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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 집중안전점건 시행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22일(월)부터 오는 6월 21일(금)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52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여름철 태풍이나 장마철이 오기 전에 만반의 대비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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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가 4월 30일(화)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손수 만든 빵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카스테라 빵 126개와 우유 120개를 용상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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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일부터 농어민수당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안동시가 상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8,360만 원을 16,612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급한다.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누어 지원한다.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단,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6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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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주4.5일제 시작에 불씨를 놓다
청송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4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과 삶을 균형있게, 주 4.5일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청송군 기관단체 상생 간담회에서는 현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함께 최근 국내 기업들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근로시간 단축 사례들을 소개하고, 근로여건과 근무환경 등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각 기관단체의 4.5일제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주 4.5일제 제도 확산에 노력하고,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주 4.5일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해 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만들고 개인의 성과 향상과 더불어 조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의 원동력이다.”며,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근로시간을 줄여가는 것이 대한민국 사회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송군은 관내 기관단체와 근로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주 4.5일제 시행 문화 확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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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경상북도-안동시, 경북지역 헴프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지난 26일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다이텍연구원, (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5개 협약기관과 경북지역 유관기관인 안동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공동 발전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의 활성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헴프 및 바이오산업 연구환경조성과 연구개발 시설·장비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 △헴프 및 바이오 산업체 수요 기반의 연구개발, 산업화를 위한 학술 및 연구활동, 기업지원 관련 사항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에 관한 사항 △각종 연구, 분석 장비 및 시설의 상호 활용 △기타 상호 합의된 관심 분야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김태완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장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하는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현장 중심의 연구시설·장비 활용 및 기업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5개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립안동대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 경상북도 소재부품과 및 생명산업과, 안동시청 투자유치과 및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식의약 및 화장품 관련 기능성 소재, 고부가제품, 기능성 섬유 및 생활용품, 펫푸드 및 기능성사료, 친환경농자재 등 헴프 및 바이오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을 육성을 위해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대상으로 헴프 부산물 자원의 고부가산업화를 위한 헴프 R&BD 및 전문인력양성사업(연간 5억원)-채용연계형 인턴지원사업을,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연간 8.2억원(국비 5.2억, 도비 1.5억, 시비 1.5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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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위한 보고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섰다. 지난 29일 군정 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와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말 기준 부서별 추진사업 집행상황 점검과 2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상반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 등 집행 부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침체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예산집행 효율성을 위해서는 상반기 내 신속한 재정 운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다”라며,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 등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당초 사업집행 계획보다 앞당겨 집행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정부평가에서 목표율 대비 3.3%를 초과 달성, 도내 군부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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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2개월간 ‘2024년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본 사업은 작년에 개정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내용은 2024년 시행되는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의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응시료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 합산도 가능하다.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9~39세인 자(1984.1.2.~2005.1.1. 生)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 중인 자 ▲ 2024년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한 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지역 청년이다.신청은 시험 응시 증빙서류 및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상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gbyouth.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작지만 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의견을 반영했다”라며 “청년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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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우리 꽃 보러 오세요~!”
