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12.31일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2007.12.27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이래 2년여를 부지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 홍조근정훈장 수상은 투자유치 2007년 전국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선정, WRO(World Robot Olympiad)2009대회 유치,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 국회통과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공적요약≫ 공적인은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정 혁신을 주도하여 왔으며, 방폐장 처분시설 유치, 포스코 점거사태 중재, 지역혁신도시건설, 지역균형발전 추진 등 적극적인 지역 갈등의 조정‧해결을 통해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이바지하였음 특히, 투자유치에 진력하여 2007년 전국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에 선정되고, WRO(World Robot Olympiad)2009대회를 유치하여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으며,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 국회통과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음
-
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31일 오전 11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종무식을 개최하고, 시정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송년사를 통해 상주발전을 위해서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출향인사, 공무원들을 치하했다.
-
경상북도 ‘2006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마을부문 大賞으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6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마을부문 大賞을 수상하여 농어촌 정보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7년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200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결과 마을분야에서 대상과 우수 1개마을, 장려 3개마을이, 자치단체분야에서 3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재정인센티브로 3억4천만원을 받게 되어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보화마을부문에서 전국 대상(포항 호미곶정보화마을)과 우수(청송 주왕산사이버타운), 장려(김천 양각자두정보화마을, 안동 하회정보화마을, 영주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이 선정 되었으며, 자치단체부문에서는 포항시, 김천시, 청송군이 우수상을 받아 마을과 자치단체에 교부세(상사업비) 340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2005년 평가에서도 자치단체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교부세 1.5억원을, 정보화마을부문 3개 마을(경주 양동마을, 봉화 춘양목송이마을, 포항 호미곶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과 교부세 1.5억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2001년부터 도․농간 정보격차해소 및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2006년도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평가지표는 도․농어촌간의 정보격차 해소분야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강화,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주민 소득증대 등의 분야별 추진실적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도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정보화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는 시책을 실시 하였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정보화마을 기자단 제도를 마련하고 디지털카메라를 보급하여 정겨운 마을소식을 인터넷으로 출향인과 도시민들에게 전하여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하여 활성화에 주력 하였다. 2001년부터 시작한 인터넷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추진과 마을현지 방문지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개최, 프로그램관리자 배치, 마을별 맞춤교육(전자상거래, 체험, 관광 등)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정보화마을 활성화시책을 추진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책추진이 전국 최고의 정보화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기 조성된 45개의 정보화마을은 마을별 특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복합형 정보화마을로 점차 전환하여 자립마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규로 조성되는 정보화마을은 상거래, 관광, 체험 등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여 농어촌의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실질적인 수익이 창출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정보센터의 노후컴퓨터 교체, 전자상거래 교육,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및 연찬회 개최, 자매결연 추진, 프로그램관리자 교육, 홍보행사 지원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특히 정보화마을 운영이 부진한 마을은 컨설팅 전문기관의용역을 통해 마을현황 및 주민의식 조사하고 분석하여, 마을에 맞는 활성화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항시 "포항시정 2007년 성과와 2008년 설계"
2007년은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의 꿈’이 영글어가는 한 해였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례없이 12개 기업 1조100억원대의 기업투자를 유치했고 시민들의 힘을 모아 5년 만에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 했다. 시민들이 ‘12번째 선수’, ‘스틸러스 서포터스’ 역할을 자임, 시민구단인 포항스틸러스를 K-리그 챔피언에 등극시키면서 시민들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충천했던 한 해였다. 지역특산물인 포항물회와 포항구룡포과메기 홍보에 적극 나서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 잡기도 했다. 과메기의 경우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공략에 나서 세계적인 먹거리로 성장하는 기초를 마련하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19일 치러졌던 대통령 선거에서 포항출신의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자 ‘대통령의도시’ ‘명품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자는 포항시민들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2007 시정 성과지난해 시정 성과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역시 활발했던 기업 투자 유치사업. 