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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내내내 ‘쓰레기줍기’ 실천 운동 실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쓸기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일원을 중심으로 북후파출소에서 국도변 근처 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주요 도로변과 하천 변 주위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플라스틱병,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깨끗이 수거했다.오늘 실천 운동에는 30명이 넘은 인원이 투입돼 주민의 왕래가 잦은 주요 인도뿐만 아니라 하천변 주위의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쓰레기를 찾아내 각자 20L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웠고 이 외에 100L 마대자루 두 포대 분량의 폐기물도 수거했다.김성일 북후면장은 “큰 일교차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내내 캠페인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준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북후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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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권교육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지역 발달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목)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개념 이해와 자기 권리를 습득하고, 장애인 스스로 본인의 인권을 옹호·방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미라(팀장) 강사가 “소중한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 속 학대와 차별은 물론 권리 및 권익옹호의 과정과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 발달장애인분들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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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동시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신청 접수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신중년 인력이 지역의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관내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50~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한다.참여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소상공인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신중년은 사업 참여일 기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자(1959.1.2.~1984.1.1. 生), 미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자의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오는 4월 5일(금)까지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등기우편 및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http://sehubcenter.com/) 공지사항 및 전화(☎ 054-843-8532, 내선번호 1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층에 비해 신중년 계층이 경제활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 그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본 사업으로 지역 기업 구인난 완화 및 신중년의 경제·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규모를 늘리도록 검토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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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가 3월 26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서비스’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를 하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인 산모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가 www.119.go.kr의 안심콜서비스에 인적사항, 초산여부, 출산예정일, 태아상태등을 등록하면 119신고부터 등록정보시스템에 표출되어 119구급대원이 임산부에 대한 사전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출산 예정인 임산부에게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 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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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새로운 시작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가 3월 26일 평화현대경로당을 방문하며 2024년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3년 시작된 본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고자 실시됐다.올해는 양말목공예, 종이접기 등 새로운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더불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해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소근육 놀이터에 참여하신 A어르신(82세)은 “양말목 공예란 걸 처음 해봤는데,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냄비 받침대를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 행복한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모든 주민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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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시작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열하게 치뤄진다.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이우진 경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지역의 기술인재 발굴과 더불어 지역 내 강소기업 취업 지원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전화 054-840-3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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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이 2024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898-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 선생(1904.4.4.~1944.1.16.)은 중국에서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좌되어 3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는데, 이때 수인(囚人)번호가 264번이어서 호를 육사(陸史)로 택했다고 전한다.일제에 항거한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등 서정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의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다.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고, 이육사 선생을 기리고자 시비를 1992년 7월 건립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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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라면 나누기’ 행사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두한)가 25일 따뜻한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2024 사랑의 라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중구동 통장협의회는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마을 환경개선, 환경정화활동, 김치 나누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2년째 자체 기금으로 사랑의 라면 나누기를 진행하며, 올해도 관내 경로당 10곳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36개소에 라면을 손수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김두한 중구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을 위한 봉사에 진심을 담아 실천해 주신 통장 여러분의 따뜻한 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을 이어받아 복지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통장협의회원들은 라면 나누기 행사에 앞서 도로변 배수구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추진하며 내내내 실천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클린 중구동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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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세탁서비스' 시작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임동면에서 취약계층 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이동세탁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지원 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받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형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동면이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돼 3월 22일 망천2리, 25일 지리, 27일 대곡2리에서 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망천2리 이철환 이장은 “그동안 대형이불을 세탁하는 데 불편이 컸는데 이번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민의 불편이 개선돼 감사하다”고 전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임동면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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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2024년 공익직불제사업 순조롭게 진행
안동시 도산면(면장 김태성)이 2024년 공익직불제사업 대면 신청과 관련해 3월 4일부터 순조롭게 신청·접수가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현재까지 예상 대상농가(약 760농가) 중 61%(464농가)가 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누락 농가 방지를 위해 이장회의 등 관내 각종 회의와 마을별 엠프방송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또한, 농업인 의무교육과 관련해 농가 편의를 위해 신청장소에서 바로 시청각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원스톱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2024년 공익직불제사업은 오는 4월 30일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한 각종 검증작업이 이루어지며, 12월경에 농가별로 지급된다.아울러, 앞서 진행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일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대면 신청 마감일인 3월 15일까지 원활히 신청·접수가 이뤄졌으며, 현재는 미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농촌유지, 환경보전 등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이므로,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이장협의회와 원활한 협조를 통해 누락 농가 없이 기간 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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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올해 첫 반찬 나눔 사업 실시
