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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인강, 5분만에 중학 수학 개념 마스터하는 ‘잠깐 수학’ 개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중학 수학 개념을 5분만에 마스터하는 을 개강했다. ‘잠깐수학’은 소위 시성비(시간 대비 비용)를 중시하는 숏폼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수학 강의 영상이다. 중학교 1~3학년의 42개 단원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엄선해 5분 이내의 강좌 1102개를 제작했다.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해 공부가 필요한 개념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잠깐수학 개강을 기념해 4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펼친다.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의 이벤트 배너에 접속해 맛보기 강의를 시청 후 댓글에 수강평, 기대평 등을 남기면 참가자 전원에게 강남인강 전 강좌 무제한 수강 체험권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공부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한 강의가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분석해 고품질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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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과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金사과’ 1천 상자 전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사)희망나눔마켓 통해 지난 16일 총 2,450만 원 상당 사과 1천 상자 기탁…구가 저소득가구에 전달 사과 가격이 기록적인 ‘금값’으로 치솟은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으로부터 사과 1천 상자를 기탁받는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난 16일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구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희망나눔마켓 사무총장 등 많은 관계자가 모여 후원을 기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펼치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날 구에 기증된 사과는 2.5kg 1천 상자, 총 2,450만 원 상당이다. 작년 병충해, 기상이변, 농가 고령화 등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값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이뤄진 후원이라 더욱더 값지다.구 관계자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들께서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기증해 주셨다”며, “구 역시 값비싼 과일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과수농가를 도우려는 취지에 공감하고 힘을 보탠 것”이라고 전했다.후원처인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산지 농가와 가락시장,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농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추석에 제수용품 300박스를 후원하고, 김장김치 1만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러한 배경으로 기증된 사과는 구가 관내 27개 동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비율을 고려하여 골고루 배분하였으며, 동 주민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관심을 기울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金사과’가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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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4년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동부수도권 자족도시로 나아간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동부수도권의 자족도시로 나아간다. 이번 연차별 세부계획은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핵심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정책 등을 포괄한 종합계획(2022년 12월 공시)은 물론 이와 연계해 올해 추진할 세부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 중이며, 지난달에 해당사항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하였다. 강동구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도시 강동 실현'을 비전으로 4년간(’23~’26) 양질의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기 위한 3개 핵심전략, 9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었고, 이 중 올해 구의 일자리 창출 목표 12,737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담았다. 눈에 띄는 전략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고덕비즈밸리 조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주력산업 육성,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등과의 구민 우선 고용 협약 실현을 통한 구민의 일자리 창출 등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계한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채용 연계 사업’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아이티(IT)서비스 과정 등을 수료한 청년 인재들을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에 채용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도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뿐 아니라 관내 아이티(IT)기업에도 직접 방문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하여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자리인 ‘일자리 매칭 데이’를 올해 상하반기 개최하는 것은 물론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여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는데, 기업들과 잘 연계해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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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매월 4주 화요일마다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위기 상황 발생 시 4분 골든타임의 기적을 이루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얼마 전 투표소에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시민의 목숨을 구한 부산의 한 공무원, 심폐소생술로 버스 안에서 쓰러진 승객을 구한 버스 기사 등. 이처럼 위급한 순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는 소중한 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다. 서울 중구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달 교육은 오는 23일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적용 방법 등 위급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교육 전날까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급성심장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생존율을 2~3배 이상 상승시킬 뿐 아니라 예후를 개선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 및 발생률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9.3%(22년 기준)로 주요국(일본 50.2%, 미국 40.2%)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급성심장정지는 가정 등 비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64.5%). 