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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내버스정류소 표지판」정비 착수 - 상반기 준공영제 시행에 대비한 시내버스 정류소 표지판 정비 착수 -
  • 기사등록 2007-03-05 0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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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비한 사전홍보와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를 위하여 시내버스 정류소 표지판을 새롭게 개편되는 노선에 맞춰 정비에 착수키로 했다.
 

시내버스의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일시적으로 개편되는 버스노선을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류소 표지판을 미리 새롭게 바뀌는 노선안내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정류소 표지판을 상단과 하단에 2개를 구분설치하며, 상단의 현행 표지판을 준공영제 시행시 사용될 신번호판으로 교체하고, 하단에는 현재 노선의 안내를 위한 보조표지판을 준공영제 시행전까지 병행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2월 중순부터 낡은 구형 버스표지판에 페인트칠과 시인성이 떨어지는 표지판의 노란색(버스그림) 부분을 산뜻한 파란색으로 신형표지판과 일관성을 가지도록 교체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에 설치된 시내버스 정류소 표지판은 총 2,900여개이며, 이중 434개는 APEC 개최시 새롭게 설치된 신형표지판이며, 나머지 2,500여개는 구형 표지판이다.

부산시에서는 금회 이들 표지판을 준공영제 시행전까지 전면 교체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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