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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2급하천 서천 생태하천조성사업 본격추진
영주시는『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여 시가지를 관통하는 지방2급 하천인 서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 서천둔치 이번 사업은 2008년도에 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 대상지 수요 조 사를 실시하여 경북도를 경유 국토해양부에 신청하였으며, 이번에 착수되는 서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기 조성된 서천교에서 한정철 교간 5km 구간과 서천교 상류1.0km 한정철교 하류3.0km 구간에 조성 된다. ▲ 서천둔치 주요사업으로는 산책로, 자전거길, 식생군락 및 수변광장 설치와 기존 서천 내 시설의 개수와 보강 등으로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된다.또한, 창진교 ~ 노벨리스앞까지 9km 구간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서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한편, 이번 서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 규모의 국비 60%를 지원받아 영주시에서 연차적으로 시행함으로서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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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농업대학 1기 졸업식 및 2기 입학식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포항농업대학 졸업생과 신입생, 내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농업대학 1기 졸업식 및 2기 입학식이 열렸다. ▲ 포항농업대학 포항농업대학은 지난해 제1기 친환경농업과정을 개설해 졸업생 35명을 배출했으며, 올해 사과·한우과정에 80명 농업인이 지원해 제2기 포항농업대학을 열었다. 이날 1기 졸업식에는 공로상, 개근상, 우수상 등 3개 부문에 대해 수상이 있었다. 공로상을 겸한 농업진흥청장상에 청하면 하대리 곽우순씨가 개근상에 기계면 인비리 김현우씨 김준실씨, 우수상을 겸한 포항시장 표창에 김연재씨, 김태봉씨, 김한수씨가 수상했다. 이날 졸업생을 대표해 정연재씨는 “포항농업대학에서 배운 농업이론과 기술을 토대로 포항농업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임용대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농업은 국내외적인 농업여건변화에 의해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며 “농업위기 극복과 포항농업발전을 위해 졸업생과 입학생 모두가 적극 협조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포항농업대학의 개설과정을 다양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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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새마을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축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수청)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화)는 9일(월)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를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해안변 및 생활주변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쓰레기 안 버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하였다.임수청 축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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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나는 사랑, 점자명함 갖기 캠페인
경북점자도서관(관장 이재호)은 10일 포항시청에서 ‘손으로 만나는 사랑, 점자명함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 점자명함 갖기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점자명함의 필요성을 홍보해 보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점자명함제작 시연과 제작체험을 하고 박승호 포항시장의 저서 ‘연어의 꿈’을 점자로 번역한 점역서와 녹음테이프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시각장애인 물품전시장을 마련해 시각장애인을 상징하는 흰 지팡이를 비롯해 소리나는 시계, 시각장애인용 주판, 점자카드, 소리나는 축구공 등 시각과 촉각만으로 사용가능한 시각장애인 생활도구 및 체육도구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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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면 성곡1리 농촌건강 생활촌 육성
영주시는 장수면 성곡1리(추진위원장 이재일)마을에 농촌건강 생활촌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성곡게이트 농촌건강생활촌은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에 따른 효율적 피로회복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차 년도에 걸쳐 연차적으로 2억여 원을 지원, 농업인 건강증진시설 설치, 농작업환경개선, 생활습관 질환예방 등의 사업을 추진 한다. ▲ 성곡마을 지난해에는 사업 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89㎡ 규모의 건강관리실을 신축하고 농작업 건강실태 파악 컨설팅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안 도출, 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올해는 지난 3월 9일에는 건강증진을 위해 마을주민 20여명으로 구성된 게이트볼 동아리 창단식을 갖고 게이트볼 장비 보급하고 운동경기 요령 및 기본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올해 안으로 농작업환경 유해요인 개선을 위해 마을에서 꼭 필요로 하는 농작업 편이장비 중 잔가지파쇄기, 콩탈곡기, 논두렁조성기를 구입 보급하고,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장도 신축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농촌건강생활촌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핵가족화, 고령화 등으로 야기되는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부양과 가족문제,건강 생활 실천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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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국가대표 다이빙팀 템플스테이 제공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지난해부터 전지훈련에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다이빙팀 선수단의 심신수양과 정신력 강화를 위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3월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항면 사등리 소재 칠불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제공했다. ▲ 국가대표 다이빙팀 템플스테이 실내 수영장을 벗어나 색다른 전지훈련의 일환인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14명의 다이빙 선수단이 참가하여 자연과 더불어 