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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소도읍 육성사업 발주"
청송군은 사업비 126억원(국비 85억원, 도비 8억5천만원, 군비 32억5천만원)을 들여 3개지구에 대한 청송 소도읍 육성사업을 12월 중순경에 발주한다. 먼저, 청송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청송읍 재래시장을 현대화 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시장 장옥 80여동을 신축하고, 1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 확보와 휴식공간도 조성 할 계획이다.또, 청송군의 상징인 현비암은 일제시대때 현비암의 자락을 도로개설로 인해 가로 질려 청송군민의 정신적인 맥을 끊어버려 이를 복원시키고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18.3m의 생태터널을 조성 할 계획이다.또한, 청송읍 괘천~ 용전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조경 및 조명공사를 시행하고 읍 소재지의 자연공간을 살리고 야간에 도시의 아름다움을 표출한다.이러한 사업은 12일 오후4시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실과소장, 설계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설명회가 개최되며 이 사업은 내년 년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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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김천시립도서관이 지난 11일(목)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08 작은도서관 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작은도서관진흥팀장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번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작은도서관 조성과 운영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단체 또는 개인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기관으로는 김천시립도서관과 강릉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김천시가 지난 7월 아포읍, 어모면, 신음동 등에 시립도서관과 연계되는 분관형 작은도서관 3개소를 그 어느 지자체보다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조성하였음은 물론, 생활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단기간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중앙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장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5개소에 이르는 작은도서관 추가조성계획수립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으로 조성공간의 기부체납을 이끌어내는 등의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도서관은 도시의 문화수준을 가름하는 척도가 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자 시민의 지식정보의 보고이며 김천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길러내는 토양이 되기 때문에 도서관 인프라 조성에 아낌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김천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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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경북축구협회장에 "손호영 부회장" 당선
경상북도축구협회(회장 정동한)는 12일 오전 11시 안동파크호텔에서 2009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제20대 회장 선거에서 손호영(안동, 45세)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이 당선되어, 임기 4년 동안의 경상북도축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 손호영 신임 경상북도 축구협회장 경상북도 각 시군 축구협회 19명의 대의원 및 지명대의원 4명 등 총 2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호영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과 김갑수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이 제 20대 경상북도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끝에 손호영 부회장이 13표를 획득해 9표를 얻은 김갑수 부회장을 4표차로 따돌리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손호영 신임회장은 "오랜 세월동안 축구를 아껴온 모든 축구인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경상북도 축구협회의 터전을 닦아 준 정동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대의원 총회에 이어 안동파크호텔 2층에서 열린 '2008경북축구인의 날' 행사에는 정동완 회장을 비롯해 김휘동 안동시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경상북도체육회 임원, 김완일 안동시축구협회장 및 경북도내 축구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상북도축구협회는 그동안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축구인들과 각 팀의 우수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임충현 경북축구협회 이사가 경북체육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고, 류동춘 경상북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이종연 경북도체육회 훈련팀장, 강연호 경산시청 체육과 담당 공무원이 정동한 경북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비산초등학교를 우승으로 이끈 김대현 감독, 제39회 전국체전준우승을 차지한 위덕대학교 안경호 감독 등 14명이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김완일 안동시축구협회장 외 20명이 공로패를 수상했고 포철동초등학교 윤태을, 사동초등학교 전현용, 포항제철중학교 문창진, 울진중학교 최오백 선수가 우수선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정동완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년 축구 발전에 몸담은 세월을 뒤로 하고 물러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영 신임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축구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줄것"을 당부했다.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경상북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일생을 축구에 헌신한 정동완 회장의 명예로운 퇴임이 섭섭하게 느껴진다."며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된 손호영 회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불어 새로운 축구 활기를 불어넣어 웅도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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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물류비 3억원 지원"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에게 물류비용 3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동 관내 주민 50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하는 투자기업에게 3년간 최고 10억원의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조례에 명문화한데이어 이번에는 지역 3개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에게 업체당 2백만원에서 최고 20백만원에 이르는 물류비용을 지원 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터주기 위한 것으로 금년도 상반기 매출액과 소요 물류비, 그리고 최근 1년간 고용 및 시설투자 실적 등을 근거로 15단계로 계량화하여 지원했다. 