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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김천 위한 '독서 마라톤' 대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킨『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 김천을 위한 독서 마라톤 대회 『독서마라톤』은 마라톤 코스를 페이지로 환산하여 풀코스(42,195page)와 하프코스(21,097page) 등 2종목으로 치러지며 풀코스는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 하프코스는 초등학생을 참가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말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접수하며 초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별로 일괄접수하고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은 개별 또는 단체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자에게는 개인별 독서활동을 기재할 수 있는 독서일지가 배부되며 참가자들은 읽은 책의 서명, 저자명, 소감문, 누적페이지 등을 기록한 일지를 월1회씩 담당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신청한 종목에서 지정한 독서량을 완주한 참가자는 도서대출 이력목록과 독서일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며 마감일은 12일 15일까지이다. 독서일지에 기재하는 책은 시립도서관 및 각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로 한정하며 잡지, 사전류, 수험서, 화보집 등과 표현형식이 만화로 된 모든 도서는 인정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천시는 완주자 전원에게 인증서와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도서대출 우대혜택을 부여하고 우수 완주자를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이번에 시도하는 독서마라톤은 새로운 방식의 독서문화 진흥시책으로 시민 독서생활화를 통해 품격있는 문화도시, 책읽는 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책과 함께 힘차게 달려보자는 의미인 만큼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시민들의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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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도신설 및 보수!!
안동시는 산림의 집약적․효율적 경영기반 확충과 산불예방․병해충방제 등 산림의 보호관리, 농․산촌 주민의 교통편의 등을 위해 2009년 임도사업 124km(임도신설 1km,구조개량1km, 보수 122km)에 4억7천6백만 원을 투입해 금년 9월 10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예안면 구룡리~인계리 노선 1㎞를 신설하고, 기 시설된 임동면 고천리~박곡리 임도 1㎞에 대하여 굴파지 노면보강, 옹벽, 산돌 쌓기, 배수로 정비와 절․성토면 녹화작업 등의 임도 구조개량과 북후면 월전임도 외 29개 임도 122km에 대해 노면 및 측구정비, 임도노견 풀베기 및 관목류 제거 등의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안동시는 임도사업을 적기에 추진함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 근간인 산림자원조성과 최근 삶의 질 향상과 웰빙 등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른 임도 기능의 다양화에 적극 대처하여 임도의 가치와 혜택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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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강력단속
안동시에서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많은 산불이 발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산림연접지역에서 일부 주민들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소규모 산불을 발생시킴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에 대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실화자에 대해 과실여부와 상관없이 강력처벌하기로 했다. 산불을 낸 자에게는 산림소유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고 산림자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의로 산에 방화를 하면 법정최고형인 7년 이상의 징역,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특히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쓰레기를 소각하는 자에 대해서는 산불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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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폐비닐관리 이대로 좋은가?
한국환경자원공사 산하 안동폐비닐처리공장은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소재로 안동지역 내 농사에 쓰이고 난 1회성 폐비닐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수거된 페비닐은 각종 농약의 잔유물을 잔뜩 머금고 있어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 및 관리 되어야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 관리 한계 때문에 난항을 격고 있는 실정입니다.안동 폐비닐처리공장의 야적장 주변 폐비닐은 날리지 않도록 그물망을 쳐서 보관하고 빗물을 통해 비닐에 남아있는 농약 잔류성분이 주변 토양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업체 담당자들의 무지로 인해 이러한 안전시설 없이 야적되어 인근 주변 환경이 위험에 크게 노출된 상태입니다.이에 안동시 관계공무원의 말에 따르면 90일간은 임시로 야적된 채 페비닐보관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육안으로 봐도 몇 년은 됐음직한 폐비닐들이 야적되어 있으며, 웅덩이 주변에서는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업체 담당자는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2003년 9월 경북 영양군에서는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불법 방치 해두었던 폐비닐 4천여톤 중 일부가 유실되고 일부는 주변일대를 덮어 환경을 크게 훼손시킨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영양군 의회가 자원재생공사를 상대로 53억원을 배상해 달라고 검찰에 고발조치한 선례를 볼 때 환경을 훼손 시키는 폐비닐 하나 바르게 관리 감독하지 못하는 우리지역에서의 2010년 강의날 행사와 각종 환경관련 행사는 어불성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안동시는 영양의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현장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문제 발생 시 협조문과 과태료를 청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현재 추진 중인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자연생태계공원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안동시가 정작 안동시민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무엇이 먼저 선행 되어야 하는지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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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추천 특별전형 농어촌의료인을 양성한다
