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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옥)는 6일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포항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협의회 회원28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이번에 새로이 취임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순옥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봉사활동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이·취임식을 간략히 치러내고, 지난 3일 이·취임식에 소요되는 경비 300만원 전액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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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ave a Dream Budget 4500 Plan 문경시 2010년 예산 4천5백억원 확보 ‘총력’
2009년도 3천7백억원 예산확보로 도내 예산증가율 3위를 기록한 문경시가2010년도에는 22%가 증가한 4천5백억원 예산확보를 목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위한 중앙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중앙예산확보 시는 부서별로 국․도비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그동안 수립한 자체활동 계획을 바탕으로 9일 오후2시 시청 회의실에서 국립 녹색미래관 건립사업 등 총 63 건에 사업비 1천8백억원에 대한 중앙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 중앙예산확보 이날 회의에서는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금까지의 활동상황, 향후 소관 부처별 방문 등 예산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 등을 실과소별로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신현국 시장은 내년도는 경기 침체 등으로 국세 감소에 따라 4천5백억원 예산확보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미국 마틴 루터 킹목사에게 ‘꿈’이 있었듯이 우리도 4천5백원 예산확보라는 큰 꿈을 가지자고 하였다. 이어서 신 시장은 실과소장 들에게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가자며 환경부의 에코시티 조성사업 등 지역에 시너지가 큰 신규사업을 찾아내라발로 뛰어 중앙예산을 확보해라그리고 모두가 예산확보가 불가능하다고 여긴 문경과 산북을 연결하는 단산터널 사업비를 발상의 전환으로 주한미군 공여기지 특별법에 의한 예천공항 소음피해 보상비로 요구한 것처럼정부시책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 우리 스스로를 진화시켜 나가자고 주문하였다.시는 신규사업과 현안사업 등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리를 개발하는 등 이번 주부터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갖고 향우공무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지속적으로 요청키로 했으며 4월 달에 2차 중앙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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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도산업 육성전략과 과제 심포지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일 오후 3시부터 '영덕지역 성장주도산업 육성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를 경북전략산업기획단(단장 이석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 심포지엄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영덕군 지도층 인사, 공무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주제발표는 그동안 경상북도에 추진한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맡았던 송재일 대구경북연구원 관광연구팀장의 “3대 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영덕군 발전전략”, 한국해양연구원 김종만 박사의 “영덕지역 해양산업 발전방향과 과제”란 주제 발표가 있었다. ▲ 심포지엄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김병목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영덕군에서는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지로서 중앙정부의 광역경제권 정책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형 프로젝트사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김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영덕군의 현안인 해양산업과 3대문화권사업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전전략과 육성방향 등의 방안이 많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영덕지역 성장주도산업 발전전략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송재일 박사는 앞으로 영덕을 둘러싼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영덕만의 특화체험형 관광개발 추진으로 영덕관광, 하드웨어 개발로 극복하고, 그 지역만의 스토리와 재미를 가미한 체험상품 개발로 소프트웨어를 기획하여, 영덕관광의 새로운 키워드 치유(hesling)거점지대로 조성,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선정을 통한 신관광영덕 창조를 위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발표 했다.또한, 김종만 박사는 고래불권에 고래사육 및 치료센터, 강구권의 대게식당의 선진화 청결화(사용해수 활용), 갑각류 연구․이용단지 조성 등 영덕군만의 특색 있는 해양분야 사업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특히 영덕에 국립갑각류 연구소를 유치하여 영덕대게를 비롯한 갑각류의 체계적인 연구와 이에 대한 민간의 상업적 활용, 관리의 효율적인 지원 등으로 갑각류를 지역의 수익창출에 핵심축으로 작용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의 브랜드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세계적 브랜드로 나아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토론자로 참석한 권기찬(대구한의대 교수)은 “3대문화권 사업은 가치 창조형 관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삶과 유리(有利)되지 않고 함께 호흡하는 관광으로 주민들에게 소득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영덕지역이 환동해권 발전방향과 연계한 영덕군 도시기능 