연일 춤추고 있는 환율과 주가, 게다가 경직될 대로 경직되어 꼼짝달싹하지 않고 있는 유동성 자금은 그렇잖아도 힘들고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체를 더욱 힘겹게 하고 있어 요즘 산업경기는 하루 앞을 예측하기 힘들다. 특히, 안동시 조사에 따르면 관내 제조업체의 경우 전년에 비해 업체수는 5개 업체가 늘어났으나, 되레 생산액은 64,012백만원, 수출액은 5,868천불이 줄어들었으며, 반면에 운전자금을 융자한 업체는 12개 업체, 융자액은 1,932백만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어, 전반적으로 생산액과 수출액은 줄어들고, 융자액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지역 중소기업체의 경영난을 짐작케 한다. 한편, 남후 농공단지 안에서 J사를 경영하고 있는 K씨는 “안동시의 이번 조치는 지원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역중소기업체가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행정이 먼저 알고, 행정 스스로가 액션을 취해줬다는 점이 놀랍고 감사할 뿐이다”라며, “행정의 달라진 기업관이 너무나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한 외부 기업체를 유치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관내 기업을 지원․육성하는 것이다”라며, “내년도에는 SOC사업 예산도 많이 증액되고 해서 올해보다는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본다”며 다소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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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 최우수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 또 선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이관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2008학년도 전국 전문대학 학과평가”에서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는 “교육여건” 및 “교육성과”의 두 부문에서는 5년마다 실시되는 학과평가에서 최우수학과에 선정되었다. 지난 2003년 실시된 1주기 학과평가 최우수학과에 이어 이번 2주기 학과평가에서도 연속하여 최우수학과에 선정됨으로서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사회복지과로 평가받는 계기기 되었다. 이번 학과평가는 전국 52개 대학 사회복지과를 대상으로 “교육여건=교원확보율, 교육환경, 재정환경, 교육지원체계”,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교육목표 및 특성화, 교육과정, 강의 및 수업, 학생지도, 교육성과” 등 2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가 교육여건 과 교육운영, 성과 등 두 영역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학과평가는 그동안 내실 있는 교육으로 준비된 안동과학대학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으로, 우수대학을 적극 후원하는 협의회의 정책에 우리대학은 오랜 전통만큼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이다.아울러 최우수학과 선정으로 인해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는 경북지역 최고의 학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러한 평가를 통해 더욱 양질의 교육과 함께 경쟁력 있는 지역의 대표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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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차량" 및 "무등록 운행차량" 집중단속 실시
안동시에서는 연말연시 기간 중 경찰청의 음주운전 집중단속 시에 교통안전공단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차량 및 무등록운행차량에 대한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중점단속 대상은 시중에서 임의로 구입하여 장착한 고광도 방전식(HID : High Intensity Discharge)램프 전조등으로 일반 할로겐 전조등 보다 약 17배나 광도가 높고, 난반사 현상을 초래하여 마주 오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심각한 눈부심 현상(3초간 사물 식별 능력 저해)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적발시 형사고발(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HID등화를 제거한다. 또한 제동등 및 미등의 색상은 적색이어야 하나 청색이나 등광색을 장착한 사례, 황색의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청색이나 적색을 장착한 사례, 번호등을 네온싸인등으로 바꾼 사례 등 각종 등화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하여 운행하는 사례도 자동차안전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임시운행허가기간 만료 후에 운행하거나, 허위 임시번호판을 장착 하고 운행하는 사례와 무등록 상태로 운행되는 자동차도 형사고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한다. 이번단속은 내년 1월말까지 음주단속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실시 되며, 현재 불법자동차에 해당하는 소유자는 처벌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불법사항을 제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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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안동농업을 이끌어갈 농업CEO 양성"
시대가 요구하는 농업전문CEO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6일 개설한 제1기 안동시 농업아카데미(BAIA) 수료식이 교육생과 가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2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 제1기 안동시 농업아카데미(BAIA) 수료식 농업아카데미(BAIA)는 미래 안동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지역농업리더 육성을 위해 1년간 총 120시간의 과수반과 채소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연 80시간 이상을 출석하여 졸업요건을 갖춘 55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다.또한, 학생자치활동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과수반 지명숙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고 채소반 권영훈 학생회장은 안동시장 공로패를, 과수반 유경재 및 채소반 권오학 교육생이 안동시장 표창패를 받았다.이번 농업CEO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지역농업인들에게 전문화된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등 지역농업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교육수료생들은 농업전문CEO로서 지역농업발전과 최신농업 기술을 위한 정보교류와 다양한 자치활동을 위해 농업아카데미 동창회를 결성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발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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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8 "중소기업대상" 시상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2월12일 도청강당에서 중소기업지원관련 유관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중소기업대상 시상과 경북 Pride상품 선정 기업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했다. ▲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이날 시상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용길 매일신문사장이 직접 수여했다.