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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열려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의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이 9월 8일 오후 7시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은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23일간을 세계유산주간으로 선포하고, 인류의 미래가치를 담은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함께 진행된다.2021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안동을 비롯한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자체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8월 공주시·부여군·익산시(백제역사유적지구), 9월 안동(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10월에는 수원시(수원화성),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서 펼쳐지고 있다.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모 문화재청장 (문화재활용국장 이경훈 대독)의 기념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 김성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유재용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류한욱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류창해 병산서원 운영위원장, 류상붕 풍산류씨 대종손 등이 선포식에 참석했다.참석인사들은 무대에 설치된 터치패드의 버튼을 함께 누르는 세레모니로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을 선포했다. 곧 이어, 무대 뒤 부용대와 만송정을 이은 줄불이 아름답게 타오르고, 축포 발사와 함께 하회탈 LED 소품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박애리 명창은 ‘쑥대머리’로 한국 전통의 소리를 선보이고, 팝핀현준,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 시작부터 낙동강 하늘을 반짝이게 한 선유줄불놀이는 부용대 절벽을 화려하게 수놓는 낙화로 대미를 장식했다. 함께“낙화야”를 소리친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과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빌어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은 안동의 세계유산과 연계하여 유산전람, 도산서원 야간개장‘9월의 봄’ 등 야간 콘텐츠와 실경무용극 Lotus Love, Heritage stage, 각종 음악극 등 공연프로그램, 종가에서 차를마시다, 병산서원에서의 3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의 문화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의 다양한 전시·공연, 첨단 콘텐츠,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유산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성 그 속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며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감동적인 축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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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꽃드림’실시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센터(센터장:박소희)는 지난 8월 20일 ~ 9월 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LED 원예 자기계발프로그램 ‘꽃드림’을 실시했다.이번에 진행된 자기계발 프로그램 LED원예 ‘꽃드림’은 총 10회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원예 활동에서 나아가 꽃 안에 LED전구를 넣어 조명과 인테리어 기능까지 구현하는 활동이다.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원예뿐만 아니라 LED의 원리까지 배울 수 있어 흥미로운 활동이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기존의 원예 활동은 해봤지만, LED를 활용한 경우는 처음이라 더 기대되었고 결과물 또한 나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계발하고 자신감 회복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841-79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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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하반기 강의 개강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하반기 1차시 강의가 지난 7일 오후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 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 방송인이자 전 경향신문 부국장이었던 유인경 강사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란 주제로 1차시 강의를 시작하여 12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1년 과정의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이다. 안동시민 5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15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7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15개의 강의에는 △행복한 관계로 이끄는 감정 코칭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부채는 줄이고 행복자산은 늘려라 △모든 길은 SNS로 통한다 △소통하는 감성스피치 △탁 PD의 여행수다 △안동, 어떻게 변화해야 하나? △행복을 위해 정리합니다 △건강 에너지 심력 키우기 △조선의 리더십을 배우다 등의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그리고 인문학 등 7개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송경성의 마술특강 △나만의 도장 만들기 △안동반가 현장체험 등 체험 강좌들도 포함되어 있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강의에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교육생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상반기 강의에서 높은 출석률과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우수한 출석률을 유지하기 위해 학습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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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 한눈에 본다! '보조금24'
안동시는 “보조금24”를 통해 정부의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 홍보에 나섰다.기존에는, 정부가 마련한 각종 혜택 및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각종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접속하느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신청 시기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보조금24'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보조금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치단체 창구나 각 부처 사이트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모바일로 정부24 앱을 이용하거나, PC에서 정부24(www.gov.kr)에 접속하여 보조금24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24 회원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에 대한 동의 후에 보조금24 메뉴를 클릭하면, △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 일부 자격조건만 확인되어 접수창구 담당자 확인이 필요한 혜택, △ 이미 받고 있는 혜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온라인 방식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현재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해 지난 4월 28일부터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5종의 정부 서비스 조회가 가능하고, 올해 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보조금24는 코로나19 시대에 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놓쳤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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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재산세(토지, 주택) 부과
