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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면, "농촌건강생활촌" 육성
농작업의 피로회복과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수면 성곡1리(추진위원장 이재일)에서 23일 오전 11시30분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을 가졌다. ▲ 성곡건강관리 이날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의회 부의장, 강정구 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일 추진위원장의 건강관리실 설치에 따른 경과보고 후 준공식 테이프 커팅과 농업인건강관리실 현판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 성곡건강관리 농업인건강관리실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조기피로회복과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로 농촌마을의 숙원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83㎡의 건물과 건강관리기구 5종을 설치하였다. ▲ 성곡건강관리 장수면 성곡리는 2008 농촌건강생활촌 육성 대상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농업노동 부담과 농작업 환경에 따른 효율적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 육성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농촌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영주시에는 1996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총 18개소의 농업인건강관리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한편 영주시에서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이용으로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건강증진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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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올해 출생자녀 출산용품 전달”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순자)는 24일 올해 출생한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 44세대에 출산용품(방한복)을 전달한다. ▲ 다문화가정 44세대에 출산용품 영주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생활 및 정서적 지지와 소외감 해소를 돕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출산용품을 전달해 주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다문화가정 44세대에 출산용품 한편 영주시에서는 국제결혼으로 결혼이주 여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 속에서 생활부적응, 경제곤란, 가족갈등 등 다양한 형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말 교육, 자녀양육 상담 및 지원, 문화체험활동 등 지역사회 조기정착과 가정생활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영주시에서 시행중인 다문화 가족 돕기 활동에 대해 문창주 사회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이 바로서야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고 전하고 “낯선 이국에 정착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진정한 우리시민과 우리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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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연말 어려운 이웃 위문!!"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 (믿음의집, 사랑의집, 안사장애인공동체)노인복지시설 6개소(기쁨의집, 한알양로원, 고운실비노인요양원 등) 아동복지시설 1개소(자혜원) 및 장수노인(4명) 저소득독거노인(187명), 한부모가족(25세대), 가정위탁세대(59명) 등에게 위문품 (쌀 20㎏ 및 농산물상품권 : 19,322 천원 상당)을 전달하여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노인 장기요양기관 기쁨의집 12월 22일(월)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자혜원, 기쁨의집, 믿음의집, 한알양로원, 안사(장애인) 공동체에 군수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의성군민들이 모은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한 공동모금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난방비 10만원씩 248세대, 연탄비 5만원씩 861세대, 생계비 50만원씩 28세대(1,137세대 , 81,850천원)에 전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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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저소득 취약가정 방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월22일 오후 4시30분 김영석 영천시장과 한혜련 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 김수용 도의원과 함께 영천시 남부동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인 김복희(여, 76세)씨와 장애인 기초수급자 이종길(남, 49세)씨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저소득 취약가정 방문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저소득 취약가정 방문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저소득 취약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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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알뜰벼룩장터 "시청직원장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8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의 직원장터로 운영한 판매수익금 전액 656,900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 알뜰벼룩장터 운영 수익금 성금 전달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이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를 운영하면서 시민과 함께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 산하 직원장터를 별도로 운영, 부서장님의 특별한 관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장터를 열어 판매한 금액 전액을 새로넷방송과 TBC에서 주관하는 불우이웃돕기에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1,162,800원를 기탁하기도 했다. 2007년 4월 11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청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초등학생부터 중, 고교생들의 참여가 점점 높아지는 등 지역민들 모두가 참여하여 아나바다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아울러 어려운 이웃돕기에 다함께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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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9일 성주군 성주읍 경산7리에서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창우 성주군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사랑의연탄나누기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의 생활현장 방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성주읍 경산7리 김소란(여, 82세) 할머님 댁을 방문하여 동내의를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 애로사항 등 담소를 나누면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한 후 이창우 성주군수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나르기에 직접 참가하여 취약가정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였다. ▲ 사랑의연탄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어려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실시하는데, 도내 23개시군 저소득 15,744세대에 가구당 연탄 100장씩 총 1,574,400장이(735백만원 상당)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 정무부지사는 "도민들이 어렵게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온기가 된다"고 강조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희망2009 나눔캠페인”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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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직협 "사랑의 연탄" 전달
청송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영상,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에서는 12월 18일 관내 저소득 가구 30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연탄(가구당 300장)을 전달하였다. ▲ 청송군 직협 “사랑의 연탄” 전달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연탄 구입에 사용된 자금은 직협기금 210만원과 군청내의 커피․음료자판기 수익금 전액인 150만원으로 구입하였다.오늘 전달행사는 4/4분기 대 군민 봉사활동을 겸하여 직협 임원진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송읍, 진보면 6가구에 대해서는 서한문과 함께 직협에서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24가구에 대해서는 각 읍․면 대의원을 통한 서한문전달과 업체에서 배달을 할 예정이다.청공협에서 대상가구에 발송한 서한문에는 경제난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여 달라는 당부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2003년 11월 28일 출범한 청송군직장협의회는 현재 48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공직사회 내부의 관행적인 불합리 개선과 회원권익신장 대 군민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내년도에 새로운 4기체제가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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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최병찬)에서는 새해를 보름 앞둔 12월 16일(화)부터 2009년 1월 5일(월)까지 안동댐 주변 저소득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총 40,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안동권관리단에서는 누구보다도 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연탄을 전달하였는데, 금년 겨울은 예년보다 한층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어 2007년의 가구당 303장에서 대폭 증가된 가구당 4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김관휘 고객지원팀장은"금번 연탄지원이 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안동권관리단은 앞으로도 댐 주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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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뱃살줄이기 3.1운동" 수료식 개최
