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면 풍물단, 축제 대비 풍물 연습에 구슬땀
안동시 도산면 풍물단(단장 성재희)이 지난 3월 13일부터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동영 강사의 지도 아래 풍물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풍물단원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주 2회 두 시간씩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풍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이러한 풍물단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지역 단체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도산면체육회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기관단체에서 돌아가면서 연습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으며, 특히 4월 24일에는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도산면을 방문해 풍물단을 격려했다.도산면 풍물단은 매년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공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지역민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농촌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재희 풍물단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먼 길을 찾아와 격려해 주신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격려에 힘입어 이번 축제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두 달가량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5월 5일(일)에 진행되는 도산면의 날 행사에서 빛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임동면 박곡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는 4월 25일(목) 오후 2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박곡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주민들은 주요도로변 및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김윤년 박곡리 이장은 “깨끗한 임동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내내내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곡리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내내 실천운동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가 제13·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4월 24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원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공로패 전달, 인준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원 회장은 202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용상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이 신명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및 안동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지난 3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승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이 이끌어가실 이석원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소관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4월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재준(울진) 위원은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민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효광(청송) 위원은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사업과 관련하여 각 지역별 특화작목인 고추, 참외, 오미자, 복숭아에 대한 공동영농과 R&D기반 모델을 구현하려는 사업에 대하여는 철저한 사업계획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봉화) 위원은 농업대전환 이라는 것이 가내농을 대규모영농이나 스마트영농으로 전환하여 농업소득을 늘리자는 취지인데, 이것이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님에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부터 확보하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산을 요구하기 전에 철저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고령) 위원은 구미화훼연구소의 명칭이 스마트농업연구소로 바뀌는 부분에 대하여 지역 화훼농가의 걱정이 아주 크다며, 화훼농가와 만나 스마트농업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더라도 화훼농가에 피해가 없다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소통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AI기반 농업도 앞으로 새로운 한 분야가 될 수 있다고 전제하며, 중앙정부와 연계한 AI기반 농업을 준비하고, 또, 해수온도 상승에 대비하여 고수온에 강한 잿방어 등의 연구 등을 위해서도 국비 예산 및 도 자체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이충원(의성) 위원은 해수욕장에 조개껍질, 미역,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좋지 못한 인상과 불편을 주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보기 좋고, 걷기 편한 해수욕장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식(경산) 위원은 청년 농업인은 농업기술이나 농업경영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젊은 층의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 및 상호교류를 통해 이들을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소관 3개 국원의 사업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가 없이 다 따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전체 사업을 분석하여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포항) 위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솔로 및 신혼부부 국제크루즈 관광 지원사업에 대하여 시의 적절한 사업이라 전제하며, 이벤트성으로 한두 차례로 그치지 말고 정기적․상시적으로 추진하여 저출생도 극복하고 크루즈산업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정근수(구미) 위원은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향후 영농부산물 처리과정에서 일부 농민들의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도 예방 되고, 부산물의 퇴비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평가된다.