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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 아이들의 꿈 응원”... 진교훈 구청장 우수 장학생 격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31일(화)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재)강서구장학회 모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31일(화) ‘2023년 하반기 (재)강서구장학회 모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 구청장과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26명 등 총 49명이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된 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50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9억 5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31일(화)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재)강서구장학회 모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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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50년 숙원 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舊 돌산체육공원)을 조성하고, 25일 오후 4시에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50년간 방치된 면적 4만3968㎡(약 1만3300여평)의 땅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체육공원은 축구장(1면), 테니스장(4면),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샤워장, 주차장(60면)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장과 테니스장의 대관 및 강습은 2024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 방법은 강남구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체육공원이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체육·여가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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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허준축제 열기에 강서가 ‘들썩’ 역대급 인파 몰려 성황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가운데)이 14일(토)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허준축제에서 휴대전화 손전등을 머리 위로 흔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한창인 요즘, 서울 강서구가 ‘허준축제’ 열기로 뜨겁다.제21회 허준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4일(토) 주행사장인 서울식물원에 5만여 명의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올해는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허준마라톤’ 대회도 함께 열려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 개최한 ‘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았다. 진 구청장은 “부상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세요. 파이팅!”을 거듭 외치며 참가자들의 무사 완주를 응원했다.오후에는 서울식물원 곳곳에서 ‘우리 허준하자’를 주제로 7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허준과 함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구하는 ‘허벤져스 대모험’,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 마당,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 퍼스널 컬러 찾기, 전통놀이, VR스포츠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한쪽에선 자세 교정과 체형 관리, 어깨 초음파, 비염관리 등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진 구청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축제를 찾은 구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강서구청장으로 선출된 지 3일 된 따끈따끈한 신임 구청장 진교훈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빗발치는 사진촬영 요구에도 환하게 웃으며 흔쾌히 응했다.이날 서울식물원 일대는 허준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개막식과 허준콘서트가 열린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 앞 2,500여 석의 좌석은 일찌감치 꽉 찼고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인파로 북적였다.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즐겼다. 진 구청장도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까지 주민들과 함께했다.15일에는 허준전국가요제가 열리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구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먹거리부스에 전면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특히, 코로나 팬더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지역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과 협업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였다. 개회사를 통해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허준축제에 오셔서 가을밤 깊은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14일(토)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허준축제에서 지역 주민들 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을 즐기고 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정면 왼쪽 첫 번째)이 14일(토)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허준축제를 방문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 파란 넥타이)이 14일(토)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허준축제를 찾아 지역주민과 손가락 브이를 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토)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허준축제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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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구민 삶 살피는 세심한 행정’ 당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금)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진 구청장은 행정의 목표는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까지 세심히 챙기는 것이라며 ‘구민을 위한 행정’을 강조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금)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첫 직원 정례조례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진 구청장은 “구정에 전념하는 것이 강서구민에 대한 도리”라며 “온전한 강서구청장으로서 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를 아껴가면서 