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제102회 ‘전국체전’ 방역관리매뉴얼 수립
경상북도가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대응 본부’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8일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본부(이하 본부)’ 현판식을 가졌다.대응본부는 1본부 4부서, 13명의 책임관 체제로 강성조 부지사가 본부장을 맡고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식품의약과, 구조구급과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도 교육청 협업체계로 운영한다. 본부 역할은 전국(장애인)체전 방역체계 구축과 종목별 경기장 방역, PCR검사, 확진자와 접촉자 조치 등 방역 전반을 관리한다.경북도는 지난 3일 대회 기간 중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방역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운영의 방역기본원칙은 참가 선수 안전을 위해 전 종목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검사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방역관리 매뉴얼은 확진자 등에 대한 이송관리와 PCR검사,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 전·후 조치사항 등 세부 운영 방침이 수록됐다.또한, 방역 절차, 의심환자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 조치 등이 담긴 방역관리 프로토콜, 선수 개인위생 수칙, 숙소 및 식사 시 지켜야 할 생활 운영 지침 등도 포함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대한체육회와 16개 시도 및 경기가 열리는 도내 13개 시군에 통보하고 자체 매뉴얼을 수립·운영하도록 조치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모든 참가자들은 백신 접종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3일에 한번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또는 접촉자로 분류되면 정해진 규칙에 따라 행동 해야한다. 선별진료소 운영방법은 민간업체에 위탁·운영할 계획이다.경기 중 확진자로 판명되면 해당 경기 중단과 해당 일을 포함한 최소 2일 동안 경기장을 폐쇄 조치하고 방역과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확진자는 소방본부의 119구급차를 이용해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보호센터로 이송하고 확진 판정 보건소와 거주지 보건소간 협의 후 거주지로의 이송을 결정한다. 각 시군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선수단 내 접촉자로 분류된 자는 경기장에 설치된 임시격리실에서 머물다가 방역택시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 PCR검사 후 남은 경기 상관없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선별진료소는 13개소를 운영하며 검사 대상자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실시해야 하고 검사방법은 5명의 검체를 혼합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오면 개별로 재검사를 하는 풀링검사를 이용한다. 종목단체와 시도 운영본부는 PCR검사 안내와 검사 완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기장 방역관리를 위한 사전 조치도 마련했다. 경기 당일 외부인의 경기장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나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에 사전 등록 후 ID카드를 발급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다.경기장 방역소독은 경기 시작 전과 끝난 후 실시하고 당일 실시하지 못할 경우 다음 날 경기 시작 전까지 소독을 완료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KF 94마스크 같은 방역물품을 비치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의 동선과 코로나19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080콜체크를 운영하고 경기장 출입 시 발열검사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일자별 색상이 다른 출입스티커를 배부해 확진자나 접촉자의 경기장 출입을 원천 차단한다.경기 당일 발열(37.5℃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19가 의심스러운 참가자들을 격리하기 위해 경기장별 임시격리실도 운영한다. 격리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시도운영본부나 방역택시를 활용 해 선별진료소로 후송한다. 방역택시는 시·군별 2대씩 지정하고 의심환자나 접촉자 이송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비상사항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경기장별 방역담당자와 안전관리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본부장)는 “이번 전국체전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우선이기에 사전 PCR검사 등 개인 방역관리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도는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의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교통 대책, 성화 봉송, 홍보관 운영을 점검하는 등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100년을 함께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개·폐회식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주 개최지)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고, 제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
안동고용노동지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업무협약
안동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구연)이 9일 오전 10시30분 지청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수암)과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안동고용노동지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간 업무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상공인에게는 재취업 등 고용서비스를, 구직자에게는 창업컨설팅 등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안동고용노동지청에서는 전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취업알선을 비롯하여 직업훈련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고용보험, 기업지원제도 등 고용행정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전담상담사를 통해 창업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하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자영업자 고용보험, 직업훈련, 고용안정사업 등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김구연 안동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영병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고충이 심각할 때 재취업과 창업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취업과 창업이란 경제활동의 공통분모를 잘 살려 지역민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양 기관은 향후에도 일자리 창출 및 지원과 관련하여 서로 협조 가능한 분야를 찾아 긴밀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천시, 직원 위한 찾아가는 심리 상담 운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 동안 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상담 내용은 ▲건강심리 상담 ▲생활 심리 상담 ▲직무적성 검사 ▲직무스트레스 상담이 있고 업무 스트레스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HRV(심박변이도) 검사 기계를 설치하여 혈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각종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신체와 정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전문적으로 진단한다. 심리 상담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몸이 좀 피곤하다고는 생각했는데, 신체 스트레스 수치가 이렇게 안 좋게 나올 줄 몰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격무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에게 고충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직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행정 서비스 질에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을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
영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시범운영
