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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총 탈북 귀순자 초청강연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충주시지부(지부장 지덕기)는 올해 관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및 탈북 귀순자 초청강연회를 순회 실시키로 했다.자유총연맹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보안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충주시와 충청북도 교육청 협조로 열리는 이번 순회교육은 충주고등학교, 충주대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1개 고교와 동지역 9개 중학교 등 총 20개교 1~2학년이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타 학교에서도 요청 시 순회 강연이 가능하다.지난 12일 오전 11시 산척 초․중학교에서 열린 첫 강연회에는 학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산척초교에서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원에 대한 소개와 북한 주민의 생활상이 담긴 영상물을 시청하고, 산척중학교에서는 학생과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한편, 자유총연맹은 지난해 관내 8개교 3,7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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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업애로 해소 사례집 발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이렇게 달려 왔습니다.!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기업인예우 및 기업활동촉진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면서 지역기업이 처해있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여 기업인의 시각에서 신속하고 전향적으로 처리해 온 부산시가 그동안의 기업애로 해소 경험을 모은 사례집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이렇게 달려 왔습니다.’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기업애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5년 6월 설치된 ‘기업애로해소센터(기업옴부즈맨)’가 기업체 현장과 기업지원기관을 발로 뛰면서 경험한 지난 1년 반 동안의 애로해소 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례집 발간으로 부산시의 기업사랑과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사례집은 1,2편으로 나누어, 1편은 기업애로해소센터의 성과, 주요 애로해소사례, 활동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고, 2편은 지역 기업인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선정한 부산광역시 우수기업인, 향토기업 등을 소개하고 있다.사례집은 700부 발간해, 시 산하 전 기관과 경제단체, 우수기업, 조합, 중앙부처에 배부할 예정이다. ‘기업애로센터’는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창구를 마련하여, 애로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간담회, 기업인 사랑방 내방, 업체 현장방문, 전화.인터넷 등을 통해 총 249건의 기업애로를 발굴해 168건을 반영했으며, 추진 중 27건, 장기검토 30건, 불가 21건, 철회 3건을 처리했다.기업옴부즈맨은 “이러한 애로 해소 사례집을 통해 기업은 비록 작은 문제라 하더라도 같이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창구로 기업애로해소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동안, 부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펼쳐 왔으며, 그 중 기업애로해소센터는 많은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시책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기업애로해소센터가 앞으로도 지역기역의 대리인으로서 충실하게 역할을 다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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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쟁점 전향적 절충 가능성”
제7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한국시각으로 11일 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우리 측 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 무역구제와 의약품, 자동차 등 핵심쟁점을 상호연계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해놓은 상태이다. 우리 측 핵심 관심분야인 무역구제에 대한 개선요구, 즉 반덤핑 개선조치 5개항과 다자 세이프가드 배제 요구를 명확히 전달하고 이를 미측이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미측의 핵심 요구사항의 수용수위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미측은 배기량 기준의 자동차 세제 개편, 신약에 대한 특허 연장안 등이 포함된 의약품을 요구하고 있다. ▲ 이혜민 외교통상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획단장을 비롯한 협상단 우리 측은 우선 무역구제 개선요구에 대한 미측의 수용여부를 본 뒤, 현행 5단계로 돼 있는 자동차 세제를 3단계로 단순화하면서 특별소비세 조정 등을 검토하고 의약품의 경우 신약 특허심사 기간이 길어지면 그 기간을 특허 기간에 포함시켜 달라는 미측 요구에 절충안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들 핵심쟁점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너무 커 지난 6차 협상 때는 분과협상이 열리지 않고 수석대표 간 별도회담으로 진행됐었다. 이번 7차 협상 때는 일반쟁점은 물론 이들 핵심쟁점까지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이견을 좁히기 위해 양측 모두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훈 한미FTA 우리측 수석대표는 "7차 협상까지 왔으니 연계 타결이 불가피한 단계까지 와 있다"며 "협상의 국면이 그런 쪽으로 접근되고 있다"고 밝혀 핵심쟁점에 대한 양측의 전향적인 절충 가능성을 점쳤다. 우리 측 협상단은 또 상품분과 협상에 대해 자동차와 관련된 29개 공산품에 대한 관세철폐 이행기간을 앞당기면서 전체적인 상품 양허(개방)안에 대해 즉시 및 3년내 철폐 품목이 95%가 될 수 있도록 양허안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섬유분야에서는 5년 내 전품목 관세철폐와 원산지 기준 완화를 계속 요구하면서, 미측이 요구하고 있는 세이프가드나 원산지 우회수출 방지를 위한 통관협력 등에 대해서는 전향적인 절충안을 제시키로 했다. 