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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정월대보름 맞아 기부금 줄이어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에 정월대보름을 맞아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7일 용상초 20회 동기회에서 113만 원을 후원하고, 이를 전후로 좋은전기(김재중 대표)가 50만 원, 다솔건업(박재철 대표)에서 30만 원, 8통 주민들 20만 원, 권도희(51통장)과 김영희(30통장)이 10여만 원을 아이코리아(회장 김선자)에서 70만 원을 기탁했다.또 용상동 체육회 최성식 회장 30만 원, 신국제유리(권영우 대표)가 20만 원, 그리고 정월대보름 팔씨름대회 3위에 입상한 새마을지도자회 지인수 회장이 상금 7만 원을 후원하는 등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정도경 위원장은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정월 대보름처럼 넘치는 온정으로 후원해줘 감사하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민들의 후원 금품을 바탕으로 반찬 나누기, 마뜰사랑곳간, 바로처방 약손사업, 식품꾸러미, 빵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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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하이진저 레몬생강청’ 출시
안동농협은 전국 최대 생강 주산지로서 생강농업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생강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11년 이후 생강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안동지역이 생산주산지로서의 면목을 이어오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의 개발을 통해 농촌 활성화 및 노령화 극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강을 소재로 한 시럽 하이진저 레몬생강청를 출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은 100% 농업인과 계약재배된 안동생강을 착즙·발효하여 생산한다. 고품질의 생강을 이용해 깊이 있고 건강한 맛을 부각시켰을 뿐만 아니라 레몬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아린맛 줄이고 상큼함은 극대화 했다.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은 지난해 출시된 하이진저의 베이스가 되는 생강청이기도 하다. 앞서 출시된 하이진저는 병당 70kcal에 해당하는 저카로리의 무알콜 탄산 제품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진저 시럽에 대한 수요 요청으로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이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다양한 레시피로 나만의 홈카페를 즐길수 있으며, 생강향이 아닌 생강착즙을 통해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이로움이다. 현재 오프라인 판매는 안동농협에서 운영하는 파머스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자체운영중인 경의로운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등 다수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동농협은 생강이외에도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매년 품절사태를 일으키는 백진주쌀과 안동생명의 콩을 가공한 두부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부터는 농업인의 신소득작물의 개발을 위해 헴프(대마)를 계약재배하기 시작했으면 헴프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농협은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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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명륜동새마을협의회, 올해도 100만원 성금 기탁
안동시 명륜동새마을협의회(회장 조기환)가 지난 1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명륜동「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전달된 첫 번째 기부이자, 3년 연속 기부문화를 전파 하는 명륜동새마을협의회는 지역의 궂은일에 솔선수범하여,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환경정비·집수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나눔에 앞장서서 활동 중이다. 조기환 명륜동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기부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보람 된거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매년 우리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있는 이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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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73명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 상반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73명(공공근로사업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4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저생계비를 보장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열흘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4억 원 미만인 자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다. 공공근로사업의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이 3억 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다.근로조건은 주 30시간 이내이며 근로자의 연령 및 세부 사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고, 실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 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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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론 활용으로 행정 효율성 높여 ‘예산절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다양한 공공 행정에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며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2022년 5월 드론 활용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드론 4대(고정익 1, 회전익 3)와 후처리 영상편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 공무원 2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2급)을 보유하고 있다. 공간정보팀은 지적재조사사업, 지적불부합지, 토지특성조사 등 지적측량업무에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하여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공유재산 관리, 각종 SOC사업 지원(설계, 보상), 산업단지 입지분석, 대단위 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의사결정 기초자료 제공 등 시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행정협업을 통하여 문화, 관광, 축제, 재난 지역, 홍보 등 다양한 시정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드론과 항공영상 등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 업무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부서 협업을 통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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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안동시 풍천면이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동대구역사에서 열린『2023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안동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ˑ특산물을 판매했다.안동시 5개 업체를 포함해 경북 내 15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안동시에서는 안동마, 안동김치, 안동사과 외 안동생강, 벌꿀 등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값싸게 판매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농가를 격려했고,“물가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실 주민들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홍보에 매진했다.대구시 중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여“앞으로 직거래장터뿐 아니라 우호협력도시와 다양한 문화교류, 농촌 체험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안동시는 2022. 