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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정치적 잠재력 크다” - 신동욱 총재, 여성 정치인 중 소신과 배포 큰 정치인 - 보수논객 변희재 대표와 맞짱 토크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 기사등록 2015-12-10 19:10:26
  • 수정 2015-12-12 0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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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10일 경찰에 자진출두하면서 과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거침없는 발언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도도맘의 ‘정치적 잠재력은 크다’고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10일 자신의 SNS에 “공화당에서 대변인 영입을 제안한 도도맘 김미나 씨가 보수논객 변희재 대표와 맞짱 토크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경력만 쌓이면 청와대 대변인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치적 잠재력이 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여성 정치인 중에 소신과 배포가 큰 정치인은 박근혜 대통령 이후 본적이 없었는데 도도맘의 발견은 신선한 충격이다. 도도맘이 공화당 대변인 명찰을 달고 종편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욱 총재는 “정치인의 위트와 재치는 타고나야하는데 도도맘은 천부적인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다. 거기다가 촌철살인 보수논객 변희재 대표를 정치적 스승으로 조합하면 보수진영의 스타 정치인으로 키울 수 있겠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도도맘 김미나 씨가 정치를 좋아하고 정치적 주장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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