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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당 결국 해냈다..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할리우드 영화제서 ‘베스트 리얼리티상’ 수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K-무당이 결국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통했다. 한국의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지난 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15회 LA WEBFEST’에서 베스트 리얼리티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해당 영화에 출연한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이 영화제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한국 민속전통과 무속 신앙의 대한 뿌리부터 굿 거리와 천도제, 기도 무속인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모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미 인도에 많은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작품상, 다큐멘터리 영화상 등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다이렉트미디어영화제’ 에서도 호평과 함께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속신앙이 존재 하지 않은 아메리카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통했던 이유는 해당 영화에서 굿 거리와 기도, 천도제를 준비하고 굿 하는 장면을 보고 행위 예술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며 찬사를 받았다.해당 영화를 계기로 ‘K-무당’을 가장 먼저 알린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현재 두 선생은 수 많은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을 만큼 한국을 빛낼 인물로 각광 받고 있다.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은 ‘제15회 LA WEBFEST’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의 무속과 민속전통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종교는 종요일 뿐 편견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했는데 그 진정성이 닿은 거 같아서 기쁘다. 좋은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곧 OTT플랫폼을 통해 배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영화 팬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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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어린이공원 재단장 후 주민 맞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어린이공원(이태원동 286-1)이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이를 지난 3일 일반에 공개했다.2002년 처음 조성된 이태원어린이공원은 일명 ‘곰돌이 놀이터’로 유명하다. 대형 곰 모양 미끄럼틀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겨 찾는 쉼터로 자리매김해 왔다.높은 이용도에 비해 노후한 시설이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새롭게 단장한 이태원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놀이공간 ▲화장실 ▲휴게공간 ▲비탈면 등 전체를 안전하고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렸다. 재원은 2023년 9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으로 확보했다.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조합 놀이대, 시소, 그네, 흔들 놀이대 등을 설치했다. 바닥은 탄성포장으로 마감해 안전성을 높였다. 미끄럼틀, 구름다리, 그물망 등을 갖춘 조합 놀이대 곳곳에 곰돌이를 그려 이곳만의 정체성도 살렸다.놀이공간 주변은 황금측백, 수국, 황매화, 사초 등 꽃과 풀 10종을 심어 아이들이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게 했다.공원 내 마련한 화장실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을 늘렸다. 남녀 화장실마다 장애인용 화장실 1칸씩, 유아용 세면대 1대씩 새로 설치했다.휴게공간에는 지붕형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냉·온열 의자는 더 늘려 춥고 더운 날씨에도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돌계단이었던 공원 비탈면은 나무계단으로 바꾸고 안전난간을 설치해 전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이 조성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고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재정비가 필요한 공원과 쉼터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대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40곳(공원 31곳, 쉼터 등 9곳)을 사전점검하고 청소했다. 점검에서는 ▲놀이시설물 구조 연결 상태 ▲주변 위험 요소 ▲환경정비 상태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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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로 깐부치킨, 호수벚꽃축제 기간 매출금 1천6백만 원 전액 기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은 석촌호수로에 위치한 깐부치킨이 지난 3월 진행한‘호수벚꽃축제(3.27.~3.31.)’ 기간 매출 전액인 16,315,400원을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이는 호수벚꽃축제가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어진 사례다.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송파구의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 발길이 송리단길과 호수단길, 방이동 먹자골목 등으로 이어져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호수벚꽃축제’로 인한 주변 상권 매출액 증대 효과를 계기로 깐부치킨 석촌호수점(대표 김승일)이 축제 기간 매출액 전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후원 의사를 밝혀 추진되었다. 후원업체는 “인근 상인들로부터 벚꽃축제 기간에는 재료를 충분히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반신반의하며 재료를 준비하였는데, 실제로 축제 기간 방문한 엄청난 인파에 놀랐다”며, “축제를 주관한 송파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에 환원하기로 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구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후원업체 의사에 따라 비용부담으로 원하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원비 면제 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올해부터 사랑의열매 송파나눔네트워크를 실시하며 상시 후원금을 접수하고 있다.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송파구 홈페이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깐부치킨 석촌호수 점은 나눔리더스(기업기부자) 1호로 등록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호수벚꽃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 등 지역 상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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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강에서 8500석 규모 G-KPOP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1일 저녁 7시에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팝의 중심도시인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그동안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진행했던 콘서트를 이번에 그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객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 좌석 3000석, 스탠딩석 5000석, 피크닉석 500석 총 8500석을 마련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G-KPOP 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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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삼전동 소재, 관장 이경수)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효(孝)”라는 주제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 2곳과 공경심과 섬김의 자세로 효행을 실천한 개인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중 최고령 남·여 어르신 2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지팡이도 증정한다.