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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09 원북탄생, "엄마를 부탁해"
포항시립도서관은 포항시민들이 올해 읽어야 할 추천도서로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선정했다. ▲ 엄마를 부탁해 책이미지 17일 원북선정위원회는(위원장 제갈태일) 시민들이 추천한 150여권의 도서를 심의해 신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2009년 원북으로 선정했다. 엄마를 부탁해는 2008년 출간된 소설로, 어머니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게 만들어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재발견을 유도하고 있다. 이 책은 모성애를 갈망하고 있는 시대상을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모성이란 케케묵은 소재를 세련된 문체와 형식으로 소화해 모성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현원 시립도서관장은 “오는 27일 예정된 동해석곡도서관 개관식에서 원북선포식을 갖고, 12월까지 이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식문화 도시기반조성으로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북은 매해 시민들에게 한권의 책을 추천해 독서생활을 유도하는 원북원포항(One Book One Pohang)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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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발전방안 현장에서 찾는다
경상북도는 3월 19일(목)부터 영주 동부초등학교와 영주농협 학교급식지원센터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발전방안을 현장에서 찾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도내 22개 시군 62개교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 영양사, 학교급식운영위원들에게 도의 학교급식 지원시책을 설명하고우수 식재료 사용확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식재료 안전성 확보, 쌀국수 학교급식 확대 등에 대한 학부모, 영양사,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관한 여론을 수렴한다.간담회에서 제기되는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한다.경북도는 학교급식지원 시책과 관련하여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을 우리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로컬푸드시스템을 실현하고 단거리 수송 및 단기간 저장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영주에서 개최되는 첫 간담회는 3. 19일 오전 11시 영주 동부초등학교와 영주농협 학교 급식지원센터 사업장에서 행정, 교육청, 영양사, 학교급식 운영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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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매마을 초청, 영화 워낭소리 관람
포항시 문화관광과는 지난 17일 자매마을 기북면 용기1리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CGV에서 영화 ‘워낭소리’를 상영했다. ▲ 워낭소리 워낭소리는 지난 1월 15일 개봉한 후 관객의 입소문과 뜨거운 언론의 관심으로 지금까지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독립 다큐멘타리 영화다. ▲ 워낭소리 이날 영화 관람은 문화관광과가 자매마을과 돈독한 정을 나누고 우호증진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화를 관람한 어른신들은 한국의 사라져가는 농촌 풍경과 묵묵히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노부부와 늙은 소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화 관람 후에는 이병기 문화관광과장이 자매마을 어르신들께 시에서 추진 중인 영일만항 개항, 동빈내항복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마을인 용기1리 주민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시정현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과는 매년 설날과 추석 2차례 자매마을을 방문하고 있으며, 농번기에는 사과 적과, 사과 따기 등을 도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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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유치기념 "새봄맞이 효 콘서트"
도청유치를 기념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새봄맞이 효 콘서트」가 21일 오후 7시부터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사)대한가수협회 경북지부 예천지회와 가수 이창희 팬클럽(꿀단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MBC 사회자인 박종선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진성, 우연희, 리화, 류기진, 정덕희, 임동한, 이창희, 이미숙, 허만성 등 인기가수가 출연 100분 동안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임호남씨의 색스폰 연주도 있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마음껏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이창희씨는 “충효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예천에서 도청 유치를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흥겹고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효 콘서트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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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권위 문경 찻사발공모대전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2009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를 