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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울 패션아트홀 V I P 초청 패션쇼에 모델로 참가" - 김휘동 안동시장,빼어난 안동자연색 제품 수도권 진출 교두보 확보...
  • 기사등록 2007-11-08 2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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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이달 9일(금) 오후 6시부터 서울 패션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회 VIP모델초청패션쇼에 김휘동 안동시장이 직접 패션모델로 참가해「한국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과 안동 자연염색 관련 의상(옷)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VIP초청 패션쇼는 사단법인 “참여성 노동복지터”가 주최하고 “수다공방”과 “동대문패션산업발전센터” 공동주관으로 노동부, 산업자원부, 여성가족부, SBA서울패션센터가 후원해 올 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는 VIP 모델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김휘동」안동시장이 초청되었으며, 노동부 장관(이상수), 재정경제부제1차관(김석동), 우리은행장(박해춘), 한국씨티은행장(하영구), 한성대학교 총장(윤경로)등 관계·재계·학계인사와 탤런트/영화배우(고두심), 가수(양희은) 유명연예인과, 항공사 승무원 등 21명이 패션모델로 참가한다.

 
안동시는 서울 패션 아트홀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홍보와 함께 자연염색 연구회원 30명이 안동 전통자연 염색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본 행사장에서 안동의 자연염색스카프와 생활소품 판매와 함께 현장에서 자연염색 원단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1,8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전통자연염색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개관한 “자연색 문화 체험관”은 이번 서울 VIP 초청 모델패션쇼 참가와 함께 봉제기술의 메카인「수다 공방」과 협약을 체결해 패션 정보교류 활성화와 안동자연염색제품 판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색 문화체험관에서는 올해 대구지방노동청 특화지원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6천4백만원을 지원 받아 자연염색 관련 인적자원 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내년도에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에서「안동 종손·종부 서울나들이」주제로 안동의 종손·종부님을 모델로 한「2008 안동 전통의상(패션)쇼」개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전통 자연염색 의상에 대한 건강 선호도 고취와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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