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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민정보화교육 인기
▲ 예천캐릭터 경북 예천군이 정보화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의 정보화마인드 향상을 위해 개설 운영중인 정보화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하순부터 컴퓨터 기초과정과 인터넷활용, 한글문서 작성, 홈페이지 만들기 등 4개 과정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324명의 주민을 교육시켰다.9월 3일 오전 10시 군청정보화교육장에서 홈페이지과정을 개강 오는 21일까지 3주에 걸쳐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주 5회 2시간씩 개인이 실생활에 직접활용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연말까지 일정에 따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작목반, 리장 등 각종단체에서 교육을 희망할 경우에는 별도의 반을 편성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이 운영하는 정보화 교육은 농촌실정을 감안 농한기에 야간반을 운영하고,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정보이용실에 인터넷선생님을 상시 배치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주고 있는 것이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로 알려졌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정보화능력 함양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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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체감 100% 칠곡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6~7월에 걸쳐 실시한 고객친절도 조사(전화 및 방문)에서 경북 칠곡교육청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23개 지역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친절도 조사는 교육행정 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고 교육수요자에 대한 입장 이해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전화친절도 분야의 경우 △수신의 신속성 △답변의 적극성 △고객지향성 등 총 8개 항목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개인별 취약 분야 및 점수를 본인에게 직접 통보하는 한편 친절도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게 시상금을 지급한다. ▲ 칠곡교육청(친절) 칠곡교육청은 총 인원 50명 중 6명이 전화친절도 분야 100점 만점을 받는 등 방문고객 친절도 조사에서도 100점 만점 중 97점을 획득했다. 또한 칠곡교육청 주관, 8월 한달 동안 실시한 행정서비스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 2월 실시한 고객만족도 대비 3%가 향상한 82점으로 조사됐다.이번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을 받은 곽맹섭(35)씨는 “고객의 서비스 요구 수준이 급속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 상황 속에서 정확한 답변을 하려고 노력했고, 개인적으로 목소리가 굵고 무뚝뚝한 편이라 단점을 보완하려고 애쓴 덕분”이라며 100점 만점의 기쁨을 표했다.한편 칠곡교육청은 교육청 1층 현관에 직원들의 웃는 얼굴 좌석배치도를 게시하여 방문 고객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직원 개개인의 명패를 부착, 고객이 직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또한 칠곡교육청 전 직원은 지난 29일(수) 칠곡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혁신 통합연수회’에서 칠곡교육청행정서비스헌장 선서를 통해 ‘함께하는 자기혁신! 사랑받는 칠곡교육!’을 위해 개개인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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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4년 부럽지 않은 노인장수대학 수료
구미시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용)에서는 8월 30일 오후 3시에 도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난 6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온 노인장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장수대학 수료생 140여 명과 홍삼식 도개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도개농협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이들 부럽지 않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홍삼식 면장은 수료 인사에서 졸업 축하인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인생교훈을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가르쳐주어 사회의 스승역할을 해주고, 장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하였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지난 3개월간 운영해 온 노인장수대학은 전국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강의는 물론이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찬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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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중.일 어린이들 일본서 우정을 나누며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맞아 제3회 어린이조선통신사 80명이 2007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옛 조선통신사 길을 되밟고 돌아왔다. 경상북도 안동시 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6학년 5명과, 중학교 2학년 5명도 일직초등학교 권오추 선생의 인솔로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들은 19일 부산을 떠나 20일에 오사카미나미항에 도착하여 히코네성을 거쳐 다카쯔끼죠오 구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40여 년간 조선과 일본의 선린우호를 위해 노력한 아메노모리 호슈 선생의 생가를 방문한 후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의 문화를 체험했다. 21일에는 동경에 도착하여 동경 시내 관람과 동경 타워, 센소지(淺草寺)와 아사쿠사 신사(淺草寺神社)를 관람했다. 22일에는 국회 의사당과 수상 관저를 방문하여 친서를 전달하고 나라에 도착하여 한․중․일 3개국 어린이통신사 결단식에 참가했다. 23일에는 한․중․일 3개국 어린이통신사들이 명함을 주고받으며 친교를 다지고 자기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였으며, 도다이지(東大寺)와 나라 공원을 관람하며 3국 어린의 우호를 다졌다. 특히, 경안중학교 박지혁군과 안동여중의 이지홍양은 한국 어린이조선통신사 80명을 대표하여 ‘나의 미래의 꿈’에 대한 발표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24일에는 우시마도의 조선통신사의 옛 길을 되밟는 시간을 가졌으며, 25일에는 시모노세키시의 축제인 바칸마쯔리의 조선통신사 행렬에 참가하고, 시모노세키 시장에게 친서전달식도 가졌다. 26일에는 시모노세키 시내를 관람하였다. ‘바다가 이어지는 미레에의 꿈’이란 주제로 중․일 어린이들과 교류하고, 홈스테이와 지역 축제에 참가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며,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가운데 서로 이해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들은 3국이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교류․협력하며 미래의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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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 시범사업