빛내기 위한 제6회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에서 안창호 씨(경기 이천)의 “이라보다완”이 대상, 오창윤 씨(제주 서귀포)의 “찻사발”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안창호선생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자기전시관에서 접수하였는데 162점의 작품이 출품되으며 심사위원은 도봉 김윤태, 한도 서광수, 묵심 이학천 선생으로 구성되었고 심사위원장은 도봉 김윤태 선생이 맡았다. ▲ 찻사발공모대전심사 “이라보다완”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도정요(陶丁遙)의 안창호 씨(50세)는 한국 현대 도예를 대표하는 호산 안동오 선생의 손자로, 경기도 이천 모가 장작가마촌에서 3대째 도예의 맥을 잇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할아버지를 은사로 도예에 입문하여 “전통과 창작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대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제1회 광주왕실도자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도정요의 안창호씨는 2008년 차인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차의 날’ 축제에서도 올해의 명다기 대상을 수상한 도예인 이다. 안 씨는 “먼저 이 땅의 모든 도예인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수상소감 을 밝힌 뒤, “도예공모전 가운데 최고로 통하는 문경찻사발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무한 영광”이라며 “명장들이 제게 주신 큰 용기와 격려를 채찍질 삼아 앞으로 계속해서 전통을 발판으로 현대를 창조하는 도예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오창윤(34세) 씨는 돌가마도예연구소 대표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제주도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세대 차도구 전문작가이다. 자연발색이 탁월한 제주흙의 신봉자로 제주흙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젊은 도예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제주의 따스한 봄기운을 제주의 흙으로 담아 전하는 8번째 도예전 “제주흙의 재발견”전을 마쳤다. 3월 12일 문경도자기전시관에서 열린 심사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해마다 출품작들의 수준이 향상되는데 대하여 크게 만족해했으며. 김윤태 심사위원장은 문경찻사발 공모대전 출품작들이 최고 수준이라고 칭찬하면서 대상과 금․은․동상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심사가 힘들었다며 심사평을 했다. 이학천 명장은 “수상작들이 지역적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질적으로 고르게 균형발전하고 있는 특징이 나타난다.”고 평하고 공모 작품들의 전반적 수준 향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게는 700만원, 금상에게는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2명), 동상 100만원(3명)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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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찬가」연주곡을 칸타타로 제작!!
안동시립합창단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하여「안동찬가」시를 바탕으로 한 전체 7악장 구성의 대규모 형식의 칸타타를 제작할 계획이다. 칸타타란 17세기에서 18세기까지 바로크 시대에 발전하여 독창․중창․합창․기악 반주로 이루어지며, 이야기를 구성하는 가사의 내용에 따라 세속 칸타타와 교회 칸타타로 나누어지는 성악곡의 한 형식을 말한다.안동시립합창단(단장:부시장 석현하)은 지휘자(윤성보)와 단원 46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서 지난해 창단하여 제1회 정기연주회와 원주초청음악회 등을 가진 바 있으며, 연주회시 안동을 상징하고 홍보하는 합창단 전용 노래가 없어 이번에 안동찬가 7악장을 칸타타로 제작하고 연습을 거쳐 합창단 연주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칸타타「안동찬가」는 안동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이육사 문학관장인 조영일 시인의 시 「안동찬가」를 노래로써 표현한 서사시적인 악곡으로, 1악장(낙동강), 2악장(원이엄마), 3악장(하회탈놀이), 4악장(휘영청 밝은 달 아래), 5악장(학가산), 6악장(안동포), 7악장(안동이여, 영원하라!)의 총 7악장의 구성형식을 가진다.칸타타「안동찬가」는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유명 작곡가이자 음대교수인 박정선씨가 작곡을 맡아 제작을 하여 오는 11월 안동시립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앞으로 우수한 안동의 역사, 조상의 얼, 문화유산을 안동시립합창단의 화음을 통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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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재급 석조유물 복제 전시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서는 소장중인 유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복제품을 제작, 전시키로 했다. ▲ 석조 연화좌대 중대석 소수서원에서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풍화로 이끼가 끼고 마멸의 우려가 있는 석등의 중․하대석 각 1점과 석조후불광배 1점을 안전한 장소로 이관하고 다음 달부터 지금의 자리(소수서원 관리사무소 전정)에 복제품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석조 연화좌대 하대석 복제중인 유물은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성을 지닌 통일신라시대 석조유물로 소수서원의 이번 조치로 문화재를 우수한 상태로 보존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복제품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석조 후불광대 한편 현재 사적 55호로 지정되어 있는 소수서원은 이번에 복제 전시되는 유물 외에도 명종의 친필로 된 소수서원 편액이 걸린 강당을 비롯해 직방재(直方齋), 일신재(日新齋), 학구재(學求齋), 지락재(至樂齋)건물과 서고(書庫), 안향의 영정(影幀:국보 111),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大成至聖文宣王殿坐圖:보물 485)가 안치된 문성공묘(文成公廟) 등 문화재적 보존가치가 높은 불교유적들을 보유하고 있어 보존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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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포항환경학교 체험환경교육생 모집