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저출생 극복 사업중 산모에게 미역국 밀키트 지원,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여행 지원, 솔로 및 신혼부부 국제크루즈 관광 지원 등의 사업을 보면 저출생을 극복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이 가지만, 과연 그 실행 방법이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인지 의문점이 든다면서, 예산이 편성된 이후라도 사업 수요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내용의 변경 필요성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임병하 도의원,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국민의힘)이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도내 미술품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도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문화예술산업의 원천이 되고 있는 미술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안에는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특히 도내 작가 작품의 국내외 미술시장 진출 지원, 미술품 판매행사 개최․유치, 미술품 유통 관련 온라인플랫폼 개발, 미술품 전시장 설치․운영, 미술품 유통 전문인력 양성 등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임병하 의원은 “도민의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한층 높아져 감에 따라 미술품에 대한 소비욕구도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과 소비자를 잇는 정책적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현재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미술품 유통 관련 사업은 물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플랫폼 개발과 활용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미술품에 대한 도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달 3일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이춘우 도의원, 전국최초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발전 기반 마련
최근 발효식품이 건강식품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세계시장 확대 가능성이➒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발효식품 조례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발의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춘우 의원(영천1,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4월 24일(수)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춘우 위원장은 전통발효식품의 과학적인 효능이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되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통발효식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의 제안하게 된 사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 위원회 구성·운영을 비롯하여, 전통발효식품 사업지원, 실태조사, 예산지원 등이 주요내용이다.향후 이 조례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의 체계적인 육성과 진흥을 통해 산업화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이춘우 위원장은 “전통발효식품은 선조들이 남겨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식문화로 보존, 계승 및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원이며, 한류열풍으로 인해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전통발효식품도 건강식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또한, “전 세계적으로 K-푸드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제도적 기반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라고 밝히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전통발효식품 산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조례안은 5월 3일(금)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북북부제1교도소, 기부품 '석가탄신일 기념' 전달 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전국교정교화 불교법사단 대원스님과 법성스님이 빵 1,300개를 기부함으로써 수용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심이 전해지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대원스님과 법성스님은 기부품을 전달하며, “작은 성의지만 수용자들에게도 부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라며 ”수용자 전부가 아닌 단 한 사람이라도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도 보람을 느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규 소장은 “사회로 복귀한 수용자 중 한 사람이라도 재범을 하지 않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며, 그것이 우리 교도관의 소임이자 책무이므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스님의 깊은 뜻을 수용자에게 전달하여 수용자 스스로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교육청,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연수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23일, 4월 25일 양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의 주요 개정 내용과 운영 가이드 라인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주요 추진 내용과 회계 관리 유의 사항,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확대 및 자유수강권 지원, 방과후학교 청렴 문화 확산, 오후돌봄교실 간식 무상 제공 등 돌봄 운영 지원, 돌봄 입급 학생 선정, 초등돌봄교실 안전관리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의 수요와 선택에 의해 집합 연수뿐만 아니라 온라인 연수도 개설하였다. 해당 업무에 대하여 경험이 있는 업무 담당자에게는 온라인 연수로 달라진 내용 중심으로 전달되었으며, 해당 업무가 처음이거나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교원을 대상으로는 매뉴얼을 활용한 집중 안내 연수가 실시되었다. 안중환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리며,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원활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중구동, 밑반찬 나눔 '찬찬찬 반찬드림' 사업 진행
안동시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24일(목)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사업을 진행했다.「찬찬찬 반찬드림」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총 4회 밑반찬을 전달해 드리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연계가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세밀히 살폈다.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든든한 반찬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멀리 있는 자식들보다 낫다”고 전했다.송금옥 추진단장은 “회원 모두 밑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겠다”고 밝혔다.
