최될 체육행사의 모범사례로 삼아 안전한 대회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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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2회 전국체전 이색적인 종목 시범 보인다
경상북도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색적인 경기종목들이 시범을 보인다고 밝혔다.‘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 ~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 46개, 시범종목 1개로 정식종목에는 기록경기 22개, 토너먼트경기(단체경기, 개인단체, 개인경기) 24개로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경상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기록경기 22개 종목에는 골프, 궁도, 근대5종, 댄스스포츠, 롤러, 볼링, 사격, 산악,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영, 승마, 양궁, 에어로빅, 역도, 요트, 육상, 자전거, 조정, 철인3종, 체조, 카누, 핀수영이 있으며, 그중 ‘핀수영’은 핀을 발에 끼고 근육의 힘만으로 물 표면이나 수중에서 실시하는 수영으로 1㎡ 정도의 커다란 핀(fin:물갈퀴)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로 유럽에서 시작하여 1986년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번 체전은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계획이다. 단체경기는 8개 종목으로 농구, 럭비, 배구, 세팍타크르, 야구소프트볼, 축구, 하키, 핸드볼 △개인단체 경기 8개 종목에는 검도, 바둑, 배드민턴, 스쿼시,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펜싱 △개인경기 8개 종목으로는 당구, 레슬링, 복싱, 씨름, 우슈, 태권도, 택견이 펼쳐지게 된다.이중 ‘세팍타크르’는 전용 공을 발만 사용하여 볼을 네트 너머 상대편 구역으로 넘기면 점수를 얻는 경기인데, 우리나라에는 1987년 한국사회체육센터 강습회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2000년부터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이번 체전에서는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러진다.‘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 ~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37개 경기장, 30개 종목(정식 28개, 시범 2개)으로 경기가 개최된다.정식 종목 28개는 골볼, 골프,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육상, 조정,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펜싱, 휄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게이트볼이며, 슐런과 쇼다운 2개 시범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슐런’은 지체장애인 경기종목으로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네덜란드의 전통놀이에서 유래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특별한 운동 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노인과 장애인 재활 체육 및 집중력을 요구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장애인체전 시범경기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쇼다운’경기종목은 손 보호 장갑과 고글을 착용한 뒤 길이가 긴 나무 배트로 소리가 나는 공을 쳐, 상대편의 골 주머니에 넣으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각장애인 경기종목이며, 우리나라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세계시각장애인대회를 시작으로 쇼다운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번 체전에서는 구미코 전시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또한, 이번 제102회 전국체전에서는 신축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지는 볼링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축한 구미복합스포츠 센터는 지상 3층으로 1층은 40레일 볼링장과 2·3층은 1,016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볼링경기 운영에는 최적의 시설이다.경상북도는 12개 시군 108개 경기장 시설들을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안전한 시설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며, 다양하게 펼쳐지는 경기종목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운영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 전국체전 홈페이지(https://www.gb.go.kr/Main/2021sports/sports.html)한편,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준비된 경기시설에 대하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클린체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역대 최고의 스포츠 대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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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 올해 첫 대회 우승 “희망찬 출발”
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1 회장기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김빛나), 혼합복식(최용범-성지영), 여자복식(최하람-성지영)에서 우승, 여자단식(성지영)에서 2위, 여자복식(김빛나-이나원)과 여자단체전(김빛나, 성지영, 이나원, 최하람)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강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알렸다.혼합복식 최용범-성지영(안동과학대)조는 결승에서 최현호-이지은(동양대)조에게 2대0으로 이기며 대학부 최강 혼합복식조의 위엄을 보였다.여자단식에서는 안동과학대 김빛나, 성지영 선수가 나란히 결승에 올라 김빛나 선수가 우승하였으며, 여자복식에서는 김빛나-이나원(안동과학대)조가 윤다현-이세은(한국국제대)조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김종배 안동과학대 배드민턴부 감독은 “지난 해 마지막 대회에서부터 좋은 흐름이 이어졌고 이번 대회는 경기 수가 많아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뛰어 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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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비대면 『시민 요가교실 』수강생 모집
안동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집합․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ZOOM(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비대면 요가 운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모집대상자는 3월 10일부터 스마트폰 사용가능한 50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전화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3월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총30회에 걸쳐 실시한다.교육대상자에게는 사전∙사후 혈당, 혈압, BMI 측정,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ZOOM사용법 안내, 요가매트, 휴대폰거치대 등을 제공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요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만성질환자의 신체활동을 통해 생활습관병 예방 및 치료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온라인 건강교실을 통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팀(☎840-5978, 5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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