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삼전초록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공연을 시작으로 ‘화음으로 그려가는 아름다운 음악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악치유사로 활동하고 있는 토크싱어 신이준님과 한세영님의 혼성 듀오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송파윈드오케스트라의 감사해효(孝)!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복지관 곳곳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포토존, 건강팔찌 만들기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잠실자생한방병원에서는 한방차를 제공하며, BGN밝은눈안과에서 눈건강도 체크해 줄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관리를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받은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송파구는 서울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자치구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1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인 문정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비롯해 노인복지 종합정책 수립,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 어르신들의 활발한 여가 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이 곧 송파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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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논란.."中식품 조사 강화해야"
알몸 김치, 오줌 맥주, 파리 고량주에 이어 이번에는 '수세미 월병'까지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식약처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윤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문제의 월병은 제조일자가 2024년 3월 18일이며, 포장단위는 450g인 제품이다. 원재료에는 밀가루, 설탕, 참깨,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이 포함됐다.월병은 중국 사람들이 중추절에 즐겨먹는 둥근 모양의 과자다. 중추절은 중국의 추석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중국 4대 맥주중 하나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한 남성이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큰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또한 "2021년에는 한 중국 남성이 옷을 벗고 수조에 들어가 배추를 절이는 '알몸 김치' 영상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다"고 덧붙였다.특히 서 교수는 "이젠 우리 정부도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수입에 있어서 더 철저한 조사를 강화해야만 할 시점"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는 국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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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돼서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세스코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마련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VR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해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중 VR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을 도입한 것은 세스코가 최초다. 키자니아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는 화면 속 영상이 동작에 반응하며 상호작용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세스코는 보다 실감 나는 VR 체험을 위해 움직임을 인식해 가상세계에 전달하는 특수 콘트롤러(controller)를 도입했다. 이 조정장치는 실제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가 방역 업무에 사용하는 장비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세스코는 당사의 환경위생 과학을 보다 역동적으로 경험하도록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몰입형 VR 시설로 리뉴얼했다며, 더욱 즐겁고 신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스코는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이 각각 첫 오픈한 2010년, 2016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약 71만명의 어린이가 세스코에서 직업 체험을 했다.어린이들은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 우리를 아프고 불편하게 만드는 여러 위해 요소에 대해 배우며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으로 거듭난다. 이들은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 등이 나타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해 퇴치하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해낸다.임무를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 사원증과 함께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를 위한 수첩을 수여한다. 키자니아에서 장난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화폐인 ‘키조’도 받아 일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 캐릭터 스티커 3종을 획득하면 세스코 마이랩 주방세제도 받을 수 있다.세스코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며 키자니아 부산점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도 VR 시설로 리뉴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일상을 만들고,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세스코는 깨끗한 환경으로 건강한 내일을 약속하는 글로벌 생활환경위생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충 방제, 세균·바이러스 살균, 식품안전, 환경가전, 시험분석 및 이물분석, 위생용품 등을 제공한다.세스코 소개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7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 해충방제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과 첨단 기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세스코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과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유수 국가 행사 및 시설에 대한 첨단 방제 작업뿐만 아니라 사스-신종 플루-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사태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 시스템의 위상 확립에 기여했다. 세스코는 혁신적인 첨단위생 솔루션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세스코의 R&D를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국내 방역업계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국내 유일의 살충·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국내 최초로 식품 중 이물 감별·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가지 맞춤방제 솔루션 및 3021가지 식품안전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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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개소...음식점 환경개선 사업 박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인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소 2층에 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4월 29일 개소식 가졌다.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 단속과 점검 업무에서 벗어나 음식점 환경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강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조직이다. 