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2008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 개강"
김천시에서는 지난 1월 7일(월) 오후 2시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2008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종합복지관에서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능․취미 제반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능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개강하는 제1기는 기능교육 9개과목(독서지도사, 컴퓨터초급, 포토디자인, 산모도우미, 생활한복, 한식조리사자격증, 손누비, 의류리폼,홈패션, 제과․제빵)과 취미교육 22개과목(가요교실, 단전호흡, 꽃꽂이초․중급, 다이어트댄스, 우리춤․건강체조, 출장요리사, 수맥체질, 수지침, 동양화, 서예초․중급, 수채화, 수화교실, 도자기, 생활영어, 통기타교실, 탁구교실, P.0.P, 포크아트, 요가주․야간, 전통다례(야간), 한국무용초․중급, 한지공예)에 920명이 신청했으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까지 4개월간이다.이날 개강식에는 29명(기능교육:8명, 취미교육:21명)의 지도강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박보생 시장의 인사에 이어 한국폴리텍 Ⅵ대학 김천캠퍼스 우인회 학장의『삶의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각 과목별 강사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또한 1층 로비에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중고품 특설매장을 운영해 수익금은 시설방문 및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지며, 기존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돼 있다.
-
김복규 의성군수
1월9일 오전 10시 “한농연 의성군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 미래 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을 짊어지고 나갈 한농연 회원들의 농촌지키기와 살리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
경상북도 "재래시장 투자확대로 지역경제 살린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시장개방으로 대형유통업 증가 등 유통환경 및 소비자의 구매패턴의 변화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재래시장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총력전을 펼칠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 중 이다. 경북도는 ‘99년부터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도내 17개 시장에 200억원을 투자, 주차장, 아케이드 설치, 장옥개축, 화장실신축, 소방시설 확충 등의 시설개선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인들의 친절서비스 등 인식전환을 위하여 상인연수 교육을 확대하고 경영을 쇄신하기 위해 마케팅기법 도입, 공동배송센터설치, 공동작업장, 우수시범시장육성, 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상품권발행 등 경영혁신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0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매월 대구인근 주부를 대상으로 도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와 인근지역 문화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재래시장 장보기 투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월 2회로 확대 실시하여, 24회에 걸쳐2,148명이 참가하였으며, 총 구매액은 128백만원 정도로 도시권의 전업 주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는 1월 7일(월)부터 안동 중앙 신․구시장을 시작으로 연 24회, 27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각 시장별 명품특산물과 투어일정을 대대적으로 대구권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시장 활성화사업에 투자한 사업내역을 보면 총 투자액은 5개 사업에 1,301억원으로 재원별로는 국비 690억원, 지방비 584억원, 민자 27억원이 소요되었으며, 사업별로는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에 1,016억원(83개 시장), 환경개선 등 기반정비사업에 162억원(20개 시장), 전통 5일장 육성사업에 94억원(63개 시장)을 지원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에 166개 시장 1,272억원을 투자하였고, 주차장 정비, 시설 개보수 등 구조개선 공동사업과, 상인교육, ‘07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등 경영혁신사업에 19개 시장, 29억원을 지원하여 시장경영인의 마인드 함양 및 의식 변화에 주력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는 “우리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시설현대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히고, 특히 무엇보다 시장 활성화는 시장경영인의 의식이 관건인 만큼 시장 활성화 S/W 사업인 시장 경영혁신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포항시 "택시타기 캠페인"
포항시가 택시업계의 만성적인 경영난과 운수종사자의 수입금감소에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1월 10일 오전 8시 형산강 로터리에서 교통관계공무원 및 운수종사자등 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 ‘범시민택시타기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시작된 택시타기운동의일환으로 포항시 산하 전 공무원들이 “매월 1일 택시타고 출․퇴근 및 부제날 자율실천계획”을 솔선수범하면서 점차유관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에도 참여를 확대하여 범 시민운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포항시는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택시회사간 협약을 체결하여 영업용택시로 출․퇴근 및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간부공무원 파트너쉽(맨토링제) 대상 기업체(840개)와 연계하여 매월1회씩 각 기업체별로 일자를 지정하여 택시타고 출․퇴근하기 운동을 추진키로 하였다. 현재 포항시내에서 운행중인 택시는 법인 930대 개인택시 1,878대로서 12시간 운행기준, 월수입 100만원정도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구미시 "전입시민 위한 생활가이드북 제작"
인구 40만 시대에 이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전입시민의 빠른 정착을 돕고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생활가이드북」을 제작․발간했다. 손에 딱 맞는 총 100쪽 짜리 A6판형 책자인 「구미생활가이드」에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입, 주민등록, 호적, 여권, 인감, 자동차,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행정민원서비스와 시의 역점시책, 의회에서 하는 일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어 각종 민원 처리와 시정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에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유적에서 문화예술, 쇼핑, 특산물까지 자세히 소개돼 있고 유치원, 초․중․고 및 대학교를 비롯해 남녀노소 계층별로 도움이 되는 각종 기관과 공간도 게재돼 있다. 이외에도 각종 의료기관과 시외버스, ktx 등 각종 교통정보에서 쓰레기 배출요령까지 그야말로 구미시의 생생한 정보를 집대성한 「구미생활가이드」에는 구미시를 훤히 볼 수 있는 관내도까지 덤으로 끼어져 있다. 시는 이 책자를 타 지역에서 구미시로 전입하는 세대에 배부하고 시홈페이지에는 ‘e-book’형태로 게재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 「구미생활가이드」가 전입자들이 새로 정착하는 구미시를 아는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의 시민이라는 자긍심도 이 책자와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5천부가 발행된 「구미생활가이드」책자는 각 읍면동을 통해 전입신고를 하는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
