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역협력형 지원사업 청송백자 온고지신 프로젝트 2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송백자를 배우고 새로운 형태의 창작품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 입주 작가 2명과 청송백자 온고지신 도예강좌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12명 등 총 14명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지역의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활용해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현대적 심미안을 접목시킨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청송백자를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공예품으로서 발전시키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중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청송의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청송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예강좌를 통해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동시에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