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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3 0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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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자연사랑연합회(회장 이정임) 회원 25명은 지난 12일 오전10시 왜관읍 매원리 매원저수지 아래 동정천에서 샛강 살리기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마을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행사는 낙동강의 지류인 동정천을 깨끗한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살 수 있는 도랑으로 만들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칠곡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해 9월 칠곡군이 경북도자연환경연수원과 함께 실시한 자연환경해설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50명중 36명이 결성한 모임으로 지난해9월29일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지난 3월에는 왜관읍 달오교 주변에서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9월에는 석적읍 석적체육공원 옆 낙동강변에서 여름철 행락객들이 버린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지금까지 칠곡군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뿐만 아니라 매분기 지역 정화활동에 대한 자원봉사를 활발히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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