우리 측은 미측에 200여 개 품목의 관세 조기철폐와 85개 품목의 얀 포워드(원사 생산지로 원산지 판정) 적용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투자 유보(개방제외)안 협상에서는 양측 관심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유보안 협상을 마무리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투자자-국가 제소권’과 관련해서는 부속서에 부동산시장안정대책과 조세정책 등을 간접수용 예외대상의 예시로 두는 것을 최대한 요구하되, 여타 쟁점에 대해서는 신축성을 가지고 합의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미 행정부 무역촉진권한(TPA) 6월 만료…시한 촉박이번 7차 협상은 한미 양측 모두에게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미국 행정부가 통상협상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의회가 부여한 무역촉진권한(TPA)이 오는 6월 만료됨에 따라 양국 간 FTA 협상의 현실적인 시한이 4월초로 두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 행정부가 TPA 연장을 위해 의회에 협조를 요청한다 하더라도 이것이 받아들여질지 불투명하고 설사 받아들여진다 하더라도 TPA가 바로 연장되지 않으면 한미FTA 협상에는 실효성이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2일 "최근 미국에서 무역촉진권한(TPA)연장에 관한 논의가 있으나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에 현행 TPA 시한 내에 균형된 타결안이 도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 바 있다. 무엇보다 한미FTA협상의 복병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여부이다. 지난 7~8일 서울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위한 기술협의가 있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끝났다. 미국은 지난 기술협의에서 뼛조각이 포함된 쇠고기의 유통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대안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우리측 협상단은 쇠고기 수입재개 문제는 한미FTA의 현안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있지만, 미측은 쇠고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최종 협정문을 이끌어낸다 하더라도 국회 비준에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제기하고 있다. 주미한국대사관 안총기 경제참사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의 미 의회 분위기로는 TPA 기한 내에 한미 양측이 FTA 최종협정문을 도출한다 하더라도 의회 비준에서 의원들이 받아들일 것이라는 낙관은 하기 어렵다"며 "어떤 방향으로든 오는 7월까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대해 결론이 나야 한미FTA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FTA 체결지원위원회는 학계와 노동계, 농업계, 시민단체 인사 10명을 '한미FTA 국민참관단'으로 선임하고 이번 7차 협상 현지에서 협상동향과 결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참관단'은 최상용 전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엄창희 전력노조 수석부위원장, 최삼태 공공노련 부위원장, 박광진 화학노련 의약.화장품 분과회장, 장기원 전국농민단체협의회 경남도 회장, 손재범 한국 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정책실장, 강정현 한국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조직연구팀장, 조명래 단국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충실 경북대 농경제학과 교수, 김은기 소비자시민모임 이사 등이다. 참관단은 아울러 방미기간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 미국 의회조사국(CRS), 미국 산업별 노조총연맹(AFL-CIO) 등의 인사들과 만나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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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준비, 재래시장에서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대형 할인마트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충북 음성군에서는 설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청 공무원 및 가족들은 음성읍 5일장이 열리는 12일 어깨띠(재래시장을 이용합시다!)를 착용, 캠페인을 벌이며 설 제수용품, 과일 등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개 반을 편성, 1반은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음성군청 간부공무원 및 가족들이 오후 2시부터 다수가 참여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는 실.과.소 내 담당주사들과 일반 직원들 및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 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싼값에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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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위생과 직원 자매결연마을 사랑의 쌀
경상북도 보건위생과(과장 김윤수) 직원들은 지난 9일 농촌자매결연마을인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마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선정 사랑의 쌀 1포대(20㎏)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보건위생과 직원들의 이웃돕기 행사는 자매결연마을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50만원과 지난해 경상북도 부서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성금품을 마련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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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여성농업인 다양한 교육 변화추진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 및 농촌 주민의 의식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양성하기 위해 75회에 걸쳐 2,895명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여성, 도시소비자 등이며 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선진농장 등에서 실시된다.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영농기술, 농산물가공 및 상품화과정, 능률적인 농작업 방법, 피로회복체조, 농업경영교육, 다양한 취미교양과제 등을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75회 2,895명의 교육이 완료되면 여성농업인의 영농기술, 농업경영 정보화능력, 식생활과 건강관리 능력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을 농촌을 지켜갈 주도적인 인력으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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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설명절 예천농특산물 대도시 판촉활동 나서
