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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전하지 않으면 도약은 없다' - 코로나19 위기극복,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 귀농·귀촌·귀향 지원 통한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중점
  • 기사등록 2021-09-07 16: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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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가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부서별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현안사업 198건, 신규사업 147건, 특수시책 20건, 총 365건의 주요업무를 선정하였고,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한 논의를 거쳐 2022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주요업무계획이 확정된다.


문경시는 내년을 민선7기의 주요 역점 사업 및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지원 및 인구증가 시책과 부서별 사업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농가 소득 배가 등을 통한 가계소득 증대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소멸에 대응할 실행 방안이 구체적으로 보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의 정책기조 등 변화하는 대내외적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한다.


2022년은 문경시의 핵심 사업이자 미래 문경의 전략사업인「문경 역세권 개발사업」과「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인만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지방소멸 대응 해법 마련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철도의 조기 완공과 함께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탈 서울 행렬이 수도권에 그치지 않고 문경으로 이어졌을 때, 그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놓고자 하는 것이 문경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 일환으로 문경시는 당장의 손익을 계산하기보다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동식 주택인「경량철골조 모듈주택 공급」을 야심차게 추진한다. 문경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고, 일정 기간 거주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전하지 않으면 도약은 없다.”며 공직자에게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하고,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일관되게 유지해온 방역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공존을 위해 2022년에도 정부 공모사업 응모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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