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순)에서는 오는 11월 13일 우산동 21통 박기숙 부녀회원의 집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하고 행사 후 마련된 김장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20여세대에(세대당 20kg씩) 전달한다.

권남순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20여명은 본 행사기금(1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미역팔기, 알뜰시장 등을 운영하여 왔고, 매년봄에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복숭아봉지씌우기를 실시하는 한편 어버이날을 기리기 위한 경로잔치를 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원주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기초질서지키기켐페인, 꽃으로 덮인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등 많은 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이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단합된 결속력을 바탕으로 새마을정신을 활성화하여 동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