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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레전드가수들의 축제 ‘1st 락카페 광주 콘서트’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90년대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가수들이 모여 ‘1 st 락카페 콘서트’를 개최한다.‘1 st 락카페 콘서트’ 는 오는 07월27일 토요일 광주 호남대학교 야외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10명의 레전드 가수가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김원준, 김현정, 현진영,Re.f, 스페이스A, 자자, 노이즈, izi, 김성수(쿨), 레이샤까지 레전드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MZ세대는 부모님의 청춘을, 부모님 세대는 젊은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콘서트는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이 모이면서 개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콘서트는 기획 당시부터 남녀노소 무관하게 오늘 하루는 서로 한마음이 한뜻이 되어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열정이 넘치는 젊은 세대 및 청춘으로 돌아가 보자 하는 부모님 세대를 위한 스탠딩석과 가족 단위를 위한 피크닉석을 준비하여 온 세대가 즐길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기획하였다.이번 콘서트는 에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 EL 뮤직팩토리, INFREEDOM 가 주최하고 대로스틸(주), 대로종합철강, 대로부동산개발(주), 풍원스틸(주)에서 주관하였으며 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 총동창회, D r .h a le m a lie 가 후원하여 진행이 된다 .주최 측은 “힘든 시기 모든 분들이 남녀노소 한 마음이 되어 이겨내고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길 수 있도록 장기간 준비하여 기획된 프로젝트로 수십명의 관계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지금도 열심히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절대 후회 없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티켓은 05월31일 14시 판매가 시작되어 YES24 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06월 10일까지 얼리버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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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변하는 시대, 수평적 조직문화‧청렴문화를 열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청렴문화기행, 아침방송 챌린지, 청렴도서展, 공연 및 특강 등서강석 구청장 “청렴문화 확산 앞장,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할 것”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렴 페스타 여름’을 개최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준수를 당부해왔다. 이에 공정한 직무수행뿐만 아니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까지 아우르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렴 페스타 여름’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청렴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자는 의미로 ‘마음을 열다, 청렴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특별히, 이번 페스타에는 ▲저 연차의 MZ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 문화기행’을 준비했다.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젊은 세대 공무원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문화체험행사로 마련한 것.6월 4일과 5일에 떠나는 청렴 문화기행은 다산 정약용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적지를 방문, 역사적 청렴인물의 생애와 사상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느끼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페스타 첫날인 3일에는 ▲구청공무원이 일일 DJ가 되어 직접 방송을 진행하는 ‘청렴아침방송 챌린지’를 시작으로 청사 내 청렴체험존을 마련해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를 담은 청렴도서를 전시하는 ‘청렴도서展’과 ▲직원들 간 화합과 청렴실천의지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청렴네컷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날 16시부터는 ▲‘청렴소통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존중·소통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과 ‘청렴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 의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세대 특성에 대한 이해와 조직 내 소통을 위한 실전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청렴 문화는 공정한 직무수행뿐 아니라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혁신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번 청렴 페스타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더욱 신뢰받는 ‘청렴송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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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 지속 지원 협약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9일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 유문형), 용산문화원(원장 한태숙)과 함께 지역주민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새로이 체결했다. 기존 협약의 성공적인 종료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자 마련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리움미술관 관람 무료 혜택 지속 지원 ▲용산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용의 산을 찾아서’ 참가자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 지속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업무 공유 및 문화예술 자원 발굴 등이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연간 13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카드다. ‘용의 산을 찾아서’는 용산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지역 내 문화예술명소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구 관계자는 “용의 산을 찾아서는 2년간 총 41회에 걸쳐 556명이 참가했다”며 “탐방 코스에 있는 리움미술관 유명세 덕에 지역 내 다른 탐방지도 함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삼성문화재단은 과거 협약 기간에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와 용의 산을 찾아서 참가자에게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을 지원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기간에는 모든 관람객에게 관람료 50%, 리움스토어 1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삼성문화재단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협약 뿐만 아니라 삼성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분야 지역발전에 힘쓴 데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삼성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올해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10여 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가족, 봉사자 등 240여 명을 초청해 미술관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 대상 ‘아름다운 건축 여행’ 초청 ▲다문화 가족센터 초청 ▲노인복지관 초청 등 대상을 다양화해 지원하고 있다.