영양군이 9월 11일부터 영양군청소년수련관 특성화프로그램으로서 영양여중 및 영양여고 학생을 주축으로 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발족하고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영양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여 새로운 진로 모색과 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주고, 나아가 음악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현악 모두 갖춘 정식적인 오케스트라는 아니며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클라리넷, 플롯,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 2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유사형태로 운영된다.이번 청소년오케스트라 특성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유행한 클래식 재즈 음악에 대한 시도로 청소년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또래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하여 하나의 곡을 만드는 합주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음악이라는 새로운 꿈을 찾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탈출구가 되어줄 것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혼란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마음을 힐링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한국생명과학고, 청년리더, 미래 교육을 말하다
‘글로벌 미래 농산업분야 기술인재 육성학교’슬로건을 내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는 농업계 특성화고로, 9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농업계고등학교이다. ‘Learning by doing’이라는 말처럼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직접 6차 산업을 실천해볼 수 있는 청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직’이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존 직업의 업무를 재설계하여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농업에서도 이러한 바람이 불고 있다.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6차 산업이 미래 유망한 창직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6차 산업과 6차 산업 인재, 그리고 이를 위한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6차 산업이란 농촌융복합산업으로 1차, 2차, 3차 산업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대한민국의 GDP가 3만불 시대에 도래하면서 소비자들이 먹거리와 안전성, 그리고 높은 품질성을 선호하고, 이에 따라 농업의 부가가치를 보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실현하고자 하는 젊은 층들이 생겨나고 있다. 경북 안동에 위치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농업의 경쟁력을 갖춘 6차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특히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원규 학생은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최연소 교육생으로 합격하여 9월 6일 입교를 하였다. 이원규 학생은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농조합동아리‘고코물’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학교 내 포장과 지원금을 받아 자신이 희망하는 작목(고구마, 감자, 배추 등)을 선정하여 생산하고 가공하여 판매를 하고 이를 통해 수익금을 창출해 내고 있다. 단순히 수익금을 위해 동아리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손수 재배하여 수확한 감자를 사회복지법인‘사랑의 푸드뱅크’로 기부를 하여 수확의 성취감을 지역사회에 교류하는 등 6차 산업 연계 농업 마인드 함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가정영농프로젝트를 통해 가정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영농을 실천하여 졸업 후 성공적으로 6차 산업 연계 청년농업CEO로 정착하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고 있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선도농가와의 MOU 체결을 통해 특강과 전공 맞춤형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도 농업인 특강이나 농산업분야 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하여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농업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학생들이 선도농 멘토링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영농 의지를 키우는데 주력한다. 또한 9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의 학교만큼 선배들이 다양한 분야의 여러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6차 산업 연계 청년CEO 양성을 뒷받침하는 발판 중 하나이다.다가오는 9월 17일 금요일 낮 1시에 미래교육 플러스(EBS, 진행 신종호, 최태성)에서 앞서 다뤘던 6차 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새로운 직업, 6차 산업을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보다 자세한 유쾌한 토크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 현장 교사, 그리고 각계각층의 교육 전문가들이 생생한 교육 현장을 소개하며 미래 6차 산업 진로교육의 전환점을 다뤄볼 예정이다. 패널로 참가한 3학년 이원규 학생은 “청년농부는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수가 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꼭 성공해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스마트팜 농장을 창업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함께 성공한 청년농업CEO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다른 패널인 남유준 특성화부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학생들, 학부모들이 농업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전환점이 되어 농업의 미래를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시환 교장은 “학교에서 6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교육에 힘써 이원규 학생처럼 청년농업CEO 양성 교육에 적극 힘쓸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66억 원 발행
예천군이 지역 화폐인 예천사랑상품권을 66억 원 발행하고 종이류는 10일 오후부터 모바일은 13일부터 10% 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치하기 위해 발행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종이류와 모바일 465억 원을 발행하고 450억 원을 판매했으며 90% 이상 환전되어 지역 경기 회복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구입할 때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내역, 잔액 등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이점으로 많은 호평을 얻었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 받아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상품권 월 구매 한도가 기존 종이류 50만 원‧모바일 50만 원에 연 400만 원이었으나 종이‧모바일 구별 없이 월 70만 원 구입 가능하도록 하고 연간 구매 한도도 없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에 예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모바일 상품권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해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0만 원 이상 사용한 사용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인 2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