안동시 우리꽃연구회(회장 최복순)가 따스한 기운이 완연한 봄, 시민이 자연의 향기를 한 발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를 준비해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발맞춰, 5월 3일(금) 오전 9시부터 5월 7일(화) 오후 6시까지 5일간 문화플랫폼 모디684(경동로 684, 舊안동역)에서 개최되며, 안동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온 야생화 작품 약 175점이 전시된다.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야생화 재배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꽃연구회 야생화 전시회가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꽃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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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 제비원 상가 공터 '주말 풍물장터 개장'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동구시장 제비원 상가 공터(안동시 번영길 30)를 활용한 주말 풍물 장터를 운영한다.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는 4월 27일 토요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우천 시 휴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도 역시 안동 원도심 내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발길을 돌릴 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지역에서 직접 생산하고 채취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할머니 장터와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기념품을 선보이는 판매장, 먹거리 마차에서 구입한 음식을 즐기면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시는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가 물건을 사고파는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터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여유롭게 먹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풍물 장터가, 방문하는 모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안동의 옛 정취와 향수를 추억하며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명소가 되길 바라며, 풍물 장터를 찾는 손님이 많아져 북적거리고 활기 넘치는 원도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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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전국 최초, ‘상인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지난 5월 2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 2일(목)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상인 안전감시단’(이하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어캣처럼 집단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위험을 감시하자는 의미에서 ‘미어캣단’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이날 위촉된 감시단 121명은 중구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37곳의 상인회장,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은 앞으로 구청이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동행하여 안전취약 시설현황을 숙지하고 구청의 안전조치 명령을 점포마다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우기나 건기 등 재난에 취약한 시기에는 자율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친다.중구는 매년 설과 추석 전, 안전 대진단 시기, 동절기를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연 4회 실시한다. 지난 한 해 구는 시장의 위험 요소를 샅샅이 살피고 총 986회의 안전조치 명령을 내렸지만 실제로 안전조치를 수행한 사례는 366회에 불과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는 관 주도의 안전관리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감시단을 구성하게 됐다. 지난해 중구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5건인데 대부분 안전 부주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감시단은 시장 시설현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상인들로 구성돼 있어 시장의 노후 취약시설 등을 잘 알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안전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통시장은 점포 과밀화와 노후화한 시설, 가연성이 높은 건물 내외장재로 인해 불이나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방산시장, 평화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골목형 상점가 까지 시장 50여 개가 몰려 있는 중구는 화재 위험에 늘 ‘노심초사’다. 구는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안전시설물 개선사업에 총 14억9천1백만원을 투입하고 청계상가 노후 소방시설 개선, 남대문 시장 코코방가 방화문 교체, 남대문시장 본동상가 전기 안전 개선,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아크차단기 교체 설치 등을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황학시장, 인현시장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방산시장 등에 매립식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남대문시장 대도종합상상가 소방 설비 개선공사, 테크노 상가 노후 소방시설 교체공사도 계획중이다.이 밖에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상인회와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비상소화 장치함 사용 훈련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장별로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적재적소에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으로 시장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구는 앞서 4월 24일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를 설립하고 △상인 컨설팅 △상권특성에 맞는 마케팅 △영업 노하우 전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에 전문성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점포들은 한 몸처럼 붙어 있어 화재가 나면 크게 번질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면서, “오늘 결성한 감시단이 시장의 안전 파수꾼으 로 활약하면서 이웃 점포와 내 점포의 재산을 보호해 주는 데 큰 역할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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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정의 달 맞아 강서사랑상품권 100억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100억 원 규모의 제2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매 회차마다 발행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늘린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한다. 이번 2회차 구매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한도 제한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라며 “고금리·고환율로 힘든 시기에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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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치매예방․건강관리 추진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5월 2일 대원한숲타운경로당을 방문해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실시했다.평화동은 작년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을 실시해 양말목 공예, 치매예방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해 혈압 및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과 복지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상담했다.본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80세)은 “다 함께 건강관리법도 배우고 공예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화동 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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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5월 가정의 달 '다이닝 원' 경로뷔페잔치 열어
안동시 옥동에 소재한 ‘다이닝 원’(공동대표 강한호, 김철연)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뷔페잔치를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잔치는 옥동 노인회장 18명을 대상으로 그간에 각 경로당을 이끌어온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정성껏 차려진 뷔페 음식을 즐기며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다이닝 원은 매일 20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대표 프리미엄 뷔페식당으로 2023년 5월 오픈한 이래로 매달 쌀 10포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강한호 다이닝 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실 수 있게끔 오늘 자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도 드시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이종윤 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뷔페를 제공해 주신 다이닝 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나눔 문화 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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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읍·면 외곽지역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 설치