경상북도의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93년부터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였으며, ’97년부터 매일 신문사와 공동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는 명예로운 상이다.수상업체 선정은 시군, 상공회의소,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29개 업체를 추천받아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 업체에 대해 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합동 현지 실사를 거쳐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업체를 선정하였다.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영예의 종합대상에 (주)제일테크노스, 부문별로 경영부문 에스피엘(주), 기술부문 하나, 여성부문 토리식품, 벤처부문 (주)코리아스타텍 등이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에는 (주)리엔캄파니, (주)피엔티, (주)하나문화사, (주)대구정밀, (주)장원테크 등 5개업체가 수상했다.『경북Pride상품』육성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을 “경북Pride상품”으로 선정하여 글로벌시장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지난해 10개 상품 선정에 이어 금년도에도 (주) 메가젠임플란트의 “치과용 임플란트 시스템” 등 7개 상품이 선정되었다.경북Pride상품 선정은 지역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제품 20개 상품을 신청접수 받아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상품에 대해 道, 중소기업진흥 공단, 한국표준협회 등과 합동 현지심사를 거쳐 “경북Pride 상품 선정 위원회”에서 (주)메가젠임플란트의 “치과용 임플 란트 시스템”, 동우브레이크의 “브레이크패드, 슈 어셈블리”, 태창공업(주) “자동차 휠”, 맥섬석GM(주)의 “의료형 온열치료기”, (주)대화산기의 “슬리팅라인과 시어링라인”, (주)에이 치앤지의 “초절수형 변기 토디 3.3”, (주)벡셀의 “일차전지 및 축전지” 등 7개 상품이 최종 선정되었다.경북PRIDE상품 우수사례를 발표한 (주)루시드코리아 김민규 부장은 경북도의 체계적인 지원과 온라인 전자무역을 통해 해외에 직접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금년도 인도, 터키, 이란, 쿠웨이트, 중국 등과 수출계약 덕분에 내년도 수출증가율은 창업 이래 최대인 500% 이상 신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온라인 전자 무역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밝혔다.경북도 황무룡 기업노사지원과장은 “경북Pride상품”의 온라인 전자무역을 더욱 더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통합 시스템을 인콰이어리 정도를 주고 받았으나 2009년도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화상 수출상담, 수출품 통관, 대금결재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하여 해외무역의 A~Z까지 일괄처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경북Pride상품 선정업체․영남대학교 GTEP사업단․경북도가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확고히 하기 위해 동 사업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미국발 금융위기, 환율상승, 고유가 등 경제여건이 정말 어려운 한 해였지만 시련과 도전도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아 미래의 꿈과 희망의 증거가 되어주신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 들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하고, “소득 3만불, 일자리 7만개 창출”에 오늘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업체와 “경북 Pride 상품”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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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영주시에서 설립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 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회장 서정권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회장 서정권)를 비롯한 11개 읍면회장단이 12월 11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하고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에서 100만원, 11개 읍면회에서 110만원을 모은 금액이다.서정권 연합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는 현재까지 252건 1,151백만원이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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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2월12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8백만원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회(지부장 차봉주)로부터 전달받았다. ▲ 농협 불우이웃돕기성금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적응을 위해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사업에 쓰여 지는 기금의 일부로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달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며 성금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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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부두 정비 기공식" 개최
포항시 북구 동빈부두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 태어난다. ▲ 동빈부두 정비 기공식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수산업협동조합은 12일 오후2시 동빈부두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빈부두 정비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들어간다. 동빈부두 정비사업은 동빈내항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2월까지 공사비 40억원과 시설이전비 57억원 등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동빈부두에 산재하고 있는 담장과 화물창고, 선박급유소, 위판장, 컨테이너 등을 이전 또는 철거하는 사업이다. ▲ 동빈부두 정비 관련 조감도 이와 함께 철거 후에는 동빈큰다리 인근에 운무마당과 죽도시장에서 동빈큰다리구간에는 포토존, 수협앞쪽에는 돌다리 마당 등 다양한 시민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포항의 명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빈부두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해변 친수공간이 조성되면 어업인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은 물론 포항이 해양관광도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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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학교연합예술제