박보생 김천시장
1월 9일(수) 10:30 시청 접견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과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포항시 "새해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서"
포항시는 새해 들어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1월 기준 체납액 318억 원의 30%인 95억 원을 목표로 2월 말까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선 것은 2007년 지방세수 목표달성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서는 체납세 정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동안 구청과 읍면동 세무조직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과된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에 중점을 두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기동팀을 구성, 1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3만5천여대)의 50%를 영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액체납차량은 강제 인도하여 공매처분함으로써 자동차세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는 조세정의 실현 차원에서 서울시의 ‘38 세금기동팀’과 유사한 고액체납자 전담 ‘체납세 정리 기동팀’을 본청에 편성할 계획이다. 체납세 정리 기동팀이 본격 활동에 들어가면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정밀조사로 체납자 및 친인척의 생활실태, 소득원, 은닉재산, 채무회피 수단 등을 추적하고 수색 및 현물압류, 공매,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2007년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를 추진하여 당초 정리목표의 98.7%(도내평균 69.6%)인 99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한 바 있다.
-
안동시 "시내버스 옷 갈아입는다"
안동의 시내버스가 현대감각과 고유한 도시이미지에 걸맞게 옷을 바꿔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시내버스 디자인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올해 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시내버스 디자인은 20여년이 지난 경상북도 공통디자인으로 지역특색을 살리지 못할 뿐 아니라 시대감각에도 크게 뒤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안동시를 비롯해 서울시와 대구, 원주시 등에서도 전면적인 도시디자인과 함께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디자인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올해 시내버스 117대 가운데 우선 59대의 디자인을 바꾸기로 하고 이달 중에 전문가,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디자인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디자인에 대해서는 디자인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세계역사도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가 잘 반영된 디자인 4~5개를 선정하고, 이를 시청 홈페이지와 e-편한 안동 등을 통해 시민선호도를 반영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버스디자인 변경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중인 도시디자인 정비와 함께 현대와 전통의 감각이 되 살아난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버스디자인이 확정되면 상반기 중에 교체에 나설 계획이며, 나머지 58대도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
상주시 "제18대 총선 대비 주민등록 일제정리"
상주시는 금년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차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하고 주민등록제도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5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동안 자진신고와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거주사실이 다를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각종 주민등록 자료를 정리하여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는 한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거짓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및 주민등록말소자 중 취학대상 아동 실태 파악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오는 2월 12일까지 실시하고, 조사결과 사실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주민등록법에 의거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최고 또는 공고를 거쳐 주민등록을 직권말소하고, 위장 및 허위 전입자에 대해서는 고발한다. 이 기간동안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1/2 경감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주민등록 사실조사원의 방문시 사실조사에 협조해 줄 것과 신고 불이행으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
의성군 "농업시설물 피해경감 대책 세운다"
의성군은 매년 설해로 인한 농업시설물 피해가 계속되고 이에 따른 복구비 지원이 증가함에 따라 1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비닐하우스 피해경감 대책기간을 설정 운영 한다. 의성군은 이를 위하여 농업관련부서와 합동으로 T/F팀 구성하여 군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을 통한 비닐하우스 보강방법 등 사전예방활동에 대한 농가 행동요령, 폭설시 농가세부행동요령을 마련하는 한편,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캠페인 실시, 홍보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했다 특히 08. 1. 7 ~ 1. 15까지 7일간 비닐하우스 피해 경감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설정, 설해 취약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설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2007년에도 이와 같은 운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매년 지침을 보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운영 추진 한다고 했다.