이에 구는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주효한 방법으로 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만으로도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하고 내실 있게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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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4월 문화예술공연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봄의 선물로 오는 4월 20일 17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발레 갈라 콘서트(Ballet Gala Concert)’를 선보인다.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발레 갈라 콘서트’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린 후 지속적인 재연 요청에 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이번 공연은 , , 등 친숙한 발레 작품 중 주요 장면들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국내 최정상급 무용수인 윤별, 염다연, 김태석 등이 열연한다. 첫 무대는 러시아 민화를 녹인 발레 작품으로 곱사등이 망아지가 지닌 마술 채찍의 힘으로 벽화 속 여인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내용이다. 이어 1막 ‘니키아’, 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 불가리아 여성합창단의 매혹적인 멜로디에서 영감받아 현대사회의 다채로운 삶을 표현한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빅토르 위고의 소설 를 원작으로 한 발레 를 통해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1일에는 구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구립송파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를 준비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회관을 고품격 문화예술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대보수 공사를 추진한다”며 “대보수 준비기간인 4, 5월에도 쉬지 않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70-7770-326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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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 강동웨딩KDW(천호대로 1102)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장희배)에서 주관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에서 구는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구청장표창 30명, 의장 표창 10명)을 수여하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축하 공연도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 가수 태영과 박현선이 나서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이어 ▲트로트 신동 서지유 ▲장애인 단체·시설에서 추천한 재능있는 장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 구성원이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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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화재취약시설 등 84곳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안전취약시설 8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구는 매년 재난 ·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 취약시설과 사회 기반시설 등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외부합동 종합점검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관합동점검반 43명이 급경사지 등 총 67곳을 집중점검한 결과, 현장시정 4건, 보수보강 25건, 정밀안전진단 1건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조치를 이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은 물론, 토목 · 건축 · 전기 · 가스 ·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200여 명으로 구성된 시·구 안전관리자문단 인력풀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관을 중심으로 소방 · 가스시설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구립경로당 36개소 ▲구립 어린이집 5개소 ▲복지관 8개소 ▲하수시설물 10개소 ▲공공청사 3개소 ▲건설현장 7개소 ▲기타 15개소 등 총 84곳이다. 민관합동점검반은 구조물의 손상 · 균열 · 위험 여부 및 시설 안전기준의 적합성과 법령에 따른 안전장비 설치 · 보유 · 운영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 · 보강 등의 후속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법사항은 과태료 부과, 고발, 영업정지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점검 이력과 후속 조치 내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주요시설 집중점검과 함께 ‘안전취약가구 점검 및 정비사업’을 병행한다. 2008년에 처음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총 12,691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 가스 · 소방 · 보일러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온 구는 올해도 취약계층 650가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안전취약가구로 점검 및 정비를 희망할 경우 이달 30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배선정비) ▲가스(가스타이머 설치) ▲소방(화재감지기 설치, 소화용구 지원) ▲보일러(연결밴드, 내열실리콘 보강) 분야별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적당히’가 있을 수 없다는 기조 아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 해소하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안심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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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역 전면광장 저탄소 녹색정원 탈바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공간 조성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6일 오후 2시 용산 매력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식재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단체 소개, 나무심기 교육, 기념촬영, 행사 취지 안내, 식재 등으로 진행됐다.용산 매력정원 조성 위치는 용산역 앞 한강로2가 421번지 일대. 5700㎡ 면적에 느티나무, 벚나무, 조팝, 목수국, 사계 장미 등 5천여 주를 심었다.이날 현장에는 해방촌 마을 정원사, 시민 정원사, 정원 작가,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2020년 12월 2022년 4월까지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됐던 공간이 ▲용산 매력 ▲기후동행 ▲용산 드래곤즈 3개 주제 정원으로 변모했다.용산 매력 구역은 용산과 한강을 표현한 주제 공원으로 꾸몄다. 기후동행정원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식물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구가 지난달 화분을 수거했으며 식재는 해방촌마을 정원사가 맡았다. 용산 드래곤즈 민관학 봉사단체 회원 80여명은 용산 드래곤즈 구역을 맡아 단장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 앞 임시선별진료소를 찾던 긴 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저탄소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용산의 관문 공원이 될 매력정원이 지난해 개장한 파크웨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구는 2019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5년째 용산2가동, 후암동 일대 정원을 가꿔온 해방촌 마을 정원사와 함께 매력정원을 관리한다. 