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윤석 발언논란, 신동욱 총재 “SNS 옹호” 눈길 - 야당에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고 발언, 누리꾼들의 비난 쇄도
  • 기사등록 2015-12-15 21:50:11
기사수정

 


FMTV 표준방송 서울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개그맨 이윤석 씨가 야당에 대해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고 발언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SNS로 옹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15일 자신의 SNS에  “개그맨 이윤석 박사가 ‘강적들’에 출연해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YS당, 새정치민주연합 노무현당, 국민회의 DJ당, 공화당 박정희당'이니 100% 맞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정치평론가들이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발언하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다. 개그맨 이윤석 박사가 발언을 하면 코미디처럼 논란의 대상이 된다. 누리꾼의 갑질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욱 총재는 “이윤석 박사가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우리를 이만큼 살게 해준 분이라서 좋아한다’는 표현을 개그맨이라는 이유로 친일파 옹호라고 매도하고 뭇매를 때리는 것은 ‘못난이 자격지심’이다” 지적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강용석 변호사가 MBN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정당을 창당을 하려면 200억원 있어야 된다고 오버를 한다. 공화당이 200억 원짜리 정당인가. 정치는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95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