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1월 13일까지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최소 5명 이상이고 구성원 중 70% 이상이 지역 주민이어야 하며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안동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현지 조사 및 적격 검토 후 경상북도로 추천하면 경상북도에서 중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 추천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경 마을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1회차) 5천만 원, ▲재지정(2회차) 3천만 원, ▲고도화 2천만 원(3회차), ▲예비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자립 지원을 위한 홍보·판로지원·교육·자문(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와 마을기업 회원명단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공동체팀(☎840-6233)으로 문의하면 된다.현재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 9개소, 예비마을기업 4개소, 총 13개소의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지원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마을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2023년 새해 농사 준비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3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3,07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작목별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춰 2022년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과수(사과, 복숭아) 과정,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생강, 마늘·양파) 과정,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약용작물(마, 지황)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시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방제와 같은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 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읍면동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전문인력팀(840-56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항노화알앤디 이진수 대표,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개 기부
㈜한국항노화알앤디(대표 이진수)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개(1,10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탁했다.기부받은 진단키트는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한국항노화알앤디는 경상북도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한국항노화알앤디 이진수 대표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재확산이 유행하는 현재, 확진자 조기 발견과 더불어 추가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성숙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항노화알앤디에 감사드린다”라며, “진단키트는 코로나19 선제적 차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성청정에너지(주),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대성청정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에서는 12월 8일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대성청정에너지㈜는 1997년 7월 경북도시가스(주)로 설립 후 2013년 3월 대성청정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경북 8권역 (안동시,영주시,예천군,봉화군,청송군,영양군,의성군, 군위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안전문화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4일 안전의 날 행사 및 거리 캠페인 실시,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비상출동 훈련 실시, 매년 고령층 안전취약계층에 타이머콕 무료 구입·설치 등 사회전반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눔봉사 실천으로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무료급식지원사업, 노후가스 보일러 교체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박문희 대표는 “기업의 경영철학인 「안전제일, 고객제일, 시민들의 사랑 제일」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 직원과 함께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와 함께 대성청정에너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라며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가족센터 주거개선사업 「다문화가족 사랑의 집수리」완공식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가 주관하는 2022년 안동시가족센터 주거개선사업 「다문화가족 사랑의 집수리」 완공식 행사를 12월 7일 안동시 중구동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 중구동행정복지센터 최우규 동장,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노지민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사랑의 집수리는 안동시 행복나누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대상가정을 선정한 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000만 원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개선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완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안동시 풍천면에 거주하는 A씨(여.35세), 중구동에 거주하는 B씨(여,59세) 총 2가정이다. 결혼 이주여성으로 한국에 들어와 15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정이며, 경제적 상황이 열악해 집이 낡고 오래되었지만 개선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이다. 이들 가정에 노후된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 대상자 가정의 상황에 따라 전기판넬, 방역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진행하였다.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안동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많아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지원이 지속되어 다문화가족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감을 줌으로써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 센터장은“가족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주거개선사업은 올해가 처음이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지원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임낙현 前동안동농협 조합장, 내년 선거 출마선언
임낙현 前동안동농협 조합장이 12월 6일 길안면 종합복지관 홍보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동안동농협 조합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임 前조합장은 2010년과 2015년 동안동농협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10년 전과 비교해서 갈수록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농업과 특히 동안동농협의 추락을 방치할 수 없었다고 밝히면서 안전한 농업, 안심 농업을 위해 지역농협도 이제는 새로운 신성장 경영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임 前조합장이 밝힌 주요 공약과 실천사항은 ⑴실속있는 영농지원의 농협을 구축하기 위해 ①농업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농산물 제값 받기 ②농산물 집하장의 다기능체제를 통해 조합원의 농산물 전량 구매 ③농가 재해보험 100% 가입과 실질 보상체계 구축 ④농약값 인하 및 저가격, 고품질의 우수농자재 보급 지원으로 손쉬운 농업활동 보장 ⑤도시근로자 및 해외 영농인력 지원사업을 펼쳐 농업인력 확충 ⑹동안동사과 브랜드 확대 및 해외수출망 구축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⑵경제성 있는 新성장형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①관리형 농협조직이 아닌 성장형 조직체계로의 개편 ②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화 사업 ③경제성 있는 新성장 가공사업 확대 ④차세대 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농부 육성을 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⑶조합원 중심의 누림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①동안동농협 문화교실 상설 운영 ②조합원 농업능력 향상을 위한 탐사단 운영 ③고령 및 나홀로 조합원을 위한 토탈 배달서비스 ④안정된 경제생활을 위한 농가지원사업 추진 ⑤취약계층 및 고령조합원 농가지원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 前조합장은 선대부터 이어오던 나천냉장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사과를 냉장 저장해서 사시사철 판매하는 부가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대와 3대 동안동 농협 조합장을 맡아서는 안동조각사과 가공사업을 추진해서 학교급식, 하나로마트, 군납 및 각종 행사에도 제공하는 컵과일 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었다.임낙현 前조합장은 현재 우리나라 농업이 현실에 대한 대안도 밝혔는데, 최근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귀촌․귀농 농업으로는 농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농업도 전문가 시대를 열기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과 전공농업인 양성을 통한 스마트팜을 비롯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여 고부가가치의 농업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경북하이텍고 동아리 케렌시아, 카페 수익금으로 방한용품 전달