박승호포항시장의 ‘기업하기 좋은 포항만들기’ 프로젝트가 제대로 가동돼 강림중공업과 현대중공업등 모두 12개 기업에 1조100억원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약 8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성장 산업 육성에 따른 산업구조 다변화 노력도 돋보였다. 지난해 5월 포항나노기술 집적센터 개소돼 한국전기연구원, 그린케미컬, 삼성 SDI 등 7개사가 입주했고 11월에 개소한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포항미래 성장동력의 하나가 될 ‘로봇시티 포항’의 꿈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심상권 부활 통한 서민경제 살리기 역시 박승호포항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죽어가는 구도심인 중앙상가에 실개천을 조성, 멀어져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되돌렸으며 이에따라 상가의 상권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실개천에 100여건의 공연과 문화행사를 유치, 포항의 대표적인 문화의 거리로 자리를 잡았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포항마케팅도 활발했다. 서울사무소를 열어 수도권과의 정보 교류는 물론 시정 홍보에 박차를 가했고, 과메기 물회 등 지역 먹거리를 상품화 하고 마케팅 하는데 커다란 성과를 내기도 했다.관광객유치를 위해 여행기획사 팸투어와 서울지역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교장단 팸투어 등 모두 15차례에 걸쳐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친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2월에 포항테라노바 프로젝트 선언,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박승호 시장의 대표적인 공약사업은 동빈내항 복원사업도 가시화 되고 있다. 12월20일 해양수산부 동빈내항과 송도백사장 복구, 해양공원 조성사업을 국가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게 됨에 따라 이 사업이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포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일 행사였던 포항국제불빛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9일 동안 개최, 191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한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였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7월에 축제를 개최한 것도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이밖에 포항과메기축제, 해변축제, 전국 연날리기 대회, 호미곶 한민족 축전도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제몫을 톡톡히 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문화도시 구축을 위해 포항미술관 건립사업을 계속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구 포항시청사를 리모델링해 포은도서관을 개관했다. 포항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모으기운동을 펼쳐 1만2천441권, 4천만원의 기금을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마케팅 노력도 성공적이었다. 포항시는 지난한해동안 대통령배 씨름왕 선발대회, 유소년 야구대회 등 전국규모의 스포츠 대회 11개를 유치, 100억원 이상의 경제휴발효과를 냈다. 특히 TV 중계에 따른 지역 홍보효과는 물론 대회참가자와 언론매체를 통한 지역특산물 홍보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j없을 정도의 효과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제45회 경북도민체전에서 5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경북 제1의도시 자존심을 회복한 것도 성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평생 학습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교육 환경 개선비 14억원을 지원해 교육경쟁력을 강화 시켰으며 지역거주 결혼이민자를 학교 원어미 보조강사로 배치, 영어교육의 질을 높임은 물론 결혼이민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도 했다.흥한, 청하, 대보, 기북면 등에 보건지소를 신축하거나 개소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고 금연클리닉, 술잔 안돌리기운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쳤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에 로봇 체험 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10월 중으로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를 개최, 로봇시티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영일만 제2,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용한 지구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관련 부품소재 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조선산업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국제 물류거점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2009년 8월 중의 민자부두 컨테이너 4선석을 개항할 예정이며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조성 외에 제2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조선관련 업체유치를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를 200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제4일반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올해내 수립할 계획이다.포항시의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를 위해 포트 세일즈 팀을 구성, 5월 중 일본 동경 니가타 등에 해외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러시아 페스코사와 태국 RCL사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2008시정 계획포항시의 2008년 역점 사업은 역시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다.이를 위해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고도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부품소재 R&D 특구 지정을 서두르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동북아 부품소재 공급 허브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또 올해 11월에 제1회 철강 엑스포를 개최, 21세기 철강산업 선두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포에는 10개국 200개사가 800개의 부스를 설치하며 15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포항을 찾아 기업 매출 100억원에다 60억원의 직접 경제유발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7백67만평 규모의 첨단소재 R&D 특구 지정을 서두를 계획이다.하이테크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체에너지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노기술집적센터를 운영하며 나노밸리 단지 조성과 연계한 핵심 나노산업 유치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해외선사유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2009년 8월 부분 개항 전에 영일만항 주변 및 남구 지곡단지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서두를 계획이다.