포항시는 녹색환경교육에 앞장서고자 환경학교를 열고 체험환경교육생을 모집한다. ▲ 항환경학교 포항환경학교는 2007년 폐교된 신광초등학교 비학분교를 교육청으로부터 대부받아 2년간 6억원을 들여 친환경제품으로 리모델링한 건물로 500여종의 식물과 생태연못, 야생화 동산 등이 조성된 자연친화적인 체험교육장이다. 모집은 포항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생체험학습(1회 40여명)과 가족, 동호인, 직장인 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시민(1회 10~20여명)들을 구분해 진행하며 체험환경교육 홈페이지(http://www.pecoschool.net)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환경교육학교에서는 지구온난화 예방에 대해 배우는 환경보전 실천교육과 함께 오염물질 정화 모형을 볼수 있는 환경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폐품이용 만들기, 친환경화분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사방기념공원 생태체험, 형산강생태탐사 등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을 마련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4월1일 첫교육을 실시하며 학생체험학습의 경우 환경학교 전용버스를 제공하며, 일반시민의 경우 자가차량을 이용해 입교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관내 초․중학생을 비롯해 전 시민들이 환경학교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환경학교는 올해 지구 온난화 홍보를 위해서 기후체험관과 태양열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키로 하는 등 태양열로 전기를 자족하는 저탄소 에너지 절약 생태학교(Eco-School)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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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풍기인삼축제 전국미술실기대회 입상작품 전시
영주시 새마을봉사과에서는 2008년도 제2회 풍기인삼축제 전국미술실기대회에 입상한 우수작품을 민원봉사실내에 전시하고 있다. ▲ 작품전시 이번 전시작품은 지난해 2008. 10. 1~10. 5일까지 열린 풍기인삼축제 남원천변 야외행사장에서 유치원생 및 초.중.고학생 800여명이 참여하여 그린 작품으로서 금상을 수상한 남산초등학교 류종하 작품외 8점이다시는 시민이 참여하여 만든 우수한 작품을 민원봉사실에 전시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대기시간 동안의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한편, 시는 민원봉사실내 개인 및 단체에서 자랑하고자 하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전화 639-614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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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최초 영어체험센터 운영 지원 조례 제정
영주시가 전국 최초로 영어체험센터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향후 시와 교육청의 지속적 재정지원을 통해 영어체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초등 영어교육의 요람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4개소의 영어체험센터 운영에 관하여 영주시와 영주교육청이 상호 노력하고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주시와 영주교육청은 지난해 3월 교육과학기술부 시범사업으로 ‘영주 영어체험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해 하반기에 ‘영일․풍기․부석 영어체험센터’를 각각 개관함으로써 총4개의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전체가 이용하는 영주 영어체험센터는 2일간의 정규과정을 비롯하여 3개월 과정으로 연간 4기로 운영하는 방과후 과정 및 방학중 영어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개관한 영일․풍기․부석 영어체험센터에서는 인근 학교와 함께 방과후 과정과 방학중 영어캠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난해 4개의 영어체험센터에서 총7,000여명을 교육하였고, 금년에는 연간 9,680명을(초등생 전체 7,445명의 130%) 교육할 계획이다. 각 영어체험센터에는 현재 9명의 원어민 교사를 비롯하여 2명의 원어민 보조교사, 내국인 영어강사7명, 사무원3명 등 총21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807백만원의 운영예산을 영주시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한편 영주교육청에서는 담당 장학사를 주축으로 관내 영어교사들과 T/F팀을 구성하여 영어체험센터에 적합한 총11종의 교재를 자체 개발하고 각 센터별로 교재로 활용하고 있어 학생들의 수준별 수업이 용이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영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또한 영주시에서는 자체적으로 각급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현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총33명으로 원어민 보조교사 보급률(84.6%)이 도내 최고 및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영주의 모든 학생들이 원어민으로부터 직접 영어를 배우고 있다.영주시와 같이 자치단체가 재정 지원을 하고 영주교육청이 운영을 하는 형태는 가장 바람직한 영어체험센터 운영 모델로 평가되어 지난해 전국 각 지역 및 외국에서 약 1,500여명이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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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연구학습동아리 워크숍!!