-
와룡면, “황혼의 미소를 담아요” 장수사진 촬영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임을순)은 4월 24일 와룡면에 거주하는 문화소외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황혼의 미소를 담아요”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와룡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된 마을동아리 사업 중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1회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원예, 목공예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장수사진을 촬영한 황○○ 어르신은 “형편이 좋지 않아 미리 준비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비용부담 없이 건강할 때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임을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동아리 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문화활동을 하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영백 와룡면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장수사진 동아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 무병장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기동, 영산홍 꽃길로 공간의 새로운 탄생
안동시 안기동 2통이 4월 22일(월)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과 같이 가치 “안기 2통을 깨끗하게 주민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도로변(안기동 249-8)에 총길이 53m의 영산홍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안기2통 주민들이 마을복지계획수립에서 도출된 환경개선 의제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준비됐다.이날 행사에는 안기2통 주민,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안기동행정복지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의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권숙자 안기동장은 “색색별로 심어진 영산홍 700주의 꽃길 조성으로 밋밋했던 공간이 화사해졌으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새롭다”라며, “안기2통 꽃길조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임하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적극 홍보 나서
안동시 임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현식)는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23일(화)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안내문을 제작해 클린하우스 및 쓰레기 간이 배출장소 25여 곳에 부착했다.그간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하나의 종량제 봉투에 혼입 배출해 악취가 발생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른 조치다.임하면은 클린하우스 내부 및 쓰레기 간이배출장소 출입구에 안내문을 부착해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 구분법 및 종이팩, 투명페트병, 유리병 등의 배출 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주거지역 내 쓰레기 흩날림 예방, 길고양이 등에 의한 종량제 봉투 훼손 방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김현식 임하면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깨끗한 임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기동, 현수막·벽보 등 게릴라성 광고물 정비
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자)가 깨끗한 클린시티 조성 일환으로 23일(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추진했다.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교육·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야간 및 주말을 이용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실시했다.안기동행정복지센터 내 불법광고물 점검반을 구성해 상시 정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특히 이면도로, 학교 주변, 공원, 관공서 주변 등 미관 저해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중점 정비 사항으로는 어린이·학생이 많이 다니는 지역의 불법 광고물 단속, 집중호우 및 강풍 시 낙하·추락 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 점검, 가로수·전주 등에 고정된 불법 광고물 단속, 건물 외벽에 고정이 불안정한 광고물 점검 등이다.권숙자 안기동장은 “불법 광고물과의 숨바꼭질에서 승리하기 위해 단속반을 민·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클린시티(Clean City) 안동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북부교정기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MOU체결
경북북부 4개 교정시설이 2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의 MOU체결을 실시하였다.이날 협약식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와 경상북도독립기념관장(관장 한희원)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경북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를 시작으로, 신흥무관학교 소개와 경상북도 독립운동가의 역사 및 기관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에 대한 견학을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맺는 것을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교육 연수체계의 구축과 교정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와 국가관에 대하여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이 있었으며, 또한 올바른 한국 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의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이 이루어졌다.한희원 관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특히 경상북도가 항일의병의 발상지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이기에 이번 협약식이 교도관분들에게 국가안보 수호의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진규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정공무원들에게 올바른 역사에 대한 공부와 국가관을 가지는 기회가 되어 공직자로서 독립운동가 선열님들의 노력과 희생에 대하여 인지 했으면 좋겠다.”며 “경북북부교정기관은 전국에서 신규직원이 가장 많은 곳인 만큼 이번 협약이 새로이 시작하는 교도관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으면 좋겠으며 또한 독립운동기념관에 방문하여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수용자의 성공적인 교정교화를 이루어 국민에 봉사하는 참된 교도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과 개화량 부족에 따른 철저한 과원관리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특히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 대비 20~70% 부족하다고 밝혔다.올해 개화량은 농가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년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개화량 부족의 원인은 지난해 잦은 강우와 더불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여겨진다.실제로 지난해 안동시 강수량은 1526.5mm로 평년 대비 약 500㎜가량 많았다. 이에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꽃눈 분화율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적은 개화량으로 인해 착과량이 부족한 나무는 수세가 강해질 우려가 있으며, 그대로 방치하면 내년 꽃눈형성도 적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비량을 줄이고 하계전정을 철저히 하는 등 평년보다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환상박피·단근·생장조절제 처리 등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 수세안정을 도모하여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사과꽃이 부족한 농가가 많지만, 개화기 기상이 현재까지 양호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꽃이 적은 만큼 과일의 상품성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다소 착과량이 부족하더라도 철저한 과원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과일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기고문]주택용 소방시설 우리집을 지키는 안전의 보루