친환경, 창의적도시 포항건설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테라노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북부해수욕장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연차적으로 동빈부두-중앙상가-중앙상가-포항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육거리와 5호광장,오거리, 형산 오거리에 도심 야경을 조성,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저소득층,장애인, 불우시설등의 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엄마와 함게 하는 즐거운 놀이교실, 글로벌 여성 인적자원개발 협의체를 구성 여성의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상옥친환경 농업지구 조성과 도농 교류 추진 사업,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시설확충 등을 통해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어촌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연안어업 구조조정, 바다숲 가꾸기 등을 사업을 펼치는 한편 다무포 고래 생태마을 조성사업에도 10억원을 투입, 성장 잠재력이 있는 어촌개발 사업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
영덕군 "2007년 지방행정혁신 평가결과"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8년 1월중 시행되는 시상식에서 우수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는다.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행정혁신 성과에 대한 평가로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단위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평가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평가내용으로는 혁신기반역량, 혁신관리역량, 혁신과제, 혁신체감도등 지방자치단체의 혁신기반 및 혁신관리역량에 대한 전반적인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대하여 혁신기반 역량과 혁신관리역량에서 기관장(군수)의 혁신비전과 전략, 관심도 및 변화관리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혁신과제 추진 및 혁신활동, 혁신체감도등에서도 전국 평균을 월등히 상회하는 좋은 성적을 얻어 혁신 확산 가시화 단계인 4단계를 뛰어넘는 도약을 한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한편, 영덕군은 평가결과에 대한 혁신역량을 굳히고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목표로 2008년은 군민중심의 지속가능 발전 영덕건설이라는 군정방향으로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성과창출형 혁신과제추진과 자율혁신역량을 강화,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지속가능한 혁신인프라를 확충하고 혁신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
예천군 "LG 필립스 LCD 노동조합 구미지부 이웃돕기"
LG 필립스 LCD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석호진)에서는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08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예천군에 기탁하였다. 현재 구미시의원으로 활동중인 석호진 지부장은 고향 예천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매년 고향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김천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는 평화동"
지난 12월 28일(금) 평화동 하숙업에 운영하는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이웃돕기성금과 쌀(20Kg) 45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모은 성금 130여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 쌀(20Kg) 45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김진호(평화동 385-2)외 44가구에 전달했다.하숙업 주민대표 정모씨는 “ 든 겨울이지만 이렇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해 첫날 24:00에는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리는 2007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에 참석한다.
-
경상북도 "내년 국가지원예산 대폭 증액 확보"
경북도에 의하면 12.28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의결한 2008년도 정부예산을 확인한 결과,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SOC사업 등 경상북도 주요현안사업이 지난해 보다 7,441억원(35%) 증액된 총 2조 8,426억원이 최종 반영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며, 경북도에서 구상하고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그동안 부족한 지방재정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이철우 정무부지사를 팀장으로하는 B7-TF팀을 구성하여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동시에 정무부지사와 기획조정본부장이 서울에 상주, 총괄지휘하는 등 중앙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또한 중앙부처의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부각시켜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거론해 왔다. 또한 출향 중앙부처 공무원을 지역으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비확보에 대한 직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마인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예산처 실무국장을 초빙해 특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군과도 긴밀한 협력하에 지역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공동보조를 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기국회 심의과정에서 예결소위 계수조정이 한창인 지난 11.21일에는 지사가 직접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는 등 도에서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공조체제를 구축, 정부안에서 다소 반영이 미흡했던 SOC분야를 집중공략하여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주요사업비를 대폭 증액·확보함으로써 환동해 중심 네트워크형 도로망 구축과 더불어 그동안 도가 일관되게 주장해온 국토의 U자형개발, 권역별 신성장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신선한 시책개발에 중점을 둔 결과 예산반영이 어려운 신규사업이 금년도 4건 45억원에서 내년에는 구미외국인투자지역지정, 울릉해양자원연구센터 건립, 백두대간 생태체험공간 조성 등 총 34건 2,991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어 경북도의 장기발전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북도에서는 내년도 국비확보 여세를 몰아 2008년도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을 조기에 발굴, 중앙부처 신청하는 동시에 2009년도 국가지원예산확보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B8-TF팀을 조기에 발족하여 시책을 발굴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경북도 출신으로서는 유일하게 예결소위 위원으로 참석했던 이병석(포항 북갑)의원이 지역의 최대현안사업이면서도 정부예산(안)에서 빠져있던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하는 등 막바지 계수조정에서 막후역할을 톡톡히 하였다는 후문이다.