지역 어디서든 초화류와 관상수목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조성, 빈집 활용 정원 조성, 이태원 가로경관사업, 봄꽃 식재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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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 ‘2024 강서 봄빛 페스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과 ‘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페인팅 등 빛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추억 체험존’에서는 달고나 게임, 추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야간이 되면 개막식과 함께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6시 40분 ‘극단 문’의 아슬아슬한 ‘파이어 쇼’를 시작으로 7시 ‘빛의 광장’, ‘빛의 산책’, ‘빛의 호수’, ‘빛의 어울림’ 등 4개 구역의 경관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는 점등식과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경관조명은 ‘봄’과 ‘별빛’을 주제로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경관조명은 이날뿐만 아니라 4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에서 10시 30분 사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과 함께하는 천체 관측 체험, 석고 분장을 한 연기자들의 팬터마임 공연, SNS 참여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각종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 봄빛 페스타는 아름다운 봄꽃과 화려한 조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화근린공원에 오셔서 맘껏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4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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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000억 규모 소상공인 무이자 지원 가동 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어제(16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4개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과 협력해 약 263억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구와 시중은행의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를 실시하고 최초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이는 구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4년간 총 1000억 규모의 융자 재원을 목표로 매년 263억여 원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최대 7000만 원 이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에서 상담한 후 신청할 수 있다.또한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반기에 20억 원 규모로 총 34개 업체에 융자 지원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10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의 운영 자금 확보 및 시설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랑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공제회 가입 시 1년간 최대 12만 원을 무상으로 적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달 총 150억 원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5%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막다른 터널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제정책과(☎02-820-13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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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29일까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 40곳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이에 은평구는 광견병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약 2천 마리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지역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접종 대상은 은평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단, 개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 한 해 예방접종이 가능해 소유주는 인식표 또는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접종 비용은 1만 원이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구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시 자동 종료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0곳으로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물병원 방문 시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백신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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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에 세탁·짐 보관 서비스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과 짐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시원, 잠만 자는 방 등 협소한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늘면서 세탁이 어렵고 짐을 쌓아두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거동한 불편한 1인 가구나 중증의 심신 질환자의 경우 세탁이나 짐 정리를 혼자서 처리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그동안 구에서는 동 주민센터·복지관·자원봉사센터 차원에서 일회성 세탁 봉사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취약계층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위한 필수조건인 세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보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타 자치구에서 자활기업, 민간 기부활동을 통해 지원한 사례가 있지만, 이렇게 구가 직접 나서 체계적인 정기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 사례다. ■ 세탁시설 없거나 혼자 세탁이 불가능한 150가구에 월 정기 세탁 지원세탁 서비스는 집안에 세탁시설이 없거나 몸이 불편해 외부 도움 없이는 세탁이 어려운 1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의류, 이불 등을 세탁 신청하고 현관 앞 수거함에 내어놓으면 집 근처 세탁소에서 세탁 후 다시 집 앞까지 배달해준다. 월 정기 서비스로 최대 월 6만원 이내, 9개월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을 기획하면서 동네 세탁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세탁 플랫폼 ‘매일새옷’과 손을 잡았다. 매일새옷은 모바일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 주변 동네 세탁소를 연결해준다. 세탁 프렌차이즈 사업체가 성장하면서 지역 내 세탁소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동네 세탁소가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좁은 집에 짐 쌓아두고 사는 30가구에 짐 보관 서비스 제공짐 보관 서비스는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짐 보관 전문업체에 맡기고 필요할 때 되찾는 서비스이다. 고시원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거나 협소한 집에 부피가 큰 짐과 계절 짐 등을 쌓아놓고 불편하게 사는 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짐 보관 전문업체인 ‘다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형박스(50×50×50cm) 4~10개 공간 대여와 왕복 2회 배송(이용 종료 배송 포함)을 포함한다. 