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 9일 서울 패션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VIP모델초청패션쇼에 직접 패션모델로 참가해 안동 자연염색 관련 의상(옷)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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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VIP 모델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김휘동」안동시장이 초청되었으며, 이상수 노동부 장관, 김석동 재정경제부제1차관, 박해춘 우리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윤경로 한성대학교 총장 등 관계·재계·학계인사와 택런트 고두심, 양희은. 항공사 승무원 등 21명이 패션모델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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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관한 “자연색 문화 체험관”은 이번 서울 VIP 초청 모델패션쇼 참가와 함께 봉제기술의 메카인「수다 공방」과 협약을 체결해 패션 정보교류 활성화와 안동자연염색제품 판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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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색 문화체험관에서는 올해 대구지방노동청 특화지원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6천4백만원을 지원 받아 자연염색 관련 인적자원 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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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동시에서는 내년도에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에서「안동 종손·종부 서울나들이」주제로 안동의 종손·종부님을 모델로 한「2008 안동 전통의상(패션)쇼」개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전통 자연염색 의상에 대한 건강 선호도 고취와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