-
영덕군 "군정 주요업무평가 시상식 개최"
영덕군에서는 군정의 목표와 방향을 담아 실천하는 2007성과관리계획에 따른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를 갖고 31일 종무식서 가장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군에 따르면 실과소 읍면별 평가기준을 예산확보와 우수시책사업추진, 중앙·도평가수상실적 등 평가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지난 26일 실시하여 최우수실과소에는 산림경영과가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이백만원의 상금을 수여받는 영애을 안았고, 우수에는 환경보호과와 지역경제과로 상장과 상금 각 일백만원을, 장려에는 종합민원처리과와 보건소가 상장과 함께 시상금 각 오십만원 수상받는다.아울러 읍· 면 실적평가에서도 최우수읍면으로 영해면이 상장과 시상금 백오십만원, 우수면으로는 병곡면이 상장과 상금 일백만원, 장려에는 강구면과, 영덕읍 달산면이 상장과 상금을 각각 오십만원씩 받고 축하를 받는다.
-
예천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해요"
예천군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07년 군 자체로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에 대한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4.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군에서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무원 의식개혁과 친절서비스교육을 비롯한 청사환경개선 등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한 내방 민원인 500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와 더불어 직접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항목은 모두 15문항으로 민원처리과정에서 경험한 행정서비스 수준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태도, 민원실의 편의시설과 환경, 업무처리의 신속․정확성, 그리고 민원제도 개선사항과 소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조사결과는 응답자 177명의 37%가 1년에 민원신청을 위해 4회이상 군청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전화하였을 때 64%(114명)가 바로 연결되었다고 응답하였고 민원실 대기시간은 80%(142명)가 짧아졌다고 응답했다. 민원담당자의 친절도는 89%(158명)가 친절하다고 응답하였고 민원처리 절차나 방법에 대해서 94%(166명)가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고 응답하였으며, 담당자의 업무연찬 등으로 인해 95%(168명)가 신속한 편이라 응답하였다. 민원안내담당제 및 안내게시판 설치로 많은 응답자(166명)가 담당자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고, 깨끗한 민원실 환경조성으로 91%(161명)가 편의시설에 대해 만족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구비서류 미비로 인하여 군청을 두 번 방문한 경험(2명)이 있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환경변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서비스 이행기준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투병중인 환경미화원 성금모금"
신평2동 각 기관단체(번영회, 통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관내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임**씨가 간암으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작지만 큰 희망을 주고자 성금 일백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신평2동(동장 : 배철현)에서는 2007년 청소행정평가 포상금 일부를 함께 전달하며 『치료를 열심히 하여 하루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란다』고 위로 하였으며, 이에 환경미화원 임**씨는『아무 보답도 할 수 없는 처지라 너무나 미안하고 어서 건강을 찾아 내가 받은 사랑 이상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안동시 " 2008년 해맞이는 안동 일출봉에서"
안동시에서는 다사다난했던 정해년(丁亥年)을 마무리하고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17만 시민의 행복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올해 마지막 날(12월31일) 오후 5시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제야의 타종행사와 새해 첫날(1월1일) 해맞이 행사까지 안동웅부공원과 녹전면 일출봉 일출암에서 개최한다. 안동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야의 타종행사는 정해년 마지막 날(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여는「제야의 타종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안동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어린이 중창단 공연에 이어 12시 정각에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33번의 타종행사를 통해, 희망찬 무자(戊子)년을 맞이하게 된다. 미리보는"희망 2008"『일출봉 해맞이』행사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는 정해년의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12월 31일 저녁 5시부터 시작해 무자년 새해 아침 9시까지 이어진다.녹전면 녹래리 일출봉 일출암 경내에서 펼쳐지는 이번행사는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일출암 사찰과 신도회 주관으로 열리는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점등식, 법회, 풍물공연이 있고 자정에는 새해타종, 불꽃놀이가 열린다.