구정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목표는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까지 해결하는 것”이라며 “구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집중력을 갖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각자의 업무를 연결, 협업, 조정해 구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민원을 대함에 있어 법령과 절차, 지침에 따라 판단하기에 앞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깊이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어떻게든 찾아내기 위한 눈높이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 구청장은 “강서구민들이 강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오로지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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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축제 열려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문화축제인 「제16회 고아웃캠프」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강변공원(안동경찰서 뒤편 ~ 영가대교 하단)에서 개최됐다.1,500동 규모의 캠핑존이 매진되며 가족·연인·캠핑 마니아 등 약 1만여 명이 호반의 도시 안동을 찾아 수려한 낙동 강변을 배경으로 텐트촌을 차렸다. 올빼미존과 패밀리존으로 나눠 배치하고 ▲토크콘서트, ▲BBQ전야제, 열기구·스트라이더·카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리보이, 팔로알토, 양다일, 유성은&긱스 등 유명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캠핑 축제 ‘고아웃 캠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축제장 내에 아일랜드 더블린 증류소 분위기를 살린 제임슨 빌리지(JAMESON VILLAGE) 존을 운영하고 제임슨 하이볼 익스피리언스와 푸드 페어링, 칵테일 클래스, 제임슨 고아웃 애프터 파티, 제임슨 커스터마이징 존, 게임 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캠핑족들은 원도심과 10분 거리 내의 캠핑장을 교두보로 삼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근거리인 원도심 내 찜닭골목, 간고등어 축제장, 갈비골목,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안동의 미식코스를 탐방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서 열린 캠핑 축제 중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최대 규모의 인파가 참여하며 낙동강 상류 수려한 수변자원을 보유한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캠핑의 도시로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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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앵봉산 가족캠핑장’ 25일 개장...이번 가을엔 가족과 테라스 캠핑장으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캠핑 인구 700만 시대, 가을은 자연을 즐기려는 캠퍼들의 마음을 한껏 부풀게 하는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이다. 교통체증과 번거로움 없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멋진 자연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앵봉산가족캠핑장’을 오는 25일 개장하고, 사전 예약을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앵봉산 가족캠핑장은 민선8기 김미경 구청장의 대표 공약이다.은평구는 구민이 좀 더 가까이, 비용의 부담 없이, 손쉬운 장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앵봉산 캠핑장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이달 개장하는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구릉지를 활용한 테라스형 캠핑사이트가 특징이다.앵봉산가족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382-2 일원 서오릉근린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있어 특히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12,521㎡ 규모로 캠핑사이트 28면(글램핑장 3면, 일반 캠핑데크 25면), 관리실, 놀이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내 곳곳에는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한 꽃사슴, 멧돼지 등 목공예작품을 기획·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글램핑장은 텐트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전문적인 캠핑장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캠핑데크 크기는 6mx5m(대형), 4mx5m(중형), 4mx4m(소형) 등으로, 선택해서 이용하면 된다. 돔 텐트를 비롯한 투룸 텐트 등 다양한 형태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캠핑장 내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끄럼틀, 모래놀이 등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며, 캠핑장 주변에는 탑골생태공원, 유아숲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목공소)이 있어 캠핑과 함께 가족 단위 체험활동도 가능하다.앵봉산가족캠핑장은 ‘은평구 시설관리공단’과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매달 10일 다음달 예약이 오픈된다. 글램핑장 이용 금액은 1박에 9만 원, 일반 캠핑데크는 1박에 3만 원이다. 캠핑장 입실 시간은 오후 2시며 익일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은평구는 정식 개장 전에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예약신청일은 오는 11일 오후 1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 서북권역에는 캠핑장이 없었던 만큼, 은평구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서울시 최초의 테라스형인 ‘앵봉산 가족캠핑장’을 조성했다”며 “서북권 힐링 여가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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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록과 책이 한 자리에, ‘양천가을문화축제’ 화려한 개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7~8일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락 공연과 북페스티벌, 각종 체험부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천가을문화축제 2023’를 진행 중인 가운데, 7일 저녁 신월야구장 야외무대에서는 가수 서문탁과 김경호 밴드의 히트곡 메들리로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숲속 축제인 ‘포레스티벌(Forest+Festival)’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 서문탁과 김경호 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8일에는 크라잉넛과 해리빅버튼, 아디오스오디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이어간다. 