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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천연염색으로 일자리를 잡다” - 2015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생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 총 40명의 교육생이 지난 6개월간 천연염색 전문인력양성 3개과정을
  • 기사등록 2015-11-11 2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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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원장 김상욱)은 2015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생 수료식 및 전시회 오픈식이 11월16일 열린다.

 

2015년 천연염색 특화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에  (천연염색지도전문가과정,상품전문가과정, CEO역량강화과정)을 거친 그 결과물 전시회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16일에는 수료식과 37명의 수료생 가운데 각 과정별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천연염색의 기초원리 및 봉제기술 교육프로그램인 상품전문가과정, 천연염색의 전반적인 이론과 염색기술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전문가과정(각150시간), 현장애로기술지원으로 브랜드개선 및 창의적 리더쉽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CEO역량강화과정(9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수료 후 공동창업·공동 취업공간을 지원해 고용환경개선 및 고용창출 확대지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천연염색의 산업화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2015 천연염색 특화사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천연염색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 동시에 CEO역량강화과정을 개설하여 상품화과정과 지도전문가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통해 고용을 확대하고 또한 CEO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2마리의 토끼를 잡았으며, 수료생 중 5명이 뜻을 모아 “다색(多色)”이라는 천연염색 협동조합을 결성해 오는 11월중순경 (구)농업인회관 1층에 공동판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인터넷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상욱 원장은 “작년보다 2배로 늘어난 교육생 수만큼 이나 열의가 가득한 교육 현장이었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하여 만든 전시 작품들이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느꼈고 많은 지역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길 바라며 이번 교육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이 천연염색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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