안동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 1,659건, 176억 4천6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토지)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모든 토지(주택의 부속 토지 제외)를 대상으로 하며 개별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되어 전년대비 9.5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의 경우 부과세액 20만 원을 기준으로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1/2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 까지이며 전국은행 CD/ATM기, 농협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입계좌 납부,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www.wetax.go.kr)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돈식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재원이 되는 지방세로서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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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를 활용한 신제품 ‘안동참마 기죽지마’ 출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와 안동마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 사업단(단장 오미경)은 안동에서 재배하는 주요 약용작물인 마와 홍삼을 활용하여 신제품 ‘안동참마 기죽지마(마이팜 농업회사법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안동마는 점액질인 ‘뮤신’성분이 풍부해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삼은 면역력과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로 알려져 있다. ㈜마이팜에서 생산되는 액상 스틱형의 ‘안동참마 기죽지마’는 안동마와 풍기 홍삼이 만나 건강 기능성을 높였으며, 섭취가 편리하며 중저가의 가격대로 코로나19시대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추석선물세트로 선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마 생산농가와 가공 업체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를 위한 제품 개발과 홍보 및 유통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안동마 제품 개발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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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밤 달빛투어‘달그락(樂)’ 만 원으로 즐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오는 11일(토)부터 시작하여 9/25, 10/9, 10/23, 11/6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달그락은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스토리와 엮어 해설과 재미를 더한‘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저녁 6시에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 후 태사묘, 웅부 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안동역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소규모 단체나 가족, 연인들이 안동만의 특별한 야경을 감상하기에 딱이다.특히, 올해는 참가자에게 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 5천 원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팀당 4인 이하 접수와 방역담당자 배치 등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www.dalgeurak.kr) 또는 전화(☎010-3229-9642)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안동시 관계자는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인 달그락 투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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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선정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2020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지표와 새롭게 도입된 코로나-19 대응지표 등을 활용하여 실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높일 수 있도록 경영층 리더십 배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32개 공기업(상위 11.8%)에만 주어지는 최우수(가)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공기업 유형별 평가군 중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지난해 대비 순위는 2순위(3위 → 1위) 상승, 등급은 1단계(나 등급 → 가 등급) 상승한 결과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코로나-19 대응활동 등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지난 한 해는 고객만족도와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안전보건시스템·부패방지경영시스템·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대외 인증을 통하여 경영시스템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방공기업 혁신우수기관 선정, 하수처리시설 평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상 등의 수상실적과 지역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특허 획득, 독거노인 안전 지킴이·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 지역 맞춤형 사회적 약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가치 실천 분야에 적극 노력해왔다.특히 지자체 방역정책의 지원, 전통시장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대응활동 분야에서 지방공기업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을 추진한 부분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금년도에도 고객 서비스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유튜브를 활용한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했다.또한, 코로나-19 등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도 어느 때보다 주민의 생활과 지역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노사가 합심하여 열정적인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며 “최우수 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인 대·내외 경영혁신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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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주)이티씨 장학성금 2백만원 기탁
안동시 풍산읍 소재 ㈜이티씨 대표(윤영희)가 9월 8일 2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전달했다. ㈜이티씨는 정부의 미래성장 산업인 그린뉴딜, 디지털 뉴딜의 핵심분야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상하수도 계측제어에 특화된 기술 선도 회사로, 기업의 핵심가치인 창조 경제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우리 지역에 뿌리를 내린 중소기업이다.㈜이티씨에서는 2017년부터 지역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여 올해까지 7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윤영희 대표는 “앞으로도 ㈜이티씨는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활동으로 안동의 인재발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정성이 깃든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이티씨 관계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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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한미군부인회 세계유산축전 관람