김천시는 13일 오전 10시 김천 파크호텔에서 연구학습동아리 리더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구학습동아리 워크숍을 가지고 금년도 연구학습동아리 운영지침을 전달하였으며 전문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했다. ▲ 동아리 워트숍 지난해 연구학습동아리 워크숍, 동아리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습동아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식을 쌓았으며, 올해는 내실을 기하고 질적인 향상을 위해 기존 동아리를 재정비하고 신규동아리 3개 팀이 가입해 14개 동아리 237명이 활동하고 있다. ▲ 동아리 워트숍 김천시는 지난해 연구학습 동아리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더 발전된 동아리로 발돋움하는 한해로 선정하고 「1동아리 1과제」를 선정하여 직원들의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과제를 통해서 시정추진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자문서시스템 게시판에 「연구학습동아리방」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 유도하고, 분기별 활동결과를 토대로 우수 동아리 3팀을 선정․포상도 하게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연구학습동아리는 직원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써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고 자기계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며,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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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관광에 유비쿼터스로 디자인한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행정안전부 u-city구축기반조성 공모사업에「u-쾌한 문화공간 서비스」사업이 선정되어 금년 12월까지 14.2억원의 사업비로 경주의 대릉원, 첨성대, 안압지, 세계문화 엑스포장 등에 세계문화유산 u-city구축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사업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u-경북포럼을 중심으로 지역대학 교수, 업체 관계자, 시군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u-city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경주시는 연간 85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 3개소와 국가문화재 214개소 등 세계적인 문화역시도시로 전국 최대의 문화관광 인프라가 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다. 2008년도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상시 개장하여 지난해 28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온 곳 이기도 하다.경주는 체험과 즐길거리가 부족한 정적인 역사문화관광으로 2003년 이후 매년 약2%정도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으며 3회 이상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본 사업의 확보로 경주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체험공간, 감성공간, 상쾌공간, 편리공간 등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오감형 공간과 안심공간, 녹색공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역사문화공간내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여 경주 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금번 u-쾌한 문화공간 서비스 구축사업은 첨성대 주변에 돔형 쉘터를 조성하여 1년 365일 가족단위 별자리체험과 문화엑스포장의 세계명화갤러리와 백남준 108번뇌 등 다양한 전시공간에 다국어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대릉원과 첨성대, 안압지 주변의 시설에 영상 다중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보존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도와주고 감성형 벤치와 지능형 LED 가로등을 설치하여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쉼터를 제공하게 되며 차량통행 차단지역(10Km)의 이동공간에는 RFID를 이용한 무체인 공용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안압지 인공연못에는 수질오염측정기를 설치하여 실시간 수질오염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질오염을 예방하여 맑고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또한 현재 경주의 7개 사적지의 유인발권시스템을 무인통합발권시스템으로 고도화함으로서 무인정산, 전자식출입과 발권현황관리, 입장객 현황관리, 매출/정산 및 통계관리 등을 통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 경북의 유비쿼터스사업은 2006년부터 u-경북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유비쿼터스신기술연구센터와 유비쿼터스임베디드센터, 구미 유비쿼터스체험관을 구축하였다.지난해에는 u-city 서비스 표준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 사업에 구미 4공단 “ubi-Glocal city구축”과 고령 “u-고령가야 가이드서비스 구축”사업이 선정되었고 u-IT확산사업으로 영양군지역에 “USN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사업” 등 총5건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경북도내 곳곳에서 u-city서비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지속적인 정보화인프라 확충과 u-IT 융합기술도입을 통해 도내 어디에서나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공하여 정보화의 혜택을 모든 도민이 골고루 누리는 『u-IT를 이용한 참(CHARM) 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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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이버 독도사관학교’온라인 오픈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3. 