경북하이텍고등학교 바리스타 동아리 “케렌시아” 학생들은 12월 6일 서구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방한용품은 동내의와 핫팩(시가 70만 원)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11월 한 달 동안 신시장에서 카페(소스페소)를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번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안동문화도시 플랫폼 생활실험백서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신시장 소상공인과 시장 이용객 등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이용하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장애 이해 경험과 일상에서의 나눔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카페 운영 기간동안 신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아침 시간 따뜻한 음료 무료 나눔 서비스도 실천했다. 정교순 서구동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렌시아”는 2018년에 창설된 학생 동아리로,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심리지원을 기반으로 한 음료 서비스 및 통합형 체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장애 이해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경상북도 청소년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
안동시, 2022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농업 현안 해결지원 분야 중 지역특화작목육성 부분에서 “지황 우량 종근 생산단지 조성 및 보급”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지황”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농가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종근 생산 계약재배를 진행하여 타 작목(2모작 참깨, 배추 등) 재배보다 농가소득을 2~3배 증가시켰다. 지황 재배 농가에는 2020년부터 지황 우량 종근(품종 토강)을 보급하여 종근 연속 사용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과 퇴화로 인한 수량 감소를 줄이고,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종근 수량성을 높이기 위한 재배 방법 정립에 농업인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지황 재배 농가에는 우량 종근 보급 및 상품성이 뛰어난 지황 생산을 위한 지원을 통해 지황을 안동의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시-㈜초록마을, 친환경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 친환경농업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 △고품질 친환경인증 농축산물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안동시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초록마을은 2002년 서울시 마포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389개소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 및 유기농 식품,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로 연 매출 2천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국내 대표 친환경·유기농 유통업체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MOU 체결이 안동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GAP 농축산물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 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축산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안동시,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점·사용료 징수 등 하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포상으로 하천사업의 실질적 추진력 확보와 하천업무 추진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매년 평가하여 포상하고 있다.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기성 제방의 둑마루, 비탈면 붕괴, 호안 구조물 파손 여부 등 구조물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정비했다. 또한, 하천 주요 구조물인 수문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문의 노후상태와 작동여부 등을 세밀히 점검하여 정밀점검이 필요한 수문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점검 등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해 하천 이용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조성한 남후면 미천 일대의 친수공간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주변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시는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 2018년 시행 첫해 최우수상 수상과 2020년, 2021년 우수기관 수상에 더해 올해 대상 수상까지 총 4차례 수상의 영광을 거두었다.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하천을 체계적이고 열성적으로 관리한 직원들의 노력 결과이며, 하천을 더욱 하천답게 정비하고 관리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하천으로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1조 8,900억 원 규모
안동시가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1,2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달 8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올해 최종 예산 규모는 1조 8,900억 원이다.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1,168억 원이 늘어 1조7,150억 원으로 커졌다. 특별회계도 82억 원이 늘어 1,750억 원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에는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 21억 원을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6억 원, 벼재배농가 특별지원 9억 3천만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금 8억 8천만 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7억 2천만 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했다.지난 10월 교부된 특별교부세 사업도 반영했다. 낙동강 자전거길(검암구간) 정비공사 12억 원과 서후면 이송천 도로(리도205호) 확포장공사 9억 원,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4억 원 등 4건을 실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사업으로 행복 HOME RUN 힐링파크 야구장 조성사업 50억 원, 엄마까투리 공원 야외놀이터 조성사업 15억 원도 편성했다.자체사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수수료 6억8천만 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수리시설물 유지관리비 5억 원,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 1억8천만 원 등 불가피한 사업만 추가 반영했다.올해 일반회계 기준으로 최종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606억 원(21.0%)으로 가장 크고 ▷ 일반공공행정 2,970억 원(17.3%) ▷ 농림해양수산 2,098억 원(12.2%) ▷ 문화 및 관광분야 1,597억 원(9.3%) ▷ 국토 및 지역개발 1,101억 원(6.4%) ▷ 환경 901억 원(5.3%) ▷ 교통 및 물류 813억 원(4.7%) 등으로 편성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3회 추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계속사업을 마무리하고, 변동분 반영, 각종 사업 불용액 등을 최종 정리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
안동시, 초·중·고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일 안동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안동교육지원청 산하 관내 55개 초·중·고등학교 6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경북도립대학교 정희정 교수가 맡아 △학교 내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요령에서부터 △사건처리 절차,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아동학대 사례와 문제점, △현장조사 협조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 학교 교사들은 학대신고 의무자로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해야 할 사명감을 되새기고 아동학대 관련 법령과 처리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시 관계자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 신고의무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사건 조사와 피해자 보호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안동동부교회,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 기부