강화전략과 광역경제권 발전정책과 연계한 성장주도산업 육성전략, 선도프로젝트 추진과 지자체간 협력네트워크 구축방안 마련, 해양산업 중추거점 형성을 위한 발전 비전과 지역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갖는 방식으로 개최되었다영덕군의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기본구상에 포함된 사업을 보면,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추어 낙동정맥과 동해안의 친환경생태․문화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하기 위해 “영덕해양산림 치유복합단지” 글로벌 유교문화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나옹왕사 관광자원화 사업” 한국 호국평화체험벨트 기반 조성사업에 “영덕장사상륙작전 메모리얼 파크 조성” “영해 3․18만세운동 공원 조성” “전통민속마을 관광브랜드화” “동해안길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낙동정맥 트레킹로드 조성“ ”동해안 블루벨로 & 해양크루즈“ 등이 총 8개사업 8,000여억원 규모로 신청되어 있다.향후 이 사업이 추진되면, 낙동정맥의 산림휴양자원과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연계, 호국평화자원이 어우러져 자연과 문화의 콘텐츠로 열어가는 신동해안 관광지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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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준비에 박차
문경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09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도예명장전관람객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찻사발전국공모대전을 위한 작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 공연팀 신청, 부스신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많은 관람객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되었으며 축제장을 기존 도자기전시관에서 문경새재촬영장과 제1관문으로 옮겨 조선시대의 전통가옥과 궁을 거닐며 전통도자기의 그윽한 분위기와 차를 음미하며 한국전통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문경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자연스럽게 나무가 많고 흙이 좋아 도자기 생산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7명의 도예명장 중 3명이 문경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방식인 망댕이가마에서 굽는 제작기법으로 고수하고 있어 국내의 도예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명품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 참여했던 일본, 미국, 캐나다, 말고도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국가와 대만, 홍콩 및 일본, 등에서도 참여하는 등 25개국이상에서 세계도예인들이 참가하는 국제교류전을 실시하여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찻사발의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공연 신청 및 부스사용 신청은 3월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찻사발 공모대전의 수상작 발표도 오는3월 16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sabal21.co.kr 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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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모면 오지마을 순회진료, 주민 만족도 최고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지마을 순회진료 사업이 지난 3월 6일 어모면 덕마1리(상덕)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어모면오지마을순회진료 김천시 보건소와 어모면 보건지소 직원 6명(간호사, 치위생사, 공중보건의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진료반은 독거노인, 장애인, 노인성 만성질환자를 위한 방문진료와 각종 질환의 조기발견 등을 검진했다. ▲ 어모면오지마을순회진료 이날 진료내용은 ▲일반진료, 투약, 기본건강체크, 혈압측정, 혈당검사 ▲구강검진보건교육, 틀니관리 ▲고혈압, 당뇨 및 노인성질환에 대해 보건교육을 실시을 실시하는 한편, 마을회관에 틀니초음파세척기와 응급의약품함을 비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료현장을 방문한 김영박 어모면장은 시정현황을 설명하고 장시간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숙원사업 및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앞으로 어모면 오지마을 순회진료는 3월 24일 구례3리(여남), 6월 10일 군자2리(들말)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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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개원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노인복지증진의 일환으로 건립하는 시립노인요양병원이 안정면에 총 공사비 38억여원으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총 120병상 규모의 최신 노인전문병원으로 개원 했다. 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의 의사4명, 간호사18명, 의료기사 7명 등 직원이 46명으로 내과, 일반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침구과 등이 개설되어 있고,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병실 전용목욕실, 병실 화장실 응급용 호출기 설치, 냉난방에어콘, 공기정화시스템,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지난 3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07년 3월에 착공해 올해 1월에 준공, 그동안 새집증후군의 해소 및 충분한 예비운영 기간을 거쳐 3일 본격 진료에 들어 갔다.한편, 시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시대로 노인들의 만성퇴행성질환과 치매 등 각종 노인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때에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개원은 지역노인들의 건강과 요양서비스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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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아들을 찾아 주세요!!!