같은 기간 문화데크 광장과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몬드리안정원에서는 북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독서권장 마술쇼를 비롯해 작가 강연, 낭독공연, 동화콘서트까지 책을 매개로 한 이색 프로그램과 동네책방, 협동조합, 도서관, 학교 등이 참여하는 40여 개의 다채로운 문화체험부스 등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풍부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서서울호수공원을 찾아 축제 현장 곳곳을 다니며 구민과 소통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건강한 자연과 문화 인프라가 융합된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낭만과 열정 가득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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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은평에서 화려한 막 올라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지난 13일 개막했다.은평구에서 처음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는 세계 108개국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3,164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이 중 136편을 선정해 영화제 기간 상영한다.영화제는 오는 20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한옥마을, 서울혁신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어린이 주제의 작품, 어린이가 연출한 작품,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 등을 선보인다.지난 1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은평구립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개막선언, 개막작 ‘아마 글로리아’ 소개 및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6일 정오에는 배우 박진희와 함께하는 토크 행사가 은평한옥마을에서 열린다. 배우 박진희가 엄마이자 여성으로서의 경험을 관객들에게 이야기하며, 개그우먼 장효인이 사회자로 나선다.오는 16~17일 한문화공영주차장에서는 애니메이션 2편을 야외 상영한다. 16일 오후 7시 30분 ‘주토피아’, 17일 오후 7시 30분 ‘슈퍼 키드 헤일리’를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사전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16일 오전 11시 30분 그림책 작가 이루리와 함께하는 ‘뚝딱뚝딱 그림책’ 행사, 오후 4시 음악 콘서트 ‘한옥타브’, 다음 날 17일 오후 4시에는 마술쇼 ‘기묘한옥’를 진행한다.부대행사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난·장·판 플리마켓 시즌2’를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다.폐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 서울혁신파크에서 연다. 인기 연예인 하하와 이병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행사는 한복 패션쇼, 레드카펫, 금난새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이어 시상식을 진행한다.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신동 황민호와 그룹 나인투식스가 출연한다.영화제 세부 일정은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북한산과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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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첫 Y교육박람회 3일간 3만 2천명 발길... 내년에 또 만나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변화하고 있는 교육 트렌드와 방향성 등을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 2023’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양천구청 일대에서는 5개 분야 16개 주제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연인원 3만 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슬로건 아래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전국 규모로 개최한 이번 Y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에 대한 정보교류와 방향성 등을 다룬 공론의 장을 열며 교육 일번지 답게 한발 앞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남다른 스케일의 박람회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〇 Y교육박람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하는 개막식 열려 미래교육방향 모색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화려한 VR 드로잉 아트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많은 내빈의 축하가 이어지며 Y교육박람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하는 디지털 세레모니로 마무리 됐다. 이어 EBS와 공동 주최한 ‘Y-교육 포럼’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폴윤 교수의 온라인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석학 5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인재상과 교육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멘토와 함께한 ‘진로락토크콘서트’와 ‘스타멘토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토크쇼 형식의 ‘진로락토크콘서트’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와 청소년 대표 3명이 무대에 올라 운동선수로서 시작부터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진솔하게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고 그 꿈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의 ‘로봇 특강’은 로봇의 역사와 미래전망을 실제 경험을 통해 알기쉽게 풀어냈고, 휴머노이드 축구로봇 엘리스의 무대시연까지 이어져 로봇고등학교 재학생 등 4차산업 기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〇 6,000여 명이 다녀간 전국단위 진로진학박람회, 학부모들의 발길 잇따라 이튿날에는 전‧현직 교육 전문가가 학생 성향에 맞는 입시‧진학‧진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진로진학박람회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8~9일 양일간 개최됐다. 우선, 세종과학고, 대일외고, 하나고, 목동고 등 총 17개 학교별로 개최된 고교 진학설명회에는 총 2,500여 명의 학부모 등이 대거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정보를 습득하고, 각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시간대별로 개최된 해외 명문대 및 고려대 약학계열 등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에는 3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강대, 숭실대, 인하대 등 총 9개의 현직 대학 입학사정관과 10명의 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한 상담부스, 시간대별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부스, 형과 누나에게 듣는 대학생활 Y-진학멘토단에도 총 3,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진학 설계 및 미래 인재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〇 4족보행 로봇, 인공지능 아바타 꼭두, 드론축구대회 등 미래교육 총집합체 이번 Y교육박람회의 핵심테마로 3일간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미래교육박람회는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양천공원 중앙 잔디마당에 조성된 지름 20m 규모의 투명 에어돔존 내부에는 가상현실(VR)과 e-스포츠 드론축구 시뮬레이션 경기, 사족보행·자율주행·물류배송 로봇 등 체험부스가 열렸는데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에어돔을 둘러싼 23개의 부스에서도 드론,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 로봇 등 체험형 4차산업 첨단기술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미래기술이 집약된 ‘타이탄 로봇’이 매일 3회씩 선보이는 춤과 노래, 눈물 물총 퍼포먼스는 행사장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로봇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이색 이벤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의 AI 기술 활용능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기획한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 본선이 열려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전국에서 참가한 219명 중 선발된 20명(중등부 10명, 고등부10명)의 학생들은 ‘K-콘텐츠가 세계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중등부)’,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고등부)’을 주제로 챗GPT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영어스피치 원고를 작성한 후 발표를 이어갔다. 