구미시,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최우수상” 차지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1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구미시 청소년참여기구가 최우수상 등 3개부문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수상 내역은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최우수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참여위원회) 장려상, 선산청소년수련관(청소년운영위원회) 입선을 차지했다.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은 여행지의 쓰레기를 줍는 클린트립(청소년 여행지원정책), 청소년환경보호단체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환경보호 운동(환경개선정책), 청소년의 바른자세를 위한 정책제언(건강보건정책) 등이다이번 대회는 도 내 40개팀이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합을 벌여 8팀이 수상하였는데, 구미시는 그 중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한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1998년 발족하여 현재 전국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 500명, 청소년참여위원회 234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331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구미시는 참여위원회 1개소, 운영위원회 2개소에서 청소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울진군,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운영
울진군(전찬걸 군수) 죽변도서관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1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한 가운데 군민들의 높은 참여로 9월~11월에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현 작가의 ‘동화가 탄생하기까지와 작가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10월에는 ‘광고는 15초 드라머다’를 주제로 안창회 대표(캣치크리에이티브솔루션)와 매화면복지회관에서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기’를 주제로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죽변면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북토크 및 그림책전시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 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도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창녕읍 마을복지계획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덕·김인구)는 지난 6일 읍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1년 창녕읍마을복지계획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투호놀이, 색칠놀이, 화폐퍼즐과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인지강화 돌봄키트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김인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증가하는 요즘 인지강화 돌봄 키트 활용으로 인지 저하와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박차양 도의원,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차양 도의원(경주)이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 불국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경주성애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실외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차양 도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교육청Wee센터 자문의 사업 실시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동욱, 센터장 김유희)는 9월 8일 수요일 올해 세 번째 자문의 사업을 실시했다. 자문의 사업은 관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위촉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병원 진료를 꺼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센터 내 자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사례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상담사, 상담교사에게도 사례 이해를 위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현재 7건의 사례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자살, 자해, 기타 고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의의 자문이 이루어졌다. 자문의 사업에 참여한 이들은 “학생의 상태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학생상담과 자녀 지도에 도움이 되었다. 전문적인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을 나타냈다.안동Wee센터는 12월까지 심리치료 자문, 위기 상담사례 자문, 관내 학생의 상담사례 중 전문의 소견이나 자문이 필요한 사례 내용을 중심으로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희 Wee센터장은 “전문의 자문을 통해 효과적인 사례관리의 계기가 되어, 적시에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 부적응 학생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문가의 자문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천시, 코로나19 전후 유동인구 및 소비흐름 파악
영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유동인구 이동과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유동인구와 카드매출액 데이터 비교 분석 결과를 9일 밝혔다.이번 분석에는 민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9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LTE 시그널 데이터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활용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북 경산시, 대구 동구, 대구 수성구, 경북 경주시 순으로 꾸준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입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금호읍, 동부동, 남부동 순으로 출퇴근을 하는 인구가 많은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매출 추이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2020년 2월부터 유동인구 감소와 더불어 매출액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21년 2월 영천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지면서 2020년 대비 매출액이 28% 증가했고, 2019년 대비 9.3% 증가로 코로나 이전 매출액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읍면동별 매출액은 남부동, 동부동, 완산동 3개 동에서 56%를 차지하고 있어, 상권이 3개 동에 밀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동기간 대비 2021년 매출액을 비교해보면 남부동(44.3%)과 금호읍(42.9%)에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연령대별로는 주로 남성, 40~50대가 많이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고, 업종별로는 주유소/충전소, 편의점/슈퍼마켓에서 매출액이 70% 이상 차지하며, 특히 주유소/충전소에서 매출액이 35.3% 증가함에 따라 차량이동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는 업무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며, 향후 민원,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위해, 공공 빅데이터 분석과 공유 및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교도소, ‘스마트 교정’ 실현
경주교도소(소장 서보균)가 수용자의 정신과 진료처우 향상을 위해 ‘김진용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원장 김진용)’과 원격화상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9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원격 화상 진료 시스템은 미래지향적인 ‘스마트교정’을 구현하는 출발점으로, 수용자가 외부의료시설에 방문하지 않고도 교정시설 내에서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원격 화상 진료 시스템은 수용자의 이동에 제한이 많은 교정시설 내에서 적합한 첨단 진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서보균 소장은 “의료 환경의 선진화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수용자의 의료처우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정신건강을 위한 치료적 지원 확대를 통하여 미래지향적인 스마트교정을 실현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포항시, 추석 명절 앞두고 원산지 미표시 등 특별 단속
포항시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가 증가되는 제수용품 등 주요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과 합동단속으로 시행되는 명절 원산지 특별 단속은 일정 기간 계도를 거쳐 미이행 시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증가에 대응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유통․소매 업체에 방문 후 추가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재곤 수산진흥과장은 “주요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단속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 일부지역 세대당 1명 진단검사 이행 권고 조치