협약식은 29일 오후 구청장 집무실에서 박희영 구청장, 유문형 대표이사, 한태숙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등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유지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문화예술로 용산의 품격을 높여주신 삼성문화재단과 용산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삶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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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클린시티 조성에 앞장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가 5월 31일(금) 월영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를 대표해 임원진 29명이 참석,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월영교 주변을 청소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을 만들었다.김성도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깨끗한 안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에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농촌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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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5월 29일(수) ‘2024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3월 6일 개강해 총 12회 58시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유지작물 등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비롯해 농기계 실습교육, 연구소 현장견학교육, 소득작목 선정방법 및 경영교육, 귀농인 세법&세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영농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가 94%로 나타났고, 후속교육을 원하는 비율이 89%에 달하는 등 교육생들의 뜨거운 교육열과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후 신규농업인들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속 교육과정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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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일손부족 농가 농촌일손돕기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조관성)가 지난 5월 30일(목)에 청송군 에 농촌 지원 봉사대(일손 돕기 직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했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사과 적과 작업을 통해 과수 농가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청송군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주는 “한창 적과를 해야 하는 시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었는데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조관성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이 부족한 농가 상황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의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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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반려동물 특별구의 특별한 ‘반려동물 축제에 놀러오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지자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문화행사 ‘Y-펫밀리 축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전국 최초 어질리티 국가대표 전문 시범 공연, 유기견 입양식, 반려견 체험·홍보 부스 등 ‘Y-펫밀리 축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아지 모양의 양천구 지형을 살린 특화 축제인 이번 ‘Y-펫밀리’는 목동로데오 패션문화거리 2차선 도로 34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쉼터존 ▲플리마켓존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Y-펫밀리’ 축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아시아 어질리티 챔피언십 한국 국가대표팀의 화려한 전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한 팀을 이뤄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이다. ‘Y-펫밀리’ 축제에서는 프로팀이 선보이는 세계 수준의 허들 · 터널 · 타이어 · 시소 · 위브폴 5개 코스 완주 과정을 직관할 수 있다. 또한, 국제 프리스비 대회 출전 한국 대표 2팀도 원반던지기 시범공연을 통해 반려 스포츠의 묘미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반려견 입양문화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유기견 입양 기념식’으로 반려견 축제를 시작한다. 유기견 입양 기념식에 선정된 구민에게는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숙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관리를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방침이다. ‘반려견 이색 장기자랑 대회’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반려견의 인내심, 견주와의 교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다려 · 이리와’뿐만 아니라 축제 진행요원들 사이에서 주인을 찾아 달려가는 ‘엄마 찾기’ 등 3개 대회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기자랑 대회에서 순위권에 오른 반려 가족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이날 있을 ‘반려견 토크콘서트’에는 유기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서동주씨와 아시아 어질리티 국가대표 감독 김민성 씨가 무대에 올라 ‘유기견 인식 및 펫티켓 문화’를 주제로 유기견 구조 활동, 입양 사연,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반려문화가 집대성된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펫타로 ▲반려견 성향 테스트 ▲반려견 발도장 ▲인식표 뱃지 · 리드줄 만들기 ▲펫보험 상담소 ▲양천구 수의사회와 함께하는 반려견 건강상담 ▲반려견 미용아트 체험 ▲유기견 입양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부스 등 16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반려견 미용아트 체험부스에는 관내 반려미용전문가 6명이 참여해 반려견 기본 미용부터 위생 미용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최지인 로데오 패션거리의 특징을 살린 ‘반려견 패션쇼’에는 양천구 홍보모델 2명이 직접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패션 감각을 발휘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반려가족은 누구나 사전 ·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패션쇼 종료 후에는 현장관람객을 대상으로 큐알 코드를 활용한 인기투표를 실시해 시상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존’에는 반려견 수제간식, 옷, 악세사리, 해충방지제 등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장터가 개설되며, ‘플레이존’에는 중소형견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초보 어질리티 대회’가 펼쳐진다. 반려가구의 입맛을 사로잡는 ‘푸드 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양천구 소재 기업 ‘피자알볼로’의 조각 피자부터 아이스크림, 커피, 츄러스 등의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양천구의 공식 강아지 캐릭터인 ‘볼빵빵 해우리’는 5m 규모의 거대 조형물 2대로 제작돼 축제 포토존에 전시된다. 이외에도 ‘볼빵빵 해우리’는 설문조사 응답자에게 제공되는 기념 열쇠고리(500개)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썬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업도 눈에 띈다. 