보관 기간 중 중도에 짐을 찾고 다른 짐을 맡기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특화 사업으로 추진한 취약계층의 정기 청소 서비스인 홈케어 서비스에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올해는 세탁과 짐 보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정책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각각의 서비스는 매일새옷과 다룸의 모바일 앱과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4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받고 구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보장과(☎02-3423-5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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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충북 증평군과 친선결연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충북 증평군과 16일 김득신문학관(증평군 증평읍 소재)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충북 증평군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자 천혜의 경관과 자연환경을 갖춘 중부권 관광거점이다. 구는 증평군과의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관광지 혜택 제공, 강남인강 등 경제·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증평군의 슬로건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와 강남구의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모두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양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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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도박 게임에 등장한 이순신.. 서경덕 "중단하라" 항의
영국 도박 위원회의 라이선스를 받은 카지노 게임 전문 제작사 '프라그마틱 플레이'가 지난해 9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Yi Sun Shin)'을 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순신'의 데모 버전 게임을 실행하면, 중국풍 갑옷을 입은 장군의 모습과 함께 거북선, 활, 방패연, 대포 등이 그려진 문양이 나타났다.베팅 금액을 설정하고 버튼을 누르자 릴(슬롯머신의 세로줄)이 돌아가기 시작했고, 게임머니를 따자 "이순신이 돌아왔다", "승리는 나의 것이다"와 같은 어색한 한국어 대사가 흘러 나왔다.특히 홈페이지에는 "게임의 심벌 및 모델이 한국의 영웅 이순신이다. 한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한국인을 겨냥한 심벌을 이용해 새로운 슬롯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국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카지노나 스포츠 베팅 영업이 합법이다. 하지만 한 나라의 역사적 영웅을 슬롯머신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건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제작사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한국사의 대표적인 구국 영웅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순신 장군을 이용해 슬롯을 출신한 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어서 빨리 이순신 슬롯머신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고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일갈했다.한편 지난 2022년 중국의 한 회사가 만든 게임이 이순신 장군을 '중국 문명'으로 표기하는 광고를 게재했다가 여론에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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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명주 12번째 앨범 “ 너도바보 나도바보” 인기폭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대한민국 성인가요계에 탁트인 시원 시원한 목소리와 맛깔스러운 창법으로 늘 도전과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민가수 이명주가 12번째 앨범 “너도바보 나도바보”, “는개비“, 악양연가”, “세월에 그린시”, “안다고 할때까지“, ”그리운 섬진강” 등 6곡을 발표했다.가수 이명주(본명 유수현)의 12번째 앨범 타이틀곡 “너도바보 나도바보”는 발매와 동시 노래교실, 음악청취자, 방송국에까지 폭발적인 인기와 멜로디 가창력은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인기곡으로 급 부상 하고 있다.늘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수 이명주는 노래로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축제와 각종 방송에도 바쁜 나날을 소화해 내는 와중에도 봉사단체인 연예인한마음봉사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위원, 환경문화시민연대등 노래로 가슴 따뜻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12번째 앨범 타이틀곡 “너도바보 나도바보" 김상길 작사 이충재 작곡으로 사랑하던 사람이 자존심 때문에 말 못하고 혜어져야만 하는 사연의 내용이다.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참았더라면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란 ”아픈 사랑“을 노래로 전하며 서로 ”너도 바보 나도 바보“ 라고 외치고 있다.가수 이명주의 12집 앨범 대표곡 "너도 바보 나도 바보"가 대중들에게 마음에 와 닫는 노래로 마음에 위안을 주고 성인가요계 개성과 매력으로 쭈욱 남아 있는 트로트 가수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가수로 남길 기대해 본다. 공연문의 (0505-810-7788)로 문의 하면 된다.한편, 오는 22일(월) KBS 1TV 밤 10시 가요무대(1846회) 아픈사랑 편에 출연해 본인의 노래 3집 ”짐이된 사랑 “ 노래를 이명주가 불러줄 예정이다.♬너도바보 나도바보(김상길 작사 / 이충재 작곡 / 이충재 편곡 / 이명주 노래)이대로 헤어지면 너도바보 나도바보 두사람중 한사람만 참았더라면도시의 한복판지나 강남역에서 아무말없이 헤어진사람말없이 떠나버린 사랑의 퍼즐 이제 누가 맞출수 있을까가버리게 놓아준 너도 바보고 한번 더 잡지 못한 나도 바보야이대로 헤어지면 돌아서면 너도바보 나도바보이대로 헤어지면 너도바보 나도바보 두사람중 한사람만 참았더라면도시의 한복판지나 강남역에서 아무말없이 헤어진사람말없이 떠나버린 사랑의 퍼즐 이제 누가 맞출수 있을까가버리게 놓아준 너도 바보고 한번 더 잡지 못한 나도 바보야이대로 헤어지면 돌아서면 너도바보 나도바보가버리게 놓아준 너도 바보고 한번 더 잡지 못한 나도 바보야이대로 헤어지면 돌아서면 너도바보 나도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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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반려인구 천만 시대. 네 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구도 날로 늘고 있다. 반면 악취나 소음, 물림 사고를 우려하는 반대 민원도 상당하다.마땅한 반려견 놀이터 조성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주민들의 요구를 절충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탄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는 20일과 27일, 구는 반려인구 증가와 함께 치솟는 반려견 놀이터 수요를 해결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이 플레이그라운드’(이하 ‘댕플’)를 운영한다.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은 인조잔디 매트, 안전 펜스, 캐노피 텐트 등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반려동물 캐리커처 ▲장난감(터그) 만들기 ▲행동 교정 상담 ▲훈련사 체험 이벤트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반려견 놀이터 ‘댕플’은 20일(토)에는 강동구청 주차장에서, 27일(토)에는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다만, 반려견의 몸높이와 몸무게에 따라 입장 가능 시간이 다르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대형견(최대 25마리),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2시간마다 중·소형견(최대 40마리)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견은 반드시 광견병 접종 및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참고로 대형견의 기준은 몸높이 40cm 이상, 중·소형견은 몸높이 40cm 미만 또는 몸무게 10kg 미만이다.