안동시가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전하고 편리한 길찾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의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원당안길, 사래실길 등 관내 33개소에 설치된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는 기존 도로명판에 태양광 패널과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낮 시간대에 태양빛을 충전해 밤에 조명을 밝히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는 친환경 시설이다.도로명판의 야간 시인성을 높여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고, 가로등과 같이 주변을 밝혀 차량운전자의 안전운행 및 주민 보행안전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 설치로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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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하모니’ 감사 릴레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효 하모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6개 복지관에서 연이어 행사를 이어간다. 구는 지난 26일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를 위한, 효 하모니’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단체)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자로 나선 조영구의 활기찬 진행과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김용임의 신나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9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에서 신체나이 측정, 찾아가는 스마트 사랑방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노인복지관 6개소(▲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역삼노인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관 ▲대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 복지관마다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2일~8일 취약계층 어르신 65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대치노인복지관은 3일 14시 30분~16시에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복지관 라인댄스 동아리 DC+DC, 강남행복콘서트 공연팀이 행사의 흥을 돋운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NH농협은행서울본부와 영동제일교회의 후원으로 8일 11시~13시 영동제일교회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을 초대해 트로트 가수의 신나는 공연과 기념품을 선사한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해 삼계탕 특식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하셨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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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
안동시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안동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한우의 대내외 홍보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이라는 주제로, 안동봉화축협 주관으로 5. 3.(금) ~ 5. 7.(화) 11시부터 21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특히, 한우구이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15~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안동에서 도축된 위생적인 한우를 판매하고, 구매한 한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한다.또한, 믿고 먹는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의 확보를 위해 행사장 내 안동한우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사료비 폭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 축산물의 소비시장이 활성화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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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서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화) 10시 30분, 서후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사업 홍보 및 2023년도 기획사업 결과 보고, 그리고 2024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지난 겨울 서후면 명리 임○○ 가구에 서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이 힘을 합쳐 500여만 원 상당의 자원을 마련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단열 시공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다.권오철 민간위원장은 “관내에 이렇다 할 기업체나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후면이 합심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조정철 공공위원장은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께서 서후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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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및 제등행렬 개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에서 주관하는 법요식 및 제등행렬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4일(토)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식전행사인 예인예술단, 취타대, 야단법석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7시부터 본격적인 법요식을 진행하며 법요식은 육법공양, 개식, 삼귀의례, 찬불가, 반양심경, 부처님찬탄경문, 봉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법요식에 이어 오후 8시부터 다양한 불빛 조형물과 함께 행진하는 제등행렬을 실시하며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밝힌다.부처님 오신 날을 알리는 봉축탑 및 선전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설치됐으며 5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안동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온 누리에 퍼져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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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나운서 ‘수니’가 전하는 상주 시정뉴스
상주시가 29일 SNS 마스코트‘수니’를 AI 아나운서로 새롭게 의인화하여, 시정뉴스를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수니’는 대본을 입력하면 문장을 음성으로 출력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으로, 국내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로 상주시의 정책과 행사 등을 색다르게 전달한다. 상주시는 AI 아나운서 ‘수니’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상주시는 AI 기술의 선도적 활용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상주시도 이러한 기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니'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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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찻사발축제, 첫 주말 양일간 6만여명 찾아
지난 27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2024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어제 28일까지 첫 주말 양일간을 맞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인 문경새재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화창한 봄날에 따스한 날씨와 함께 개막한 첫날에는 2만9천명, 둘째 날에는 2만8천명이 축제장을 찾아 흥겨운 축제장 분위기에 즐겁게 참여했다. 축제 첫날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개막공연으로 총 1만 명의 관람객이 야외공연장을 오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생방송으로도 중계됐다. 개막식에 앞서 1관문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 기념 퍼포먼스로 이번 축제 주제어인‘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캘리그라피를 그려내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문경 도자기가 사용된 관내 유명 카페의 디저트 아트 전시, 카페 선일이 참여한 전통 무용과 커피 담은 사발 이벤트가 진행되는‘다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마니아 작가인 다니엘 레쉬가 광화문 주무대에서 전기 물레를 사용한 도자기 제작을 시연하며 광화문 주무대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가득 채웠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찻사발축제의 개막에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축제 일정도 알차게 준비했으니 신나는 축제 현장을 방문해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성공적인 개막식과 첫 주말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문경찻사발축제는 29일부터 문경시민이 참여하는 읍면동별 시민의 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문경찻사발을 이용해 거품을 내 겨루는‘전국가루차투다대회’가 진행되는 등 고조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