구미시가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거주자를 대상으로 1세대당 세대원 1명씩 선제적 진단검사 이행을 권고하는 행정조치를 내렸다.행정조치 기간은 9. 8(수)∼9. 17(금)까지 10일간이다. 이는 최근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에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구미시는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구미·선산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낙동강체육공원) 소롯골공원의 임시진료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가족과 지인을 매개로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고,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전국체전 대비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시민들이 권고사항을 적극 이행하여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주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성공개최 '순항'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8일 풍기읍사무소에서 엑스포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연찬회는 조직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수립한 자체 세부실행계획서요약 발표, 매월 개최하는 위원장 소통회의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 이에 따른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엑스포 개최 전략 및 추진방향, 회장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부터 개최까지 7개팀 120개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작성된 부서 자체 세부실행계획서를 통해 팀별 업무를 명확히 확인하고 공유해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된 계획서는 향후 용역대행사인 ㈜HS애드 컨소시엄과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내실있는 세부 실행계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엑스포 조직위는 올해 홍보대사 위촉, 세부 실행계획 수립, 수익사업 추진 및 입장권 판매, 국내‧외 관람객 및 기업‧기관을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행사가 개최되는 내년에는 행사장 조성공사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전시행사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각 팀별 업무공유와 의견을 교환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모두가 인삼엑스포 성공개최라는 하나의 목표로 유기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를 추진하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인삼엑스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남부지방산림청, 갑질근절·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남부지방산림청이 9월 8일 오후 진해 유아숲체험원에서 갑질근절·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근절·청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 유아숲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및 청탁금지법을 쉽게 설명한 리플렛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휴대용 세정제를 나누어 주었다.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갑질 개념 이해를 도모하고 일상 속 갑질근절에 앞장서 나가겠으며, 산림행정을 더욱더 바르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동대, ㈜KT&G 경북본부와 대학발전기금 기탁식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케이티앤지(이하 KT&G) 경북본부(본부장 황기현)와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9월 7일 국제교류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안동대는 KT&G 경북본부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백만 원을 출연받게 됐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과 KT&G 황기현 경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기탁식에서는 대학발전기금 및 장학증서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 중 일부는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고, 일부는 안동대 전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T&G 경북본부에서 기부한 안동대학교 발전기금은 KT&G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의 후원금을 보태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제도로서 KT&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황기현 KT&G 경북본부장은 “우리 KT&G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사회적 책무를 목표로 한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안동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늘 선발된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성실한 청년으로 발돋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매년 KT&G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고등교육기관의 소명을 다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KT&G는 지역사회의 문화공헌과 교육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안동대와 인연을 시작으로 학생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안동대학교 상상옷장 개관 등 취업창업 지원도 아끼지 않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 열어
경상북도가 8일 오후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기증한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약 10t)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처장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일반시설 등)에 추석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경북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바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돈협회와 한돈농가의 매년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북도에서도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 시행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경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지역 내 농민이며,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등에 의해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농가와 이미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농가는 전기 및 철선울타리 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최대 지원금 전기: 1,008,000원 철선: 2,304,000원)를 지원받게 되며, 40%를 자부담해야 한다. 설치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시설물을 향후 5년간 사후관리 해야 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69개 농가에서 지원혜택을 받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 보상금 제도도 있으니 피해 발생 시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용산구,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
2
강동구, 암사1동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 사업 진행
-
3
강남구, 구민 숙원 사업인 ‘수서동 구립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4
동작구, ‘교사·학생 마음 건강’ 모두 챙긴다
-
5
양천구, 사고 위험 높은 정목초교 스쿨존 ‘일방통행 확대 지정’
-
6
안동시-㈜ 아론, 경북연세 검진센터 설립 투자협약 체결
-
7
김명일 교수, 2024년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임명
-
8
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
9
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
-
10
서울중구, 정동야행(貞洞夜行) 5월24일~ 25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