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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시대 배후도시로 “영주시” 주목 - 영주시, 신도청에서 20분 거리 위치, 우수한 정주기반 갖춰 - 신도청과 함께 동반성장, 전국 유일의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도시
  • 기사등록 2015-12-09 00:24:19
  • 수정 2015-12-09 0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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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역사적인 경북도청 이전을 앞두고 경북 북부지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 이주 홍보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영주시는 내년 2월부터 신도청 이전을 앞두고 8일 오전 7시부터 경북도청과 관련 기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영주 이주 홍보활동을 펼쳤다.


  투자전략실,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관광산업과, 건축과 등 관계자 30여명이 경상북도 본청과 도의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소방본부,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2,358명을 대상으로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고 이주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에 나선 참가자들은 신도청에서 24분 거리에 있는 영주의 접근성과 명품 교육환경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영주시는 그동안 경북도청 이전으로 가장 필요성이 강조되는 주택과 학교 등 정주여건의 향상을 위해 가흥신도시 지구를 조성해 코아루 노블과 부영아파트 등 약 3천세대 1만여 명이 거주 가능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립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저렴한 비용으로 경북도청 배후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써왔다.


  배후도시로서의 이점은 전국 유일의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도시로 교육여건이 우수한 점도 한 몫하고 있다.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업성취도 도내 1위, 전국 2위를 거두었으며 영주 대영고등학교는 2014년 동아일보에서 주관한 전국 1,604개 고교평가에서 경북 1위, 전국 2위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교육부에서 주관한 일반계 고등학교 평가에서 보통이상 학력 학생비율 100% 달성 이라는 평가를 얻어 최고의 교육도시로 증명 받았다.


  특히 중앙선철도 고속복선화 사업이 끝나는 2018년이면 영주에서 서울까지 불과 1시간 8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신도청까지는 승용차로 2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배후도시로서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로 이주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해 영주시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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