경북 예천군시장개척단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예천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서울 정부중앙청사와 자매도시인 군포시, 마포구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 판촉활동에 나선다.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서울 정부중앙청사, 마포구 문화체육센터, 군포시 한숲스포츠센터, 강남구청 광장, 송파구 여성회관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10개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여 사과, 배, 쌀, 전통한과, 더덕, 참기름, 금당꿀, 청국장류, 표고버섯, 찰수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해 판매하고 시식코너도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여 중간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자매도시를 비롯한 도시민들에게 싱싱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득을 얻는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번 판매 행사에는 자매단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판매활동을 전개하여 자치단체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농특산물 판매행사시에는 오는 8월 11일부터22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예천군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농특산물에 대한 판촉활동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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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최고 쌀! 탑라이스 전문식당 운영
쌀 품질 고급화를 통한 해남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남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와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은 탑라이스의 소비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 하나로 마트와 광주 현대백화점에서 탑라이스 판매 홍보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탑라이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해남읍 관내 모범식당 중 2개소(천일식당, 이학식당)를 탑라이스 전문식당으로 지정하여 연중 최고의 쌀로 밥을 지어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 담당은 “탑라이스를 세계 최고수준의 쌀로 만들기 위하여 이앙부터 가공단계까지 엄격한 관리를 하여 쌀 품위, DNA검사 등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고품질 쌀만을 도정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학식당 김일용 사장은 “탑라이스 가격이 일반 쌀보다 비싸지만 예전보다 쌀 소비량이 늘고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밥맛이 좋다며 탑라이스 쌀 품질에 만족 한다”고 말했다. 오상진 조합장은 “현재 탑라이스는 제주농협 하나로마트, 광주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 백화점,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망을 늘리기 위해 2월중에 홍보행사 추진, 바이어 면담 등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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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모기 등 해충 겨울철 근원지부터 박멸
전북 전주시가 겨울 모기 등 해충 방역에 나선 이유는? 산란 전 겨울철 방역소독으로 성충 한 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방역보다 50배에서 100배의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최근 지구온난화와 온방시설의 현대화로 인해 모기 등 위생해충이 공동주택의 보일러실과 집수정, 정화조, 복개하천 등 시설에서 대량 월동하면서 계절에 관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전주시는 여름철 위생해충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방역소독 개념으로부터 탈피, 겨울철부터 공격적인 방역으로 연중 방역을 실시하고 해충 박멸을 이룰 계획이다.전주시는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기 등 위생해충의 서식이 예상되는 1천7 여개소의 대형건물 보일러실 등 해충 대량서식 예상 지역에 대해 겨울철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또한 이번 설 명절을 대비해 다수인이 집합 이용하는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및 전주역 주변 등 교통요충지역과 재래시장, 모기밀집이 예상되는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집중적으로 일제방역소독을 실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고향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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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설 명절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실시
경기도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전후(2.10~2.20)『설 명절 안전문화 홍보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톨게이트, 버스터미널, 백화점 등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1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 톨게이트 등 6개소에서 공무원, 경기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합동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 캠페인에는 재난발생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식 등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 10,000여점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소 시·군에서도 행사 추진기간 동안 귀성객 이동이 많은 톨게이트, 다중이용시설인 역전, 버스 터미널 등에서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지난 명절 때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여 교통사고, 구조구급, 화재 등 9,200여건의 각종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도민 스스로 교통질서 확립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즐거운 명절을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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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생활스포츠 활성화 군민건강수호