센터는 올해 첫 사업으로 소규모 음식점의 ‘식약처 위생등급제 지정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취득과정이 까다로워 영업주들이 부담을 느꼈던 위생등급제를 신청부터 취득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음식점, 효사랑업소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음식점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지역인 만큼 음식점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청결한 영업 환경 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소규모 업장의 위생 환경을 끌어올리는 선제적 지원을 통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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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KT 에스테이트와 남산 고도지구 노후주택 고쳐 준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KT 에스테이트(estate)와 손잡고 남산 고도지구 내 저소득 계층의 낡은 집을 수리해 준다. 구는 지난 2일 오후 중구청에서 김길성 중구청장과 최남철 KT 에스테이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산 고도지구 내 노후 집수리 서비스(남산 드 메종)' 에 대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후 집수리 서비스는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체감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KT에스테이트는 자사의 사회 공헌 사업으로 참여한다. 대상은 남산 고도지구 내 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에서 제외된 지역 위주로 노후된 집을 손볼 여력이 없는 가구를 골라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대상 가구 선정과 소유자 협의를 비롯한 행정지원을 맡고 KT 에스테이트는 공사비 전액 부담과 전문인력 지원을 담당한다. 아울러 공사 당일에는 중구청과 KT 에스테이트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공사를 돕는다. 양측은 이달 안으로 대상 가구 선정과 현장 실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까지 집수리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30년 동안 지역발전을 가로막던 남산 고도제한이 곧 완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구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여 이뤄낸 매우 뜻깊은 성과가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아울러 “고도제한이 완화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집을 높여 지을 수 있게 됐지만,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후주택 개선에 KT에스테이트가 동참해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남산 드 메종’사업과 더불어 남산 고도지구 내 신축 활성화를 위해 '내 집 설계 전문가 사전검토 서비스(남산 드 데셍)'도 추진 중이다. ‘남산 드 데셍’은 고도제한 완화를 적용한 건물 신축을 가정하고 건축사가 새 건물에 대한 기획설계안을 짜는 것이다. 중구는 중구건축사회와 협력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남산 고도지구 내 5개 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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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2동, 청소년 육성회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 진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고덕2동은 지난 28일 청소년육성회(회장 정중열)와 동주민센터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고덕2동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으로,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직접 방문하여 주거 상태를 확인 후 선정하였다. 고령인 부부는 건물 지하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셨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낡은 장판 등을 교체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계셨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고덕2동 청소년육성회는 도배, 장판 등 수리 분야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청소년육성회 정중열 회장은 “어르신 부부가 깨끗한 도배와 장판, 전기점검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거주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신종환 고덕2동장은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육성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단체와 함께 이웃과 나누며 소통하는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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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11일 ‘2024 강서구 사봄마켓’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재활용·새활용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다. ‘가치, 해봄’은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오전 10시 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는 어린이 가족 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장터 ‘해봄마켓’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경제과(☎02-2600-6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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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버스킹하면 이젠 강남! 10월 말까지 매주 거리공연 열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역 등 주요 명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구민과 관광객이 강남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365일 펀앤펀(FUN&FUN) 강남’은 지난해 댄스경연, 랜덤플레이댄스, 도심 속 콘서트, 버스킹 등 총 10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주 거리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태권도,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매주 공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지난 4월 24일 도산공원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47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스퀘어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18시 30분 ▲도산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18시 30분에 공연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10일~6월 21일 매주 금요일 20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5월 29일과 6월 19일 수요일 18시 30분에 양재역 3번 출구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양질의 공연으로 준비하겠다”며 “영동대로 콘서트, G-KPOP 콘서트 등 대형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처럼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강남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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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 제공”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아트갤러리는 ‘2024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 지원사업 (이하 지원사업)’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본 지원사업은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시각예술분야 활성화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매년 꾸준히 지원 및 선정 규모를 확대해왔다. 2021년 안길원, NOUS(곽순영, 박하리)를 시작으로 2022년 원윤선, 최예지, 보랏빛 쌍둥이(디.씨.