새해아침 7시부터는 일출암 경내 특설무대에서 대고공연, 축시낭송, 신년덕담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게 된다.무자년의 첫해가 떠오르게 되면,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소원성취 애드벌룬 띄우기』와『중창단공연』, 합창단 공연 등을 통해,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정동진보다 빨리 해를 볼 수 있는 곳 “일출봉” 한편, 매년 안동시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있는 일출봉은 일출예정 시간이 07시37분으로 정동진(07시40분)보다 무려 3분이나 빨리 볼 수 있다. 일 출 봉봉수산은(570m)은 조선조의 봉수대로서 남쪽은 서후면 개목산(開目山), 북쪽은 봉화현의 용점산(龍岾山)으로 이어지는 봉수대 역할을 하였던 곳이고, 봉수산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우뚝 솟은 봉우리가 일출봉이다. 일출암 서남쪽 50m에 자리잡고 있는 일출봉은 네가지를 자랑하고 있다.첫째, 우리 지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며, 둘째, 정동진보다 앞서 해를 볼 수 있는 곳.셋째, 지역에서 일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 넷째, 명산을 가장 많이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그야말로 동서 남북이 탁트인 천혜의 일출봉에서 내려다보이는 주변 산하를 보면 정말 마음이 확 트인다는 느낌을 준다. 봉수산(烽燧山)의 8부 능선에 있는 사찰로 신라 23대 법흥왕(520년)때 의상조사가 창건한 암자로 조계종 의성고운사 말사이다.찾아오는 길찾아갈 수 있는 코스로는 크게 2개 노선으로 녹전면 녹래리 구용골 마을에서 1.5㎞로 걸어서 25분 ,옛고개에서 2㎞로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된다. 1코스 : 와룡면 감애삼거리→녹전 사신 덕왕사입구→일출봉 2코스 : 영주 평은지곡입구→고경사입구→녹래리 올골삼거리→일출봉 3코스 : 원천삼거리→사천리 임도입구→일출봉 4코스 : 녹전면 소재지 녹전초등학교옆→녹래리→일출봉 5코스 : 예고개→주유소 뒤 산길→일출봉
-
의성군 "무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군민안녕과 지역발전 기원을 위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무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의성을 대표하는 구봉산 정상에서 군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염원의 기원제와 함께 소원성취를 위한 소원지를 날리면서 새해에는 더욱 더 복되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한편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는 의성군 연보존회 김동찬씨는 소원성취 연 100개를 제작 ․ 배부하여 군민들에게 복된 새해를 기원했으며, 의성건우회원 100여명은 차가운 아침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사랑의 어묵”을 제공하는가 하면, 의성여성자원봉사대와 의성라이온스에서도 참가한 군민들에게 복떡과 따뜻한 차 등 음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
김천시 "출향 기업인의 특별한 고향사랑"
(주) KS 일렉트로 이상호 대표가 고향 김천에서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시청에 들렀다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000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대표는 우리시 아포읍 의1리(신촌리) 출신으로 아포중학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상 부산으로 출향해 (주)동명기전에 취업 전기 기능공으로 3년간 근무를 했고, 기업인으로서 뜻한 바 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1991년 금성전기를 창업해 1997년 (주)KS일렉트로로 회사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부산 녹산공단 내에 위치한 (주)KS일렉트로는 산업용 전력변압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한국전력공사, 현대산업 등 각 산업체에 공급하고 필리핀, 중국, 사우디 등 외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업체로 연간 매출액 150억원, 상시 종업원 50명 규모의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주변 지인들은 이 대표의 평소 고향사랑이 남다르다는 평이다. 자신이 어려웠던 유년 시설을 보낸 고향에 산업용 변압기 공장을 건립해 고향 후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부산에 찾아간 시청 투자유치과 직원의 권유로 봉산면 태화리 소재 ‘(주)상원’ 공장 부지를 매입해 현재 생산시설 설치를 위한 내부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기존 공장 부지를 확장 개발해 김천에 투자하고자 찾아오는 기업인들에게 적정 가격에 부지를 제공할 의사가 있고, 또한 동종 협력업체까지 끌어드린다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내년 2월에 정상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2차 확장 사업 계획을 포함하면 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해 고향의 젊은 후배 등 2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는 평소에도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고향인 아포읍 의1리(신촌리) 마을 노인경로 위안잔치 등 각종 마을행사에 후원을 많이해 고향마을 어른들의 칭송이 자자하며, 특히 김천공장 운영을 대비해 취업을 하지 못한 고향 청년 4명을 자비 부담으로 부산 공장으로 데려가 기술 습득을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