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진영신)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지난 10월 안동시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성금 5백만 원을 기탁 한 데 이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동부교회 진영신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봉사에 나섰다”라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부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김장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발
안동시는 12월 7일 시청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안동시는 지난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7억8천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함께 하는 나눔으로 지속 가능한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기존의 ARS 기부전화(060-700-0060)와 홍보용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한 새로운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 브런치 콘서트, '세남자의 겨울 러브레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오전 시간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한다.이번 12월 브런치 콘서트는 남성 3인의 로맨틱 클래식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 속 사랑이야기‘세 남자의 겨울 러브레터’로 7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훌륭한 재능과 깊은 음악적 성찰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선이 굵은 연주로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상욱, 따뜻한 음색과 풍부한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녹이는 첼리스트 이호찬이 남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과 훌륭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속에 숨겨진 사랑이야기를 피아노 트리오로 만나보는 콘서트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 301 18번 사장조, 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등 3인의 남성 클래식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3년에는 특색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브런치 공연을 준비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 브런치 콘서트‘세 남자의 겨울 러브레터’는 전석 1만 원으로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오손도손 다(多) 같이 김치」나눔행사 가져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단(단장 손호영)은 지난 2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프로그램인「오손도손 다(多) 같이 김치」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명이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외부 자극을 경험하여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김장도 지원해 주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올겨울 물가가 비싸 김장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김장 재료도 마련해주고 생활지원사가 함께 김장도 해줘서 감사하다”며 인사말씀을 전하였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단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생활지원사 95명이 독거어르신 200명의 가정에 김장 재료를 가져가 김장을 함께 버무리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우울감을 완화하고 든든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안동시,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 1월 수강생 모집
안동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1월 2일부터 개강한다.개강을 앞두고 오는 12월 7일부터 26일까지 1월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1월 교육과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학특강(3D 프린터) 과정, ▲컴퓨터의 기본사양 및 윈도우10에 대해 알아보는 컴퓨터 기초 과정, ▲스마트폰의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 사용법을 가르치는 스마트폰 과정, ▲문서편집을 위한 한글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운영한다.각 과정별 1주간 하루에 2시간씩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고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840-6077, 5175, 607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디지털 정보 격차는 빈부 격차 못지않게 삶의 질과 직결 된다”며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모두가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하는 스마트 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나선다
안동시는 12월 1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이 많은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아파트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잠깐의 정차도 불법행위에 해당된다.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뒤,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경우, 앞면에 평행(이중)주차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와 해당 차량의 번호가 다르거나 위·변조 된 주차표지를 부착하는 등 부당사용의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안동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불법행위가 근절되어 장애인의 이동편의가 향상되도록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안동시자원봉사센터, 헌혈동참캠페인 개최
올해 마지막『헌혈 동참 캠페인』이 12월 1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마당 헌혈 차량에서 실시됐다. 헌혈 동참 캠페인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총 6회 진행됐다. 총 207명이 참가하여 122명의 헌혈자가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동참 릴레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전, 오후 두 차례에 나뉘어 시간대 별로 순차 진행했다. 또한 헌혈 동참 릴레이, 헌혈 인증샷 및 개인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헌혈 홍보에 힘쓰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위축되었으나 꾸준히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헌혈에 참가해주셔서 122명의 헌혈자가 헌혈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아직은 수혈에 필요한 혈액량 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니 우리 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혈 동참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1-9897)로 문의하거나 안동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andongv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안동 로타리클럽,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 체결
안동시와 서안동 로타리클럽(회장 이병섭)은 안동시청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서안동 로타리클럽에서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1억2천만 원의 예산으로 안동시 거주 만 50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800여 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사업홍보와 대상자 신청 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서안동 로타리클럽에서는 지정된 병원을 통해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안동 로타리클럽 이병섭 회장은 “대상포진은 보건당국에서도 노년층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는 예방접종이므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지역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송파구, 변하는 시대, 수평적 조직문화‧청렴문화를 열다!
-
2
용산구,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 지속 지원 협약
-
3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클린시티 조성에 앞장서
-
4
안동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
-
5
양천구, 반려동물 특별구의 특별한 ‘반려동물 축제에 놀러오개!’
-
6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시행…투명·전문성 UP
-
7
영주시-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
-
8
동작구, 동작입시지원센터,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
-
9
구미시, 다문화 시대 선도 'Work in GUMI 취업 매칭 데이' 개최
-
10
서구동, 나눔으로 함께 하는 The 행복한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