영주시에서는 9월부터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배움터지킴이사업은 영주시청, 영주교육청, 영주경찰서 3개 기관이 지역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책회의 결과 2007년도 선정학교인 대영중학교에 전직경찰 2명을 배치하여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한다.지방자치단체 주관의 배움터지킴이사업은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영주시에서 실시하는데, 배움터지킴이 사업은 전직경찰 2명이 학교내외에서 등하교시간 및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사각시간대에 복도, 화장실, 학교 내 후미진 곳 등 사각지대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주도하고, 학생상담도 실시한다. 시는 배움터지킴이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 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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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살아 숨 쉬는 전통음악 체험
. ▲ 하회마을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재교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전미경 안동국악단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전단장이 외국인관광객에게 가야금을 가르치는 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전단장이 외국인 부자에게 가야금을 가르치는 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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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포토영상,상주시 제7회 우리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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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주시,제12회 여성주간기념 마당극 공연
. ▲ 김주영 영주시장 내외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윤순자 영주여성단체협의회 회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장윤석 국회의원 내외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박준홍 영주시의회의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북도, 영주시의회 의원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노미자 영주시의회의원과 윤순자회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영주시민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마당놀이 장면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북어가 끊이는 해장국 한장면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마당놀이 장면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마당극 장면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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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경북향교재단 안동으로 이전
. ▲ 현판식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휘동 안동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종섭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준식 안동시 문화원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류창훈 향교재단이사와 참석자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현판식후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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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식
. ▲ 한국정신문화의수도표석제막 ▲ 한국정신문화의수도안동 표석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축하공연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휘동 안동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용대 경북도행정부지사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한기 성균관부관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심우영 국학진흥원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배원섭 안동시의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축하공연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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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시,연세대 관학협약 체결
. ▲ 안동시청 현관앞에 걸린 환영 현수막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휘동 안동시장이 연세대 관계자들을 반기는 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창영 연세대총장이 안동시를 방문한 기념으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식전공연 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연세대학 관계자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안동시 관계자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휘동 안동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창영 연세대학총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배원섭 안동시의회 의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손광영 안동시의회 부의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연세대학생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협약식 광경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선물교환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협약서를 들고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기념사진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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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19회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 체육대회
