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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8회 향토음식 및 사과요리 경진대회 - 제11회 청송사과축제 행사 기간 중 '청송의 맛을 요리하다' - 일반부 대상은 27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왕산 가든 황경숙, 윤인경 팀
  • 기사등록 2015-11-10 23: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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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11회 청송사과축제 행사 기간 중인 지난 7일 제 8회 청송군 향토음식 및 사과요리 경진대회가 열렸다.


청송군과 한국외식업청송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요리 경진대회는 한동수 청송군수, 이광호 군의회의장, 강경탁 군의원, 윤종도 도의원, 김익한 한국외식업중앙회청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정지역 청송의 특산물 등을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개발 ‧ 보급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10팀, 학생부 10팀으로 총 2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일반부 대상은 27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왕산 가든 황경숙, 윤인경 팀의 대표메뉴인 '송이 맑은 닭도리탕'으로 심사위원의 입맛을 사로 잡았으며, 금상은 청송영양축협의 탁현양, 이정애 팀의 '주왕산 토렴', 은상은 송원가든의 김명자, 천용자 팀의 '청송사과뽈찜', 동상은 황지수자연음식연구소 임경숙, 조태자 팀의 '파프리카 3색 찜샌드와 찜만두'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학생부 대상은 계명문화대학교의 윤현석, 조예진 팀의 청송 특산물인 사과, 표고버섯, 대추를 활용한 '치킨 갈라틴'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구희주, 이영은 팀의 '청송을 감싼 돼지와 칠리한 사과', 은상은 계명문화대학교의 이진하, 신소현 팀의 '청송 떡갈비와 주산지막걸리 샤베트', 동상은 위덕대학교 이일우, 이원영 팀의 '애플고르곤 소스와 미나리를 곁들인 연어스테이크'가 차지했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향토음식 및 사과축제 요리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특색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개발, 보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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