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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차 농지은행사업 경품 대축제"
한국농촌공사 영주지사(지사장 함영태)는 농지은행 및 영농규모화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29인치 대형 TV등 다수의 경품을 준비하고 2006년도에 이어 제2차 농지은행사업 행운팡팡 경품 대축제행사를 2007년 12월 20일 14:00 영주지사 회의실에서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19명을 초청하여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품행사 대상자는 2007년1월부터 12월12일까지 농지은행임대수탁사업과 영농규모화사업 (매매, 임대차)에 참여한 농업인을 초청하여 참석자에 한하여 경품권을 배부한 후 쌀전업농연합회 임원단과 한국농촌공사 지사장이 응모된 경품권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행운을 안겨줄 계획이다 한국농촌공사 영주지사에서는 대상자 119명에게 오늘 초청장을 발송하였으며, 공사의 주 고객인 농업인 만족도 제고와 사업참여 확대 및 공사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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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국 최고"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센터로 우뚝 섰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 전국 우수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지난 12월 17일(월)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이다. 행정자치부가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실천운동인 수화봉사단과 수화교실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긴 “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우리”라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역대 체전사상 가장 성공적인 체전으로 치러진 제36회 전국소년체전과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각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의 눈부신 활약도 크게 인정받았다.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08년도에도 자원봉사자의 활동연계와 마일리지 인센티브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자원봉사자가 열성적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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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세계 가면 체험 전시회 개최"
김천시에서는 세계 각국의 가면을 한자리에 모은 ‘세계 가면 체험 전시회’를 12월 20일(목)부터 내년 1월 3일(목)까지 15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가면은 지구촌 문화의 공통성과 차이점을 명확히 드러내는 문화적 상징물의 하나다. 농사의 풍년이나 질병의 쾌유 등을 기원하거나 토템과 신앙, 사냥이나 각종 의식용 또는 극 예술용으로 가면을 활용한다.이번 전시회는 아프리카관, 유럽관, 아메리카관, 아시아 태평양관 등 4개 지역으로 구분해 4개관으로 운영되고 세계 25개국 200여점의 가면들이 전시된다.아프리카 가면들은 원시부족의 생활신앙등과 관련된(풍요와 다산기원 의식, 사냥등의 의식, 조상과 신에 대한 의식)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유럽관의 가면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베네치아 가면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들이 전시되며, 베네치아의 축제 마스크, 터어키의 가죽 마스크, 스위스의 악마가면들이 전시된다. 아메리카관에는 중남미 인디오들의 화려한 색상과 유럽의 문화가 접목된 독특한 형태의 가면들로 인디언 머리장식 마스크, 인디언 족장 마스크와 과테말라의 크리스마스 축제 마스크 작품들이 있다.아시아/태평양관에는 극동지역의 놀이화된 탈춤에 사용되는 가면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태평양지역의 가면을 전시하여, 가면이 쓰이는 놀이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필리핀의 민속 가면과 여신가면, 인도네시아의 지신가면, 자유중국의 노인가면, 베트남의 대나무 가면, 중국의 대나무 뿌리가면, 경극가면, 일본의 종이가면, 교겐가면과 한국의 양주별산대놀이 가면, 송파산대놀이 가면들은 감상할 수 있다.가면들의 시대적 배경이나 실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알려면 전시장 한쪽에 마련된 영상 코너로 가서 대형 영상물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관람료 1,000원을 내면 현장에서 탁본, 가면 따라 그리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가면 밑그림과 크레파스나 색연필을 무료로 제공해 주기도 한다. 카메라가 없는 관람객에겐 유명 사진작가가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서 일일이 이메일로 보내준다.체험비 4,000원(순수 재료비)을 추가로 내는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가면 티셔츠 만들기, 가면에 색칠하기, 가면 판화찍기, 가면속의 주인공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골라서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 갈 수도 있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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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칠심회 불우이웃에 연탄 전달"
예천군 칠심회(회장 김옥배)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하여 읍면별로 연탄 500장씩 총 6천장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예천군 칠심회는 74년에 예천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71년도에 입학한 동기 모임으로 회원 64명이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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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아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구미시 고아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이재욱, 김명순)에서는 12월 17일 오후 한해 동안 이례리에 소재하고 있는 새마을회「사랑의 쌀 공동생산」사업지에서 정성들여 가꾸어 수확한 쌀로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각 1포(16㎏)씩 전달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휴경지를 공동작업장(500여평)으로 이용하여 논갈이, 모내기, 김매기, 물대기, 병충해방제 등을 거쳐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봉사의 결과로 지난 11월에 수확을 하여 600여㎏(7가마)를 생산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이재욱,김명순)은 공동경작지 생산활동으로 힘든 작업도 있었지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땀을 흘리고 노력하면서 한층더 허물없는 화합된 모습과 새마을정신을 더높인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노력할것이라 하였다. 고아읍장(강재용)은 한해동안 이웃사랑을 위한 쌀생산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이밖에도 풍물놀이 지신밟기행사, 새마을군집기거리조성, 이웃돕기 등 올 한해 눈부신 활동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정해년 한해가 아름답게 마무리되어 흐뭇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눈부신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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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겨울 사랑을 나눠요"