엘, 한국소년), 2023년 김보경, 염수윤, 정해민, 젠아트(김기섭, 유나킴, 장성은, 장승현, 쟈넷 현)까지 총 9팀이 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4팀(인)은 ▲무료 공간 대관 ▲전시 홍보물 및 소책자 제작 ▲작품 및 전시 전경 촬영 ▲설치 지원(전시 성격에 따라 필요시)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를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전문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인터뷰 심의 단계를 신규 편성하여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였다.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아트갤러리는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세워진 동작구 최초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2021년부터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 및 단체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며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구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작업 세계를 확장해나갈 예술인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4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 지원사업 의 접수기간은 5월 3일(금)부터 5월 16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서 및 구비 서류를 이메일(yesol0729@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서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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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과와 과제 포럼 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화, 이하 ‘강원 2024 조직위’)는 5월 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사무소(15층)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과와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강원 2024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역대 최고의 청소년올림픽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스포츠, 문화, 관광 분야에 미친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대회가 남긴 유산을 지속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각 분야별 학계와 언론계의 전문가들이 올림픽 성공개최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가 완벽한 경기 운영을 통해서 참가 선수들과 각국 NOC들에게 극찬을 받은 점과 총 50여만 명의 관중이 참여해 흥행에도 성공한 점 등 대회가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다는 것에 대해 동의했고, 이러한 성과가 강원도를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대표 지역으로 부상시켰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종오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전 강원 2024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스포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 전략과 노력이 필요한데, 오늘 이 자리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행사를 주최한 강원 2024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 2024가 우리 사회에 남긴 유산을 확인하고, 향후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관계자에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혜와 영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국관광학회 소개한국관광학회는 새로운 관광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대국의 국격을 다질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 50여 년간 탄탄한 학술단체의 위상 구축, 폭넓은 연구영역 확대 및 관·산·학 간 소통과 협력에 이바지했다.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학회의 운영방식을 변화시키고 산·관·학 연계 강화를 통한 관광학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문연구 외에 관광 이해관계자 상호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 전선 구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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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전국 최초, ‘상인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지난 5월 2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 2일(목)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상인 안전감시단’(이하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어캣처럼 집단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위험을 감시하자는 의미에서 ‘미어캣단’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이날 위촉된 감시단 121명은 중구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37곳의 상인회장,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은 앞으로 구청이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동행하여 안전취약 시설현황을 숙지하고 구청의 안전조치 명령을 점포마다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우기나 건기 등 재난에 취약한 시기에는 자율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친다.중구는 매년 설과 추석 전, 안전 대진단 시기, 동절기를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연 4회 실시한다. 지난 한 해 구는 시장의 위험 요소를 샅샅이 살피고 총 986회의 안전조치 명령을 내렸지만 실제로 안전조치를 수행한 사례는 366회에 불과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는 관 주도의 안전관리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감시단을 구성하게 됐다. 지난해 중구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5건인데 대부분 안전 부주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감시단은 시장 시설현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상인들로 구성돼 있어 시장의 노후 취약시설 등을 잘 알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안전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통시장은 점포 과밀화와 노후화한 시설, 가연성이 높은 건물 내외장재로 인해 불이나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방산시장, 평화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골목형 상점가 까지 시장 50여 개가 몰려 있는 중구는 화재 위험에 늘 ‘노심초사’다. 구는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안전시설물 개선사업에 총 14억9천1백만원을 투입하고 청계상가 노후 소방시설 개선, 남대문 시장 코코방가 방화문 교체, 남대문시장 본동상가 전기 안전 개선,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아크차단기 교체 설치 등을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황학시장, 인현시장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방산시장 등에 매립식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남대문시장 대도종합상상가 소방 설비 개선공사, 테크노 상가 노후 소방시설 교체공사도 계획중이다.