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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동욱, 센터장 김유희)이 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9월 7일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31명, Wee센터 전문상담인력(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교사포함) 10명, New-Start 전임상담원 8명 총 49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실시했다. 연수는 상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내담자에게 보드게임을 통한 상담 및 치료 전략을 적용하여 상담 및 치료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이 보드게임을 통한 놀이치료의 실제 경험을 하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획득함으로 자기 이해, 자기 치유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했다. 김유희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양한 위험요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서적인 심리지원을 하는 상담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습득한 게임놀이치료 활용으로 학생들과 관계 형성 및 소통이 잘 이루어져 학생들의 건강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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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아인협회, 환경을 지키는 전시회 개최
영주시 농아인협회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2021 환경을 지키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는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보호’라는 범지구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전시회는 4개월간 회원들이 플라스틱 페트병, 캔, 유리병 등 각종 생활폐기물으로 만든 공예품 150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서석칠 농아인협회 영주시지회 회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은 창작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가장 쉽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뜻깊은 전시회를 오랫동안 준비해주신 농아인협회 영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귀로 듣는 말이 아닌 생활폐기물 창작품을 통해 눈으로 전하는 ‘환경보호’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이 전달받고, 모두가 친환경이 몸에 배인 삶을 추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농아인협회 영주시지회는 2018년 팝아트 전시, 2019년 민화그리기 전시회, 2020년 생활미술 토탈공예 ‘행복그리기 전시회’ 등을 매년 개최해 장애 극복의 의지를 전파하고 건전한 창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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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추경 예산안 통과 호소" 1인 시위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 7만 사수를 위해 7일 긴급 비상대책에 돌입한 것에 이어 8일 오전 문경시의회 앞에서 2021년 제2회 추경 예산안 통과를 호소하는 1인 시위를 했다. 문경시는 이번 추경에 귀농‧귀촌‧귀향인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 예산 100억 원을 편성, 문경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나 의회 승인이 난망한 상황이다.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이 직접 나서 예산안 통과를 호소하고, 석고대죄까지 벌인 것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 7만 사수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반드시 원안 통과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더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알뜰하게 집행하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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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랑화폐, 국제슬로시티연맹 우수 프로젝트상 수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군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유통한 ‘청송사랑화폐’ 정책이 국제슬로시티로부터 인정받았다. ‘청송사랑화폐’는 청송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2020년부터 발행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에서만 한정되어 사용되다 보니 청송사랑화폐 발행·유통이 곧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나비효과로 이어져 청송군 전체를 활력 넘치게 만들었다. 이런 청송군의 도시정책은 코로나 시대에 더욱 빛을 발했다.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침체 될 수 있었으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함으로써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그리고 골목상권까지 수혜를 받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청송군은 밝은 도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지원금과 농민수당, 농산물택배비 등 정부 또는 지자체의 정책 수당과 보조금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는 등 발행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경기 부양과 정부지원 정책 효과를 배가하였고, 이는 인근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기도 했다. 이에 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 : 코로나시대,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다’라는 주제로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관하는 ‘2021 국제슬로시티 어워드’, 도시정책 분야에 공모하였으며, 총 6개 분야, 각 분야별 1개 도시만 선정되는 이번 어워드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청송이 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하게 되어 지난 9월 3일 한국슬로시티본부를 통해 전달된 상을 전수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심하여 펼친 하나의 작은 정책이 국제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국제슬로시티의 인정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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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명성약국,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영양명성약국(대표 이자영)은 9월 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명성약국은 2019년 8월 대전에서 이전해 영양읍에 개원한 이래 인재육성장학회에 매월 30만원 장학금과 영양군립요양원에 매월 20만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 영양로타리클럽에서도 활동하며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예방 물품이 부족할 때 자비를 털어 관내 초등학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선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이자영 명성약국대표는“지역민들이 고객이고 이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는 만큼 조금씩이나마 베풀면서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면서 쉼과 여유, 새로운 힘을 주는 영양군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이자영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 일일사랑의 나눔마당 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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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어린이·청소년 금연·절주 포스터 공모전 개최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금연·절주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수는 지난 6일 시작돼 내달 5일까지이며, 주제는 흡연예방 및 금연·절주와 관련된 내용이다. 작품 규격은 초등학생은 4절지 또는 8절지, 중고등학생은 4절지이며,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부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 입선 등 50점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절주 포스터 수상 작품은 북천 산책로에 전시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에게 금연·절주 사업에 대한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인수 보건소장은“청소년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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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석맞이 하수도 시설물 특별점검 시행