예천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뱃살줄이기 3.1운동교실”의 제2기 수료식 및 건강교육이 19일 오후 2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열렸다. “뱃살줄이기 3.1운동”은 뱃살을 3개월 동안에 1인치를 줄이자는 내용으로 3.1운동의 독립 이미지를 이용하여 뱃살로부터 독립해 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뱃살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마비, 뇌졸중을 일으키거나 퇴행성 관절염, 코곯이, 수면 무호흡증, 암 등 각종 질병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잣대로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등장되었다.이에 군은 만병의 근원인 복부비만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 보건소에서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32명을 접수받아 9월 17일부터 3개월간 주2회 1일 1시간씩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 운동 및 식이요법 상담, 월1회 보건교육 및 걷기지도 등 개인별 맞춤식 지도를 실시하여 이번에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군 관계자는 “뱃살줄이기 3.1운동은 보건소에서 영양사와 운동지도자, 외부강사가 맞춤식 운동 및 영양 상담과 개인별 식단제공, 체성분 측정 등 뱃살을 줄이기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면서 내년에도 건강관리를 위하여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이고,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0㎝ 이상인 군민들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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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영주 동부초등학교(교장 류성번) 6학년2반 학생 40여명이 지난 17일 10시부터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영주동부초등학교 시립양로원 위문활동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리코드연주, 합창, 연극등과 동아리활동에서 배운 각종 악기 등을 연주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 하였다. ▲ 영주동부초등학교 시립양로원 위문활동 또한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떡볶이 등 간식 바자회와 학생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장현주 담임 선생님과 반 학생들은 2004년부터 매년 시립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문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주변에는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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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 포항(북보건강)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5일 북구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위원장 윤용섭 포항부시장을 비롯해 9명의 자문위원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건강증진사업 평가 및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2008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2008년도 건강증진사업의 추진 실적 등을 보고 받고, 향후 사업 수행에 관한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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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과채류시험장 "자매마을에 배추전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 성주과채류시험장은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성주군 수륜면 수성마을(마을대표 정규보) 영세민 및 독거노인 8가구에 배추 200여포기를 전달했다. ▲ 수륜면 수성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마을 배추 전달 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경북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농어촌마을과 도청 팀실과소간 자매결연 마을추진” 일환으로 2005년부터 자매결연 마을을 과채류시험장과 가까운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로 정하고 그동안 남모르게 도와왔다.성주과채류시험장은 2005년부터 13회에 걸쳐 영세민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수 나누어 주기, 참외 병해충 방제작업 일손돕기, 참외하우스 비닐철거 및 참외잔사 제거작업, 불량농자재 민원해결, 참외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2007년 2월에는 영세민 및 독거노인 8가구에 쌀 16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주과채류시험장 최성용 장장은 자매결연 마을을 시험장에서 가까운 수성 마을이라 별도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수시로 도울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참외의 명품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농업인이 신뢰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과채류에 발생하는 농자재의 민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농업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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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고유가와 침체된 경제여건 등으로 그 어느해보다 추운겨울이 예상되는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양곡, 연탄 등 기본적인 생활유지에 필요한 생계급여 지원확충에 이어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건강보험료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병․의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차 상위 계층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내년 1월1일부터 월납부 건강보험료 1만원 미만인 도내 28,000여 저소득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매월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하였으며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임산모의 출산에 따른 부담 경감을 위해 금년 12월15일부터 산전 진료비 2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소요예산 1억 8천만원을 확보하였다.현재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임산부는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되고 2종 수급권자의 경우 외래진료시 본인부담금 1,000원과 입원시 진료비의 15%를 본인이 부담(자연분만시 면제)하고 있으나, 초음파 검사 등 비 급여 항목은 전액 수급자가 부담해오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저소득 가정의 출산친환경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12월15일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임신이 확인된 경우, 관할 시․군 또는 읍․면사무소에 임신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산전진료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다.또한, 노약자가 대부분인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병의원을 이용할 때 의료급여증을 소지해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현행 규정의 문제점을 대폭 완화하여, 내년부터는 진료시 신분증만 제시하면 전산시스템을 통해 수급권자의 자격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경상북도에서는 이번에 지원되는 다양한 생계 및 의료급여 지원 등으로 인해 저소득 주민들이 그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더 많은 시책개발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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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사랑회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행사"
임동사랑회(회장 류동락)에서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위한 불우이웃돕기행사가 16일 오전 10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열렸다. ▲ 임동사랑회 불우이웃돕기 이날 행사에는 각 이장에게 추천받은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불우가정 40세대를 초청하여 2,400천원(세대당 60천원)상당의 쌀,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 전달하고 희망2009 이웃돕기성금으로 400천원을, (재)안동시장학회 후원기금으로 300천원을 출연 하고 임동면 각리 노인회장 31명을 함께 초청 떡국과 다과를 제공하고 노래자랑 등 위로 격려 행사를 개최하고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동사랑회는 임동면에 거주하는 전․현직이장 및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지도층으로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자생조직체로서 지난 7월에도 불우이웃돕기와 댐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격려와 찬사를 받기도 했다.한편, 임동사랑회에서는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연도변환경정비, 기초질서 지키기 계도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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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류계희)는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영세가구 등 관내 20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당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부녀회 이번 연탄전달은 각 리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추천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혜 세대를 선정, 직접 방문을 통해 연탄을 전달했다. 장수면새마을부녀회원들은 “그간 클린 영주 만들기 캠페인, 꽃길조성, 연도변 소공원조성, 특산물 팔아주기, 각종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하여 기금을 조성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면새마을부녀회는 그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5일에는 총회를 갖고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정신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적극 활동할 것을 결의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