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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동시가 오는 5월 27일(월) 안기동 명륜터널에서 풍수해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훈련으로,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번 훈련은 풍수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 발생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처하고, 차량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이 이루어진다. 이어 산사태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훈련에는 안동소방서와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동시자율방재단, 안동시재난네트워크, 국민체험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훈련은 불시훈련이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5월 27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명륜터널 내 차량 출입이 통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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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술교류 협약 체결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특성화 공과대학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이하 금오공대)와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 3사교 이용환 학교장(소장)과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은 지난 5월 21일 3사교회의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사관생도와 대학생 그리고 양 기관이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3사교 학교장과 생도대장, 교무기획실장, 교수부장, 공학처장, 기계공학과장, 대외협력과장이 참석했으며, 금오공대는 총장과 산학협력단장,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스마트공장융합전공 교수,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학생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인적·물적·행정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교육, 연구 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환 학교장은 “미래 육군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공동연구 활동,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생도들의 전문성을 높여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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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규 국가산단 제6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참석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5월 22일(수)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진행된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6월 중에 신청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안동시는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기본협약체결과 입주수요조사, LH 내부경영투자심사를 마치고 2023년 선정된 15개 지구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 바이오생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에 132만㎡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는 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정부 8개 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선정을 건의하기도 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되면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우량기업 유치가 용이해져, 지역의 바이오백신 산업생태계 조성과 함께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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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트, ‘마뜰 사랑 곳간’과 독거가구에 빵 기부
안동시에 위치한 빅마트(대표 배화찬)가 5월 22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마뜰 사랑 곳간’과 독거가구에 다양한 종류의 빵 1박스를 기부했다.‘마뜰 사랑 곳간’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채울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용상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이용할 수 있게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이다.빅마트는 작년, 개업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1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곳간을 채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배화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된 빵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또한 ‘마뜰 사랑 곳간’은 민·관의 관심으로 운영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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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 진행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가 지난 22일(수) 마을복지계획의 목표인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를 진행했다.이번 특화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 및 안전에 취약한 관내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두유)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협의체에서 추진한 태화동 특화사업이다.최근 사회․경제적 고립으로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령의 독거노인이 많은 태화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그 중요성이 크고 안성맞춤인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석했으며, 봉사자들은 단순히 물품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들의 생활실태 등을 자세히 살펴 기초자료를 작성하고, 이를 향후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김태명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분의 노고가 필요한 일인데,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서 수고해 주신 협의체와 추진단 그리고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권기원 태화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안녕을 확인해 안도감이 들어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더욱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태화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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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전문 상담사 등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장 이형섭)가 5. 22. 리마인드상담센터 소속 상담사 등 26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고, 참석자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호관찰제도 소개, 경과통보서 작성 방법 등 교육 및 상담 현장에서 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화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 선도와 전문적인 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26명은 교수, 교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상담센터, 교육청 학습 코칭단 등에 재직하면서 비행청소년 선도와 교육, 사회봉사에 대한 열의가 있는 교육 강사와 상담사로 구성되어 있다.대구준법지원센터 이형섭 소장은 “신규 위촉 특별보호관찰위원들이 상담 및 교육 전문가로서 오랜 상담 경력,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상담 지원 및 교육, 1:1 결연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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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제2회 E-스포츠대회’ 실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오브레전드’를 주 종목으로 실시하며, 참가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청소년(14~19세, 5인 1팀)이다.5월 25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4팀은 6월 1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되며, 전문해설가와 캐스터의 생생한 중계를 통해 E-스포츠를 응원하며 관전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에게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를 통해 청소년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E-스포츠 체험존 등 E-스포츠 분야에 대해 알아가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게임문화를 배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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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봄, 청춘’ 개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토) 제1회 청소년축제 ‘청소년의 봄, 청춘’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청소년 주도의 축제기획단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행사 당일 청소년수련관 시설을 무료 개방하며 ▲청소년뮤직페스티벌 ▲E-스포츠 본선 ▲수영장 물놀이 체험 ▲스마트체육관 랭킹배틀 ▲실내 체험부스 ▲푸드트럭 먹거리존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이달 21일까지 뮤직페스티벌 부문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 자격은 안동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모집분야는 댄스팀 및 밴드팀이며, 포스터에 있는 참가 QR코드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전자우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축제가 청소년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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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불법' 방문판매업 합동점검반 및 피해신고센터 운영
안동시가 사은품, 오락거리를 제공하며 저가의 물품을 고가로 판매한 후 점포를 예고 없이 철수하는 이른바 ‘떴다방’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방문판매업 합동점검반 및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불법)방문판매업 합동점검반’은 안동시청, 안동시보건소, 안동경찰서 합동으로 구성해 연중으로 운영되며, 6월 21일까지 불법 방문판매업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집중단속기간에는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피해가 접수된 방문판매업장을 수시로 단속하고, 관내 유사 방문판매업체(떴다방, 홍보관, 포교원) 현황을 파악해 신고업체와의 대조를 통해 미신고된 경우 고발 조치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또한 ‘(불법)방문판매업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가 방문판매로 인해 피해를 받은 경우, 일자리경제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우리동네 떴다방 감시원을 위촉해 방문판매업체의 물건 판매․홍보 불법행위, 미신고 업체의 집합행위 등을 발견 시 폐쇄조치 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떴다방 피해의 경우 피해 시민의 피해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나 자녀 등에게 피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피해가 있더라도 숨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합동점검반 및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노인, 부녀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공정상행위로부터 선제적으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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