김천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사전 준설을 실시하는 등 하수도 시설물 특별점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인력이 부족한 추석 연휴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유지류 배출로 관로 막힘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음식점 밀집 지역을 비롯하여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명절을 보내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거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설맞이 특별점검과 6월에는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하였고, 이번 추석맞이 특별점검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수시로 하수도 상태를 조사하여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처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이상길 상하수도과장은 “추석 명절 대비 하수도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의 하수도 불편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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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19년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5개소가 선정됐으며 87억 원 투입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탄력이 붙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 정비, 안길 확충 등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 군은 그동안 김학동 군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 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2019년 보문면 독양지구, 풍양면 공덕지구, 2020년 용문면 선리지구 개포면 금리지구, 2021년 예천읍 갈구지구가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 독양‧공덕지구는 지붕 개량과 담장정비, 상수도 급수 구역을 확충하고 내년 준공을 목표로 작업 중에 있으며 선리‧금리지구와 갈구지구는 주민 설명회를 통한 기본 계획 수립 중에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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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나흘 간 울진읍 연호문화센터에서‘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년간 태풍 콩레이와 미탁 그리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준비해 왔던 축제가 당일 취소되는 등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및 지역 내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4일간 진행되는‘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에서는“구해줘 송이”,“신파더”,“아무튼송이”,“울진어게인”,“유퀴즈온더송이”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해줘 송이”는 유명 쇼호스트 및 인플루언서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송이 경매 및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 후 직접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신파더”는 신효섭 쉐프와 함께 송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레시피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아무튼 송이”는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출연, 송이채취 체험 및 먹방을 진행하며 오프라인으로 즐기던 송이채취 체험의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나마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울진어게인”은 아나운서와 가수 그리고 전찬걸 군수가 함께 출연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토크콘서트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콘서트 중간에 유명 가수 및 울진군 버스킹팀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유퀴즈온더송이”는 울진 금강송송이 및 우리지역 특산품 관련 퀴즈로,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지역특산물을 증정하여 금강송송이와 지역특산물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호공원내 공연장에는 직접 축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피크닉존을 구성해 주민들이 온라인 축제도 즐기고 공연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덕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오프라인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였으니 모처럼의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이라도 드리고자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공연장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하겠으니 축제와 함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 “울찐이야”로 접속 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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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전통시장 방역은 꼼꼼, 소비는 활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녕군 5개 전통시장 방역 점검에 한정우 군수가 직접 나선다.군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중 5개 전통시장(창녕·남지·대합·이방·영산시장) 장날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추진한다.한 군수는 직접 시장을 다니며 상인 및 방문자에게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전통시장 안심콜 운영을 홍보할 예정이다.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 촉진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며 “전통시장 방문객께서는 마스크 착용, 안심콜 이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군은 충전식 무선분무기 5대, 손 소독제 500개, 손소독물티슈 500개를 전통시장 상인회장에 지원해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방역 지원 외에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창녕·남지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실시해 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인회에서 구매 영수증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즉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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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전하지 않으면 도약은 없다'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지난 8월 부서별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현안사업 198건, 신규사업 147건, 특수시책 20건, 총 365건의 주요업무를 선정하였고,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한 논의를 거쳐 2022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주요업무계획이 확정된다. 