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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진1교 보수보강, 차량통행 전면 통제 실시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송천동과 임하면 신덕리 간 연결된 포진1교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4월 11일 오전 9시부터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포진1교 통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2004년 12월 준공된 포진1교는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도로 포장 상태 불량 및 교량 하부 잦은 균열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여 교량 구조물 내하력을 강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포진1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우회 통행 하는 등 불편이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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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야경맛집”월영교 야간조명 새단장 완료
안동관광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월영교의 야간조명 교체 공사가 완료됐다. 황금빛의 월영교 조명은 달빛이 은은하게 물에 비치듯 낙동강 수면위에 잔잔하게 반영(反影)되어 따뜻한 이미지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월영교 분수 가동시(4~10월)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분수 조명으로 몽환적 매력을 더해준다.월영교는 가족, 연인 등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금번 월영교 야간조명 새단장과 함께 안동댐 조정지 주변 둘레길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모두 마무리되어, 월영교~월영공원~영락교~개목나루 둘레길 구간은 안동 야간관광의 필수코스로 블로그, SNS 등에 “안동 야경맛집”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이번 월영교 야간조명 교체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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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도읍지 도약하는 풍천!
안동시 풍천면은 화창한 봄날을 맞아 4월 6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내 집 앞은, 내 학교 앞은, 내 상가 앞은, 내 직장 앞은 내가 쓸기 운동」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풍천면 국토대청결운동에는 6개 기관․단체(신성초, 노인회, 부녀회, 그라운드골프회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풍천면 신성리 소재 신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여 명은 학교 주변 일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내 직장, 내 학교’만들기에 솔선수범했다.또한 그라운드골프 회원 40여 명도 주민들을 위한 건강․여가 생활시설인 낙동강 하천변 구담리 다목적 구장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마을 조성에 앞장섰다.풍천면 노인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도로변 담배꽁초 줍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투기방지 홍보에 앞장서는 등 많은 풍천 면민들이 봄맞이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김현광 신성초등학교 교장은 “학교 주변 봄맞이 환경정화로 아이들 마음도 봄꽃처럼 활짝 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학교 주변 환경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권오경 풍천면장은 “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에서 풍천 봄맞이 환경정화에 너나 할 것 없이 다함께 참여해 청결한 마을 이미지 조성에 한몫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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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전속도 5030’홍보 캠페인 추진
안동시는 4월 7일(수) 오전 8시, 제일생명 사거리와 옥동 사거리에서 유관기관과 함께‘안전속도 5030’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속도 5030’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올해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정책으로 기존 일반도로에서는 최고속도제한을 60km이하에서 50km이하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40km이하에서 30km이하로 하향되는 정책이다.안동시는 예고없는 최고제한속도의 변화는 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판단되어 사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행정과, 안동경찰서, 개인택시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홍보 인원으로 진행했다.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안전속도 하향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킬 것이며, 이것은‘생명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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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시행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공용시설물 정비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번 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단지내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하게 된다.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 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20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58억7천6백만 원을 투입, 301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2021년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2020년 말까지 금곡동 태성경안타운 등 62개 단지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및「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말까지 37개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앞으로,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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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 수상태양광 민관협의회 발족, 집적화단지 조성 본격
안동시는 6일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임하댐 공공주도 수상태양광사업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민관협의회에는 ▴주민대표, 마을대표, 어민작목반 등 민간 8명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4명 ▴수상태양광 및 환경평가분야 전문가 4명이 함께 한다.앞으로 민관협의회는 수상태양광과 내수면어업의 공존방안, 지역 주민과 이익 공유, 환경영향 문제 등에 대해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발족회의에서 민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체 참석자의 합의로 민관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과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선출하고 임하댐 수상태양광 입지를 확정했다. 안동시는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은 어민과 지역주민의 동의 없이는 진행할 수 없는 사업으로 주민 수용성 확보가 선결돼야 할 과제로 보고 지역과 수상태양광이 상생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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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는, 안동 랜선 투어 관광지, ○○○