이 밖에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상인회와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비상소화 장치함 사용 훈련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장별로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적재적소에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으로 시장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구는 앞서 4월 24일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를 설립하고 △상인 컨설팅 △상권특성에 맞는 마케팅 △영업 노하우 전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에 전문성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점포들은 한 몸처럼 붙어 있어 화재가 나면 크게 번질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면서, “오늘 결성한 감시단이 시장의 안전 파수꾼으 로 활약하면서 이웃 점포와 내 점포의 재산을 보호해 주는 데 큰 역할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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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립천호도서관,‘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2년 연속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도서관 견학 및 동화 구연, 작가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강동구 ‘배움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나도 1일 사서! ∆도서관용어 게임 ‘도서관 부루마블’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책놀이’ ∆「놀이터」, 「날고 싶은 키위」 등의 저자 ‘문종훈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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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온가족이 행복한 5월 행사 풍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녹음이 푸르른 5월,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는 어린이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신당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는 5월 4일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사)공감센터와 신당5동 교통협의회에서 준비한 이날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미술, 건강, 먹거리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그림으로 말해요’가 마련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이며 5월2일부터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도심에 위치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자체가 순교의 역사와 쉼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전 세계에‘K-종이접기’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종이문화재단’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팝업 카드 만들고 편지 쓰기’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5월 3일, 11일 운영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향상시켜줄 ‘종이접기’프로그램도 5월 상시 운영된다.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당동에 위치한 ‘봄사진관’에서는 5월 중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저소득 가정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캐릭터 인형’나눔 행사를 갖는다.서울중구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5월10일, 11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가족이 협동해서 숨은 보물을 찾고 ‘해적선 바이킹’에서 기념촬영, 가족과 함께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만의 놀이 세상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한편, 중구는 줄어드는 인구감소를 막고‘엄마아빠아이 다 같이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양육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중위소득 150%이하 엄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최대 120만원 지원, 둘째 출산시 첫째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만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에 택시 이용권 연 10만원 지급 등 다양한 양육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가족내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가족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중구 곳곳에서 마련되어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놓고 활동하고, 어른들은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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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곳곳 ‘매력 만점 녹색 정원’ 재탄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가 지역 곳곳에 매력 만점 녹색 정원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달 30일과 어제(2일) 매력 정원 조성을 기념한 페스티벌을 개최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가꾸기 및 정원작가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구는 관내 비어있는 공간 2곳을 활용해 매력정원으로 새단장했다.이번 사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작품전 등에서 수상경력을 보유한 정원작가가 설계에 참여하고 주민들도 함께 정원을 꾸며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신대방동 주택가 앞 유휴지(신대방동 720-1)에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버렁정원’을 조성했다.보라매가 사람의 손에 앉아 쉴 때 끼던 장갑을 버렁이라고 한 것에 착안해 주민들의 안식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버렁정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또한 상도동 쌈지마당(상도동 159-330) 내 일부 공간이 정원을 매개로 사람과 자연이 상호작용하며 멈춰있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은 ‘작동하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앞으로 사계절에 맞춰 인근에 위치한 경로당, 어린이집과 연계해 직접 식물을 심고 키우며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아울러 올해 구는 관내 산림, 녹지, 공원, 가로변 등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한 총 40개소의 정원·포켓쉼터를 만들어 주민들의 발길 닿는 곳마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새롭게 조성된 정원에서 구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향유하며 일상 속 행복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을 통한 쉼이 있는 동작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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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 건강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 집중점검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의 지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전자담배가 일반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판매업소(3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를 강조하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판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를 기존 4곳에서 추가로 3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고,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통학로 주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 흡연은 강한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고, 신체발육 부진과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강동구 청소년들을 전자담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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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정의 달 맞아 강서사랑상품권 100억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100억 원 규모의 제2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매 회차마다 발행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늘린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한다. 이번 2회차 구매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한도 제한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라며 “고금리·고환율로 힘든 시기에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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