경상북도는 농어촌의 전문의료 인력확보를 위해 3월 11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병욱 총장,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도지사 추천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대학생 4명(의예과 2, 간호과 2)에게 선발증서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장학증서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경북도내 고등학교 출신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서 △의예과를 지원한 점촌고교 김민규, 안동고교 박천강 △간호학과를 지원한 구미 현일고교 이인숙, 영양여고 김여원 학생이다.이들은 재학 중 의예과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를 면제 받고, 간호학과 학생에게는 등록금 반액과 기숙사 입사우선권 부여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의예과 학생들은 졸업 후 4년 이상 농어촌지역 공공의료 기관 등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경상북도가 의료인력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전문의료인을 양성하여 배치하기 위한 도지사 추천 농어촌 특별전형은 전국 처음으로 ‘99년 6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특별협정을 체결하여 200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09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이 졸업한 후에는 경북도내 농어촌 의료기관에서 3~4년 이상 지역에서 의무복무하거나 개업토록 함으로써 취약한 농어촌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전문 의료인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일정기간 농어촌지역에서 근무토록 함으로써 가장 필요하면서도 취약한 농어촌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우수 인력의 역외유출 방지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기존의 의예, 약학, 간호과 외에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물리치료, 방사선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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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전국마라톤대회 접수기간 연장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휘동)에서는 청정 마라톤코스를 자랑하는 ‘2009 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규모를 늘이고 안동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참가신청 편의를 위해 접수기간을 16일까지 연장하여 접수하기로 했다. 금년 대회는 29일 전후하여 주말 전국 19개대회가 있고 안동대회 당일 8개대회 일정이 겹쳐 참가자가 저조 할 것으로 예상되어 접수 기간을 연장 전국동호인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마라톤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2차 접수마감 시한인 오는 3월 16일까지 인터넷(http://www.admarathon.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안동시청 체육청소년과(☏ 840-5503, FAX 840- 6209)나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 840-6941 FAX 854-2131)에 전화 또는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2차 접수가 끝나면 대회 참가자수는 총 4,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성공적인 개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마라톤 매니아들이 코스 완주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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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예산 확보대책 중간 보고회!!
안동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석현하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0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중간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16일 대책보고회 이후 지금까지 추진한 활동상황과 향후계획을 중간 점검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보고된 주요 내용은 3대 문화권 사업으로는 국립세계유교박물관(4,000억원),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5,830억원), 국립세계유교문화공원조성(9,500억원)을 비롯하여 총사업비 2조8천300억원 중 2010년도 소요 국비는 1,760억원 정도이다. SOC사업은 국도확포장사업(안동~포항간, 서후~평은간, 안동~길안간, 풍산~법전간), 국도대체우회도로(수상~신석간, 교리~수상간, 용상~교리간) 등을 비롯하여 2010년도 소요 국비는 6,592억원 이다.이외에도 내륙지 대단위 수산물유통센터, 안동호 수상 종합레저타운조성, 전원문화형 복합휴양단지조성 사업 등이었다. 석현하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지역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정부의 국정방향과 정책목표에 부합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책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석 부시장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서 담당공무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 우선순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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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 冊 출간!