구미제일교회(담임목사 함종수)에서는 12월 17일(월) 14:00 양포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쌀20㎏ 25포(100만원상당)를 양포동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이번 쌀기탁을 위해 동사무소를 방문한 구미제일교회 담임목사 함종수는 힘겨울 겨울나기가 예상되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이야기 하면서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하였다. 이에 양포동장(강성일)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여 준 구미제일교회에 큰 감사의 뜻을 표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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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18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개최된 상주낙동강삼백축제 평가보고회를 주재하고,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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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총괄 PM 위촉장 수여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축산 1, 3리 아트프로방스마을에 대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정책실명제 확립을 위한 총괄책임 지도팀을 구성하여 위촉하고 지난 12월 14일 임명장을 수여하였다.오늘 위촉장을 수여받은 총괄PM(Project Manager)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이삼렬 행정학과 교수로 살기좋은 지역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성만 추진위원장은 마을대표로서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행정책임관으로는 윤점락 지역경제과장을 위촉하여, 오는 2009년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들의 역할과 기능으로 총괄PM은 축산 아트프로방스 대상지역에 대한 사업인 공간의 질 개선 및 삶의 질 제고, 지역공동체 복원 및 지역소득기반 강화 등 4대과제를 총괄 기획·조정하며, 행정책임관과 주민대표는 총괄PM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도록하여 설계, 시공, 시행 등에 있어서 충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이러한 계기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추진함으로서 추진주체별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사업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며, 상호 정보공유 및 선의의 경쟁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라는 효과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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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직원식당 리모델링 개관식"
안동교도소(소장 한재준)는 2007년12월 17일 오후 4시30분 안동교도소 직원식당 리모델링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리모델링 개관식에는 안동교도소 교정협의회 김동조회장, 이찬희수석부회장, 조태석사무국장을 비롯하여 교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안동교도소는 그 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노후화된 직원식당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모습으로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사기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공사에는 수용자를 활용한 직영작업으로 인건비를 절감하여 공간확장,전면방탄유리,천창설치,식탁,식기류 등 고급자재를 사용하여 그 동안 어둡고 협소하여 불편하던 식당환경을 전면 개선함으로써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동교도소(소장 한재준)는 앞으로도 직원이발, 직원휴게실 등 환경개선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직원 복지는 물론 교정시설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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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 판타시온 골프장 투자협정서 체결"
영주시는 지난 11월 7일(수) 글로벌마스터(주), 이앤씨건설(주)대표와 투자약정(MOU)을 체결한 데 이어 12월 18일(화) 15:00 시장실에서 투자협정서를 체결한다. 가칭 영주 판타시온 골프장은 안정면 묵리 지역에 95만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18홀의 규모로 3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클럽하우스(지하1층, 지상2층), 티하우스 등 총사업비 600억원을 투자하는 민자유치 사업이다. 영주 이앤씨 판타시온 골프장 시행사인 글로벌 마스터(주)는 지난 10월 19일 기공식을 가진 아지동 종합레저타운“영주 판타시온 리조트”시행사인 우리지역 출향 기업인인 박찬성씨가 대표로 있는 이앤씨건설(주)의 자회사이다. 이번 투자협정서 체결은 그동안 영주시와 영주시의회, 경상북도 등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행정지원에 힘입어 고향발전을 위한 이앤씨건설(주)의 2번째 투자 결정으로 향후 우량기업과 우수한 민자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는 평가이다. 또한, 영주시는 우수한 기업유치를 위하여 다수의 중소기업체와 의견타진 중에 있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 할 것으로 보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을 앞당기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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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명품 참마가루 시판"