봄을 맞아 봄꽃이 만개하며 바야흐로 행락철이다.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사태, 마음껏 나들이하긴 아직 어렵다. 사진과 한시를 통해 만나는 랜선 투어 관광으로 달래 본다.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월영교와 함께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혼자 노니는 즐거움을 노래하는 한시를 소개한다.먼저, 월영교를 둘러보며 음미해볼 만 한 한시 중 사마광(司馬光)의 ‘독락원기’(獨樂園記) 중 한 부분이다.明月時至(명월시지) 淸風自來(청풍자래)밝은 달이 때마침 떠오르고 시원한 바람이 저절로 불어오면行無所牽(행무소견) 止無所抳(지무소니)이끄는 바 없이 나아가고 말리는 이 없어도 멈추곤 한다.‘독락원기’는 북송의 사마광(1019~1086)이 지은 시이다. 자연과 더불어 혼자 유유자적 거닐며 충만한 시간을 보낸다는 구절은 시대를 초월한 인간 본연의 근원적 즐거움의 표현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봄을 맞은 월영교 풍경 주변으로는 6,000여점의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전시실·전망대·조각공원을 한 번에 즐기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한옥 리조트와 함께 전통 체험콘텐츠가 가득한 △전통리조트 구름에, 안동관광기념품을 볼 수 있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 둘러볼 곳도 무궁무진하다. 이와 함께, 월영교(月映橋)의 야간 풍경은 감성 충만한 반전 매력을 전해준다.우량사(于良史)의 시 춘산야월(春山夜月) 중 일부이다.春山多勝事(춘산다승사) 賞翫夜忘歸(상완야망귀)봄을 맞은 산에는 황홀한 일이 많아서, 밤 늦도록 구경하며 돌아갈 줄 모른다.掬水月在手(국수월재수) 弄花香滿衣(농화향만의)손으로 물을 뜨니 달이 손 안에 있고 꽃과 더불어 노니 옷에 가득 향기로다.우량사는 생몰 미상의 당나라 때 시인으로 ‘춘산야월’은 봄날 밤늦은 시간 달을 보며 읊은 시로 달이 비친 강물을 퍼올리면 손안에 달이 들어오고 꽃밭에 뒹굴다 보니 온 옷에 꽃 향기가 가득하다는 감각적이며 감성적인 내용이 담겼다.안동 보조댐을 둘러싼 월영교, 월영공원, 성락교, 개목나루로 이어지는 원형의 둘레길은 은은한 조명빛이 강물에 반영되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초승달 모양 문보트 또한 이색적인 즐길거리이다.한편, 안동 월영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야경 명소 52’에도 선정되며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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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대로3-5) 도로 개통
안동시는 2018년 4월 23일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중에 있는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대로3-5) 도로공사를 2021년 4월 13일 개통할 예정이다.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총연장 640m, 폭 25m의 왕복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됐다.이번 도로 개통으로 옥동사거리부터 송현오거리를 이동하는 차량을 분산함에 따라 도청신도시와 연계한 출·퇴근시간의 극심한 정체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로써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의 제공과 함께 도시의 균형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외에도 용상·송천·송현동 등 부분적인 도로의 정체구간 해소와 도심의 거리환경 개선 등을 위해 여러 건의 간선도로 및 소방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여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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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면새마을부녀회,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구슬땀’
안동시 임하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는 4월 1일 부녀회원 13명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임하면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마을 주변 공원 및 하천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평소 임하면새마을부녀회는 헌옷 및 폐농약 모으기 등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김현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봄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남시박 임하면장은 “봄철 농번기에 바쁘신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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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하고 청정한 골프장 관리 나선다
경상북도가 도내 골프장 주변지역의 수질과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골프장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를 추진하며, 골프장 업무 담당공무원들에게 2020년도 조사결과와 수질 및 토양 시료채취 방법 등 구체적인 조사방법에 대한 안내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비대면 농약잔류량조사 안내는 그 동안 매년 실시해 오던 골프장 담당자 간담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한 것으로 도내 16개 시․군 담당실무자에게 ‘2021년 골프장 농약사용량과 잔류량 조사 계획 및 안내서’를 제작·배부하고 이를 통해 정확하고 정밀한 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실무자들을 교육하기 위함이다.이번, 골프장 농약잔류량조사 안내서에는 전년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결과와 시료채취 방법, 관련 법령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도내 골프장에서는 카벤다짐(Carbendazim) 등 저독성농약 13종은 검출되었지만 고독성 및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연구원은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와 사전 안내를 통하여 도내 53개 골프장의 친환경적인 골프장 관리를 유도하고 골프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건강보호 및 농약 등으로 인한 골프장 환경오염을 차단하여 도내 골프장이 건강한 레져스포츠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원한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약 사용저감 및 친환경적 골프장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엄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골프장이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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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구제역 백신 정기예방접종 실시
최근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강원 남부지역인 영월까지 확산되는 상황에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39호 84,406여두에 대해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흘간 “제23차 구제역 백신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예방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30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 축산담당자와 공수의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접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 50두 미만 소규모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단, 중․소규모농가의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 50두에서 70두까지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희망농가에 대하여 공수의 접종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돼지는 1차 접종으로 항체형성율이 낮을 수 있어 확실한 예방을 위해 1차접종(8~12주령) 1개월 후 2차 보강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강조하고, 백신접종 누락개체가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예방백신 구입, 예방접종, 대장기록 등 접종전반에 대하여 특별 관리한다.