. ▲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권정달 중앙종친회장 겸 안동화수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권오을 한나라당 국회의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권귀옥 안동권씨 32대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 (우) 권대능 안동권씨청년회장 (우)권광택 안동권씨사무국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족구시합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영덕 청장년회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가수 박상철이 열창하는 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가수 유지나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국악한마당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아빠랑 형이랑 족구하는 어린아이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안동시민운동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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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코스모스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에 때이르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요즘 고온 현상이 계속 되면서 키가 30cm 정도 밖에 안되는 코스모스가 꽃을 피워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발길을 머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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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낙동강국제물주간 UCC & 사진 공모전 개최
경상북도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를 계기로 세계적인 물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2012. 9. 12.~ 9. 16.(5일간) 안동-상주-대구 낙동강 수변 주요 도시에서 국토해양부, 경상북도, 안동시, 상주시, 대구광역시, 대경물포럼과 디자인정책연구원 등의 주최․주관으로 2012년 제1회 「낙동강 국제물주간(Nakdong-River International Water Week, ‘Na-Ri IWW)」을 개최한다. 국립안동대학교를 비롯하여 상주보․경천섬 일대를 중심으로 국제수변도시시장회의, 청소년 물캠프, 물 분야 전문가 및 해외도시가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의 물포럼 등으로 구성된 본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약 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과 수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문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해결적 실천 방안 등 독창적 아이디어를 담아내기 위하여, (사)디자인정책연구원․영남일보 공동 주관으로「물사랑 UCC &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물이란? 물은 ○○○이다”를 주제로 기후 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 여건의 변화에 따른 물 문제, 심각한 물 부족으로 인한 위협 및 보건 문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UCC 작품과 함께, 물이 부여하는 풍광, 물 문제로 인한 세계 각지의 현실 등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물 사진도 함께 공모한다. 본 공모전 응모 자격 및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UCC는 1~3분 분량의 영상으로 2012 낙동강 국제물주간 홈페이지(http:// www.nariiww.com)를 통하여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인터넷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3Mbyte 용량 이하의 jpg 파일 형식으로 접수를 받는다. 우수 작품에 대하여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16점(UCC, 사진 각 8점)을 선정하고, 상금 총액 약 1천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UCC 대상작 출품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채택된 우수 작품은 2015년 세계물포럼과 다양한 국내외 물 분야 행사 및 홍보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으로서 이에 상응하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속적 노력이 공공재인 수자원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전 국민, 특히 대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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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학원을 열며
태양 빛이 그 어느 때 보다 작열하는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안동국학원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안동국학원장 최순남 35년간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되찾은 가슴 뜨거운 8월이라 국학원 개원식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안동은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곳으로 안동 땅 곳곳에는 국체와 국혼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숨결이 스미지 않은 곳이 없기에 오늘의 감회가 더 한 것 같습니다.2004년 우연한 기회에 천안에 소재한 국학원 개원식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고, 이후 국학원에서 받은 민족혼 교육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감히 안동국학원장이란 이름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내가 오늘 이 지구에 태어나 살고 있는 것은 나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더 크고 밝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시대에 그 존재 가치가 거의 상실되었다고 생각하는 민족이니 나라니 하는 말들이 더욱 가깝고 뜨겁게 다가왔고 그것의 확장이 바로 지구는 하나라는 의식이었습니다.“아는 만큼 보인다” 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안동이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곳이고, “단군세기”를 쓰신 고려 말 이암 선조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아가는 임청각이 있는 곳으로 누대의 전란속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조상대대로 국혼을 지키기 위해 온 가문이 몸 바쳐 희생해 온 귀한 정신이 절절히 살아 있는 곳이란 것을 알게 된 것도 민족혼 교육을 통한 깨침 때문이었습니다.생채기 투성이인채로 먼지 속에 묻혀 있는 한국의 고유한 정신문화-홍익정신을 다시 꺼내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그 이름에 걸맞게 세상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제 사무실 개원과 함께 더 열심히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사회가 나날이 삭막해지고 인성교육이 무색해진다고 하지만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홍익정신을 오늘에 맞게 잘 가공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가 하나라는 천지인 사상 즉 인간 사랑, 지구사랑을 바르게 알리겠습니다. 그럴 때 얼과 혼이 바로 선 사람으로 깨어나 가족간에, 이웃간에, 국가간에 경쟁과 억압이 사라지고, 존중과 조화, 상생이 최고 가치가 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사회와 국가와 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안동의 새싹들을 위해, 안동인 모두를 위해 널리 홍익을 실천하는 안동국학원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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