그 결과 숙명여중 장시안 양과 한영외국어고 권수연 양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EBS 사장상장과 함께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챗GPT에서 얻은 정보 모방에 그치지 않고 우리 청소년들의 생각과 경험을 발표에 녹여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대회에 참여한 모두가 우승자“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전국 18개 유소년 팀이 출전한 드론축구 경진대회도 관람객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 실력을 겨뤄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주민자치회 YG드림A팀이 최종우승을 해 서울특별시장상장, 트로피 및 1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〇 9개 특별무대 프로그램과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 평생학습축제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제2인생을 설계하도록 기획된 평생학습 축제는 8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해누리타운 야외광장에서 9개의 특별무대, 10개의 체험부스, 작품 전시회 등 배울거리, 놀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소주 참이슬 로고 제작자로 유명한 캘리그래퍼 이산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 강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꽃피우며 배움의 즐거움과 풍요로운 인생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 식물카페 분위기로 꾸며진 ‘Y평생학습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〇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 미래교육 견인 양천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폐막식은 기타리스트 송시현 등 3개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진대회 시상식, 청소년 대표 소감 및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환송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적인 박람회 마무리를 축하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레이저트론 및 멀티미디어쇼는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Y교육박람회는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에 의거 13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동선을 관리함으로써 행사장 혼선을 방지하고, 짜임새 있는 진행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 됐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Y교육박람회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개최한 전국규모의 행사인 만큼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는 큰 포부 속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왔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Y교육박람회가 대한민국의 대표 교육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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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부정부패 없는 청렴도시 강서, 청렴도 향상 박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 1번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는 28일(월) 오후 2시 5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청렴 소통단’ 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청렴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청렴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청렴문화 조성 ▲부패 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의식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청렴정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회의에 이어 지난 6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표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90건의 표어가 접수됐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가양2동 정다운 주무관의 ‘청’렴하고 ‘정’직하게 ‘강’요말고 ‘서’로실천이 선정됐다.이외도 ▲청렴한 ‘나’라서 공정한 ‘나라’가 됩니다. ▲너, 나, 우리, 청렴한 강서! ▲강서구 청렴 지수는 오늘도 맑음주의보 등이 우수 표어에 올랐다.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간부들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통해 더욱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청렴특구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는 반부패 청렴교육 주간 지정, 전 직원 청렴특강 실시,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1부서 1청렴 과제 실천 등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사전 예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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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치매예방을 위한 재택 교육 프로그램 교육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4일(목) 지역 내 재가장기요양기관 50여 곳의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이용해 가정에서 치매예방을 돕는 ‘기억채워U’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기억채워U’는 센터 이용이 어렵고, 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뇌 인지활동을 돕기 위한 재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구치매안심센터는 ‘기억채워U’ 활용법, 유튜브 채널 구독 방법,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앞으로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구는 상·중·하 수준별로 ▲유연댄스 ▲건강웃음 ▲인지활동 등에 대한 영상 180편을 유튜브 채널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인지활동 공부방」에 게재할 예정이다.