안동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 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실행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번 나눔에는 이달 초 반찬 지원 협약을 맺은 △반찬도감 안동본점 △서악골식당 △무대뽀식당도 동참했으며, 업체별로 반찬 1종을 준비하고 추진단에서 별도로 1종을 마련해 총 4종의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했다.반찬을 전달받은 구○○ 할머니(81세)는 “혼자서 밥을 챙겨 먹는 것이 제일 어설픈 일인데, 이렇게 여러 가지 반찬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태명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은 평범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올해는 협력 업체들과 함께 더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진단과 함께 이번 달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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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깨끗한 마을 위한 “우리동네 클린손” 활동 개시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이 3월 23일 올해 첫 번째 ‘우리동네 클린손’ 활동을 실천했다.‘우리동네 클린손’사업은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 중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날 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와 용상시장 주변, 용상동 복개천 공용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석원 단장은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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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R&D 청년채용 일자리 참여기업 모집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경북지역 그린바이오 산업분야[농·식품, 헴프] 기업을 대상으로「연구기관 연계형 R&D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한다.본 사업은 연구인력이 필요한 그린바이오산업 분야(농·식품, 헴프) 기업과 지역인재를 연결하고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배출 청년의 일자리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그린바이오산업 중소기업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160만원/월, 1년)를 지원하고 채용청년(만39세이하에 한함)에게는 ▶직무 및 자기계발비(최대 50만원/년), ▶지역 정착지원금(최대 350만원/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업 제품개발 전주기 지원을 위한 R&D 플랫폼, ▶멘토-멘티, 기술닥터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지원대상 기업의 선정기준은 기업역량, 참여청년 필요성, 계획의 적정성, 지속가능으로 평가하고 임금수준, 정규칙 채용 등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익조 원장은 “R&D 청년 채용지원 사업은 지역에 연구기능 활성화로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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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후보,‘예천 K-방재테마공원 조성’공약발표
25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예천 K-방재테마공원 조성’을 발표했다.이날 김형동 후보는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다”며 “그렇기에 잊지 않고 더욱 꼼꼼히 재난에 대비해 준비하겠다”고 공약의 배경을 밝혔다.작년 7월 예천군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로 사망 15명, 실종 2명, 부상 10명으로 총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으로는 사유시설 144억 원, 공공시설 1,922억 원으로 총 2,066억 원 상당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대규모 피해에 대한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우선적으로 예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까지 했다. 김형동 후보는 당시 지자체 대응만으로 한계가 있었던 상황의 재발에 대비하여 재난교육‧임시거주‧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담당할 종합방재 인프라를 조성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평상시에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체험공간으로서 활용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이재민 구호활동과 재난컨트롤 타워 역할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판단이다.앞서 김형동 후보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예천군의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한천댐 및 사방댐 건설, 내성천 준설 등 대책마련을 환경부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어 예천군의 산사태 피해복구비로 총 183억 원 투입이 확정된 바 있다. 김형동 후보는 “수해 피해로 고통받은 예천군민분들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진다. 다시는 그런 일을 겪지 않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천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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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 실천 나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3월 27일,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 혈액형에 따라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수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안동시는 혈액 부족을 막기 위해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등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혈액관리기관은 헌혈한 시민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안동시 보건소장은 “누구나 수혈을 받아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헌혈의 집 안동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둘째, 넷째 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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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청소년 새싹 드림(dream)팀’ 사업 추진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가 3월부터 11월 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청소년 새싹 드림팀 사업”을 진행한다.2023년에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일이 개인의 책임만이 아니라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과 물품지원, 우리동네 둘러보기 등을 실시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사는 마을을 알게 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전년도 사업 중 오종범 민간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운영했던 배드민턴 교실의 호응도가 제일 높아, 올해는 안동 배드민턴 동아리 “영남클럽” 회원 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해 인원을 7명으로 늘려 실시한다.작년에 이어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한 해 동안 꾸준히 배드민턴을 배우며 실력이 늘고 웃음도 많아졌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오종범 민간위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아이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기쁨이다. 계속해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오종범 민간위원장님과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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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신속집행 1분기 목표액 달성 위해 총력
도산면(면장 김태성)이 1분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의 농작업 편의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주민숙원사업 19건 334백만 원, 면장재량사업 6건 43백만 원을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 초부터 조기에 발주했다.또한, 본청에서 재배정된 댐주변지역지원사업 14건 181백만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0건 186백만 원과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 8건 148백만 원, 기타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4건 47백만 원도 발주했다.도산면의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491백만 원, 상반기 자체목표액은 299백만 원, 1분기 자체목표액은 192백만 원이다. 현재 1분기 총집행액은 54백만 원으로 1분기 목표액 대비 집행율은 38%이며 24개 읍면동 중 2번째로 높다.1분기 자체목표액 달성까지 남은 138백만 원의 집행을 위해 3월에 착공한 공사현장을 면장과 부면장이 직접 찾아가서 3월 말까지 공사금액이 집행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관급자재 납품업체도 납품과 동시에 청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1분기 자체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가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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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서울예술단 등 다양한 국립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 다가오는 3월 29일(금)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 – 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우수한 성적을 가진 작품이다.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한 창의적인 움직임들과 공연, 건축, 기술, 미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무대미술이 결합된 현대무용으로, 무용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과 상호 간의 반응, 움직임의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복합적인 현대무용 공연이다.‘정글’ 공연은 멀리서는 아름답게만 보이는 정글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정글 안에서 개개인의 본능과 생명력이 맞부딪치며 조성하는 긴장감을 느끼고 그 사이에서 관계를 맺고 소통해 나가는 방법들을 움직임으로 표현한 현대무용 공연으로, 초연 당시의 ‘정글 – 감각과 반응’에서 감각과 반응이 빠지면서 정글의 감각과 반응이라는 전체적인 움직임에 주목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무용수 개개인의 고유성을 드러내고 그에 주목하는 공연이다.이번 ‘정글’ 공연은 안동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기념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예술의전당 공연을 앞두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번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공연 외에도 5월 16~17일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 5월 24~25일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등 다양한 국립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은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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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눔 실시
안동시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섭, 이기연)는 지난 3월 22일, 1분기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사랑의 반찬나눔’은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시행 중인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 관내 4개 업체에서 후원받은 반찬을 분기별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후원업체 및 음식은 ▶황우촌 「소불고기 밀키트」 ▶내고향식당 「밑반찬 5종」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풍산떡방앗간 「떡」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찬세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 지내다 보니 반찬이 변변치 않아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데 여러 가지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최봉섭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관내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풍산읍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랑의 반찬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나눔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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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장명숙)가 3월 22일(금)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1분기에 추진할 특화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사업에 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기운찬(饌) 반찬드림」, 「당신의 내일도 맑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의결해 진행할 예정이다.송금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올해도 중구동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사는 중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명숙 중구동장(공공위원장)은 “중구동 주민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