▲ 음성군수 박수광 충북 음성군은 2007년을 여가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국민체육시설 확충 및 군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레저스포츠와 생활체육사업을 전개키로 했다.군은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금왕읍 금석리 일원에 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만 4,690평 규모에 다목적운동장, 그라운드 골프장, 테니스장 등을 고루 갖춘 ‘금왕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대소면 태생리 일원에 53억원을 들여 2,500평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음성-금왕-대소지역으로 연계된 레저․체육시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금왕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05년 12월 착공해 활기차게 추진 중이며, 대소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업협약을 체결해 30억의 기금을 지원받아 토지․지장물 보상 및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8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또 생활체육시설의 사각지대에 놓인 맹동․대소․삼성면에 사업비 6억 2천만원을 들여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 노인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생활체육과 연계한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육상과 정구, 사이클 실업팀을 운영하고, 현재 9개 종목 23개 생활체육교실에서 5,200여명이 생활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클럽대항 청소년체육대회․청소년체련교실․장수체육대학․어린이 체능교실 등을 운영하고 초중고 꿈나무 선수육성 지원과 길거리 농구대 설치, 어린이 썰매교실 운영 등 1인 1생활체육인 양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전국 품바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22일 개최해 체육 강군으로서 음성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등 맞춤형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군민 건강 및 화합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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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도’로 더욱 가까워진 이노비즈 인증
▲ 중기청장 이현재 (대전=뉴스와이어) 2007년02월 11일 우수한 기술력 등 혁신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쉽게 이노비즈 인증을 받도록 돕는『이노비즈 인증 코칭사업』이 작년에 비해 더욱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개선된 내용으로 2007년 2월부터 실시된다.중기청(청장 이현재)은 기술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을 2001년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하여 기술혁신개발자금, 기술평가보증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등을 통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그러나,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이노비즈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인증 획득 절차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민간 컨설턴트 활용비용이 400~1,000만원에 달하여 이노비즈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중기청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16만원만 부담하면 전문가를 통하여 개별 업체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도(현장방문 및 전화상담)를 받을 수 있는 이노비즈 인증 코칭 사업을 ’06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중기청은 이러한 이노비즈 코칭사업이 더욱 수요자 중심으로 될 수 있도록 코칭 이전에 이루어지는 집합교육에 참가가 어려운 기업을 위하여 이노비즈 인증획득 절차 및 방법 등 교육내용을 온라인(이노비즈넷:www.innobiz.net)을 통하여 동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중소기업청을 통해 금년중 20회 실시 예정인 지역별 집합교육은 심화교육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지며, 동영상 및 집합 교육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은 없다.특히 올해부터는 이노비즈 기업이 코칭 이수후 바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신청자격을 완화하여 최소 업력을 종전 36개월에서 30개월로 하향 조정했다.아울러 코칭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기존의 코치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부문별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코치에 대한 수요자 평가결과를 코치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기업의 취약부분과 코치의 특화된 역량을 연계하는 맞춤형 매치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코칭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심화교육 :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이노비즈 인증 코칭 신청은 2월 26일부터 이노비즈넷(www.innobiz.net)을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을 위해서는 먼저 동 사이트를 통한 기술혁신성 수준 평가* 점수가 500점 이상이어야 하고, 인증성공율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신청 후 실시되는 이노비즈 인증 동영상 교육이수에 따른 온라인 평가점수를 60점 이상 획득하여야 코치를 배정받을 수 있다.* 온라인 평가에서 탈락할 경우 재응시 기회 부여* 기술혁신성 수준평가 : 기업의 기술혁신시스템 구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온라인상에서 기업이 직접 기업정보 및 평가지료를 입력하여 평가를 받는 자가진단 시스템이노비즈 인증 코치로 선발되고자 하는 사람은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우편을 통하여 (사)중소기술혁신협회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접수하여야 하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교육 및 평가를 거쳐 2월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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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상경계법제화 대책기구 구성