산사에서 숙식을 하며 불교의 수행법인 참선, 전통 무예인 선체조, 태극권체험, 바루공양, 다도 등 다양한 사찰문화를 체험했다. ▲ 국가대표 다이빙팀 템플스테이 이종희(36) 국가대표 다이빙 전임 코치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김천의 자연과 사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고, 철저한 자기 수양으로 앞으로 열릴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김천시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 국가대표 다이빙팀 템플스테이 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약속하며 아울러 전지 훈련차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템플스테이・팜스테이 등 김천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천실내수영장은 2009년도 대한수영연맹에서 지정한 국가대표 다이빙팀 전용훈련장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을 찾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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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과 포항영일만항(주)간 MOU체결
내년 8월 개장하는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물동량이 부산항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으로 연안항로 개척에 청신호를 올렸다. ▲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과 포항영일만항(주)간 MOU체결 포항시와 포항영일신항만(주), (주)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은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김형남 (주)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 대표, 권준영 포항지방해양만청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과 운영관련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구경북 기업들의 유럽, 미주 등으로 향하는 원양 수출입 물동량의 경우 부산항을 직접 이용하기 않고 영일만항을 이용해 환적하게 된다면, 물류비절감은 물론이고 화주나 물류주선업자(포워드)가 부산항을 직접 이용해 유럽이나 미주로 수출시 발생하는 대기비용을 줄일 수 있게돼 영일만항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 역시 영일만항과의 연안항로 개설로 대구경북의 물동량이 내륙운송을 거쳐 부산항을 직접 이용할 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어 지역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부산항의 환적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은 미주와 유럽대륙을 연결하는 동북아 기종점인 부산항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항 컨테이너 부두별 물량점유율의 약 19%(약 250만 TEU)를 차지하고 총 5선석에 컨테이너 크레인 15기와 트랜스터 크레인 32대 등을 보유하는 등 8,000~50,000TEU급 선박의 하역작업이 가능한 첨단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주)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과의 MOU체결은 영일만항과 부산항이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MOU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개장하는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는 3만톤급 선박 4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최첨단 항만으로 연간 24만TEU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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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봉사활동으로 승화..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점촌119안전센터(센터장 윤희명)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옥)에서는 3월 10일 오전 문경시 모전동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인해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이웃주민 황모(여, 38세)씨의 집을 방문하여 화재로 불타버린 가재도구 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옥)는 지난 4일에도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격려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순옥 대장 외 대원 30여명은 화재로 불타버린 주택을 보며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불타버린 가재도구를 제거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옥)에는 산불조심 캠페인, 경로당 등 소화기 기증,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에 대해 바쁜 일상에서 하마터면 잊어버리기 쉬운 작은 관심을 실천으로 옮기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박순옥 대장은 “점촌여성의용소방대 대원 모두는 화재현장이 신속히 복구되어 화재피해 가족이 안정된 삶을 사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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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운전자금 확대지원 이용업체 배로 증가
안동시가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난 해 비해 확대, 융자 지원해 주면서 지난 2월에는 이용업체가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금년 1월은 지난해 1월에 비해 3개 업체가 늘어난 17개 업체가 융자추천을 받았고, 융자금액은 20% 늘어난 3,715백만원을 대출받았다.2월에는 지난해 2월에 비해 21개 업체 늘어난 25개 업체가 융자 추천을 받아, 8배 늘어난 5,050백만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역 중소기업의 심각한 자금난을 반증(反證)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면에는 안동시가 지난해 비해 이자지원율을 당초 5%에서 6%로 올리고, 상환기한도 1년에서 2년으로 대폭 늘린 것이 이용업체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런 조치는 전국 최대의 지원율이고, 상환기한 또한 경북도내 최장기간이어서 이런 분석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상환기한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 것이 단순히 보기엔 기간만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업체가 새로 융자를 신청하기 위해 또 다시 융자서류를 구비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과 수고를 덜어줬다는 것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한편 안동시는 올해부터 융자대상 업종도 대폭 확대된 만큼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융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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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생명의 콩 두부가공공장 준공!