11. 28. 우호교류도시로 체결되었으며, 풍천면은 2022. 12. 14. 중구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3월 내 대구시 중구청에서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하여 관광 ․ 문화 분야 등에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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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동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선정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하여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시장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정부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시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지원하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정부공모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기술개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건실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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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초로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안동시가 성심출판사 김인근 대표의 안동 1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19일 시장실에서 가졌다.가입식에서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하여 인증패를 전달하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안동 15호 김인근 아너는 가입식에서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속했으며, 이달 3일 및 4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인근 아너는 2016년부터 가업인 성심출판사를 이어받아 인쇄, 출판 등의 사업을 운영 중으로, 눈에 띄는 점은 아버지(김준, 안동1호 아너)의 권유로 부자(父子) 아너로 가입하였다는 점이다. 이번 신규 아너회원 가입을 통해 안동시에서는 최초로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하게 되었다.김인근 아너는 “아버지께서는 혼자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건 없으니, 항상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보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버지께서 성심출판사를 창업하신 지 40년째가 되는 뜻깊은 해에 아버지와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안동시 최초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한 것에 기쁨과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안동 1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의 아름다운 뜻을 이어받아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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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시민안전보험 확대 운영
안동시가 일상생활에서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회재난 사망특약이 올해 신설됨에 따라, 시는 이를 포함해 총 10개 보장항목에 가입했다. 10개 보장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2,000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익사사고 사망(2,000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사회재난 사망(1,000만 원)이며, 상해후유장애 경우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표에 의한 부상정도에 따라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보험료는 안동시가 전액 부담하며, 별도 가입절차 없이 주민등록법상 안동시민 및 등록외국인이면 자동 가입된다.지금까지 보험금 지급액은 2020년 10명에게 8,600만 원, 2021년 5명에게 7,000만 원, 2022년 5명에게 4,400만 원이다. 보험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고전담처리반’을 통해 서류 검토 후,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며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 피해 발생 시 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상세내용은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보장항목·한도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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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랑 상품권 5천억 규모 발행
경상북도가 설 명절맞이 지역사랑 상품권을 5000억원 규모로 10% 할인해 발행한다고 밝혔다.설 명절을 맞아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발행은 최근 3高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조기 발행한 것이다.구입기간 및 사용방법은 지난 1일부터 시군의 판매대행점(지역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구입 가능하다.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자는 다양한 발행형태(지류·카드·모바일)로 상품권을 구입해 이용 가능하며 10%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현금영수증 발급, 일정금액 이상 사용 시 잔액 현금 환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사용가능하다.경북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특별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먹깨비앱을 통해 선착순 1일 1000명, 5일간 총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추가혜택도 제공한다.이외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1월 한 달간 설 대목 특수를 톡톡히 눌릴 수 있도록 구매한도 최대 100만원, 할인율 최대 10%까지 확대하는『2023년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이벤트도 추진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먹깨비를 많이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이고 도민들이 알뜰소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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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안동시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43개 참여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구비해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17,000원 이상 ~ 34,000원 미만은 5,000원, △34,000원 이상 ~ 51,000원 미만은 10,000원, △51,000원 이상 ~ 68,000원 미만은 15,000원, △68,000원 이상은 20,000원이다.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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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2023년 150억원 기금 목표 달성위해 매진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가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150억 원 기금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안동시청 여직원회(회장 자원순환과장 손순희)에서 솔선수범하여 지난 5일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같은 날, 김범준氏가(아너 소사이어티 안동제14호 회원) 100만 원, 지난 2일에는 안동민속한우영농조합(대표 권기수)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안동시청 여직원회는 1982년 직장 내 여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결속되었던 모임으로, 2022년 연말 해체를 결정하며 지금껏 모아온 회비 잔액 전체를 이웃돕기성금(700만 원)과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안동시청 여직원회 손순희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모인 마음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범준氏는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안동14호, 경북146호, 전국2979호)회원으로 대구경북지역 금융인으로서 최초 가입한 바 있다.