경상북도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주한미군 부인회 회원 20여명이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을 관람하고 문경새재 등 지역 관광지 등을 둘러본다고 밝혔다.주한미군 부인회(이하 부인회)는 UN사령부가 있는 (평택)험프리 미군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인 30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봉사활동, 바자회 개최, 한국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인단체이다. (회장 케이틀린 워드, Caitlin Ward)부인회는 8일 문경에서 클레이 사격과 짚라인 등 액티비티 관광을 체험하고 안동 하회마을을 관람한 후 이곳에서 열린 ‘세계유산도시 안동 선포식’에 참석해 세계유산축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부인회는 하회마을 관람에 앞서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0년 경북도와 부인회 간의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이후 두 번째이다. 이 자리에서 부인회는 5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경북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또한, 클레이 사격, 짚라인 등 문경의 액티비티 관광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전통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 판매 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의 문화공연 및 각종 관광 프로그램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주한 미군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유네스코 유산과 지질공원, 기록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꼭 봐야하는 필수코스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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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세계유산 주간 선포
안동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한 의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이 9월 8일 오후 7시 안동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이번 선포식은 을 홍보하고 축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9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23일간을 세계유산주간으로 선포한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안동시장, 문화재청 관계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 등 세계유산 관련 문화단체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행사에는 세계유산 축전의 시작을 선포하는 세레모니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선포식의 시작과 더불어 무대 뒤 부용대와 만송정을 이은 줄불이 아름답게 타오르고, 축포와 함께 세계유산축전을 선포하는 세레모니가 진행된다. 뒤이어 각종 LED 소품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박애리 명창과 팝핀현준, 안동 어린이 합창단의 엔딩공연으로 축하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모든 축하공연이 끝나고 난 뒤, 불꽃비로 장관을 이룬 부용대 아래 떨어지는 낙화 행사를 마지막으로 전체 선포식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이 23일 동안 안동의 세계유산과 연계하여 유산전람, 도산서원 야간개장‘9월의 봄’ 등 야간 콘텐츠와 실경무용극 Lotus Love, Heritage stage, 각종 음악극 등 공연프로그램, 종가에서 차를마시다, 병산서원에서의 3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의 문화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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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딱이야 팬카페 지역방 “영탁쓰 찐사랑”
영탁이 딱이야 팬카페 지역방 “영탁쓰 찐사랑”에서 라면 207박스(30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지난 7일 기부했다. 이날 기부 받은 라면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가수 영탁 데뷔 16주년 축하기념으로 가수 영탁 팬클럽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영탁 팬클럽인“영탁쓰 찐사랑”은 올해 5월에도 정성발효즙 10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영탁쓰 찐사랑 일동은 “이번에 기부하는 라면을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소외계층에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수 영탁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의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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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성묘객 관공선 특별 수송
안동시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방역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됨에 따라 관공선 성묘객 특별수송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수송하기로 결정했다.사회거리두기 3단계 기준 여객선 정원의 50% 승선인원으로 제한하여 6명(접종완료자 2명 포함)까지로 가족단위 1회 운항을 원칙으로 하고 사전 유선 전화(☎840-3832∼4) 신청을 접수받아 수송한다.코로나19로 전년도 미 수송에 따른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에는 제한적으로 운항하고, 특별수송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더 많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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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국수 나누기'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경희)는 9월 7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국수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국수나눔 봉사 활동에서 회원들은 직접 정성스럽게 반죽해 면을 뽑고 150팩을 포장까지 해서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수는 관내 경로당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류경희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난 5월 빵나누기 봉사에 이어 이번에도 회원들이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국수를 만들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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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소중한 인명 구한 경찰관에 표창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항 형산강 섬안큰다리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남성을 구한 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 김현필 경위(56세)에게 7일 오전 도청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김 경위는 지난달 8일 밤 00시 30분경 “우울증이 심한 아들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를 받았다.이에 김 경위는 GPS 위치 추적을 통해 형산강 섬안큰다리 주변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리 주변을 수색하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10m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무사히 구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공직자로서 귀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 모두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격려했다.김현필 경위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저의 일이고 요구조자와 또래인 아들이 있다. 경찰관이자 아버지로써 해야 할 일을 했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김 경위는 1990년 순경으로 임용된 이래 투철한 직업윤리와 봉사정신으로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특히, 2017년 10월경 강원도 영월에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아들 면회를 갔다가 아들이 소속된 조기축구 회원들과 축구경기 중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바 있다.이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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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도시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적인 행정을 펼쳐온 민선 7기 3년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1) 인구·예산규모 급증 군에 따르면 2016년 말 46,166명으로 인구 최저를 기록한 이후 경북도청 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펼친 결과 올해 8월말 기준 55,846명으로 전국 군 단위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몇 안 되는 군으로 소멸도시에서 지속성장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규모 성장은 더욱 가파르다. 