축제 당일 행사장 인근 의류 점포 13곳에서는 특별 할인행사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로데오 패션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많은 인파에 대비해 행사 당일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교통정리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 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또한, 반려동물 물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근 동물병원 5곳과 협조해 긴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 특별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반려 정책을 추진해 왔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와 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하고, 유 기동물 입양가구에는 무료 동물등록인식표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 대상 필수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반려견 쉼터 총 8개소를 운영 중에 있고, 2025년까지 총 10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자체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Y-펫밀리’ 축제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출발점이자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양천구의 야심찬 프로젝트”라면서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인식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려친화적인 정책을 지속 추진해 누구나 살기 좋은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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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시행…투명·전문성 UP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시행한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및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합의 무분별한 운영과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가장 많은 지역인 점을 고려해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사업주체의 추진 역량 검증 및 강화 ▲모집 주체와 조합원 간 관계 투명화 ▲사업 추진의 안정성 및 전문성 제고 등이다.이를 바탕으로 ▲모집 신고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 ▲조합설립인가 등의 시기에 공적 개입을 강화한다. 먼저 조합원 모집 신고 시 구는 수리 요건을 강화해 운영 능력이 없는 사업주체의 사업 참여를 차단한다.구는 대상 토지 여건 및 모집 주체의 정보 등을 확인하고 조합원의 권익 증진 방안의 적정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추진을 가능토록 한다.또한 사업주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을 대상으로 회계 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 실태를 제출한 후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토록 하며 구는 제출된 자료를 회계사를 통해 검증한다.아울러 지역주택조합의 전문지원조직인 업무대행사의 부당한 또는 조기 대가 지급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한 지급 제도를 중심으로 지도하고 조합과 업무대행사 간 이해관계를 재조정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한편, 구는 ‘지역주택조합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주체 및 사업 주체가 제시한 내용을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검토한다.관리위원회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관리 준칙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으며 국토부 및 서울시, 자치구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마련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구민의 권익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토대로 관내 지역주택조합 주택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제도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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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입시지원센터,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로·진학을 위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학생,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며 공교육 메카로 자리잡은 동작입시지원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아트리움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최고의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무엇이든 물어보는 입시토크쇼’라는 주제로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소장, 이석록 서강대 입학사정관, 이영덕 소장 등 입시전문가 3명이 강연자로 나서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올해 대학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이후 ▲1:1 맞춤형 입시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4089명이 이용하고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특히 올해는 변화된 대입전형을 대비한 생활기록부 특강, 과목별 공부법 특강을 비롯해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고교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한다.지난 1월 신학기 대비 과목별 공부법, 4월 생활기록부 특강을 실시해 총 42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과목별 공부법 특강도 실시한다.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관내 중학교 8곳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24곳으로 확대 운영해 학교별 신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한편 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해 지난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달 중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협약을 맺은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입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구민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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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연직)이 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이연직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해 단체교섭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돼 노사 상호 간 대화와 소통, 설득과 이해를 거듭하며 6개월에 걸친 교섭 끝에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 근무방식 개선을 통한 직원 휴식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출산 장려,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 보호가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이다.▲읍·면·동 당직 재택근무 실시 ▲비상근무 개선(근무지침 체계화, 제외자 산부 기준변경 등) ▲육아시간 사용 대상 확대 ▲포상휴가 확대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보호 ▲새내기 공무원 교육자료 배포 등이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담겼다. 전문을 포함한 총칙 및 본문 9장 66조, 부칙 8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서는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단체협약을 통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충분히 휴식하고, 보상받는 직장문화가 조성되어 즐겁게 일하는 조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소망을 밝혔다.이연직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열악한 노동조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된 것에 대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9월 출범해 ‘소통과 화합, 건강한 조직! 즐거운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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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 시대 선도 'Work in GUMI 취업 매칭 데이' 개최