김범준氏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계묘년 새해 첫날에는 서후면 소재 안동민속한우영농조합(대표 권기수)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011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적기부액은 6회 6,000만 원에 달한다. 권기수 대표는 기업이윤 사회환원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계묘년 새해에도 안동시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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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경상북도가 6일 도청에서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다.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한 것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적극 찾을 것을 주문했다.이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과 포항 지역 철강 수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구미산단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또 올해도 전국 성장세를 상회하는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은 고무적이다”며, “지금의 경기침체와 수요둔화는 중소기업이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확대, ▲수출보험료 지원 강화, ▲농수산식품 신규 수출시장 개척, ▲신규 수출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조사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관련부서가 협업해 줄 것 강하게 주문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수출관련 부서는 물론, (재)경북경제진흥원, ㈜경북통상,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업해 ‘경북 통상진흥 종합대책’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해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정부의 2023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에 따라 연초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한편, 한국무역협회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년 수출입 평가 및 2023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경북의 2022년 수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470억 달러로 8년 만의 최대치로 나타났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해외 투자유치 기업 발굴 등을 위해 미국, 캐나다로 출장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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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승격 60주년 맞아, 국가예산 8천억 원 확보
지난 24일 2023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며 안동시가 국비 7,940억 원을 확보했다.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대전환의 발전을 이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동지역 국가 예산은 철도·국도 등 국가사업 4,234억 원을 비롯해 신규사업 174억 원과 내년도 안동시 본예산에 반영된 국고보조금 3,493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노력을 통해 국회에서 증액한 신규사업은 안동 신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놓았다는 평이다. 지난 10년간 공들였던 점촌∼안동간 단선철도 건설 사업비(3억원)와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5억원), 신기술 백신공정기술 기반조성(10억원), 헴프 산업클러스터(12.5억원) 등은 안동의 새로운 신산업 지도를 그릴 만한 사업들이다.제3차에 이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된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사업은 용역 결과에 따라 수도권과 거리 단축 등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메타버스 수도 경북’과 궤를 함께 한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5억 원도 안동의 풍부한 전통콘텐츠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K-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는 신산업 분야라 할 수 있다.신기술 백신 공정기술 기반조성 10억 원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12.5억 원도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백신 및 헴프산업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안동보훈회관 건립(2.5억원)과 ▲안동 생명콩 가공공장 확장 건립(20억 원) ▲이중린의병대장 체험학습관 건립 ▲ 풍천면과 풍산읍 수리지구 하수도 정비사업비(36.3억 원)도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이다.안동 중심의 SOC사업도 활기를 뛴다. 서의문에서 도청신도시 입구를 연결하는 풍산∼서후 간 국도34호선 확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33억 원이 반영돼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서후면 교리에서 송천동을 연결하는 용상∼교리 국도대체 우회도로 사업비도 587억4천만 원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와룡∼법전 국도개량(204.8억)과 포항∼안동 국도확장(547.7억), 안동∼영덕 간 국도 선형개량(321.5억) 등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힘을 보탠다. 또한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사업비 2,572억 원도 수도권뿐 아니라 남부권과의 교통망도 한층 개선된다.이 밖에 9월 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현안사업이 대부분 원안대로 의결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오대1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억 원)과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17.5억 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69.8억 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34.1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12.1억 원),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14.7억 원),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56억원),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24.3억 원) 등이 반영됐다.시는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지난 4월과 9월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지역정치권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 체제를 다져왔다.권기창 시장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 열악한 상황에서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 여부에 따라 안동의 미래가 좌우될 수 있다.”며 “2023년을 100년 안동 발전의 기틀을 세울 원년으로 삼아 정부정책과 투자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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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1200억원 지원
경상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및 고물가 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접수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6일(월)까지 이며, 융자지원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 1월 5일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며, 융자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7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이자에 대해 1년간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조건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분야별정보/경제/중소기업지원정보)를 비롯해 각 시군 홈페이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도와 중소기업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올 한해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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