상주소방서 119구조대(대장 이성우)에서 지난 3월 8일 실종자 수색건으로 정신지체 장애인 아들을 찾아 준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고인 즉, 2009년 3월 8일 저녁 7시 39분경 외답동 부근에 사는 김 모 할머니가 아들(39세,정신지체1급)이 실종되었다는 실종자 신고를 해 왔으며 119구조대에서는 실종자의 자세한 인상착의를 가족들로부터 확보하고 실종자 수색에 나서 2시간여만인 당일 저녁 9시 30분경 농합중앙회 상주중앙지점 근처에서 실종자를 발견, 구급차로 안전하게 자택으로 이송해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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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사랑♥의 헌혈운동』동참
▲ 구미소방서 직원들의 헌혈하는 모습. ⓒ 정연진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9일 오전 9시부터 헌혈인구의 감소로 병원에서 필요한 수혈용 혈액마저도 수급이 어려운 실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였다. ▲ 구미소방서 직원들의 헌혈하는 모습 ⓒ 정연진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가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운동으로,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 행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사랑의 헌혈운동에 의해 모여진 헌혈증은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꼭 필요한 곳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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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방관 1다중이용업소 책임전담제 시행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위험요소가 내장된 대상을 분류해 1소방관 1다중이용업소 책임전담제를 시행하여 집중 관리키로 했다.2009년도 경산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경산․청도지역 다중이용업소는 총 772개소로, 소방서는 지하층, 고층, 위험요소가 높은 대상 순으로 위험도를 분류 하였으며, 1소방관 1다중이용업소 책임전담제 대상으로 분류된 업소에 대해서는 소방검사, 경방조사, 기타 홍보활동 시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 불편사항 청취, 소방관련 질의응답을 실시하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1소방관 1다중이용업소 책임전담제는 영업주와의 소방안전 연결고리 형성 및 지속적 관리를 통한 안전관리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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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 추진
ⓒ 정연진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최근의 온난화 현상 지속과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이하여 각종 건축물 및 수난(빙상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2009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최근 온난화 현상의 지속과 예년보다 빠른 해빙기의 도래로 축대 ․ 건축물의 붕괴 및 기온상승에 따른 얼음층의 기반약화,안전의식 미성숙,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미숙, 안전시설 미비․관리부실 등 사전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긴급구조활동에 대비한 체계적 관리 의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지역에는 간이구조장비를 비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의용소방대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빙상 및 붕괴사고에 대한 인명구조능력 배양교육을 하여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언론매체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하게 된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안전사고 ZERO화하여 안전한 구미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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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예방하며 마을기금 확보!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이던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이 지난 2003년부터 수거보상금 단가를 올리면서 마을단위와 민간단체에서 활발한 수거활동을 펴면서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마을 또는 단체기금 조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장려를 위해 폐비닐의 경우 ㎏당 보상금 100원(시비)과 장려금 30원(국비) 등 모두 130원을 수거주체인 마을단위 대표 또는 민간단체, 작목반 대표 등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농약용기의 경우 한국한경자원공사에서는 유리병과 플라스틱병외에 작년부터 농약봉지까지 수거품목을 확대해 수거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kg당 유리병 150원, 플라스틱병 800원, 농약봉지 1,380원)지난 한해동안 안동시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는 모두 3,541톤으로 국비 5,970만원을 포함하여 총 4억1천3백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러한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은 마을기금이나 단체기금으로 적립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공동기금으로 활용하거나 마을단위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의 화합을 다지고 선진농업을 배우는데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금년에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3,800톤의 폐비닐 수거를 목표로 한국환경자원공사 안동사업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영농준비기인 3월을 영농폐비닐 및 영농폐자재 집중수거의 달로 정하고, 폐비닐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각 마을별로 배출장소를 지정하여 정해진 장소에 배출해 줄 것과 특히 폐비닐에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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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낙동강 살리기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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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낙동강 살리기 정책 토론회 열려!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 공동 주최로 6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관계부처와 시민단체 관계자, 시도의원, 전문교수들을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하천 정비 사업으로 훼손된 문화·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이수와 치수의 개념을 되살려 사람과 물이 통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기 위한 장이었습니다.안동대학교 남치호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경북도립대학 권기창 교수의 ‘사람이 모이고 경제를 살리는 낙동강 생태하천 복원방향’ 이라는 주제와 동부엔지니어링 김성환 상무의 ‘하천 고유성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적 하천 복원방향’으로 발표가 이어지고 신종은(국무총리실 농수산국토정책국장) 이석준(기획재정부 경제예산국장) 고형권(대통령실 지역발전 선임행정관) 정희규(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사업단 조사분석팀장) 조현재(문화체육관광부 4대강살리기 문화기획단장) 윤승준(환경부 물환경졍책국장) 신정용(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송경창(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안창진(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의 각 관계 부처의 지정토론과 이날 참석한 패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김광림의원은 “영남의 물줄기인 낙동강은 문명과 역사가 시작되고 국민이 살 수 있는 길이다.” 