예천군이 생마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마가루를 개발하여 “예천명품 참마가루”라는 브랜드로 시판에 들어갔다. 건강식과 간식으로 널리 알려져 애용되어 온 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많은 농가에서 소득작목으로 재배해오고 있는데 근간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생산량이 증가되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예년에 비해 가격도 하락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농가주부 일감 갖기 지원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마가루 제품개발을 추진하여 이번에 개발에 성공하여 판매하기에 이르렀다. 예천군이 개발 시판하는 마가루는 동결 건조 처리하여 마 고유의 맛과 향, 영양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영양 보양식으로 도시인과 수험생 노약자 등의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마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혀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예로부터 마는 밭에서 나는 장어라고 하여 생마를 꿀․우유․ 요구르트 등과 함께 마시거나 생마를 건강식으로 섭취하여 왔으나 낮은 저장성과 잦은 손질로 인한 번거로움 등의 단점으로 폭 넓은 수요층을 확보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명품 마가루의 개발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마 8~10kg정도를 가공해야 마가루 1kg이 생산됨을 볼 때 가루마를 이용하면 훨씬 먹기 좋고 편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공농가 이영숙(개포면 신음리)씨는 “마를 가루로 가공 상품화하기 위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예천군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줌으로써 새롭게 명품으로 탄생하게 되었으며 청정지역인 예천 친환경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과 정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동결건조 명품마가루는 500g 한 병당 20,000원, 1kg은 40,000원, 일반 화력 건조 마가루는 500g 한 병당 15,000원, 1kg은 30,000원에 판매하며 문의는 예천군청 시장개척담당(650-6283 ) 생산농가 (017-533-41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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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우곡교 개통"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1월말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현풍간)의 보조 간선도로인 낙동강을 횡단하는 고령 우곡교가 12월18일 개통 된다고 밝혔다. 금번에 개통되는 우곡교는 경북 고령군 우곡면 연리에서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를 잇는 노선으로서 총연장 4.68㎞에 553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12월 18일 개통한다. 그간 낙동강 교량이 없어 주민들이 도선을 이용하여 위험한 왕래를 하였으며 그마저도 낙동강 수위상승시는 두절 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으며, 주요시설은 분기시설 3개소(연리, 포리, 대암리), 교량 2개소 810m이다. 또한, 88고속도로 성산IC 이용시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고속도로 진입시간 40분(50분→10분) 단축, 수박 등 농산물 및 개진공단 산업물동량 수송원활로 2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예상되며, 대구․경북간 대표적인 상생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하게 됨에 따라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가창~각남간 도로 4차로, 왜관~대구간 도로 4차로 등 도계간 교통망 확충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광역자치단체간 교류증가 및 지역개발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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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에셀이앤씨사와 미국PSC와 1천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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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천면의 밝은 등대지기 그동안의 노력
장천면 청년회에서는 지역내 봉사활동을 10년동안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1996년 상장2리 청년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장천면 청년회는 그동안 봉사활동, 장학금 지원, 효 앙양 고취를 위한 어버이날 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봉사활동은 자연정화활동과 관내 태풍피해로 인하여 농가가 큰 시름을 앓고 있을 때 회원 모두가 내일 같이 모두가 동참하여 재해복구활동에 참여하여 농가에 큰 힘이 되어 주는 등 그동안 32회에 걸쳐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장학금 지원은 관내 장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었으며(지금가지 지원액 : 2,300천원) “효”앙양 고취를 위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효 앙양 고취를 위하여 매년 5월에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시로 경로당 유류 지원, 생필품 전달, 그리고 노인회 행사시에 직접 참가하여 성금지원과 봉사활동 실시 (지금까지 지원액 : 11,400천원) 불우이웃돕기 활동으로는 매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및 성품전달은 물론 1인 1가정 자매결연활동을 펼쳐 수시로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장천면의 밝은 등대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장천면 청년회에서는 불우가정을 위하여 관내 저소득가구75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쌀10 kg 75포 135만원과 휴지75롤 225천원을 지원하여 주위사람들에게 훈훈한 이야기가 되고 있다. 장천면장(면장 정광배)은 이날 성품전달에 같이 참여하여 75가구를 방문하면서 우리가 하지 못하는 어려운 부문을 장천면 청년회에서 매년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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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 시집온 외국새댁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순자)에서는 12월 17일(월) 오전10시 시장실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환송행사”를 갖고 국제결혼으로 늘어나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하여 멀리 두고 온 고향의 부모․형제 등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친정을 방문하게 되는 이민자가족은 3가정 6명으로서 문수면 만방리에 거주하는 다바란 자레나린씨는 1999년 필리핀에서 입국 결혼하였으며 안정면 신정리에 거주하는 리티나루웃씨는 베트남이 고향으로서 장애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는 효부이고 가흥1동에 거주하는 군두삼부어융씨는 2001년에 몽골에서 입국 결혼하여 삼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다. 친정방문대상자로 선정된 결혼이민자 3가정은 시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결혼 후 한 번도 친정방문을 하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결혼기간, 시부모 봉양 등 부양가족 수, 저소득가정 등을 기준으로 선발 하여 부부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조건으로, 한 가정당 150만원의 경비를 지원하였다.한편 영주시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말 교육, 대모결연, 자녀양육지원, 전통혼례올려주기 등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적 충돌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소외감 해소 및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