▲ 제7회_학교연합예술제 (금오여고리미트)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12월 18일 오후 6시 30분 구미시 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이 참여하여 학교연합예술제를 개최 한다.300년 전통의 맥을 잇는 무을중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무을 풍물단의 흥겨운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전국 국악대전과 한국무용경연대회, 전국학생음악 경연대회 및 화랑문화제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학생들의 피아노, 바이올린, 해금독주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으며 ▲ 제7회_학교연합예술제 (무을중) 학생이지만 따뜻한 심성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의 수화공연, 리미트의 댄스향연, 모리터의 영남사물놀이 등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관내 학생들의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 및 공연도 볼 수 있다.올해 7회를 맞이하는 학교연합예술제는 첨단장비 시설을 갖춘 예술회관에서 관내 학생들이 문화예술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회관을 시민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예술회관에서 기획한 타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없는 문화도시 구미만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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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결의대회 및 캠페인 열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회장 권세일)은 날로 급증하는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12일 오전11시 청송군민회관에서 교통안전캠페인 및 교통안전결의대회가 열린다.군내 각급기관단체장, 교통장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결의문을 채택하고 교통수요가 많은 청송읍을 시작으로 파천면과 진보면까지 차량수십대에 교통안전 홍보물을 부착하여 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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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희망 2009 나눔캠페인" 전개
영덕군 축산면(면장 권영숭)은 지난 10일 희망 2009 나눔캠페인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날 29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위원장 김수동)들과 직원들이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오전 11시부터 축산항 상가 일대에서 실시했다. ▲ 축산면 사랑나눔캠페인 지난해 축산면은 1천 2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개인긴급지원, 설명절지원사업, 중추절 위문금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등의 사업으로 2천1백 여만원을 지원했다. ▲ 축산면 사랑나눔캠페인 김수동 위원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은 더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된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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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문화상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 있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뽑는 “제13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전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강석윤 씨 심의위원들은 심의회 개최 전 미리 전달된 각 부문별 후보자에 대한 공적자료를 깊이 있게 검토, 열띤 토론을 한 끝에 무기명 비밀투표로 김천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전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강석윤(80세)씨가 사회복지경제부문에는 민주당 김천지구 위원장 배영애(63세)씨가 지역개발부문에는 정도정밀 대표이사 황정상(47세)씨가 각각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사회복지경제부문에는 민주당 김천지구 위원장 배영애 씨 이번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석윤씨는 지역 체육계의 원로로 대구 대륜중학교 재학시절부터 중․장거리 선수로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각종대회에서 입상함으로써 향토 김천의 명예를 더 높였으며, 또한 경북 육상경기연맹 부회장,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김천시체육회 이사 및 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 10여년간 재임하는 동안 시민체전, 역전마라톤대회,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하여 김천의 체육발전과 후진양성에 기여하였다. ▲ 지역개발부문에는 정도정밀 대표이사 황정상 씨 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영애씨는 동 부녀회 활동(18년), 교도소 및 노인정 방문 위문행사(15년), 치매노인 바지 만들어 주기, 노인정 커튼 달아주기, 노인 지팡이 전달(80개), 정신요양원 할머니 기저귀 전달(180개) 등 30여 년간 꾸준하게 사회봉사를 실천해 왔다. 또한 수형자 교화와 여성권익 신장 등 사회화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였으며,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간사, 민족통일 김천시협의회 회장 등 22년 이상의 통일기반 조성활동 공적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바 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정상씨는 자동차산업의 불모지인 김천지역에서 창업하여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정도정밀과 (주)테스크라는 두개의 건실한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를 키워냄으로써 자동차산업 기반 확충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사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쾌적한 근무환경 유지로 노사관계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임직원 교육으로 문화시민을 양성해 왔다. 한편 각종 성금 기부와 상록회․늘푸른학교 등 사회봉사단체 후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13회 김천시문화상 후보자는 읍․면․동장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4명을 추천 받았는데, 시에서는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부서 담당급 공무원들로 현지 실사반을 편성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날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 공적심사와 투표를 거쳐 금년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12월 24일(수) 오후 3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정중하게 거행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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