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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이 만드는 문화거리’ 활동 지원 - 9월 6일부터 16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참여자 모집
  • 기사등록 2021-09-07 16: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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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개최된 청년문화앨리조성 청년간담회 사진


영주시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지역청년 문화사업인 ‘청년문화앨리(Alley)조성 3자대면 ’모으는 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앨리조성 ‘3자대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청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말하는 자 △모으는자 △놀자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말하는 자’는 청년매개자 역할을 하는 지역문화기획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두번째 ‘모으는 자’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청년공동체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번째 ‘놀자’는 영주 학사거리 중심의 청년문화거리 만들기가 주된 내용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으는 자’는 영주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culture@yctf.or.kr)또는 재단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팀(☎ 054-630-8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10월 한달간 활동하게 되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선정된 기획(안)의 경우 운영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청년들이 만들어갈 영주가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참신하고 활기찬 청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19년 개최된 청년문화앨리조성 청년간담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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