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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3 18: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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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당장의 의식주 해결에 급급하여 안전문제에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하여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대상은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 등 21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정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은 소방, 전기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노후 및 수리를 해야하는 대상은 즉시 보수․교체․청소 등을 실시하고, 초기 화재진압을 위하여 노약자세대에는 분사식소화기를 지급한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 임용빈) 회원들이 참여하여 재난사고 예방 홍보 및 안전 수칙 등을 재차 인지시킴으로써 생활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영주시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소한 부주의 또는 실수로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지속 홍보하고,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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