어느덧 따뜻해진 날씨 우리의 외부 활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동안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자 사용한 전기장판과 같은 난방용품은 집안 한편으로 물러났다. 일반적으로 봄엔 난방기구, 화기 등의 사용이 겨울보다 적어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이와 다르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히 번지는 특성이 있어 마찬가지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10년간(`14년 ~ `23년) 전체 화재의 24.2%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54.5%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주택의 화재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주택화재의 발생 요인은 ▲가전제품 등 전기적 요인 ▲음식물 조리 중 화기취급 부주의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 등이 있다.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정기적 청소를 실시하라! 냉장고 및 세탁기 뒤, 전기 콘센트 등 사이에 쌓인 먼지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정기적 콘센트 등 먼지 제거를 통해 화재가 발생 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라. 둘째, 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말자! 가정에서 음식물 조리 중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사용 중이던 화기가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화재는 급격히 번져나가게 된다. 가정 내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엔 절대 시선을 떼지 말자. 셋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라. 화재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정에 설치해 화재에 적극 예방하고 대응하자.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 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소화에 사용하는 기구인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이뤄져 있다. 한번 구입하면 약 10년간은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도록 기준이 마련돼 있다.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당신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번 우리에게 안타까운 피해를 입히는 주택화재! 더 이상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
제9회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 개최
안동시 중구동이 20일(토) 주민과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의 장인 ‘제9회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을 안동초등학교 청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회장 안대성) 주관으로 지역 의원과 관내 단체 회원 200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조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은 매년 3월 1일 단체별 순서에 따라 행사를 주관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구동의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4월 20일에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과 중구동 적십자 부회장의 표창 시상으로 개회식를 마무리한 후 릴레이 경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을 끝으로 회원들 간 흥겹게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무리했다.안대성 중구동 주민자치회장은 “중구동은 과거 안동의 가장 번화가로 역사와 상업, 경제에서도 중심지였다. 번성했던 과거를 그리워하지 말고 변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야 하며, 주민과 단체 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라며, “오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준 회원들과 중구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중구동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돼 앞으로 중구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열심히 준비하신 행사에 끝까지 함께하시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행사 전 중구동 단체 회원들이 시내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반변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대표단체인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대표 백민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2일 반변천(안동보 ↔ 옥수교) 양안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수난구조대 대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반변천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폐기물 등 친수공간 내 쓰레기 2~3t가량을 수거했다.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는 수난사고 인명구조 활동과 수자원 보호 및 건전한 수상레저 발전을 목적으로 2012년 발족해, 현재 1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 임하댐 차량추락 수난사고 현장에 침수차량 견인을 위해 백민규 대표가 직접 수중 결속작업을 도맡기도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쾌적한 친수공간 및 클린시티 조성에 노력해주신 수난구조대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옥동, '2024년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 시행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4월 22일 옥동주공3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시행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 이 사업은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경로당(17개소)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이종윤 옥동장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기동행정복지센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 만전
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자)가 5월 3일~5월 7일 개최되는 ‘K-PLAY안동랜드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관련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회의를 4월 22일(월)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거리 퍼레이드, 색동 퍼레이드 진행과 더불어 새로운 콘셉트를 가미한 농악과 댄스의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기획해, 더욱 신명나는 축제를 계획했다.또한 직원별 각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각종 행사 준비물과 장비를 점검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5월 3일(금)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안기동의 날 행사에서 농악과 함께 제비원미륵불과 퓨전댄스를 즐기는 ‘제비원미륵불’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김병걸 가요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개최
-
2
용산구, 국민권익위와 사유지 ‘울타리 갈등’ 조정
-
3
졸업생 이홍기 박사, 모교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
4
강서구, 우장산 ‘그린페스타’ ESG 친환경 축제 오는 18일 개최
-
5
서울중구, 직원들을 위한 행복 대작전!, 직원 마음 어루만진다
-
6
창녕군, 창녕반다비체육센터 개장식 개최
-
7
안동시립박물관, 시민이 즐기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인기
-
8
강남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웰다잉 특강’ 개최
-
9
안동향교, 전통문화 보존 위한 전통의례(기제사) 시연
-
10
안동시,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첫날(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