또한, 낙동강은 많은 퇴적층이 쌓여 있어 물줄기를 트는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안동에서 풍산 구담까지만 퇴적층을 없애도 안동시민을 살릴 수 있다“며 하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하천관리에 대한 중장기적 안목을 역설 했습니다.아울러 김의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안동의 혼을 담은 사업이다. 상류만 되고 하류는 되지 않는 그러한 물줄기가 되어서는 안되며, 환경부, 문화부, 지식경재부 등 모든 부처가 통합되어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낙동강 살리기 토론회장에는 예상외의 많은 참석과 각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방향제시와 함께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거듭 하는 모습을 보여 안동시민들로 하여금 박수를 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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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소수력 발전 및 관광뱃길 복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월 6일 ‘지방공무원과의 대화’ 행사 참석차 대구를 방문하는 한승수 총리에게 낙동강 상류『안동시내~도청신도시』 구간에 소수력 발전 및 관광 뱃길 복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구상해 온 “낙동강 소수력 발전 및 관광뱃길 복원 사업”을 정부의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에 포함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낙동강의 만성적인 물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북부권의 역사문화와 수변생태를 한데 묶어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겨냥한 것이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홍수와 함께 갈수기 때는 심한 물 부족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낙동강의 퇴적토를 정비한 후 수중보를 설치하고 설치된 보를 활용하여 소수력 발전과 함께, 옛 뱃길을 재현하겠다는 것인데, 우선적으로 안동시내와 도청이전 신도시까지 67㎞를 시범 조성해 달라는 것이다. 이러한 경북도의 구상은 정부의 낙동강 물길 살리기와도 맞아 떨어지는 것으로, 현재의 0.5m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상의 깊이를 6m까지 확보, 물의 흐름을 획기적인 개선으로 생태계의 복원과 함께 녹색성장 시대에 맞는 소수력 발전까지 가능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정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 녹색성장 인프라 구축 등도 함께 요구키로‧‧‧ 뿐만 아니라 경북도는 이번 한총리 방문 때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동해안 에너지 밸트 구축을 위한 지역의 현안 인프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우선, 포항과 경주를 중심 으로 한 동해안을 ‘POST 교토체제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연료전지 연구소와 실증단지 등을 갖춘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구축과 국가차원의 “기후변화연구소”의 설립, 그리고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기 구축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지원센터”의 건립을 적극 건의한다.아울러 대전/충남권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든 포항/경주/대구권의 “국제과학비즈니스 밸트”의 입지의 최적성에 대해서도 적극 설득한다는 복안이다.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에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3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설치되어 연간 3천여 명이 3천여 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발표된 논문만도 1,700여건에 달할뿐 아니라, 2012년이면 기초과학 연구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양성자가속기까지 들어서게 되므로, 대전/충남권보다도 입지적으로도 더 유리하다는 것인데, 지역적 역차별만 없다면 충분히 유치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총리 지역 방문때 마다 굵직굵직한 현안 해결 돼 한편, 이번 한승수 국무총리의 대구방문은 지난 2. 19일 대구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비전 설명회에 이어 15일만에 다시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이후 대구경북만 벌써 6차례나 방문하게 되는 셈인데, 이는 대구경북과의 교감이 그만큼 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김관용 도지사는 “국무총리의 지역 방문은 정부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방문때 마다 동서6축, 독도대책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이 해결됐다. 이번에도 지역현안을 잘 설명하고,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특히, 낙동강 문제는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주창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먼저 진행해 온 만큼, 정부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번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수중보 설치와 소수력 발전, 옛 뱃길복원 등도 그러한 차원에서 정부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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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고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벤큐코리아(주)는(대표 최종성 www.BenQ.co.kr)는 6일 상주시 용운고등학교에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 행사를 갖으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벤큐코리아는 전 세계 10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지닌 글로벌 IT 전자 회사로 한국에서 사업한지 만 5년이 되었다. 벤큐는 현재 한국에서 DLP프로젝터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LCD모니터도 꾸준한 매출 증가로 게이머와 같은 하이엔드 유저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는 일종의 기부 행사로 4년전부터 실시하였으며 특수학교 및 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에 시행된 상주고등학교는 학생 200여명의 규모다. 벤큐코리아 최종성 대표는 “대도시는 각 반에 프로젝터로 디지털 수업을 하는 곳이 많은데 비해 지역 학교는 프로젝터가 한두대 또는 아예 없는 곳도 있다. 이러한 지역간의 불균형이 학생들에게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작은 지원이지만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으로 더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이 날 벤큐코리아는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화면을 만드는 교육용 고급 단초점 프로젝터와 120“ 스크린을 선물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덕담을 함께 전해주었다. 이 학교 배재화 교감선생은 “그 동안 고장난 프로젝터 때문에 학습 및 행사에 불편함을 겪었는데 벤큐코리아에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 학생들이 생생한 동영상 자료로 공부하게 되면 학업능률도 크게 오를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학생 김효주(2학년 2반)는 “이전에는 동영상 강의를 보려면 각자 알아서 봐야 했는데 이제는 학우들과 함께 시청할 수 있어 보충수업하기 좋고, 특별활동 시간에 영화도 볼 수 가 있어 멀리 떨어진 극장에 가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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