안동시는 지역 여성문화의 전개과정을 재조명하고 여성문화의 현주소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책, ‘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를 발간했다. 금번 발간된 ‘안동여성,문화의 결을 만지다’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에 위탁해 펴낸 책으로 안동 여성문화에 대한 대중적 안내서와 학술적 연구서의 성격을 함께 띠고 있다. 대중적 안내서인 1부는 생활, 문학편, 예술편, 민속편, 의기(義氣)편의 총 5편, 63개 주제의 안동 여성문화가 소개되어 있으며, 「안동여성문화의 어제, 오늘, 내일」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2부에는 천혜숙(안동대학교 교수), 정일선(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개발실장), 이정옥(위덕대학교 교수)의 글이 각각 실려 있다. 그동안 지역의 문화를 다룬 책은 많았지만 여성문화만을 특화해 책으로 엮은 시도는 없었다. 본격적으로 지역의 여성문화만을 재조명하는 책을 펴낸 것도 안동시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는 안동이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한데 전국에서 제일 많이 분포하고 있다는 50여개의 종가(宗家), 한국 최고(最古)의 요리서라는 『수운잡방』으로부터 안동의 반가를 중심으로 향유되었던 내방가사, 여성의 애환이 담긴 안동포 길쌈, 성주의 본향이라는 민속신앙, 조선시대의 대표적 여성이데올로기를 보여주는 열녀문에서 여성독립운동가의 배출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며 ‘안동’만의 또 ‘안동여성’만의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적 전통의 힘은 오늘날 안동여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 되고 있다.이 책의 미덕은 딱딱하지 않게 안동 여성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 책을 읽다 보면 종부(宗婦)를 비롯한 사대부 반가 여성부터 이름 없는 필부(匹婦)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를 남겼던 안동여성의 이야기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고삼(苦蔘)주를 만들어 견훤의 군사를 취하게 함으로써 병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고려 개국의 숨은 공신 안중할매, 한글요리서『음식디미방』을 남긴 당대의 여중군자(女中君子) 정부인 안동장씨, 어린 자식과 유복자를 두고 떠나는 남편에게 애절한 사랑편지를 남긴 원이엄마, 기근으로 부모를 봉양할 수 없게 되자 자신과 자식을 고작 16냥에 노비로 팔아야만 했던 여인 장수옥, 시묘살이 끝에 남편을 따라간 무실 정려각의 주인공 의성김씨, 자신의 무명지를 잘라 대한독립을 호소했던 남자현, 일제하 소작운동을 펼친 촌부 강경옥, 별세 후 안동은 물론 인근 대구시내 꽃집까지 조화용 국화가 동나게 했다는 학봉종가 14대 종부 조필남, 1970년대 여성의 전당 건립을 위한 기금운동을 펼쳐 자신들의 힘으로 여성회관을 마련했던 여성운동 1세대, 현대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지역문화를 다룬 책발간은 많았지만 지역 여성문화만을 특화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 함은 매우 드문사례로 금번 안동시의 연구용역은 더 큰 의미가 있다.또한 안동시는 “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 발간으로 잊혀가고 숨겨졌던 지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과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고 출판업계와 협의하여 전국 서점가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판매망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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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일본 안방시장 사로 잡는다!!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KBS-JAPAN “한국의 축제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서원, 종택, 정자 등 매력적인 문화유산과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유교적 전통 문화관광자원을 일본 시청자들에게 홍보한다. KBS-JAPAN은 일본에 한국과 한류를 전파하기 위해 KBS가 설립한 일본현지방송으로 가시청 시청자수가 1,000만명에 달하며, 일본어 방송 뉴스와 한류, 관광, 음식, 지역축제 등 일본인을 위한 자막방송을 통해 일본 내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안동시가 3월 20일 KBS-JAPAN “한국의 축제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에게 방송되는 안동관광 홍보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예절학교, 안동소주박물관, 안동풍산한지 등 일본 관광객들의 선호하는 안동의 명소와 체험관광상품이 소개된다.또한 김휘동 안동시장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는 안동의 매력’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 관광객이 느낀 안동관광의 소감 인터뷰도 담게 된다.한편, 하회마을은 한류스타 탤런트 류시원의 고향으로 일본에 알려져 있고, 일본 내 중산층 이상의 한류 매니아 1,000만명의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KBS-JAPAN을 통한 이번 안동관광 홍보는 최근 엔고 현상으로 늘어나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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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목조문화재 점검 및 훈련 실시"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3월중 봄철 산불예방 및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목조 문화재 45점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청송 운봉관 외 5개소에 대한 문화재 119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문화유산의 화재로 인한 소실에 대비하기 위하여 문화재 관계인에게 유사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안동소방서에서는 문화재 화재대응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내 227개 문화재에 대하여 문화재 특성에 적합한 화재 대응매뉴얼을 제작하기위한 T/F팀을 구축하여 올 12월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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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 보고 건강도 체크 하세요!