구미시가 4일 호텔금오산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의 구미 취업과 정착 지원을 위한 ‘Work in GUMI 취업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유학생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해외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 열렸으며, 22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관내 3개 대학교 졸업 및 졸업 예정 유학생 150명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은 기업 인사담당자 1:1 현장 면접 등 일자리 매칭과 함께 비자 전환 상담, 면접 메이크업 체험,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안전 관련 VR 체험 등에 참여했다.한 기업대표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의 장을 마련한 구미시에 감사하며, 면접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자 전환과 같은 애로사항도 함께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이제는 외국인 유학생을 미래 구미시민으로 봐야 할 때로, 유학생들이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관내 기업에 취업해 구미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성숙한 시책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구미시의 올해 3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 주민 수는 7,036명으로, 이중 유학생은 682명이다. 시는 다가올 청년인구 절벽과 산업인력 부족을 외국인 유학생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대학교, 지역기업과 협력해 유학생 유치, 학업, 취업, 정주까지 단계별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 유치를 위해 지난해 금오공과대학교, 지역 8개 중견기업과 3자 간 상호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에는 외국인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13개국 공동체 대표를 임명해 체계적인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관내 3개 대학 유학생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돕기 위한 산업시찰과 문화탐방을 연 4회 진행하고 있다.또한, 외국인 주민의 복지지원을 위해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와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 중이며, 매년 외국인 주민 문화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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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나눔으로 함께 하는 The 행복한 가게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가 6월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동광상회(대표 이희제)와 바버샵 헤즈(대표 이승원)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가입했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지원한다.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주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윤석운 서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가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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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8동, 경로당서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호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화곡8동 주민센터(동장 이정애)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 ‘팔팔한 8동 경로당 건강패키지’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화곡8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수진)’ 주최로 어르신들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과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5일 안골경로당, 12일 약수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생활 속 응급처치법 및 건강 체조법을 교육하고, 방문간호사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일심경로당, 지난 29일 화곡경로당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29일 화곡경로당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 관리법이 많아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애 화곡8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02-2600-76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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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표창·감사서한문 전달로 섬김행정 실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민선 8기 ‘섬김행정’을 강조해 온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5월 말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구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 4,823명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2024년 구의 지방세 세입이 작년 대비 17.63% 감소한 가운데 성실·고액 납세자들은 구의 안정적 세입과 재정 유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이번 표창과 서한문 전달은 민선 8기 2년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쳐온 구가 주권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표시다.구는 지난 5월 30일 구청에서 표창수여식을 열고 타에 귀감이 된 성실·모범납세자 14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정에 대한 납세자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표창 대상은 모두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으로,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냈거나 최근 1년간 구세를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 낸 납세자다.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표창 대상자에게는 구정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하며, 구 주관 각종 행사에도 초청해 예우한다.한편, 구는 지난 5월 31일 최근 3년간 구세를 체납 없이 납부한 구민 총 4,823명에게 감사서한문을 우편 발송하였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로 안정적 구 세입에 기여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귀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약속이 담겼다.서 구청장은 “지난해 재산세 세입이 600억 원이 줄었다. 어려워진 구 재정에 힘이 돼주신 납세자께 감사를 표해야겠다는 섬김행정의 자세로 마련한 성의”라며 “추진 중인 사업들은 모범적으로 납세해주시는 주권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 납부해 주신 세금은 이 땅의 주인이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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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만국제관광전에서 매력적인 관광지로 눈길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에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속의 한국(韓國里韓國)’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개별여행 및 한국 재방문율(73.4%/ 전체 평균 54%)이 높은 대만 관광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향하도록 했다. 박람회 참가 이튿날에는 대만 주요 여행사를 초청, 경북 관광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이어 갔다.