김학동 군수 민선 7기 출범 후 2019년 5,000억 원 이후 새로운 국비 사업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5,650억에서 올 연말에는 6,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된다. 이는 민선 6기 출범 당시(3,543억 원)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74%로 놀라운 수준의 예산규모 성장이다.2) 기업·기관 유치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최근 대규모 사업을 유치했다. 개포면 경진리 일원에 군유지 34만평을 포함한 약 56만평 부지에 3,00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4계절 30여 종목 스포츠와 레저·숙박 시설을 겸비한 스포시안 관광단지를 2023년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구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5건에 845억 원 투자 유치 실적을 거양해 신규일자리로 327명을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독립·신축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예천소방서는 기존 예천119안전센터 부지에 64억을 투입해 2018년 4월 착공하여 2019년 9월 신청사를 완공하여 현재 3과1단 관할구조대 및 안전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천농어촌 공사는 2019년 1월 문경지사에서 독립하여 물관리 및 시설물 개보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예천경찰서의 경우 현 위치에서 군유지(매입 예정지)와 상호 교환을 통해 이전 신축이 확정되었다. 또한, 예천도서관을 128억 예산을 투입해 지상 4층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문화강좌실,동아리실 등이 있다. 3) 스포츠 메카로 도약체육분야에서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2년 아시아 U20육상선수권대회를 군 단위 최초로 유치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 45개국이 22개 종목 선수 및 임원 1,500여명 규모가 참여하는 대회로 예천군 브랜드 가치 상승과 스포츠도시 위상제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를 강력한 경쟁도시인 대구광역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해 연간 16만 5천여명의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예천을 방문하게 되어,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3년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예천군이 나아갈 방향을 찾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시기였다면 남은 1년은 경북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돔움하기 위해 군민들과 적극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행정 추진에 주체가 되어 주시고 예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관심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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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성장학교 운영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예방하고자 청소년기 정신건강 특화 프로그램인「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에 찾아가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에서는 현재 총 8개교(안동여자중학교, 경안여자고등학교, 경안여자중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 예일메디텍고등학교, 풍산중학교, 풍산고등학교)를 마음성장학교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최근 8월 경안여고 1학년 110명 및 예일메디텍고등학교 1학년 27명을 상대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을 실시하였고, 예일 메디텍고등학교 25명의 교사들을 상대로 교사교육(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경고신호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 디지털 기기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마음성장학교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기 위한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이 있다.또한,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행동 및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 및 접근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하여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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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클래식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그리스 신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워 미래 지역의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되는‘키즈FUNFUN클래식 -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그리스 신화’는 어린이들의 필독 도서로서 역사, 예술, 문학 등 서양문화의 뿌리가 담겨있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발레와 현앙상블 연주로 감상하는 키즈 클래식 콘서트이다. 뛰어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 하는 영상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 아름다운 몸짓으로 나타내는 발레, 풍부한 감정을 선율로 표현하는 현앙상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클래식‘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그리스 신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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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수실경 뮤지컬“퇴계연가”공연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국악단이 주관하는‘2021 뮤지컬 퇴계연가’가 9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매일 저녁 8시에 안동의 관광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퇴계선생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삶을 관조하고 사유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장원급제 후 백성들의 삶을 돌보고, 중앙 관직을 마다하고 도산으로 낙향하여 서당을 지어 학봉, 서애, 월천 등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며 노년을 맞이했던 성리학자 퇴계선생의 대학자로서의 일대기와 삶을 담담하게 그렸다. 2009년 450년의 사랑‘사모’로 시작하여 어느덧 13회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퇴계연가는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2021년 뮤지컬 퇴계연가는 연출가 이기동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안무 감독 박소연이 함께 협업한 완성도 높은 기대작이다. 박상수 음악감독과 황진현 조명감독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들도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하는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문의는 안동국악단 ☎ 054-822-18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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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추석맞이 도로정비 나서
안동시는 2021년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도로 1,175개 노선 총 1,661.3km에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이 기간 동안 여름철 폭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포장파손정비, 비탈면 낙석제거, 배수로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각종 도로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특히,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인도에 잡초제거, 도로변 풀베기 등 도로 환경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