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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Wee센터 자문의 사업 실시 - 전문의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책임진다 - 학생들의 자살, 자해, 기타 고위기 상황에 전문의의 자문
  • 기사등록 2021-09-09 2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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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Wee센터]_정신건강의학_전문의와의_만남으로_학생들의_마음건강을_책임진다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동욱, 센터장 김유희)는 9월 8일 수요일 올해 세 번째 자문의 사업을 실시했다.


자문의 사업은 관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위촉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병원 진료를 꺼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센터 내 자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사례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상담사, 상담교사에게도 사례 이해를 위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현재 7건의 사례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자살, 자해, 기타 고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의의 자문이 이루어졌다.


자문의 사업에 참여한 이들은 “학생의 상태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학생상담과 자녀 지도에 도움이 되었다. 전문적인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을 나타냈다.


안동Wee센터는 12월까지 심리치료 자문, 위기 상담사례 자문, 관내 학생의 상담사례 중 전문의 소견이나 자문이 필요한 사례 내용을 중심으로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희 Wee센터장은 “전문의 자문을 통해 효과적인 사례관리의 계기가 되어, 적시에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 부적응 학생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문가의 자문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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