-
경상북도 "환한 미소가 있는 청사 꾸미기"
무자년 새해를 맞아 경북도청 민원실이 카페와 같이 세련 된 모습으로 오픈했다. 그동안 도청 민원실은 일반민원과 여권민원 공간이 분리 설치되어 있었으며 민원인 대기공간이 통로와 같은 형태로 조성되어 민원인들이 대기하기에 분위기가 산만하고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도 낭비가 많았다. 이에 지난 10월부터 민원실 리모델링에 들어간 도청은 김관용도지사의 “카페와 같이 세련되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라.”는 지침에 따라 현대적이며 전향적인 디자인의 공간 계획을 했다고 한다. 2달여 기간동안 청사관리부서의 직원들은 보다 나은 환경의 민원실을 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현장을 지키며 고심을 거듭했다. 민원실을 들어서면 먼저 환하게 달라진 환경에 스틸 후판을 절곡하여 만든 천정이 눈에 띈다. 그동안 3개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던 공간 배치를 민원공간과 사무공간 2개로 통합하여 공간 활용도를 제고시켰다. 또한 단조롭던 벽면을 파벽돌과 컬러풀한 유리면 그리고 도색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권업무 때문에 도청을 방문한 경산의 김모씨(46세)는 “이전보다 달라진 민원실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면서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민원을 보게 되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지난 1년 반 동안 추진한 환한 미소가 있는 청사꾸미기 사업의 마무리로 경상북도 청사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이재춘 청사관리담당 사무관이 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선정한 신바람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신바람상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성실하고 도정 업무에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청 전 부서의 대의원들이 투표로 선정한 직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의미 있는 상이다. 그동안 추진한 『환한 미소가 있는 청사 꾸미기』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의 사무실과 복도는 밝고 명랑하게 바뀌어 근무환경이 한층 좋아지고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도청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다소 권위적인 분위기를 떨칠 수 없었던 현관 로비는 호텔 로비와 같은 안락한 공간으로 변했다. 심플하게 설치된 정면의 LED전광판에서 환영의 문구가 방문객을 반기고, 오른쪽 벽면에는 웅비하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지도가, 왼쪽벽면에는 비상하는 역동성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선조들의 유물과 함께 전시되어 우수한 전통문화와 함께 비상하는 경북의 이미지를 단번에 느낄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한 본관 6층에 위치하여 몇 개의 의자와 탁자가 전부였던 20평의 직원휴게실이 리모델링과정을 거쳐 유럽풍 카페스타일의 로 새롭게 탄생했다. 화이트와 파스텔 톤의 퍼플칼라를 적절히 배합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야외데크를 만들어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전이되도록 하였다. 또 소파와 테이블은 원색 계열의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여 동적인 요소와 정적인 요소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또한 지하층에는 도청직원은 물론 교육청, 경찰청 등 도청구내 입주 기관 3,000여 직원들이 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과 분위기 좋은 구내매점 를 조성하여 오픈하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냥 방치되어 있는 옥상공간을 재구성하여 옥상정원 을 조성하여 지난 달 오픈과 함께 Mini Concert를 개최했다. 직원들이 싱그러운 태양아래서 도정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 동료들과 따뜻한 정담을 나눌 아기자기한 공간을 연출 하였다. 화려함 보다는 풋풋함이 묻어나는 우리의 친숙한 야생화를 심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색과 명상을 위한 짧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업무적인 과중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다. 또 빈 벽면에는 우리전통의 노송을 품은 벽화를 그려 넣어 운치를 더했으며, 메마른 도시의 전경을 순화시키고자 작지만 아담한 분수를 설치했다.