이용을 원할 경우 강동리본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해야 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사전 예약 접수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하반기에도 강동구는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동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강동리본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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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를 독려한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세지 기준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이다. 단,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우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한다.(신고기한은 동일, 납부기한만 연장가능) 신용재 지방소득세과장는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하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수 있고, 금융기관 업무량 집중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납부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고방법은 위택스로 전자(파일) 신고‧납부할 수 있고,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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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배달앱 ‘중구 땡겨요 상품권’ 첫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는 지난 15일(월) 신한은행과 중구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이 만들고 중구와 협업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맹점은 중개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만 부담하면 된다. 광고비와 월고정료, 입점수수료가 없다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중구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제공한다.중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전용 ‘중구 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해 초기 마케팅과 점유율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연말까지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구 땡겨요 상품권’을 4억 원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금) 첫 발행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에서 구입 가능하다. 앞으로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발행받은 상품권은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중구 땡겨요'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힘을 합쳐 주민과 지역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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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구단위계획 홈페이지가 확 달라졌어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구단위계획 확인이 좀 더 쉽고 편리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지구단위계획은 기존 시가지의 난개발을 막고 새로운 지역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의 한 유형이다. 그동안 구청 누리집의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은 하나의 메뉴로 운영해왔다. 위치도나 시행 지침도 등 각종 정보가 뒤섞여 원하는 정보를 찾기 불편했다. 이에 구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관리계획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게시판을 개편한 것이다. 개편된 게시판은 ▲지구단위계획이란? ▲입안 및 결정절차 ▲주민제안 ▲수립기준(일반원칙) ▲구역현황(강서구) 등 5개 메뉴를 신설했다. 메뉴는 지구단위계획의 정의와 관련 법규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계획안 입안 절차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주민제안 요건과 절차,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구역현황(강서구) 내 지구단위계획 자료실에서는 공항로, 우장산역생활권중심, 화곡역지구중심 등 구역별 시행지침과 결정도면을 제공해 주민들이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도시계획포털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해 한 번의 클릭으로 서울시 도시관리계획 정보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www.gangseo.seoul.kr/build/bui010105)은 구청 누리집에서 ‘지구단위계획’을 검색 후 이용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게시판 개편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라며 “지구단위계획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많은 방문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도시계획과(☎02-2600-63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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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재개발지역 방치된 공원 ‘맨발 흙길’로 새단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재개발사업 추진 지연으로 장기간 방치돼 우범화가 우려됐던 신월2동 한아름어린이공원(신월2동 605)에 맨발흙길 산책로 80m 구간을 새로 조성해 개장했다.이번에 재정비된 한아름어린이공원은 2009년 신정1-3구역 재개발사업이 고시됨에 따라 공원의 용도가 폐지된 곳으로, 2020년 이후로는 공원시설물마저 철거된 바 있다. 그러나 재개발사업의 지연으로 황량해진 공원 부지에 불법쓰레기가 투기되는 등 악취와 유해환경이 발생함에 따라 이로 인한 인근 주민의 치안 우려와 불편 민원 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당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공원을 구민 쉼터로 전격 재정비해 사업이 정상화되는 시기까지 한시적으로 관리 ·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원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전부 제거한 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활용됐던 중앙 공터를 최근 건강증진쉼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맨발흙길 산책로’로 재조성했다. 흙길 산책로에는 흡수성과 안정성이 높은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 포설했으며, 자투리 공간까지 최대한 활용해 80m 순환 코스를 마련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수호초와 남천 등의 수목을 식재해 산뜻함을 더했고, 맨발 이용 시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과 벤치, 이용 안내판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낡은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수목 전지 및 계단 정비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구는 2025년까지 구 전역에 총 3.7km 길이의 맨발흙길 20개소를 조성 및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금까지 안양천(1, 2호), 목동마중숲(3호)에 이어 한아름공원까지 4곳이 정비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용왕산공원 배수지 ▲곰달래공원 ▲한울공원 ▲목마공원 등 12곳에 흙길을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민이 자발적으로 맨발걷기를 진행하고 있는 ▲계남1공원(체육관 북측 및 약수터 남측) ▲계남2공원 ▲갈산공원 ▲용왕산공원(제2정상부 및 본각사 북측) ▲달마을공원 등 총 1.3km 구간도 쾌적하게 정비할 방침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개발사업 지연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한아름어린이공원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쉼터로 새단장해 개방한다”면서 “재개발사업이 재개될 때까지 깔끔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하겠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