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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여성자원봉사대 자연정화 활동"
의성군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송인숙)는 지난 20일 의성읍 후죽리 소재 호국동산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여성자원봉사대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대원들은 이번 자연정화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환경을 깨끗이 정화함으로써 타지역의 사람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했을 때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흐뭇한 마음으로 자연정화활동에 임하였다. 한편, 의성군 여성자원봉사대는 월3회 이상 의성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 월2회 이상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사도우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분기 사회복지시설방문 및 각종 행사와 재해재난시 누구보다도 앞장선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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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둔치에서 당뇨인 걷기행사"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낙동강 둔치에서 당뇨병환자 및 가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당뇨인 걷기 행사를 가졌다. 당뇨인 걷기행사는 당뇨병환자와 가족들에게 당뇨병과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합병증을 예방하고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걷기 전·후 혈압, 혈당측정 및 식이요법과 영양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뇨인들이 운동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건강증진과 당뇨병에 대한 운동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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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암 무료 검진 받으세요’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5대 암 조기 무료검진사업을 펼친다.김병목군수는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암발견을 위하여 조기검진사업을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영덕읍사무소 회의실외 4개면에서 실시토록 하였다.또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차상위 50%에 해당하는 만40세이상인자에 한해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히고,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수검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송부한 '대상자 표지'와 신분증(의료급여수급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 받으면 된다. 5대암 검진 수검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암으로 확진 되었을 경우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년 300만원까지 3년간지원되며, 건강검진에서 제외된 폐암은 지원기준에 따라 정액으로 100만원이 지원된다.아울러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암에서 지원되며 지원기준은 본인부담금 급여부분 년 120만원,비급여부분 1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관리담당 (☎730-6827)으로 문의하면 된다.신현두 군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대부분의 암이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건강할 때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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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건소 정신보건 건강강좌 개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급격한 사회․경제적인 변화와 양극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각종 정신질환에 노출되고 있어 11월 20일 14:00시부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만성질환관리교실』과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정신질환자 가족과 고혈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등록자와 뇌졸중 검진자 등을 대상으로 외부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자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증진과 관련된 스트레스나 우울증 자가진단, 치매 자가진단, 고혈압․당뇨 검진도 함께 해줌으로써 각종 질환이완의 위험율을 감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합병증예방(뇌졸중․치매)검진 등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군민들로부터 커다란 관심과 호응을 얻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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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녹전보건지소 및 원천보건진료소 준공식"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과 생활수준의 향상, 질병발생 양상의 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후화된 원천보건진료소를 녹전면 원천리에 2억1천만 원을 들여 부지 1,293㎡에 건물 148㎡ 규모로 신축하고 11월19일 11시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또한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에는 5억1천1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1,150㎡ 부지에 건축면적 334㎡의 건물을 현대식으로 신축한 녹전면 보건지소 준공식을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갖는다.신축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와 함께 평소에도 건강관리가 가능한 건강관리실이 함께 설치돼 있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건강관리실에는 수치료기(물을 이용한 치료장비), 적외선치료기 등 물리치료장비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발맛사지, 런닝머신 등 농촌주민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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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을 위한 건강식단 전시회"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식단전시회를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30일(2주)동안 해당학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9일 영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영광중학교, 26일 영주여자중학교, 29일 대영중학교를 마지막으로 4개교 2,498명을 대상 으로 각학교당 2일간 순회 식단 전시회 및 칼로리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식단전시회는 영양식단 및 건강자료 전시를 통하여 건강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제공 및 상담으로 청소년 본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비만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를 마련 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전시회 내용으로 일품요리와 간식의 열량을 알아보고 나트륨을 고려한 성인병 예방 및 좋은식단의 예, 식품별 설탕․소금․기름 함유 비교전시 영양 및 운동, 비만, 절주, 판넬전시 개인별 칼로리 체험, 체지방검사 와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근들어 식단의 서구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의 변화로 청소년 질병양상이 비만,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어느때 보다 영양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식단전시회 개최로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가먹는 하루식사의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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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정순자)에서는 局長외 전체 직원(80명)이 11. 