-
예천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예천군 호명면 이윤문(66,자옥산맥반석대표)씨는 지난 2일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호명면 민간사회안전망에 기탁하여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씨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11년동안 공동모금회에 5,300만원을 기탁했을 뿐 아니라 예천군 대표 브랜드인 맥반쌀 생산에 필요한 맥반석 비료 1,000톤(4천만원상당)과 엽면시비용 비료 10톤(2천만원 상당)을 무상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안동시 "자매도시 이천시 사고대책본부 방문"
안동시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냉동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인부 4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애도와 함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1월 8일 윤정길 안동시부시장이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경기도 이천시는 안동시와 지난 1999년 1월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사회, 경제, 환경, 문화예술 등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고 특히, 지역축제와 체육 행사[마라톤 등]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다.안동시는 이번 화재사고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매 도시에 상부상조하는 환난상휼의 덕목을 발휘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사망자 유족에 대한 위로와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빌며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를 위로 격려하였다.또한, 지난해에도 자매도시인 진주시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위로한바 있다.
-
포항시 "구룡포시장 안내하는 과메기 캐릭터"
포항 구룡포시장에서 제일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은 해학적인 느낌의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과메기이다. 포항시는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소규모 재래시장을 알리기 위한 시장 홍보간판을 설치하면서 구룡포 시장 입구 두 곳에 과메기 캐릭터를 이용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동해안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인 구룡포 시장에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간판형식에서 벋어나 지역 특산물을 형상화한 홍보간판으로 시장 이용객의 눈길을 끌면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의 홍보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이번 구룡포 시장 홍보간판에 활용된 과메기 캐릭터는 지난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주관 ‘제3회 캐릭터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과메기로 특선을 차지한 김선철 씨(영남대학교 조형대학원 2) 작품이다.
-
구미시 "구미공단 제2의 도약"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연구개발거점으로 R&D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정책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과학연구단지 공모신청을 받아 과학 연구단지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평가와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처 구미 국가산업단지를『과학연구단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과학연구단지유치에 공모한 지자체는 울산, 경남(창원), 전남 (서남권), 경북(구미)의 4개 지역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이중 경북(구미단지)와 전남(서남권단지) 의 2개 산업단지가 과학연구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구미과학연구단지 지정 이면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지역혁신 지원기관의 유치노력과 더불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한나라당 간사 로서 김태환의원(구미을)의 역할과 부처협의과정에서 측면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성조의원(구미갑) 등 지역과 정치권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결실이다.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향후 5년간 국비지원을 통해 연구 개발거점으로의 인프라 구축과 기술인력양성, 지역의 특성에 맞는 원천 기술개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함으로서 산업단지구조를 지식기반이 중심이 되는 기술혁신형 연구단지로 고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연구개발특구로 발전 기반을 구축 하게 된다. 