안동시는 고도 경제성장과 도시집중화에 따라 주택문제, 교통, 생활오수, 환경오염 등 수많은 사회적 문제와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소극적 보건정책에서 탈피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건강개념을 도입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건강 도시 환경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하여 9월 안동이 건강도시임을 전 세계에 선포하였으며, 2009년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재래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경제침체와 대형마트확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4대 재래시장 가운데 용상시장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 건강한 재래시장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보건소는 상인 및 이용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혈압⋅혈당⋅비만관리, 영양식단표 제공, 구강건강교육, 건강검진 홍보, 식품취급종사자 보균검사 등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식품취급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먹을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신도 해소할 방침이다.또한 상인 및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27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이 유통되도록 하고, 시장 내·외부 정화조와 하수구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구역을 중심으로 월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상인과 이용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재래시장의 대표 모델로 계발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전문가를 초빙,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구급함과 응급재난대처 매뉴얼도 제작,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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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센터장 김종호)는 3월 11일 오전 11시에 은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상주소방서 은척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상인 소방서장, 성재열 은척면장, 상주시의소대 박종열 연합회장, 상주시 여성의소대 송정순 연합회장 등 주요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종열 대장은 1984년 의용소방대에 몸담은 이래 탁월한 능력으로 지역방재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많은 업적으로 남기고 이임하였으며, 제12대 은척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이석봉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의 안전과 소방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화합과 단결의 촉매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상인 상주소방서장은 축사에서 이석봉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고 은척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역봉사자로서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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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8회 일월문화제 앞두고 관계관 회의 열어
포항시는 11일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일월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단체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 일월문화제 개최 및 보조금 관계관 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일월문화제의 추진 계획 및 행사 발전방안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보조금의 합리적인 배분과 공정한 지원, 보조가업비 집행의 책임성 제고, 보조금 지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일월문화제는 시승격6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10월8일에서 14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과 환호해맞이공원, 문화예술회관 등 시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일월문화제는 연오랑세오녀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실속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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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게 배냇저고리 입혀드려요!
영주시 가흥1동 주민센터(김훈 동장)는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 하고 출산장려사업 홍보를 위해 출산가정에 기념품(배냇저고리)을 증정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배냇저고리 이번 출산가정에 증정하는 기념품은 가흥1동 기관단체(통우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수요회)가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출산가정에 대한 기관단체의 관심으로 인구늘리기 정책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사업은 올해 출생하는 신생아 가정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13,000원 상당의 배냇저고리를 선물로 증정하고, 출산장려사업을 홍보하는 축하카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도 무료로 발급해 준다. 한편 김훈 가흥1동장은 앞으로도 동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영주 성공시대를 힘차게 열어 갈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과 뜻을 모아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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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 박물관 전시유물기증 접수창구 개설!!
의성군은 삼한시대의 고대국가였던 조문국(召文國)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박물관을 건립키로 하고 박물관 전시유물기증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박물관 전시유물기증 접수창구는 3월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2년여에 걸쳐 운영하며 군청 및 읍면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기증대상유물은 토자기류, 토제품, 기와류, 목제품, 민속․공예품, 짚풀제품, 금속류, 피혁류, 골각기, 회화, 서예작품, 서지류(편지, 교지, 서적 등) 등 모든 역사․고고․민속 유물을 망라한다. 의성군에서는 기증자에 대해 앞으로 유물을 전시할 때 기증자의 이름을 기재하고, 박물관 행사시에 초대 및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했다. 한편 조문국 유물박물관 건립은 금성면의 옛 조문국 터에 3,000㎡연건평으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010까지 지어지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전승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전통과 첨단을 접목하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기반을 구축하여, 문화․예술․관광산업을 연계한 지역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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