염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백신을 지원하고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사슴은 접종 가능 시기가 농가마다 다를 수 있어 희망농가에 대하여 백신을 지원하고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지도한다. 백신관리요령으로 백신을 2~8℃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보관하고 반드시 사용 30분전 따뜻하게(20~25℃) 데워 잘 흔들어 사용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고가축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백신스트레스 완화제를 모든 접종대상 가축에 지원할 예정이다.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일제 백신접종 후 농장과 도축장에서 항체검사를 확대 실시하게 되고 기준미달 시 확인검사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강조하고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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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임청각 복원 사업 ‘순항’
지난 3월 24일 임청각 군자정 마당에 핀 매화가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임청각 주변의 가옥이 철거됐고, 담장 너머에는 중앙선 철로와 자갈이 걷혔고, 이제 문화재 시굴조사가 한창이다. 오는 6월까지 토공, 구조물, 옹벽 등 콘크리트 철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앞으로, 임청각 보수와 함께 멸실된 가옥, 수목, 나루터를 복원하고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의미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된다.안동시는 2018년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까지 280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을 원형의 모습으로 복구하고 주변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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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시행
안동시는 관내 운행 경유차「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오전 10:00 ~ 11:30, 오후 15:00 ~ 17:00)에 강변둔치 음악분수대 옆 주차장에서 실시한다.「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검사를 원하는 관내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측정기를 이용하여 배출가스 초과 여부를 무료로 점검하는 행사이다. 당일 무료점검 시 기준초과 차량은 행정처분이 면제되며, 가까운 지정 전문정비업체에서 점검 및 수리하도록 안내한다.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 주간 동안, 주거 밀접지역 운행량이 많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렸고, 개선명령을 미이행하는 경우,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줄이기는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시민 스스로 자동차 공회전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해주시기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이번 배출가스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배출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안동시는 2021년 1월 1일부터 환경관리과에 미세먼지대응팀을 신설하여 2021년을 원년으로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힘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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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건립 지원사업 접수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올해 ‘한옥마을 건립지원사업’ 신청을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받고 있다.‘한옥마을 건립지원사업’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을 더욱 보급하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한옥 건축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한옥신축의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 최대 8천만 원, 수선은 공사비의 50% 범위 내 최대 4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로, 안동시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내(중구동 일원) 한옥 신축 및 수선, 대수선을 하는 경우이다. 한옥건립 및 수선을 하고자 하는 세대는 안동시청 건축과에 신청서와 설계도면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안동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와 지원금액 등을 결정되면 대상자에게 통지된다.통지를 받은 한옥 건립·수선 대상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한옥 건축·수선 등의 공사에 착수하여야 하며, 공사 시작 전 착수신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한옥 건축·수선 등의 공사를 완료한 때에는 완료신고서를 안동시 건축과에 제출하여야 하며, 이로써 사업이 완료되면 보조금을 청구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한옥건립지원사업을 통한 한옥건축 및 수선 등의 지원은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한옥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한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축자산 활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한옥보급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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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신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3월 26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대회의실)에서 ‘경북 신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용역을 수행중인 영남교통정책연구원의 유영근 박사가 발표에 나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 교통 현황, 안동시 교통 비전, 국가 철도계획, 점촌~안동선의 필요성 및 효과 등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도청이 안동ㆍ예천으로 이전되었으나, 간선 철도교통망의 연계성 미흡으로 도청 신도시 활성화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경북 북부권역의 균형된 발전과 도청 이전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과 연계된 안정적인 간선 철도교통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총 연장 54.4km의 점촌~안동간 단선철도 건설을 위해 우리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2022년도에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다.점촌~안동 간 노선 구축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정책과도 부합되며, 이를 통해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와 함께 경북신공항과의 연결노선으로 생산·고용 유발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서울(수서)~안동 구간을 승용차를 이용하면 3시간 정도가 소요되나, 점촌~안동선 이용 시 1시간 30분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신도청~점촌을 연결하는 단선철도 건설사업이 경북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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