▲‘유연 댄스’는 영국 국립발레단 건강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다니엘 틸(Danielle teale)이 개발한 춤을 통해 치매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하는 ‘치매환자를 위한 무용’에서 착안한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이다.▲‘건강웃음’은 우리의 뇌는 가짜웃음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웃음으로 신체의 긴장 완화, 혈액순환 증진, 우울을 초래하는 무력감 및 상실감 등 해소를 돕고 긍정적인 사고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지활동’은 중앙치매센터 ‘두근두근 뇌운동’을 적용해 노화나 치매로 인해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 등의 인지기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기억채워U’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 사업에도 선정됐다.구는 재가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을 돕는 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억채워U’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어르신의 수준에 맞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 인지 및 운동 기능의 향상과 우울감 해소 등을 통한 치매 발병률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김 모 사회복지사는 “거의 집 안에만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집에서도 치매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유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정지향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과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기억채워U’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든지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가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치매환자가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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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시민과 함께하는 ‘마곡 문화의 거리’... 공연, 전시 풍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서구가 ‘마곡 문화의 거리’ 일대를 공연, 전시, 축제로 더욱 풍성하게 물들인다.구는 17일(목)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마곡 문화의 거리 위원회 회의’를 열고 강서구표 문화거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위원들은 강서구만의 예술성을 더한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또, 거리 여건, 지역적 특성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게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발산역존을 중심으로 문화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마곡 문화의 거리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집중해 ‘마곡 문화의 거리’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구상이다. 구는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20년도부터 ‘마곡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마곡 문화의 거리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부터 발산역까지 1km에 이르는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문화예술 옷을 입힌 거리로 조성해 오고 있다.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곡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왔다”며 “서울에서 손꼽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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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발길 사로잡는 허준테마거리 조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 가양역부터 허준박물관까지 이어지는 ‘허준테마거리’가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구는 10일(목)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허준테마거리 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위원들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살폈다. 이들은 MZ세대와 기성세대 모두 찾고싶은 거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거리로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재단장의 핵심은 허준 테마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물렀다 가는 체류형 공간 조성이다.구는 허준 테마거리의 상징성을 부각해 디지털미디어 게이트를 설치하고 허준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을 입힌 허준테마거리 캐릭터를 개발했다.허준테마거리 재단장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1년간 진행되며, 특별교부금 7억 7천만 원 등 총 8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부족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가겠다”며 “강서구만의 매력을 입힌 특화거리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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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민선 8기 1주년 '첫 행선지는 새벽빛 밝히는 노동자 곁'
권기창 안동시장이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안동의 새벽을 여는 버스회사와 인력사무소의 직원들과 환경공무관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권 시장은 오전 5시부터 경안여객, 동춘여객, 안동버스 3개사를 방문해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관내 인력 사무소를 들러 날로 가중되는 인력난 속에 노동자들의 처우를 향상하고 안전을 보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새벽부터 안동시 구석구석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공무관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살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새벽부터 수고하는 숨은 일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선 8기 새로운 대도약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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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군자마을에서 바둑 삼매경에 빠진 최정 9단
