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청신호탄' - 김천시 ⇔ 산업단지 17개 입주업체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 구미․상주․성주 등 인근 도시의 젊은 인재들이 일자리 찾아 오다
  • 기사등록 2015-12-09 23:09:07
기사수정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2단계)의 53개 입주업체 중 17개 업체와 12월 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간담회 및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정호 상공회의소 회장, 영진산업 조광현 대표이사 외 16명의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공식 서명을 함으로써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기업체 대표들의 기업소개, 박보생 김천시장의 기업 투자결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상호 협력발전을 약속하는 인사말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산업단지(2단계)는 총53개의 기업체에 분양완료 되었고, 이중 36개 기업체와 9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체결식을 통해 남은 17개 업체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총 1,300억원의 투자를 통해 1,1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유치업종은 전자상거래 물류 배송, 음․식료품 제조업, 비금속 및 금속광물 제품 제조업, 자동차부품 제조업, 전기․전자제품 제조업 등으로 젊은 인재들이 선호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인력을 요구하는 업종으로 유치하여 구미․상주․성주 등 인근 도시의 젊은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오게 만듦으로써,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아 김천시 인구증가 및 신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2단계를 조성하였고, 기업사랑 119, 유치기업 현판 부착, 기업 애로사항 해결, 경영컨설팅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53개 업체에 분양을 완료함으로써 총 6,000억원의 투자와 5,000여명의 고용창출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청신호탄을 쏘아올리게 됐다.
 
김천시는 산업단지(1,2단계)내 68개의 우량 기업체가 터를 잡게 됨으로써 전국에서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여,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오는 활기찬 도시로 거듭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93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