안동농협은 안동생명의 콩 두부가공공장 준공식을 9일 오전 10시 30분 송천동 소재 더햇식품사업소에서 개최했다. ▲ 9일 송천동 더햇식품사업소에서 준공식 개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 시도의원, 여러 내빈들과 관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준공식은 안동시 지원 11억4천만 원과 안동농협부담 11억6천만 원으로 총23억 원을 투자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농협두부공장 최초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시설로 설치되어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가 지난 2004년부터 안동 생명의 콩 육성으로 국산 콩의 소비증가를 농가소득과 연계 하기 위해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육성사업을 추진하였던바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12월 15일 완공하여 금일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육성사업은 농민들에게 비교적 손쉬운 고소득농사작물인 콩을 육성하여 쌀 수입 개방과 쌀 소비감소에 대처하고 유전자조작 외국농산물(GMO)에 대한 위해성 논란과 중국발 멜라민 파동 등을 고려, 시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콩 생산 농기계 보조지원과 생산비절감사업을 병행추진하였으며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완전계약재배로 농가소득안정과 콩 대량소비처 확보를 위해 준공했다. ▲ 참석한 관계내빈들 시설규모는 1일(8시간 기준) 10,000모 생산시설로 지속적인 소비가 확대되고 있어 서울 등 대도시 학교 급식업체의 공급계약과 농협계통 공급으로 본격가동 되면 연간 3~400톤의 안동 생명콩 소비로 안동 농협관할 농가생산 콩 전량을 가공하게 되어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콩 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정립을 위해 콩 발효 과학․박물관 건립추진과 경북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바이오연구원 등과 연계한 ‘신 수요창출을 위한 기능성 콩 생산과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산업화’ 연구 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하여 2010년 5월에 사업이 완료되면 콩을 바이오산업으로서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여 1.2.3차 산업을 연계한 고부가 산업으로서 안동 생명 콩 산업을 육성 해 나갈 방침이다. ▲ 권순협 조합장의 인사말 ▲ 김휘동 안동시장의 축사 ▲ 테이프 컷팅식 ▲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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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 가져
칠곡군은 지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칠곡벌꿀참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입학생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 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의 참외 평균 재배면적은 9,900㎡(3,000평), 연간 조수입이 7,000만원, 평균 연령 50세로 향후 영농기반과 높은 기술습득 의지를 바탕으로 억대 농가 진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수업은 1년과정으로 11월 14일까지 20회 실시되며,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생리장해대책 등 돈되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연구기관 전문강사와 현장의 선도 독농가의 이론 및 사례중심교육과 함께 참외 재배 포장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참외대학장인 배상도 칠곡군수는 “칠곡군에서 작년에 전국 최초로 개설한 참외농업인 대학이 2기를 맞이했다.”면서 “농업인들이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잘사는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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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피해원인 조사분석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9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소회실에서 안동지역의 재해 피해원인 및 재해 상황 조사 분석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시장, 행정경제산업국장, 주민문화생활국장ㄹ, 건설도시국장, 농정과장, 건설과장, 재난방재과장, 도시디자인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에 안동대학교 백승철 교수 외 3인이 장기간에 걸친 안동지역의 기상변화 및 각종재해의 현황분석, 기상변화 및 각종재해의 원인분석, 재해피해 최소화 방안 및 대처방안 강구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안동대학교 백승철 교수의 연구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황재문 교수의 농업재해분야, 기상청 서애숙 박사의 기상재해분야, 백승철 교수의 호흡기질환분야, 신사철 교수의 수문분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질의 및 토의를 끝으로 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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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명의 콩 두부가공공장 준공!