12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독도를 가슴에 품고 60억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을 심어나갈 민족 지도자 양성”을 위해 ‘사이버 독도사관학교(dokdo.prkorea. com)’ 를 온라인상에 정식 오픈한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사관학교 주요 콘테츠로는 학교안내, 학교수업, 홍보대사양성, 동아리활동, 특별활동, 지도나누기 과제가 들어있고 수업과목은 크게 한국(독도)의 역사, 영토, 문화로 나누어져 있다.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듣고 소정의 과제를 이수해야 한다. 교과목별로 칼럼 및 동영상을 읽으면 출석체크가 되며 과제는 온라인 리포트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독도와 관련된 국제법에 관한 칼럼, 해외사이트에 한국홍보 책 소개, 사이버 캠프를 통한 국제교류 활동, 독도를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실천뉴스’ 만들기 등이 포함된다.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경상북도와 함께 해외교과서, 세계지도, 웹사이트에서 보이는 오류를 조사하여, 세계에 독도와 동해,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방법을 소개하는 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며, 학생들 스스로도 웹사이트의 오류 조사에 동참하고, 이를 시정하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우수 활동자를 중심으로 독도캠프를 연중 2회 실시하여 독도탐방과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독도를 세계에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해외로 출국하는 사관생도들과 회원들을 통해 독도(동해)와 경북문화를 담은 홍보자료, 홍보기념품 등을 제작·배포함 으로써 세계인들에게 독도(동해)와 경북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본은 국제사회를 향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독도 야욕을 표출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 도는 영토수호 최전선에서 독도수호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한국 올바로 알리기에 힘써 온 ‘반크’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독도수호는 물론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독도와 경북, 나아가 한국문화의 해외 홍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향후 ‘사이버 독도사관학교’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홍보를 펼쳐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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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정보화차량에서 컴퓨터를 배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4일간 옥성면 사무소 앞에서 옥성면 농민학습조직체 회원을 중심으로 농업인 20명을 선정하여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해서 추진하고 있는 이동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이동정보화 차량에서 컴퓨터를 배운다 센터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농업도 전자상업농시대로 대두됨에 따라 년간 10회 600명의 정보화 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들의 정보 활용 능력향상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도농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5년 전부터 순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생활정보 및 농업정보를 찾아보는 법과 홍보 하는 법, 윈도우 및 인터넷 활용, 사이버농업교육법, e-농장경영 등 농업관련 프로그램이용법 위주의 교육과 문서작성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옥성면에는 전산교육장이 없어서 배우고 싶어도 바쁜 농촌에서는 쉽지 않은데 농한기에 이동정보화차량을 이용하여 차안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꿈같은 일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교육은 보조강사가 많아 쉽게 배울 수 있는게 무엇보다 좋았으며 늘 컴퓨터를 만지고 싶었으나 겁이 났었는데 이번에 컴퓨터와 친해 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오지 마을로 다니면서 농업인에게 컴퓨터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차세대 소비자 요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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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어촌민속전시관 옥외전망대 코인식 관광쌍안경 설치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어촌민속전시관에 전시관 옥외 전망대에 관광쌍안경 2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어 동해안 해안경관을 한눈에 더 가까이 감상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 관광쌍안경 이번에 설치된 관광쌍안경은 높이 1.5미터로 2009년 1월에 착공하여 2009년 2월에 준공했으며 북쪽에 설치된 쌍안경은 주로 영덕풍력단지와 강구대게상가거리, 우리나라 4대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강구․축산간 해안도로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남쪽에 설치된 쌍안경은 포항 대보끝 (호랑이 꼬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주로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조업 광경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 관광쌍안경 동해안 해안의 자연배경과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조업 풍경등을 전시관입장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코인식(500원 동전투입)으로서 전시관 수입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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