16일부터 17일까지 군위군 부계면 소재 제2석굴암 교육연수원에서 1박 2일 동안 창조적 행복경북 실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사공정규교수의 “웰빙 조건과 스트레스 관리”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엄지호처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창조적 행복경북 실현의 연계방안”에 대한 특강에 이어서 경상북도의 보건/복지 정책중 우수사례인 “이어가새 행복 2010 프로젝트” 등 3건을 발표하고, 아울러 2008년도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및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이어가새 행복 2010 프로젝트는 새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북도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정책으로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이 주최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아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인 우수시책이다. 분임토의에서는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에 따른 각종 지원제도의 법제화, 산모와 육아 부담 경감은 위한 특단의 조치, 아동 이용 물품에 대한 세제혜택, 출산에 유리한 사회환경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또한 고령화 대책으로는 고령화가 미치는 위협요인을 완화하고 기회요인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3년 6조원에 불과한 실버산업 규모가 2020년에 14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고용, 산업구조를 고령 친화적으로 전환하는데 있다고 보고 시책화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정순자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제시된 내용을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역할도 중요 하지만 사회저변에 산재해 있는 민간복지 자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 하다고 밝히고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는데 주말이 따로 없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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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마음회 요양시설서 봉사활동해"
영덕군 새마음회(회장 공경자) 회원 24명은 지난 11월 13일 영해샛별요양원, 경상복지재단, 영덕읍 사랑의공동체등 관내 요양시설 및 양로원과 3개소의 86며의 어르신들과 영덕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무의탁노인 2가정을 방문하여 목욕봉사, 발맛사지, 청소, 창닦기, 빨래등의 노력봉사와 함께 준비해간 간식 떡과 과일을 대접했다.평소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이날 하루는 목욕과, 발맛사지등으로 피로를 말끔이 풀어드렸고, 그동안 느껴 보지못한 자녀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도 듬뿍 느낄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새마음회는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가족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8월에는 고래불, 장사, 대진해수욕장의 환경정화활동과 떡, 수박등으로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으며, 10월에도 관내 요양시설과 양로원을 방문하여 목욕봉사, 청소, 빨래등의 봉사활동을 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한편 공경자회장은 앞으로도 시설위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지원과 환경정화활동등 불우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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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장수대학생들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은 매일 아침 수업을 듣기 위해 방문하는 장수대학생들로 북적인다. 칠곡 장수대학은 군이 지난 2000년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노인들을 위해 개설했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매년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하반기 개강식 일년에 두 번 상․하반기로 나눠서 개설되는 대학수업은 상반기에는 10개 과정에 350명,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반기에는 9개 과정에 370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교육과목은 요가, 스포츠댄스 초급․중급, 건강마사지, 가요, 민요, 사물놀이, 서예, 한글산수반이며 상반기에 있었던 수영은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과목마다 평균 40명 정도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인기인 가요반은 100명의 학생들이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미 2000년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최고의 강사진과 교육환경이 마련되어 지역노인들에게 높은 만족을 주고 있으며 벌써 몇 해 째 다니고 있는 노인들도 있어 그 실력들 또한 대단하다.교육문화복지회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군 노인회지회, 왜관제일교회, 약목중앙교회에 찾아가는 노인교실을 운영하여 400명의 노인들이 요가, 건강체조, 문해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 칠곡-장수대학(공개강좌) 접수를 받는 첫날부터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장수대학의 인기가 대단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 개설된 과목 중 대다수가 첫날 마감되며 출석률 또한 90퍼센트를 넘는 등 칠곡군 장수대학생들의 학구열은 대단하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칠곡군은 장수대학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전국에서 성공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손꼽힌다.교육문화복지회관은 야외현장학습을 실시함으로써 장수대학생들에게 심신의 활력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전반에 즐거움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현장학습이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었다며 자체 평가하였다.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의 장수대학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안정되고 계획성있는 프로그램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살아오면서 하고 싶었으나, 또는 배우고 싶었지만 못해본 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의 문을 두드려 보는건 어떨까.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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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개소식"
영주시는 11월 14일(수) 오후3시에 영주시 영주2동(구 소방서 앞)에서 “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개소식이 열렸다. 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영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시설로써 지적(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능력향상, 사회참여 확대지원 등을 수행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중심센터이다.시설 건물 규모는 1․2층으로 353.28㎡이고 1층에는 상담실, 평가실, 유희실, 주방, 프로그램실, 2층에는 사무실과 체력단련장, 프로그램실 등이 짜임새 있게 마련되어 있다. 