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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2 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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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올해 첫 유행성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노약자 등 우선접종권장 대상자들이 반드시 유행성독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자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올 10월말 경 전라북도에 사는 50대 여성에게서 유행성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유행이 예상되므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유행성독감의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고열과 두통, 피로감, 기침,인후통, 콧물, 코막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있으며, 간혹 소아에서 메스꺼움, 구토, 설사가 동반되기도 하고 노약자의 경우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는 입원치료를 받기도 하며, 당뇨와 같은 기존 질환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유행성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외출 후 귀가 시 비누로 손을 씻고 양치하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가리도록 하고 유행성독감이 유행할 때는 가능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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