오프라인 이벤트로 박람회 개최 기간 내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와의 경상권 공동 홍보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이 관광프로그램 중 경북을 선택하면 안동 하회탈, 포항 상생의 손, 경주 첨성대 등 경북을 상징하는 책갈피를 선물해 부산 입국 관광*이 경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2023년 김해국제공항 입국객 (103만명): 1위 일본(27.2만명/26%), 2위 대만(26.8만명/26%)또한, 경상북도 중화권 SNS 채널인 경북나드리(번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구독과 좋아요’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대만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경북 관광 정보를 접하도록 했다. 대만은 경북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최상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인 만큼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대만 현지여행사인‘콜라(可樂)투어’, ‘연상(聯翔)여행사’를 방문하여 도 대표 축제 연계 관광상품을 논의했다.마지막 날에는 대만관광협회와 대만 관광시장 동향 및 경상북도 방문객 모객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 주최로, 한국관에서는 경상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를 포함한 25개의 기관이 참가하여 한국 지역관광을 홍보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은 경북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대만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코스와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대만 관광객들이 더욱더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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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 작가 ‘예니 에르펜베크’ 2024년 부커상 소설 부문 수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자인 독일의 소설작가 예니 에르펜베크(Jenny Erpenbeck)의 부커상 수상을 축하한다.예니 에르펜베크는 동독 출신의 소설가로, 동독의 현실사회주의의 문제와 서구 자본주의의 한계를 비판하는 소설 작품을 써왔다. 2021년에는 은평구에서 제정한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 수상을 위해 은평구에 방문한 바 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은평구에서 50년 동안 문학 활동을 이어온 고(故)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고, 향후 통일 미래의 구심적 활동을 지향하고자 2017년 제정한 문학상이다.은평구는 예니 에르펜베크의 부커상 수상이 전 지구적 차원의 평화 염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의 문학적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가치가 우리 주변에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이 문학인들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유지하는 버팀목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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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김포공항 고도제한 기준안 마련 위한 세미나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4일(화) 오후 2시 공항동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구 민·관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추진위원회 관계자, 20개동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관·학 항공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맡았다.먼저 정종철 아시아나 수석기장이 ICAO 국제동향과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김포공항에 적용할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이어 곽수민 항공대학교 겸임교수가 김포공항 신(新)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윤성혁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은 항공학적 검토에 대해 제2롯데월드 관련 서울공항 비행안정성 검증과 호주의 사례를 들어 국내 적용방안을 발표했다.주제발표 이후에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구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특히, 도출 결과와 고도제한에 대한 강서구민들의 염원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구에서 마련한 최적안이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 전체 면적의 97.3%가 고도제한으로 묶여 오랫동안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지역 발전 등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와 열의가 담긴 이번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기준안이 강서구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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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두 번째 나눔 실시
안동시 평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금시만)이 5월 31일(금)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시즌3’를 지난 3월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이날 추진단원들은 정성 가득 담은 소고기뭇국, 계란말이, 부추무침과 미역줄기볶음 등 밑반찬을 준비해 대상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이번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2022년 시작된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금시만 단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실시한 반찬 나눔으로 평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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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및 영양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부, 클럽부, 기간단체부로 구성된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 읍면부 우승 입암면, 클럽부 우승 돌핀스A, 기간단체부 우승 영양농협으로 정해졌다.한편 영양군에서는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족구의 발전과 지역 동호인의 화합을 위하여 매년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족구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영양군 족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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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이 6월 7일과 8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개떡’은 미국의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의 작품 ‘버섯피자’(La pizza con funghi)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이 우리나라, 특히 안동의 정서에 걸맞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번안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안동시의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무장애 활성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배리어 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그림자 통역 기법이 적용된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이 제공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앞서 2023년부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 등 배리어 프리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연 이외에도 8월 ‘하늘 바람 바다’의 새로운 시즌 공연, 10월의 배리어 프리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등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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