센터장(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도륜스님)을 포함한 직원은 총5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이용자는 10여명으로 20여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054-634-3251~52)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과 같은 법인(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므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교환 및 시설 이용 등이 서로 편리하여 복지관과 센터는 우리지역 장애인들에게는 안성맞춤형 장애인시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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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복지시설 치과진료 남구보건소가"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치과방문이 어려운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연 2회 정기적인 방문구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치과질환의 특성이 일회적인 진료보다는 사전 예방과 추후관리가 더 중요함을 감안하여 11월 6일과 13일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11월 15일은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을 방문한다. 치과의사 1명과 치과위생사 5명으로 구성된 전문진료팀이 장애인 및 보호자 시설관계자를 위한 이닦기 시범, 치석제거, 불소도포, 발치, 의치세척 등 이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구강보건 문제를 도와주고 해결하는 맞춤식 구강관리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특히, 남구보건소는 치과취약계층의 구강관리를 위해 이동 치과진료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노인과 장애인, 치과의료 취약계층에 있어서 구강관리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이동의 불편함으로 치과방문을 미루고 있는 장애인, 경로당,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치과상담과, 올바른 이닦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세척 등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이동의 번거로움과 시간적 경제적인 문제점을 해소해 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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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추진"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당장의 의식주 해결에 급급하여 안전문제에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하여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대상은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 등 21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정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은 소방, 전기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노후 및 수리를 해야하는 대상은 즉시 보수․교체․청소 등을 실시하고, 초기 화재진압을 위하여 노약자세대에는 분사식소화기를 지급한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 임용빈) 회원들이 참여하여 재난사고 예방 홍보 및 안전 수칙 등을 재차 인지시킴으로써 생활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영주시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소한 부주의 또는 실수로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지속 홍보하고,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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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결혼이민자가정 사랑의 집짓기 "
김천시 개령면사무소(면장:한강수) 직원 자율회와 개령면이장협의회(회장:김무겸56세)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월 12일 성금 각각 50만원(총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 후원하고 있다. 개령면 서부리에 거주하고 있는 위분카른디코차니파 씨는 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남편은 사망하고 어린 자녀 2명과 시부를 모시고 국민기초수급자로 책정이 되어 생활은 어렵지만 밝은 모습으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으나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하며 다가올 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동안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오다보니 주거환경이 열악해 1년 내내 감기에 시달리는 등 고충을 겪어 오다가 두달 전부터 어렵게 집짓기 공사를 시작했지만 자금부족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더욱이 12월에 태국에서 어머니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 새집을 보여 주기를 소망하고 있는데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한강수 개령면장은 “앞으로도 위 가정을 위해 개령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후원운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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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훈훈한 개원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관내 참나무 한의원(원장 이동욱)에서 지난 11월 12일(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쌀10kg 12포와 쌀20kg 3포(50만원 상당)를 동사무소를 통하여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 15세대에게 전달하였다. 이동욱 원장은 “개원식 때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불필요한 화환수도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한 주민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하였다. 쌀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어떻게 겨울을 날지 걱정이 많았는데 쌀을 마련해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형곡2동장은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로운 기부 문화에 대하여 적극 환영하며, 많은 업체에서 참여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인정이 넘치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형곡2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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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삶의 희망를 주는 장애인일자리"
한국스파이크(대표 남정호)에서는 군용전투화, 경찰단화 등을 만드는 국방부 군수업 지정업체로서 직원(40여명)의 절반이상이 지역내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특별한 업체이다. 남정호 대표와 부인(유◦◦)은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갖고 직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으며 부인은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였고 남대표는 동양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에서 복지마인드 향상을 위해 만학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이미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남대표는 1998년 봉화에서 운영하던 회사 부도의 아픔을 뼈저리게 깊이 체험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 하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은 정상인에 비해 교육 훈련과정이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남대표는 이를 힘들어 하지 않고 장애인들에게 끈기와 용기를 넣어주며 반복된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정상인과 같이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는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지역내 변변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부재한 실정에서 마침, 영주시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창출 비젼을 제시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하고앞으로 여건이 허락한다면 지금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를 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전하여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보다 낳은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개선을 희망한다고 복지사업에 대한 자신의 작은 소망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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