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 공무원, 자원봉사자,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분야 시민들의 참여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성금모금에는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신윤교((합)건우개발 대표이사)단장은 이웃돕기성금으로 현장에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노춘택(새시대종합건설 대표이사)회장도 300만원을 기탁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훈훈한 나눔의 정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열매 나눔바자회’를 열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시청 사회복지과 직원과 나눔봉사단원이 자선 기부하여 총 2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이웃돕기 모금에 전액 기탁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매번 현장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사랑의열매 나눔카에서 여행스케치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공연도 보고 소액기부로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했다.

성금모금은 내년 1월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방송사 등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랑의 전화 한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나눔ARS(060-700-0060)으로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