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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무저수지 건설사업’ 기공식 열려 - 총사업비 78억원이 투입, 2015년 10월 착공해 2017년 7월에 준공 - 가뭄 상습지역인 감문면 문무리 일원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 기사등록 2015-10-06 20: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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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무저수지 건설사업 기공식이 6일 감문면 문무리 상여마을 주차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나기보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문무저수지 건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54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2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78억원이 투입되며, 총 저수량 25만톤, 제당길이 220미터, 제당높이 32미터 규모로 2015년 10월 착공해 2017년 7월에 준공 될 예정이다.

 

저수지 건설이 완료되면 수혜면적 45ha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되어 그동안 계곡수와 소형관정에 의존하며 상습적인 한해를 겪고 있는 감문면 문무리 일원 농민들의 영농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집중호우 시에는 재해예방기능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사업으로 가뭄 상습지역인 감문면 문무리 일원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영농환경개선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  문무저수지 건설사업 추진과정에 다소 주민불편사항이 발생되더라도 지역주민의 영농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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