문경시는 내년을 민선7기의 주요 역점 사업 및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지원 및 인구증가 시책과 부서별 사업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농가 소득 배가 등을 통한 가계소득 증대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소멸에 대응할 실행 방안이 구체적으로 보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의 정책기조 등 변화하는 대내외적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한다.2022년은 문경시의 핵심 사업이자 미래 문경의 전략사업인「문경 역세권 개발사업」과「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인만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지방소멸 대응 해법 마련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2023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철도의 조기 완공과 함께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탈 서울 행렬이 수도권에 그치지 않고 문경으로 이어졌을 때, 그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놓고자 하는 것이 문경시 관계자의 전언이다.그 일환으로 문경시는 당장의 손익을 계산하기보다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동식 주택인「경량철골조 모듈주택 공급」을 야심차게 추진한다. 문경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고, 일정 기간 거주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전하지 않으면 도약은 없다.”며 공직자에게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하고,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일관되게 유지해온 방역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공존을 위해 2022년에도 정부 공모사업 응모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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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비 확보로 환동해 교통중심지 급부상
지난 3일 정부로부터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따르면 포항시 SOC사업에 반영된 국비가 1조 600억 원으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비확보로 철도, 고속도로, 영일만항 사업이 2022~2023년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될 예정이어서 포항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환동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는 청신호로 여겨진다. 철도분야에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부설 1,764억 원 △동해중부선(포항~동해) 전철화 2,924억 원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407억 원이 각각 정부안에 반영되는 등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확보가 척척 확보되고 있어 개통되면 ‘동해안 철도교통 중심시대’를 열게 된다. 또한, 기존 포항~대구 고속도로, 포항~울산 고속도로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1,685억 원 △포항~안동 1-1구간 국도 4차로 확장 454억 원 반영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 실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환동해권 해양관광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영일만항 개발사업(국제여객부두 건설 포함) 266억 원 반영으로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및 북방교역의 거점항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획이 목전에 와있다. 항공쪽에서도 성공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진에어 취항 이후 포항공항 이용객이 60%이상 증가해 주민 편의와 포항공항이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국비확보로 포항은 명실상부 철도, 도로, 항공, 항만까지 환동해 교통중심지 거듭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산업, 물류, 경제, 관광 활성화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SOC사업 국비확보로 인해 포항을 중심으로 한 철길과 도로, 항만건설 사업에 탄력을 받게 돼 포항시가 환동해 교통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SOC사업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철길, 도로는 물론 바다길, 하늘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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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윤경희 청송군수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군민행복 및 복리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9월 7일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44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로서 1967년에 창설되었으며,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수상식(전수식)에서는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자유장’을 전달했다. 윤 군수는 민선 7기 청송군수로 취임한 이래 청소년민주시민교육,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동네행복지킴이, 청소년 안보전적지 체험행사, 자유수호희생자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특히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서도 힘써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권오영 회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주는 자유장을 우리 군의 윤경희 군수님께서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자유수호 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유장을 전수한 이우경 회장은 매년 국경일에 범도민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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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울본부, 제102회 전국체전 서포터즈 응원릴레이
경상북도 서울본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전의 수도권 홍보를 위해 ‘D-30(8일) 전국체전 서포터즈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속에서 열릴 첫 대형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을 수도권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자 기획했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야외 길거리 홍보 보다는 ‘비대면 홍보방식’으로 추진했다. 전국체전 서포터즈는 재경구미향우회 회장단을 비롯해 출향 상공인들, 재경시도민회, 시군 서울사무소 직원 등으로 구성했다.또한, 서포터즈의 다채로운 응원이 담긴 동영상은 SNS(전국체전 대회홍보용, 경상북도 서울본부)에 게재했다.서울본부는 지난 6일에는 서울에 유학 중인 구미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구미학숙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체전 홍보용 물티슈, 팜플릿, 인형 등을 배부하면서 재경구미향우회 회장단과 MZ세대인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에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위대한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우뚝 일어서는 화합과 결속의 용광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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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이 만드는 문화거리’ 활동 지원