경남 남해군이 최근 전남도 여수시와 육성수면 지정과 관련해 어업권 분쟁이 발생하고 행정자치부에서 해상경계 법제화사업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민권익과 해상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해상경계 법제화사업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해상권익을 확보키 위해 지난 8일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행정과 어민대표, 향토사학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한 이번 민관합동대책위는 이재룡 부군수와 박기철 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대책위원장이 공동위원장 체제를 이루고 아래에 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분과위원회는 행정분과위원회와 수산자료분과위원회, 대외협력분과위원회, 역사고증분과위원회로 나눴다. 행정분과위는 총괄관리와 회의소집 운영을 맡고 수산자료분과위는 각종 수산분야의 세부적인 자료취합과 어민 여론수렴 등을 책임진다. 특히 군내 어업관련 대표 19명으로 구성된 대외협력분과위는 어민단체 관리와 어민 여론수렴, 어민단체 회의소집 등의 일을 담당해 어민의 뜻을 직접 전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향토사학자가 참여하는 역사고증분과위는 역사적 체계 연구와 역사고증자료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대책위는 앞으로 수시로 위원회를 개최해 정리된 회의결과를 경남도와 관련 기관단체에 반영되도록 건의하는 등 어민들의 생존권과 지역경제에 사활이 걸린 이번 해상경계 법제화 추진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군은 이와 별도로 지자체 시정백서, 해역 수산이용 상황, 공유수면 매립 및 점․사용현황, 해양 광물자원현황, 해역이용시설, 해상경계관련 역사적 문헌 조사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자료조사를 벌여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군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해상경계법제화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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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소득층 노인의치 장착사업 시행
충남 논산시는 고령화된 지역노인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에게 의치장착사업 시행 앞으로도 노인 건강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는 고령화된 지역사회 어르신들 구강문제 해결을 위해 87,900천원의 예산을 투입 2007년에도 54명 노인의치장착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의치장착 장면 이는 농촌 대부분이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로 구성된 우리지역 노인들의 식생활 곤란문제 해소를 위한 논산시 주력사업으로 2002년 시작하여 2006년까지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 304명에 대한 의치장착을 마쳤다.지난 2006년 8월~10월 조사한 논산시 노인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논산시 저소득층 노인 의치 장착율은 40.7%로 일반노인 의치 장착율(만 65세~74세 42.0%)과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본 사업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구강건강실태 일제조사를 오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5주에 걸쳐 1,548명을 대상으로 치과실이 운영되는 7개 읍․면보건(지)소(논산,강경,연무,광석,노성,연산,가야곡)에서 실시한다. ▲ 의치장착 장면 이번 조사를 통해 54명의 대상자를 선정한 후 논산시치과의사회 연계로 치과치료 및 의치장착 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한정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아상실로 식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우리지역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의 치아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노인 복지향상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논산시에서 노령화 추세에 따라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의치장착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노인 및 취약계층 식생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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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남양금속(주) 담배없는 직장 만들기
경북 달성군보건소에서 2007.2.10~11 1박 2일간 남양금속 사내교육장에서 담배없는 직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캠프”를 개최했다. 남양금속(주)는 2007년부터 전직원의 금연화 및 전사업장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하여 달성군보건소와 함께 직원 270명 중 우선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기 금연캠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금연캠프에는 담배와 질병의 관계에 관한 강의, 금연성공자의 체험수기발표, 금연 역할극(소시오드라마)을 통한 폐암 가족의 상황을 체험하는 시간 등을 마련하였으며 교육 후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 또한 한국인력개발원 배경희교수를 초청하여 금연전략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가져 전 직원의 금연 성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금연 교육 외에도 금연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각종 금연 패널 및 자료 등을 전시했으며,담배와 관련된 만성질환 식단전시 및 가상음주체험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교육자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도 등록하여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담배없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금연지도자로써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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