안동농협은 안동생명의 콩 두부가공공장 준공식을 9일 오전 10시 30분 송천동 소재 더햇식품사업소에서 개최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 시도의원, 여러 내빈들과 관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준공식은 안동시 지원 11억4천만 원과 안동농협부담 11억6천만 원으로 총23억 원을 투자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농협두부공장 최초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시설로 설치되어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가 지난 2004년부터 안동 생명의 콩 육성으로 국산 콩의 소비증가를 농가소득과 연계 하기 위해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육성사업을 추진하였던바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12월 15일 완공하여 금일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육성사업은 농민들에게 비교적 손쉬운 고소득농사작물인 콩을 육성하여 쌀 수입 개방과 쌀 소비감소에 대처하고 유전자조작 외국농산물(GMO)에 대한 위해성 논란과 중국발 멜라민 파동 등을 고려, 시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콩 생산 농기계 보조지원과 생산비절감사업을 병행추진하였으며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완전계약재배로 농가소득안정과 콩 대량소비처 확보를 위해 준공했다.시설규모는 1일(8시간 기준) 10,000모 생산시설로 지속적인 소비가 확대되고 있어 서울 등 대도시 학교 급식업체의 공급계약과 농협계통 공급으로 본격가동 되면 연간 3~400톤의 안동 생명콩 소비로 안동 농협관할 농가생산 콩 전량을 가공하게 되어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콩 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정립을 위해 콩 발효 과학․박물관 건립추진과 경북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바이오연구원 등과 연계한 ‘신 수요창출을 위한 기능성 콩 생산과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산업화’ 연구 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하여 2010년 5월에 사업이 완료되면 콩을 바이오산업으로서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여 1.2.3차 산업을 연계한 고부가 산업으로서 안동 생명 콩 산업을 육성 해 나갈 방침이다. ▲ 참석한 관계내빈들 ▲ 권순협 조합장의 인사말 ▲ 김휘동 안동시장의 축사 ▲ 테이프 컷팅식 ▲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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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꼼짝 마!” CCTV장착 주차단속 연중실시
안동시에서는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첨단 CCTV가 장착된 불법주차 단속차량을 이용해 3월 9일부터 3월말까지 홍보 위주의 단속을 시행한 후 4월부터는 불법 주차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구간은 지정 고시된 28개 노선 26.54㎞이며,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단속차량으로 전 구간을 이동하면서 먼저 불법 주차를 적발한 후 7분이 경과한 이후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버스승강장․횡단보도․인도․도로모퉁이 등의 불법 주차에 대해서는 단속예고 없이 즉시 단속한다. 또 단속구역 전 구간을 연중 휴일 없이 수시로 단속해 보행자의 보행권을 확보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에서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나부터’ 올바른 주차질서 지키기와 교통법규 준수 운동을 전개해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다운 선진시민으로서 우뚝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질서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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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장관 안동방문!!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9일 오후 1시 30분 임하댐에서 경상북도, 수자원공사, 영덕군으로부터 가뭄현황과 추진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바닥을 들어낸 임하댐(호) 안을 둘러보면서 김휘동 안동시장으로부터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계획과 풍천지구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따른 보고를 받았다. ▲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만의 장관은 안동뿐 아니라 안동과 임하댐 물은 경상북도 여러 시군에서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만큼 물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휘동 안동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에 대비 물아껴 쓰기 실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수계지역 내 양댐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에 좀 더 많은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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