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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9 1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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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하면(면장 주영헌)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발상지이면서 안동포 타운이 있는 안동시 임하면을 안동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적극 홍보하여 안동을 사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위해『안동임하사랑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이 운동의 추진 일환으로 지난 8월 10일 개관한 임하면 천전리 소재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홍보를 위해, 1차적으로 지난 9월 20일 기념관 홍보전단지 2천매를 제작해 임하면 전 세대와 중추적 귀성인사들에게 배부하였다.

이어 2차적으로 11월 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임하면장을 비롯해 15명의 직원이 기념관을 방문, 전시실(국내.외 활동관, 영상.추모관), 교육연수시설, 수장실 등을 관람하였다.
 
특히, 직원 중 금소에 거주하고 있는 임원무(남, 37세)씨는 증조부 임윤익 님이 1919년 3월 21일 금소주민 주도로 이루어진 면사무소 및 주재소 공격 참여주민 명단에 등재돼 홍보관에 전시되어 있어, 자랑스런 후손이라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앞으로 임하면에서는 이장회의, 체육회임원회의, 각종 위원회 등 회의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활용하고 관람할 예정이며, 기획관리실장을 통해 습득한 안동독립운동사 및 기념관 사업내용을 전 직원이 숙지해 사적 모임시 기념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안동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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