생산도시에서 연구개발기반을 갖춘 과학기술도시로 전환계기 마련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주력업종인 디스플레이와 모바일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있고 세계시장확보를 위한 주력기업의 글로벌경영전략에 따른 해외투자 증가, 섬유 및 CRT업종의 쇠퇴기진입, 중국 등 후발개도국의 급신장 등으로 공단의 공동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왔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이번 구미과학연구단지지정은 생산기지에서 탈피 하여 연구개발기반을 갖춘 첨단과학연구단지로 공단구조를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원천기술개발 및 신성장동력산업육성 및 중소기업의 독자적 기술개발지원과 한계업종을 첨단업종으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기관유치,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의욕을 고취하여 침체되어 있는 공단경제전반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국비 등 310억원 투자, 연구개발거점구축과 R&DB역량강화사업 중점 추진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됨으로써 과학기술부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에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5 개년간 310억원(국비150, 도․시비150, 민자 10)을 투자하여 연구개발거점 구축과 R&DB역량강화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지역은 물론 국내․외의 과학기술정보, 인적․물적자원을 집적화, 네트워크화 할 수 있는 핵심코어로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를 건립 하여 R&DB정보실,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구미센터 등 연구기관 및 기업부설연구소 입주, 벤처보육시설, 사이언스 카페 등 과학기술정보가 유통되고 연구개발환경을 지원하는 거점구축 둘째, 과학기술진흥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화 추진사업으로 구미전자 정보기술원과 연계하여 R&DB관련 시설 및 장비, 기술정보, 기술인력 등 공동 활용 DB구축 등 산학연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셋째,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사업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DGIST, 외국연구기관 등과 연계하여 연구성과물 DB구축, 기술전시장 운영 등을 통해 과학기술정보 유통을 활성화하고 기술설명회․워크샾․세미나 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적극 추진 넷째, 원천기술 및 핵심 부품․소재 기술개발 등 신성장동력산업육성 지원을 위해 공동핵심기술별 과제수행연구단 운영, 전문가초청 세미나 개최, 기술개발동향교류, 연구개발과제 수행 자금 지원, C&D센터 운영 등 기업의 연구개발역량지원 강화 다섯째, 애로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통한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대학, 연구소 등과 연계, 중소기업의 애로기술해결 및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인력․기능인력 양성 지원 여섯째, 외국인단지 입주 기업, 외국투자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지역 산․학․연 클러스터와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기술, 정보 네트워킹을 통한 첨단 기술 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 추진협의회구성, 사업추진단 발족 등 지역역량결집을 통한 조기 성과확산에 주력 구미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은 그동안 인프라구축 등 사업추진역량을 갖춘 (재단법인)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사업을 주관해 나갈 계획이며 조만간 사업추진단 발족, 지역의 산․학․연․관 등 혁신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역할분담, 시행계획 등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상반기 중 과학기술부와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 추진하게 된다. 동남권 디지털전자․IT밸리의 허브로 재도약의 성장발판 마련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생산기능에 치중해온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연구개발기능을 함께 갖춘 과학연구단지로 육성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R&D역량을 한층 강화 하여 원천기술확보 및 신기술,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자체연구개발역량을 갖춘 글로벌산업기지로 거듭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지털전자산업관과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첨단 디지털전자․IT의 연구개발집적화단지가 구축되어 구미공단의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구미과학연구단지지정은 구미의 디지털 전자․IT산업과 전․후방 연계효과, 융․복합화가 가능한 대구 성서과학연구단지, 창원 메카트로닉스, 울산 자동차산업, 광주 광산업 등과도 연계, 창조형 사이언스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첨단모바일산업특구조성과 지식경제자유지역지정 등 첨단산업지원 환경조성을 통해 동남권 IT밸리거점으로 세계적인 디지털전자․IT 산업의 중심지로 구미공단 제2 도약의 새 활로를 개척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많이 본 기사
-
-
1
서구동, 나눔으로 함께 하는 The 행복한 가게
-
2
영양군, 동학 회월 최시형 선생 유적지를 세상에 알리다
-
3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추진
-
4
강동구, 2024년 계량기 정기 검사 실시
-
5
안동 화북어린이집, 폐건전지 모아 환경보호 실천
-
6
서울중구,·장충단길 로컬브랜드사업단·(주)파라다이스 ..장충단길에 문화예술 입힌다
-
7
상주시,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
8
은평구,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 작가 ‘예니 에르펜베크’ 2024년 부커상 소설 부문 수상
-
9
강서구, 화곡8동, 경로당서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호응
-
10
양천구, 초중고 7,300명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