영주시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지역청년 문화사업인 ‘청년문화앨리(Alley)조성 3자대면 ’모으는 자’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문화앨리조성 ‘3자대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청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말하는 자 △모으는자 △놀자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첫 번째 ‘말하는 자’는 청년매개자 역할을 하는 지역문화기획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두번째 ‘모으는 자’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청년공동체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번째 ‘놀자’는 영주 학사거리 중심의 청년문화거리 만들기가 주된 내용이다.이번에 모집하는 ‘모으는 자’는 영주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culture@yctf.or.kr)또는 재단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팀(☎ 054-630-8722)으로 문의하면 된다.선정된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10월 한달간 활동하게 되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선정된 기획(안)의 경우 운영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청년들이 만들어갈 영주가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참신하고 활기찬 청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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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경북형 대학 발전 간담회 참석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9월 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대학역량진단평가에서 미선정된 도내 7개 대학에 대해 경북도 주재로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경북도는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으로 장학사업의 확대, 대학 특성화 인프라 개선, 지역사회 공유형 캠퍼스 조성 지원‘ 이라는 3대 핵심정책과제와 더불어 지방대 문제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총장들은 “교육부의 진단평가 탈락발표로 수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적지않은 타격을 받았다.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탈락해도 일반재정지원사안은 제한을 받지만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은 아무런 제한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김천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왔다.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위기에 처한 김천대학교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지역대학교에 민선7기 들어 약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계 협력 사업을 진행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학기당 30만원의 주거비 지원 및 전입지원금 지원(1회에 한해 20만원) 등으로 대학생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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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후원금 전달
구미시는 9월 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삼성전자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강성길 한마음협의회 대표, 장세창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걷기 봉사활동(삼성전자 스마트시티 Walk on, Give on)’으로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강동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1993년 개관하여,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여 왔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누수와 결로가 발생하고 급식 공간이 협소하여 1일 3회에 걸쳐 나눠서 급식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삼성전자는 지역문제는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된다는 상생의 의지로 본 프로젝트에 첫 번째로 기부의사를 전달하였으며, 그 이후에 여러 곳에서 기부의사를 전달하여 약2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층내 자원봉사자실, 사회교육실을 경로식당으로 변경(확장)하여 현재 60석 규모를 180석으로 늘려 어르신들이 기다림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윤성희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소중한 기부금으로, 구미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항상 구미시민과 함께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하는 민관협력사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고 있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 및 임직원들께 강동지역 어르신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앞으로 삼성전자 후원금 5,000만원을 시작으로, 9. 13일까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확장 리모델링 공사비 2억원을 모금하기 위한 관내 병원, 금융기관,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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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하이에어코리아(주), 투자협약 체결
창녕군이 7일 군수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도 하이에어코리아(주)와 6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정우 군수와 하이에어코리아(주) 김근배 회장, 전영권 부사장이 참석했다. 하이에어코리아(주)는 경남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88년 회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분야에서 가장 선두적인 중견기업이다. 2019년도에는 약 80억원의 신규투자로 공장설립 및 시설장비를 구축했으며 이번 투자협약은 투자 금액 총 65억원으로 기존 창녕공장 부지에 친환경정책에 발맞춘 수소충전소용 냉동기, 퓨얼셀 사업을 위한 8240㎡의 공장 증설 및 45명의 신규 고용이 포함됐다. 투자기간은 올해 11월경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3월경에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기업에 대해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의 각종 행정 절차 등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시기에 하이에어코리아(주) 창녕공장 증설 및 신규투자에 감사드린다. 기업의 투자 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 제조업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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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영양군이 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읍 동서대로 및 영해대로 업소대표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읍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쾌적하고 특색 있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거리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6억원(국비 3억원, 군비 3억원)이다. 사업구간은 동서대로 90개소, 영해대로 52개소 총 142개소가 해당되며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지금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360백만원을 들어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70개소 정비한바 있으며 지난 7월,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도 선정되어 읍 소재지 내 도시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업소대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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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슬로건 공모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치유와 힐링관광 도시로서의 우리 지역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군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표어 20자 내외,작성사유 2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1인 1작품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주제적합성, 대중친화성, 표현의 명확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3편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상금은 최고 30만원으로 10월 중순에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전광판, 현수막,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2~2023 울진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울진군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슬로건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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