세계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이 안동 군자마을 후조당에서 바둑 삼매경에 빠져 있다. 상대는 박재근6단이다. 이번 바둑경기는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 8강 경기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8강에는 홍성지 9단과 김명훈 9단, 박재근 6단과 최정 9단, 강우혁 7단과 이원영9단, 한우진 8단과 문민종 6단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20일 11시에 준결승, 15시에 결승전이 백암 선생 생가에서 열릴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예선전과 아마추어부문(경북혼합 단체전, 전국 학생최강 단체전, 대구·경북 최강부, 대구·경북 학생부) 예선 및 결승이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본선 및 결승이 군자마을 및 백암선생 생가에서 열려 치열한 수담(手談)을 펼치고 있다. 군자마을은 조선 초기부터 광산 김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온 마을이다. 지금도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영화 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군자마을’이란 이름은 조선 중기 대사헌을 지낸 한강 정구 선생이 ‘마을에 군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고 한 말에서 유래했다. 산기슭을 따라 200~500년 된 국가민속문화재 고택들이 늘어서 있고, 마을 앞으로는 낙동강 줄기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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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의료부문공헌대상 김명일 이사장( 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을 16일 오후 5시 연세대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 되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국제평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기자연합회 우수기자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회장은 황교안 前총리가 맡았다.대회 조직위원회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세계 평화와 언론 발전에 공로를 세운 분들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그 동안 반기문 前 UN사무총장, 유스프 샤리프조다 타지키스탄 주한대사, 서영교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최환 변호사, 문기주 크로앙스 회장, 신영란 화백 등 선정됐다”며 “심사위원(위원장 정진우 변호사)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되었다.‘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의료부문공헌대상에 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이사장, 미 웨스턴 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김명일 교수가 영예의수상을 차지하였다.제6회 국제평화공헌 의료부문공헌대상 (사)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웨스트 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김명일교수가 영예의 의료부문공헌대상을 수상하여,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UN총장반기문 등 각부처장 으로부터 극찬을 아낌없이 받았다.이번 국제평화공헌 의료부문공헌대상을 받은 김명일교수는 수상소감으로 아마도 제가 잘 나서가 아니라 의료계의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부족하지만 큰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아내 이주현. 사랑하는 종욱, 사랑하는 민욱, 가족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디딤돌이 되지 못할지언정 걸림돌이 되지말자 라는 저의 신념을 끝까지 지켜 나갈것이며. 더욱 더 낮은자세로 구석구석 요소 요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화와 안녕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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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7회 여주금사참외축제 성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여주시 대표 축제인 여주금사참외축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여주시가 주최하고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7회 여주금사참외축제는 달콤 아삭한 금사참외와 풍성한 체험 행사로 가득 했다.특히, 성인 남여로 구성된 "K-TOP 모델 패션쇼" 가 시니어 모델들의 화려하고 멋진 패션쇼를 선보여, 관람객으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엠엔터테이먼트 정용배 감독이 연출하고 있는 "K-TOP 모델"은 트레이닝을 통한 멋진 워킹을 선보여, 아름답고, 화려한 변신으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제17회 여주금사참외축제 패션쇼는 파파나나 어드벤처.레드카펫.고은자락이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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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맞춤형 직업훈련과 강서구민 취업률 향상을 위한 MOU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13일(목)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강서캠퍼스 학장과 ‘맞춤형 직업훈련과 강서구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 여성, 신중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강서구민 맞춤형 취업을 위한 기업 연계 등 취업률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김태우 구청장은 “단순히 취업률 수치만 높이는 것보다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오래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3월 28일에도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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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벚꽃축제, 4년 만에 열려 ‘상춘객 인산인해’
4년 만에 열린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비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며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MZ세대부터 가족 관광객, 봄 나들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가득하다.이번 ‘2023 안동 벚꽃 축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은 색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신나는 놀이동산(바이킹, 탬버린 등), 뒹굴뒹굴 워터볼 체험, 추억 속 달고나 체험, 라디오 부스 △재미있는 소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골라골라 플리마켓&체험존 △벚꽃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존 △꽃다발 클래스 벚꽃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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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일대 목련, 매화 삼매경
춘분을 맞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 봄이 찾아왔다. 따스한 햇살 속 하회마을 양진당 마당에 핀 목련 주위로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졌다.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불천위 사당 앞에선 수령 150년이 넘은 매화나무, 일명 서애매가 흐드러지게 피어 운치를 더한다. 낙동강과 병산의 절벽을 배경으로 절묘한 차경의 기법을 보여주는 병산서원 만대루 앞에도 매화가 활짝 피어 황홀한 자태를 뽐낸다. 남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을 전후해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 아직 바람이 차지만 곧이어 벚꽃까지 피면 온화한 날씨에 봄꽃 나들이 행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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